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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포천·가평·파주 한파경보…경기 20개 시군엔 한파주의보

연천·포천·가평·파주 한파경보…경기 20개 시군엔 한파주의보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가 성탄절 분위기를 만끽하려는 시민과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5.12.24/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수원=뉴스1) 박대준 기자 = 기상청은 25일 오전 9시를 기해 연천·포천·가평·파주에 한파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시각 광명·과천·김포·동두천·고양·양주·의정부·수원·성남·구리·남양주·오산·의왕·하남·용인·이천·안성·여주·광주·양평 등 20개 시군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

한파경보와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도 및 10도 이상 하강해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날 경기지역은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도 안팎 더 낮아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경기내륙 중심 -5도 안팎)을 보이고 있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2~5도가량 낮아 춥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