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왼쪽 두번째부터)과 안드레아 베라치 주한이탈리아상공회의소 회장이 업무협약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제공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이탈리아와의 투자 협력 네트워크를 본격적으로 강화한다.
경자청은 지난 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주한이탈리아상공회의소(ITCCK)와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부산·경남 진출 지원, 한국 기업의 유럽 시장 확대, 양국 기업 간 교류 행사 개최, 투자와 산업 관련 정보 공유 등을 약속했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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