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기간, 전국 모든 병역판정검사장 운영 중단
안전사고 예방 위해 장비·시설·내외부 환경정비
2025년도 첫 병역판정검사가 실시된 지난 1월 13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인지방병무청에서 검사 대상자들이 신체검사를 받고 있다. 공동취재단
[파이낸셜뉴스]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중앙병역판정검사소와 전국의 모든 병역판정검사장이 병역(입영)판정검사를 실시하지 않는다.
25일 병무청에 따르면 해당 혹서기 휴무 기간 동안에 병역판정검사장 운영을 중단하며, 병역판정검사는 내달 1일부터 재개한다.
휴무 기간 동안에는 각종 신체검사 장비의 정기 점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 및 병역판정검사장 내외부 환경정비가 실시된다.
병무청 관계자는 "휴무 기간 병역판정검사가 통지되지 않도록 조치했으나 착오로 방문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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