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바이브컴퍼니(옛 다음소프트)는 스마트시티 및 블록체인 분야 혁신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Smart-X City(바이브컴퍼니)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6월 2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5월 3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추진 중인 실증브릿지 프로그램 중 하나로 바이브컴퍼니가 보유한 공간, 인프라·플랫폼, 데이터, 전문가 등 실증자원을 활용, 바이브컴퍼니의 수요 기술을 고도화하는 것이다. 바이브컴퍼니 수요기술은 △P2P 기반의 분산형 파일시스템 및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로 발행된 데이터를 지속할 수 있는 기술 △크롬·파이어폭스·엣지 등 다양한 브라우저를 지원하는 암호 화폐 지급 확대 기술 △1㎞ x 1㎞ 규모 군집 위치 및 동선 파악이 가능한 실외 측위 기술이며 이러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선정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이며 2개사 내외로 선정된 스타트업은 실증을 위한 최대 5000만원의 실증자금과 바이브컴퍼니가 보유한 실증자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특히 성공적으로 과제를 해결한 스타트업은 보유 제품·서비스에 대한 투자 지원 및 바이브컴퍼니와의 사업연계까지도 기대한다. 참가신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들이 인공지능·빅데이터 특화 기업인 바이브컴퍼니와 함께 과제를 해결해 나간다면 디지털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5-31 09:59:07"가상 자산시장 로보어드바이저는 물론 금융시장에도 진출, 로보어드바이저 시장을 선도하겠다." 최근 서울 여의도 퀀팃 본사에서 만난 한덕희 대표(사진)의 자신감이다. 지난 2018년 설립된 퀀팃은 바이브컴퍼니(구 다음소프트)의 자회사로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인공지능(AI) 투자 시장에서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이다. 한 대표는 "연초에 핀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가상자산 투자 서비스인 라빗(RABIT)을 출시한 데 이어 연내에 금융시장 투자 서비스 올리(OLLY)도 선보일 계획"이라면서 "올해 안에 서비스별로 각각 자산 운용 규모 1000억원, 총 2000억원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핀터 플랫폼은 퀀팃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계량, 통계적 분석 및 인공지능 기술 활용을 기반으로 하는 자산관리 솔루션이다. 다양한 금융 빅데이터 수집과 구조화 가공, 포트폴리오 전략 개발과 테스트, 알고리즘 트레이딩 모듈 등으로 만들어져 실시간 리밸런싱을 통해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현한다는 게 한 대표의 설명이다. 한 대표는 "뉴스나 소셜 데이터에 숨어 있는 텍스트에서 정보를 추출하고 감성정보(센티멘트)를 인덱스화 해 시장 정량 지표와 합쳐 투자 정보로 환산하는 점이 장점"이라면서 "이를 통해 금융 시장 위기를 한 달 정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조기경보 모형을 개발, 삼성자산운용 등에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어 "일반적으로 자산배분 전략은 분기나 연간에 한번 자산 비중을 조절하는데 퀀팃은 매일 발생하는 사건과 변화하는 센티멘트, 각종 정량지표를 기반으로 실시간 포트폴리오를 운영한다"고 덧붙였다. 퀀팃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관리 로보어드바이저 '라빗'은 투자자들에게 인공지능을 활용해 가상자산의 변동성을 줄여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상품과 전략을 제공한다. 거래소 지갑 API를 라빗에 연동하는 방식을 사용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 대표는 연내 출시계획인 올리에 대해서는 "자회사로 투자 자문회사 설립을 통해 일임형 형태로 출시할 예정"이라면서 "기존 핀테크 기업이 MZ세대를 겨냥하지만 퀀팃은 30대 후반에서 50대까지 중 안정성을 가지고 장기적으로 수익성을 가져가려는 사람들을 타깃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전히 은행 예금성 자산이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예금과 투자 사이에서 안정성이 있지만 예금보다는 수익성이 높은 안정적인 자산운용을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2-03-06 19:26:21[파이낸셜뉴스]최근 로보어드바이저로 불리는 인공지능(AI) 투자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는 가운데 바이브컴퍼니(구 다음소프트)의 자회사인 핀테크 기업 퀀팃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현재 가상자산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퀀팃은 금융시장에도 진출해 로보어드바이저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1일 한덕희 퀀팃 대표(사진)는 서울 여의도 퀀팃 본사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올해 가상자산의 라빗(RABIT)과 자본시장의 올리(OLLY) 서비스 사업을 본격 확장할 예정”이라며 “올해 안에 서비스별로 자산 운용 규모 1000억원, 총 2000억원 달성이 목표”라고 밝혔다. 