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전국 시도지사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11일 전북도 등에 따르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2025년 6월 광역자치단체 평가'에서 김관영 지사의 도정운영 긍정평가 비율은 52.4%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16명 시도지사(대구시장 제외) 중 2위다.
1위는 김영록 전남도지사(55.2%)다.
3위는 이철우 경북도지사(50.2%)였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전화 방식으로 지난 5월28일에서 30일, 6월27일부터 30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만3600명(광역단체별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였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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