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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즈원’ 이민, 5일 저녁 사망…자택서 숨진 채 발견

‘애즈원’ 이민, 5일 저녁 사망…자택서 숨진 채 발견
애즈원 이민. (사진 = 브랜뉴뮤직 제공) 2025.08.05.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여성 알앤비 듀오 애즈원의 이민이 지난 5일 오후 47세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6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이민은 전날 오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브랜뉴뮤직은 "경찰이 현재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추측을 자제해달라"고 전했다.

1978년생으로 한국계 미국인인 이민은 1999년 애즈원 1집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로 데뷔했다. 애즈원은 '너만은 모르길', '데이 바이 데이', '원하고 원망하죠' 등을 잇달아 히트시키며 사랑받았으며, 지난 6월에도 신곡 '축하해, 생일'을 발표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