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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부정선거 외칠 자유 있다"

장동혁 "부정선거 외칠 자유 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2일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 "누구라도 스타벅스를 마실 자유가 있듯 누구라도 부정선거라 외칠 자유가 있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투표용지 부족 사태' 어떻게 부르든 핵심은 '참정권 박탈'"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부정선거라고 부르면 극우라고 폄훼하고,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면 음모론자로 몰아간다"며 "부정선거라고 외칠 국민의 자유까지 빼앗으려 한다"고 했다.

이어 "진실이 밝혀지는 것이 두려운 세력들"이라며 "청년들의 피끓는 주장을 음모론으로 몰고 시민들의 자발적 항거를 극우로 깎아내려 저항의 동력을 떨어뜨리고 방해하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부실선거'라고 부르고 싶으면 그렇게 부르면 된다.
뭐라고 부르든 그것 또한 당신들의 자유"라며 "하지만 부정선거라고 외치는 순수한 청년들을 음모론의 프레임에 가둬서는 안된다"고 썼다.

그러면서 "함성의 자유를 막지 마라. 광장의 항거를 방해 말라"며 "결국 진실은 밝혀질 것이다. 결국 정의가 승리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haeram@fnnews.com 이해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