퀀팃의 핀터(FINTER) 플랫폼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계량, 통계적 분석 및 인공지능 기술 활용을 기반으로 하는 자산관리 솔루션이다. 다양한 금융 빅데이터 수집과 구조화 가공, 포트폴리오 전략 개발과 테스트, 알고리즘 트레이딩 모듈 등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위험 대비 수익률을 높이는 최적 포트폴리오를 계산해 실시간 리밸런싱을 통해 전 과정 자동으로 운용된다. 한 대표는 “뉴스나 소셜 데이터에 숨어 있는 텍스트에서 정보를 추출해서 감성정보(센티멘트)를 인덱스화 해 시장 정량 지표와 합쳐 투자 정보로 환산하는 점이 장점”이라면서 “이를 통해 금융 시장 위기를 한 달 정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조기경보 모형을 개발, 삼성자산운용 등에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지난해 12월 말에 위험자산에 대한 경고가 나왔고 이에 공격형 투자전략까지도 안전자산을 80% 수준까지 높였다. 단순히 경고만 보는 것이 아니라 현재 경고들이 근거가 있는지 검증한 후 매일마다 포트폴리오 비중에 반영하고 이를 일일 리밸런싱 시스템을 통해서 실 운영에 반영한다. 한 대표는 “일반적으로 자산배분 전략은 분기나 연간에 한번 자산 비중을 조절하는데 퀀팃은 매일 발생하는 사건과 변화하는 센티멘트, 각종 정량지표를 기반으로 실시간 포트폴리오를 운영한다”며 “10만 고객이 있으면 10만개의 계좌를 매일 각각 리벨런싱해 개인에 맞도록 자산을 매수하고 매도할 수 있는 개인화된 전략과 매매 운용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글로벌 출시한 디지털 자산관리 로보어드바이저 ‘라빗’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가상자산의 변동성을 줄여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상품과 전략을 제공한다. 특히 거래소 지갑 API를 라빗에 연동하는 방식을 사용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 대표는 “통상 예치자산을 로보어드바이저 플랫폼에 옮긴 뒤 자산운용을 시작하는 일임형 서비스가 일반적이지만 이는 가상자산의 특성상 수탁 회사의 신뢰성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면서 “라빗은 거래소 계좌 틀로 API키를 만들어서 자산을 매매할 수 있는 권한만 가지고 운영을 하다보니 수탁 리스크가 거래소의 신용 수준으로 제한되고 고객 역시 어떻게 수익을 내는지 바로 볼 수 있어 투명하다”고 강조했다. 연내 금융자산 로보 어드바이저 서비스 올리를 통해 국내 전통 자본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자회사로 투자 자문회사 설립을 통해 일임형 형태로 출시할 예정이고 글로벌 자산배분을 핵심 전략으로 진행된다. 한 대표는 “기존 핀테크 기업이 MZ세대를 겨냥으로 하지만 퀀팃은 30대 후반에서 50대까지 중 안정성을 가지고 장기적으로 수익성을 가져가려는 사람들을 타깃으로 한다”면서 “여전히 은행 예금성 자산이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예금과 투자 사이에서 안정성이 있지만 예금보다는 수익성이 높은 안정적인 자산운용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 대표는 카이스트 전산과 출신이지만 코스콤을 거쳐 삼성증권에서 자산관리 시스템 및 로보어드바이저를 만든 경험이 있고, 싱가포르 헷지펀드, CK골디락스자산운용도 거쳤다. IT와 금융시장을 모두 경험했다. 한 대표는 "퀀팃은 금융업도 알고 IT도 아는 사람이 모였기에 기존 경쟁사들과는 색깔이 다르다"면서 "직원 40여명이 금융권, 증권사, 자산운용사, 헷지펀드에서 실무를 10년 이상 경험한 분들이 많고 카카오, 네이버 등 카이스트 출신 엔지니어도 많아 금융과 기술의 균형이 잘 갖춰있다"고 말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2-03-01 14:03:26【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에서 청년 및 ·창업기업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려 관심을 끈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5일까지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21 대구 스타트업 위크' 첫 번째 행사인 '2021 대구경북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온라인 스타트업 제품관을 비롯해 총 11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운영될 계획이다. 