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유럽연합(EU)이 23일(현지시간)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이 홍해를 봉쇄하고 선박들을 공격한 것에 대해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카야 칼라스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이날 성명을 통해 "홍해에서 발생한 유조선 공격은 불법적인 행위로 용납할 수 없다"며 "이미 불안정한 역내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후티는 국제 해운과 선원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모든 행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칼라스는 홍해와 인근 국제수역에서 항행의 자유를 보호하기 위해 EU 해군 작전인 아스피데스(ASPIDES)를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후티 반군은 홍해에서 자신들의 해상 봉쇄를 위반한 사우디아라비아 유조선 '엔셀라'호와 '라일리아'호를 미사일과 드론으로 공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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