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국제커뮤니케이션 경연대회에서 최고 등급(사진)을 받았다.
해진공은 지난 5월 발간한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 주관 '2025 엘에이시피(LACP) 비전 어워즈' 금융서비스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LACP 비전 어워즈는 2001년부터 매년 전 세계 기업과 공공기관, 비영리단체 등이 발간하는 연차보고서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등 기관 커뮤니케이션 성과물을 평가하는 국제 경연대회다.
올해 대회에는 전 세계 20여개국에서 약 1000개 기업·기관이 참가했다.
해진공의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메시지 명확성 △보고서 구성 △이해관계자 대상 메시지 △창의성 △표지 디자인 △첫인상 △재무 정보 △정보 접근성 등 8개 평가 항목에서 100점 만점에 총점 99점을 획득, 2024년 금상(Gold) 수상에 이어 올해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으로 수상 등급을 한 단계 높였다.
해진공은 전 세계 출품작을 대상으로 상위 100개 기관을 선정하는 '월드와이드 톱 100'에서 49위를 기록했다.
국내 출품작 가운데 6위, 국내 공공기관 중 2위에 올랐다.
이번 보고서는 해진공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추진 방향과 주요 활동 및 성과를 체계적으로 담고 이해관계자가 공사의 지속가능경영성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사의 이에스지(ESG) 활동과 성과를 투명하고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해양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으로서 ESG 경영 성과를 충실히 공개하고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변옥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