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추석 연휴 셋째 날인 5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량의 비가 내려 외출 시 우산을 지참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5㎜ 안팎의 비가 내리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측됐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 안팎 △강원도 5㎜ 안팎 △대전·세종·충청권 5㎜ 안팎 △광주·전남·전북 5㎜ 안팎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5㎜ 안팎이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하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별 아침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1도, 수원 20도, 춘천 17도, 부산 21도, 제주 23도이며, 낮 기온은 서울 24도, 대전 24도, 전주·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제주 28도 수준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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