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솔루션 기업 3곳 참여...공급-수요 기업 연결 및 역량 강화 지원
제1차 AX 정기 웨비나 참여기업 모집 포스터. 벤처기업협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벤처기업협회 산하 AX브릿지위원회는 오는 22일 벤처기업의 인공지능(AI) 전환(AX)을 지원하기 위한 ‘제1차 AX 정기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AI 기술 도입에 관심 있는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공급-수요 기업 간 연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발표 기업은 △AI 통합 업무 솔루션 ‘AI 프로’를 제공하는 아사달 △프라이빗 기반 챗봇 빌더 솔루션 기업 블링스 △IT 인프라 전문 기업 다올TS 등이다. 이들 기업은 자사 기술의 특장점과 도입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참가기업의 실무 인사이트 강화를 도울 예정이다.
특히 이번 웨비나는 온라인으로 진행돼, 수도권 외 지역 기반 벤처기업도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AI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 기업들이 수도권 기업들과 교류하며 네트워크를 구축할 기회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벤기협 AX브릿지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웨비나가 AI 공급기업과 수요기업 간의 협력 기회를 확대시켜, 본격적인 AX 시대 확산을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AI 전환을 준비 중인 많은 벤처기업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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