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열린 제14차 한중일 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오른쪽)가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가운데), 판궁성 중국인민은행 총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은행 제공
한국은행은 16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제14차 한중일 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이창용 총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이 총재를 비롯해 판궁성 중국인민은행 총재,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가 함께했다. 3국 중앙은행 수장들은 최근 각국의 경제 및 금융 동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회의는 일본 측이 주최했으며 내년 제14차 회의는 한국은행이 개최할 예정이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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