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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국채 매도세 속 하락…엔비디아, 1.7% 상승

[파이낸셜뉴스]
[뉴욕증시] 국채 매도세 속 하락…엔비디아, 1.7% 상승
국제 유가 상승세 속에 국채 수익률이 다시 오르면서 28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UPI 연합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28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과 이란 간 긴장 속에 미 국채 매도세가 지속되면서 증시가 타격을 받았다.

한편 이날 15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한 엔비디아는 1.7% 상승했다.

일제히 하락

3대 지수는 국채 수익률 상승 여파로 하락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346.99p(0.67%) 내린 5만1481.51,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9.72p(0.77%) 하락한 7683.69로 마감했다. 나스닥지수 역시 248.34p(0.92%) 떨어진 2만6820.38로 미끄러졌다.

대형 기술주 100개로 구성된 나스닥100지수는 331.32p(1.08%) 하락한 3만276.81로 후퇴했다. 이 지수 일일 변동폭을 3배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인 TQQQ는 2.56달러(3.22%) 급락한 77.04달러로 장을 마쳤다.

반도체, 엔비디아만 강세

반도체 종목들은 국채 수익률 상승 충격으로 약세를 보였다.

마이크론이 28.30달러(2.61%) 하락한 1053.98달러, AMD는 22.76달러(3.61%) 떨어진 607.87달러로 후퇴했다.

샌디스크는 64.91달러(3.65%) 하락한 1712.89달러,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는 9.64달러(5.03%) 급락한 181.92달러로 미끄러졌다.

대장주 엔비디아만 대규모 자사주 매입 소식에 3.79달러(1.68%) 상승한 228.86달러로 오르며 체면치레를 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03.69p(1.61%) 하락한 1만2465.24, 이 지수 일일 변동폭을 3배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 속슬(SOXL)은 9.13달러(6.03%) 급락한 142.32달러로 추락했다.

빅테크 약세

빅테크 종목들도 흐름이 나빴다.

알파벳은 1.17달러(0.34%) 내린 342.75달러, 애플은 2.67달러(0.78%) 하락한 338.40달러로 마감했다.

팔란티어는 2.19달러(1.15%) 내린 187.48달러, 테슬라는 14.66달러(3.94%) 급락한 357.45달러로 미끄러졌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6.95달러(1.35%) 내린 509.22달러, 스타십 로켓 지구 궤도 진입에 성공한 스페이스X는 3.21달러(2.16%) 하락한 145.47달러로 장을 마쳤다.

[email protected] 송경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