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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기록경영시스템 'ISO 30301' 국제표준 획득

부산도시공사, 기록경영시스템 'ISO 30301' 국제표준 획득
부산도시공사가 최근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기록경영시스템 ‘ISO 30301’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해 공사 신창호 사장(왼쪽)이 인증서를 수여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부산도시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도시공사가 최근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기록경영시스템 'ISO 30301'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ISO 30301은 조직의 업무 과정에서 생산, 접수되는 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기록경영시스템의 지속적인 운영과 개선을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표준이다. 공사는 국제표준에 맞는 선진 기록관리 체계를 확립해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이번 인증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인증은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 가운데 최초로 취득한 성과다. 공사의 기록관리 역량이 대외적으로 공인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심사에서는 부적합 사항 없이 모든 항목이 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 가운데 무선통신(RFID) 기술 기반 관리, 기록관리시스템(RMS) 기반 중요기록물 전산화 등 고품질·신뢰도 높은 디지털 데이터 확보 기반을 선제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사는 이번 인증에 머무르지 않고 심사 권고사항을 '2027 기록물 관리 업무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 관련 지침을 사내 지식 커뮤니티를 통해 전사적으로 공유, 내재화함으로 선진 기록경영 체계를 확고히 정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공사 신창호 사장은 "이번 ISO 30301 인증 획득은 시 산하 공공기관 최초로 국제표준에 맞는 기록관리 체계를 갖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본격적인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를 맞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된 공사의 기록 데이터는 미래 디지털 혁신의 핵심 원동력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경영을 강화해 시민에 더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mail protected] 변옥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