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장영근 대표이사(사진)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말까지다.
장 대표는 2023년 7월 취임 이후 사용자 중심의 디지털 보험 모델을 정립하고, 짧은 기간 내 체질 개선과 외형 성장을 동시에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급변하는 보험·금융 환경 속에서 전략 실행력을 입증했으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리더십을 인정받아 연임이 결정됐다. 장 대표는 "사용자에게 꼭 필요한 보험을 합리적인 가격에 지속 제공하고, AI 기술을 기반으로 가입부터 보상까지의 전 과정을 더욱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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