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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의장, 대비태세 현장점검 “추석연휴 서해 최전방 수호 이상무!”

진영승, 해병 연평부대 및 해군 전진기지 장병들을 격려

합참의장, 대비태세 현장점검 “추석연휴 서해 최전방 수호 이상무!”
진영승 합참의장이 10월 8일 해병 연평부대를 방문해 서해 최전방해역 사수를 위한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작전현황을 보고받고 잇다. 합동참모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진영승 합참의장이 해병 연평부대와 해군 전진기지대를 방문하여 서해 최전방해역 사수를 위한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8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진 의장은 추석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서해 최전방 작전현장에서 임무 수행 중인 장병들을 격려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번 대비태세 현장점검은 서해 최전방에서 국가를 방위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해군·해병대 현장부대들을 점검하고, 주야 24시간 작전을 수행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실시됐다.

진 의장은 먼저 해병 연평부대를 방문하여 지휘통제실에서 최근 접적해역 적 활동 동향과 도발 유형별 대비태세를 보고받고, 지휘통제시스템을 포함한 감시 타격자산 운용, 생존성 보장대책 등을 점검했다.

진 의장은 “단호한 결기와 날카로운 예기로서 주도적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여 적의 도발 의지를 억제하고 도발시에는 반드시 승리하는 연평부대가 될 것”을 강조했다.

이어 해상전진기지대와 고속정을 방문하여 부대현황과 대비태세를 보고받고, 철저한 감시·대응태세와 완벽한 전투근무지원, 우리 어선 지원태세 유지 등을 당부했다.

특히 긴 추석연휴에도 최전방 해역 사수를 위해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면서 “여러분의 헌신과 희생에 고마움을 느낀다며, 항상 책임감을 가지고 최전방 해역을 수호하라”고 덧붙였다.

합참의장, 대비태세 현장점검 “추석연휴 서해 최전방 수호 이상무!”
진영승 합참의장이 10월 8일 해군 전전기지대를 방문해 서해 최전방해역 사수를 위한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추석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작전현장에서 임무 수행 중인 장병들을 격려했다. 합동참모본부 제공
합참의장, 대비태세 현장점검 “추석연휴 서해 최전방 수호 이상무!”
진영승 합참의장이 10월 8일 해병 연평부대를 방문해 서해 최전방해역 사수를 위한 대비태세를 점검하며 작전지도를 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 제공
합참의장, 대비태세 현장점검 “추석연휴 서해 최전방 수호 이상무!”
진영승 합참의장이 10월 8일 해군 전전기지대를 방문해 서해 최전방해역 사수를 위한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작전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합동참모본부 제공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