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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자마 콘서트부터 서프 페스타까지.. 다양한 리솜리조트 여름 이벤트

파자마 콘서트부터 서프 페스타까지.. 다양한 리솜리조트 여름 이벤트
지난 18일 충북 제천 포레스트 리솜에서 진행된 '파자마 그림책 콘서트' 모습. 호반호텔앤리조트 제공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여름 시즌을 맞아 리솜리조트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여름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충북 제천에 위치한 포레스트 리솜과 레스트리에선 스파 찜질방 ‘온미당’에서 내달 28일까지 ‘숲속 이야기’ 파자마 그림책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커플 파자마를 입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여름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8일 진행된 첫 행사는 선착순 조기 마감되며 큰 인기를 누렸다.

한편, 충남 태안에 있는 아일랜드 리솜은 맥주 페스티벌 ‘서퍼스 나잇’을 비롯해 무소음 DJ 비치 파티 ‘사일런트 비치 파티’, 패들보드 대회 ‘서프 페스타’ 등을 준비했다.

‘서퍼스 나잇’은 리조트 내 57바와 푸드트럭 등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용권을 구매하면 맥주 3잔이 무료 제공되고, '사일런트 비치 파티'는 DJ들이 선사하는 멋진 공연을 사일런트 헤드셋을 쓰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 '서프 페스타'는 대한패들서프프로협회(KAPP)와 함께하는 해양레저 프로그램으로, 초등부·청소년부·성인부로 나뉘어 대회가 진행된다.

이달 초 리뉴얼 오픈한 충남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도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여기선 워터파크에서 펼쳐지는 볼풀파이트 대회를 비롯해 퀴즈 미션 챌린지, 보물찾기 이벤트, 플리마켓 등을 즐길 수 있고, 올해 새로 선보인 신규 어트랙션 및 나이트스파 이용 후기를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워터파크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펼치고 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