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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캉이' 카톡서 만난다...부산시, 이모티콘 16종 무료 배포

'부캉이' 카톡서 만난다...부산시, 이모티콘 16종 무료 배포
'샤플루언서 부캉이 부산왔데이!' 카카오톡 이모티콘 시안. 부산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 친수공원에 나타나 큰 사랑을 받아온 '부캉이'가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시민들을 다시 만난다. 부캉이는 지난달 18일 북항 친수공원 인공수로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한 달 넘게 머물며 160만명이 넘는 방문객을 불러모았다.

부산시는 부캉이를 일상에서도 만날 수 있도록 26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 이모티콘 '샤플루언서 부캉이 부산왔데이!' 16종을 선착순 5만명에게 무료로 배포한다고 25일 밝혔다.

시 공무원들이 직접 만든 이모티콘은 부캉이의 다양한 표정과 동작을 움직이는 형태로 구성됐다. 시민들이 일상 대화에서 자주 사용하는 표현과 재치 있는 동작을 생동감 있게 담아 재미를 더했다.

대상은 시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 추가한 이용자며, 내려받은 날부터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제작한 이모티콘 이미지는 시 누리집 내 '디지털 굿즈' 메뉴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기한 제한 없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배경화면으로 지정하거나 직접 스티커 형태로 출력해 활용할 수도 있다.

시는 앞으로도 부캉이를 통해 재미와 공감을 더한 콘텐츠를 지속해서 확대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시 오미경 대변인은 "시민들이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일상대화에서도 함께할 수 있는 부캉이 이모티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부캉이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에게 즐거움을 전하고 시정소식도 친근하게 알리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