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사랑의장학회는 올해 도내 초·중·고·특수학생 1500여명에게 5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장학생은 학업 성적이나 재능이 우수한 학생,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 등 3개 분야로 나눠 선발한다.
전북교육청은 각 학교 추천을 받아 다음 달 안에 장학생을 선발할 방침이다.
사랑의 장학회는 1982년 설립된 전북교육청 출연 기관이다.
장학회 이사장인 유정기 전북교육청 부교육감은 "학업에 열의를 가진 학생들을 지원하는 것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가장 중요한 투자"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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