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현대커머셜 로고.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현대커머셜의 올해 상반기 금융자산이 10조원을 넘어서며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
현대커머셜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999억원으로 전년 동기(1005억원) 대비 0.6% 감소했다고 25일 밝혔다.
푸본현대생명 등 관계자 이익 감소로 지분법 손익이 줄어든 영향이다. 현대커머셜은 작년 말 기준 현대카드 지분 34.6%를 보유하고 있다.
외형 성장세는 견조했다.
상반기 금융자산은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한 10조 1844억원을 기록했다.
건전성 지표인 연체율은 0.71%로 전년 동기 대비 0.35%p 상승했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산업금융과 투자금융의 균형있는 성장을 통해 금융자산이 10조원을 돌파했다"며 "자산규모 확대에도 업권 내 최고 수준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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