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김영배 의원(왼쪽부터),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 박주민 의원, 전현희 의원,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이 지난 23일 서울 영등포구 당사에서 열린 중앙당공천관리위원회 2차 회의 및 광역단체장 후보자 면접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3.8 ⓒ 뉴스1 이승배 기자
19일 서울 마포구 JTBC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경선 합동토론회에서 예비후보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권칠승 의원, 양기대 전 의원, 한준호·추미애 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2026.3.19 ⓒ 뉴스1 국회사진기자단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들의 합동연설회가 21일 열린다.
서울시장 선거에는 △박주민 △정원오 △전현희 △김형남 △김영배 후보(기호순)가 뛰어들었다. 이들은 지난 19일과 20일에 합동 토론회에 참여했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합동 토론회에서는 이른바 '명픽'(이재명 대통령의 선택)으로 분류된 정 후보에 대한 견제가 계속됐다.
1차에 이어 2차 토론회에서도 "민주당 선출직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도덕적 감수성이 매우 부족하거나 정무적 능력이 매우 부족하다"(박 후보), "주택 정책이 별로 없다"(김 후보), "성과 가로채기" (전 후보) 등 거세게 압박했다.
오는 23~24일에는 후보를 3명으로 추리는 예비경선을 앞두고 있다. 예비경선은 100% 권리당원 투표다.
이후 내달 7~9일에 권리당원 50%와 국민 여론조사 50%를 더해 본경선을 치르고, 과반 득표 후보가 나오지 않으면 같은 달 17~19일에 결선이 진행된다.
경기도지사 예비경선도 이날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 경선에 참여한 △한준호 △추미애 △양기대 △권칠승 △김동연 후보(기호순) 중 예비후보가 3명으로 압축된다.
경기지사는 추·김 후보가 2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지난 19일 합동 토론회에서 한 후보는 "지난 4년 경기도 정부는 과연 우리 민주당의 정부였나"며 "그렇다고 경기도민을 2등 시민이라고 말하는 후보에게 도지사 권한을 투자하라고 모인 것도 아닐 것"이라고 견제구를 날렸다.
예비경선 결과는 경선 종료 뒤 당선인 기호순으로 발표한다. 각 후보 순위와 득표율은 공개하지 않는다. 예비경선 후에는 내달 5~7일에 본경선,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5~17일에 결선이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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