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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텍캐리어, 에너지효율 1등급 ‘벽걸이형 에어컨' 판매 급증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벽걸이형 모델,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 133% ↑
초절전 인버터 기술 적용…냉방·제습·송풍 모두 효율적 운전 가능

오텍캐리어, 에너지효율 1등급 ‘벽걸이형 에어컨' 판매 급증
오텍캐리어 제공.

[파이낸셜뉴스]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전문 기업 오텍캐리어(회장 강성희)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한 벽걸이형 에어컨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오텍캐리어의 1등급 벽걸이형 에어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하며 높은 수요를 기록했다.

해당 제품에는 오텍캐리어의 초절전 인버터 기술이 적용되어, 냉방은 물론 제습·송풍 기능을 함께 사용하더라도 에너지 효율을 높여 경제적인 운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사계절 내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성능과 효율성을 두루 갖췄다.

사용 편의성도 뛰어나다.
선호하는 운전 상태를 저장해 동일 조건으로 작동하는 ‘마이모드(MY MODE)’, 리모컨 센서를 통해 실내 온도를 인식해 자동으로 쾌적한 모드를 설정하는 ‘팔로우미(FOLLOW ME)’, 취침 중 온도를 자동 조절해 에너지 절감과 숙면을 돕는 ‘취침모드’, 빠른 냉방이 가능한 ‘터보모드’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여름철 최적의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최근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의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이 시작되면서, 강력한 냉방 성능과 높은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갖춘 에어컨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오텍캐리어 관계자는 “정부의 환급사업 시행과 함께 효율성과 편의성, 디자인을 고루 갖춘 오텍캐리어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기술과 사용자 중심의 스마트 기능을 강화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