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주거타운 용현학익 중심 입지 '랜드마크'
인하대역 역세권 1199가구 대단지 조성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 투시도. BS한양 제공
[파이낸셜뉴스] 수인분당선 인하대역 역세권 입지에 1만3000가구 대규모 주거타운이 조성되는 가운데 최중심에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가 오는 9월 공급된다.
4일 BS한양에 따르면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는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604-7번지 일원에 공급된다. 단지는 지하 2층~최고 43층, 전용 84~101㎡, 6개동 총 1199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공급 물량은 959가구로, 타입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84㎡A 208가구 △84㎡B 513가구 △84㎡G 43가구 △84㎡H 25가구 △101㎡ 170가구로 구성됐다.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는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약 300m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다.
인근에 위치한 송도역에는 인천발KTX가 2026년 개통이 예정됐으며, 월곶-판교선도 2029년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는 인하대역 주변으로 형성된 대규모 상권과 대형마트, CGV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위치다. 도담공원과 다솜어린이공원, 용정근린공원, 용현도시농업공원 등 공원시설과 가깝고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인천용학초와 용현중, 용현여중, 인항고 등 초·중·고를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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