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전산망 오류로 이체 장애
신한은행 내부 전산망 오류로 이체 장애가 발생했다가 1시간여 만에 정상화됐다.
신한은행은 18일 오후 3시 30분쯤 내부 전산망 오류로 인해 일부 이체 거래 등 서비스에 일시적 장애가 발생, 4시 50분쯤 정상화됐다고 공지했다.
앞서 신한은행 앱 '신한SOL'과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고객들이 출금이나 이체를 시도할 경우 모듈의 입출력 구조체 정보가 변경됐습니다'는 문구가 표시되며 정상적인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
신한은행은 "내부 전산프로그램 문제로 인해 비대면 거래가 일시 지연됐으나 현재 모두 정상화돼 서비스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신한은행 측은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으로 향후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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