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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 장애인 자립·일자리 창출 지원 앞장

발달장애인 혼성 축구단 '부산동백FC'에 기부금 전달

벡스코, 장애인 자립·일자리 창출 지원 앞장
지난 15일 이준승 벡스코 대표이사(오른쪽)가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승희) 발달장애인 혼성 축구단 '부산동백FC'에 기부금을 전달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벡스코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 해운대 우동에 위치한 부산전시컨벤션센터 (주)벡스코가 장애인 자립과 일자리 창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벡스코(대표이사 이준승)는 지난 15일 접견실에서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승희)에 발달장애인 혼성 축구단 '부산동백FC'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기부금은 부산지역 발달장애인 17명으로 구성된 '부산동백FC' 훈련과 체육 활동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단순 신체활동 지원을 넘어 스포츠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협동심과 사회성을 키우고 이를 바탕으로 '장애인 자립 지원 및 일자리 창출 지원'으로 이어지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발달장애인의 지속적인 스포츠 활동은 일상 적응력과 소통 능력을 높이고 직업훈련 참여와 사회진출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길러준다.

벡스코는 이러한 신체적·정서적 자립 기반이 향후 실질적인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취업 연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벡스코는 장벽 없는 무장애 마이스(MICE) 환경 조성을 추진하며 장애인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복지관과 협력해 취업용 증명사진 촬영을 지원하고, 휠체어 이용자를 벡스코 주민모니터단으로 위촉해 이동 편의와 제반 시설을 점검하는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마이스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준승 벡스코 대표는 "부산동백FC 선수들이 축구를 통해 자신감을 얻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립하길 응원한다"며 "전시장 내 이동 편의와 접근성을 개선해 장애인 사회참여를 돕고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변옥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