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본부장 직무대리(왼쪽)와 한정욱 롯데카드 Digi-LOCA 본부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제공
한국관광공사가 롯데카드와 국내여행 수요 촉진 및 국내여행 콘텐츠 유통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날 롯데카드 본사에서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관광공사는 국내여행 정보 통합 플랫폼 ‘대한민국 구석구석’이 보유한 콘텐츠를 롯데카드에 제공하고, 롯데카드는 자사 애플리케이션 ‘디지로카(Digi-LOCA)’를 통해 이를 홍보하게 된다.
또 올해 하반기에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위한 롯데카드 플랫폼 ‘셀리(Selly)’를 통해 관광공사의 ‘근로자 휴가 지원사업’을 홍보하는 등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한 협력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이상민 관광공사 국민관광본부장 직무대리는 “민간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여행 정보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국내여행 수요 촉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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