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원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대사 위촉식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가수 원혁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7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위촉식은 전날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회관 6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원혁은 홍보대사로서 울산 지역 내 나눔 캠페인, 기부 활성화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할 예정이다.
원혁은 “대중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드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라며 “특히 울산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은 “원혁 씨의 선한 영향력이 울산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의 활약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가수 원혁은 2009년 뮤지컬 작품으로 데뷔했다.
배우 및 음악 활동으로 적극적으로 방송활동을 하던 중 2023년 4월 트로트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조선의 사랑꾼, 미스터트롯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활동을 펼치고 있다.
원혁의 장인인 코미디언 이용식은 앞서 지난 2월 울산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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