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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 ‘이동시장실’ 운영...현장 중심 민원 해결 ‘앞장’

명륜1동 신청사 건립부지 방문·중앙동 소비쿠폰 안내

원강수 원주시장 ‘이동시장실’ 운영...현장 중심 민원 해결 ‘앞장’
원강수 원주시장이 지난 18일 명륜1동을 방문, 이동시장실을 운영하며 민원인을 돕고 있다. 원주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원주시는 원강수 시장이 이동시장실을 운영하며 현장 중심 민원해결에 나서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원 시장은 지난 6월 태장2동을 시작으로 이동시장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31일에는 반곡관설동, 8월1일에는 단구동에서 이동시장실은 운영할 예정이다.

이동시장실은 현장 중심 행정과 시민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되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달에도 문막읍, 소초면, 명륜1동, 부론면, 중앙동을 찾아 많은 의견을 들었다.

특히 명륜1동에서는 청사 안내데스크에서 근무하며 방문 민원인을 응대하고 실생활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과 각종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신청사 공사 현장으로 이동해 추진 현황, 안전관리 계획 등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에게 공정 준수와 시민 안전 확보를 당부했다.

중앙동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급 현장을 찾아 민원 안내 및 홍보 실태 등을 점검하고 일선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소상공인 종합정보센터를 방문해 소상공인 지원사업 추진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민생경제 회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행정의 중심은 언제나 시민이며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 진정한 소통 행정”이라며 “앞으로도 이동시장실을 통해 현안과 민생을 꼼꼼히 챙기며 정책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