첫날 개막식에는 우수 스타트업 10개사와 창업지원 유공자 6명에 대한 시상을 통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스타트업 우수 사례도 공유해 창업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2일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바이브컴퍼니(옛 다음소프트) 부사장이 '위드 코로나 시대 청년 창업 트렌드'를 주제로 강연하고, 3일과 4일 '장구의 신' 박서진이 8개 스타트업 제품에 대한 언박싱 행사를 진행, 관심을 끈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PC나 휴대폰을 활용, 온라인으로 자유롭게 참관할 수 있다. 김한식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이번 행사는 청년층의 창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창업기업이 매출 및 투자유치 성과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면서 "창업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1-11-01 08:58:2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바이브컴퍼니(옛 다음소프트)와 함께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에 나선다. 인천TP와 바이브컴퍼니는 30일 오전 송도국제도시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인천TP와 바이브컴퍼니는 인천스타트업파크 운영사업과 투자 지원 등을 연계, 스마트시티(디지털 트윈), 빅데이터, AI 분야 스타트업의 서비스 및 제품 실증과 컨설팅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인천TP와 바이브컴퍼니는 이를 통해 스타트업의 서비스 및 제품의 조기 상용화를 이끌어내는 등 스타트업의 경쟁력 향상 및 글로벌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바이브컴퍼니는 지난 2000년 7월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시스템통합(SI)사업부를 분사해 설립한 AI 솔루션 특화기업이다. 현재 자체 개발한 썸트랜드(Sometrend·소셜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AI 솔버(Solver·인공지능 문제 해결 솔루션), AI 리포트(Report·인공지능 증강 분석 솔루션), AI 에이전트(Agent·인공지능 전문 상담 솔루션) 등이 주력 사업 부문이다. 한편, '한국형 실리콘 밸리'를 목표로 하는 국내 첫 개방형 창업 거점인 인천스타트업파크는 2만9413㎡ 규모로 지난달 송도국제도시에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천시가 설립을 주도했고 인천TP와 신한 컨소시엄(신한금융그룹·셀트리온)이 운영을 맡는다. 서병조 인천TP 원장은 “인천스타트업파크와 AI·빅데이터 특화 기업인 바이브컴퍼니의 협업으로 더 큰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3-30 13:23:36[파이낸셜뉴스]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사람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일반적인 식사 시간대에서 벗어나, 다양한 시간대에 식사를 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바이브컴퍼니 (구 다음소프트)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에 따르면 2018년 1월1일부터 2021년 1월31일까지 소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아침 겸 점심식사를 일컫는 말인 '아점'과 점심 겸 저녁식사를 뜻하는 '점저'의 언급량이 코로나 19가 발생한 시점부터 급증했다. 재택근무로 인해 시간관리에 자율성이 보장되면서 사람들은 아침, 저녁 등 정해진 시간에 식사를 하기보다, '아점', '점저'와 같이 다양한 시간대에 식사를 하는 상황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미적으로는 같은 말인 '아점'과 '브런치'의 차이는 '장소'에 있다. 아점과 브런치의 연관 장소를 살펴보면 아점을 먹는 장소로 '집'의 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브런치의 경우 '카페'가 높은 비중을 차지해 아점과 상반되는 결과를 보여줬다. 타인과 함께 카페에서 식사를 하는 브런치와 달리, 아점은 자신이 원하는 메뉴와 시간대를 선택하고 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이유로 집에서 식사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생각하는 아점과 브런치의 메뉴도 각각 다르게 나타났다. 아점과 브런치의 연관 음식을 살펴보면 사람들은 브런치를 ▲베이커리 ▲디저트 ▲과일 ▲토마토 등의 가벼운 음식으로 인식하지만 아점으로는 ▲볶음밥 ▲만두 ▲떡볶이 ▲라면 ▲맥주 ▲ 치킨 등 포만감을 주는 음식을 찾고 있었다. 썸트렌드 트렌드 매거진 염한결 에디터는 "특히 아점의 연관어로 등장한 '맥주'와 '치킨'은 원래 야식으로 자주 먹는 음식이었지만, 최근 사람들이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원하는 음식을 시간대에 구애 받지 않고 찾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바이브컴퍼니가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는 바이브가 보유한 278억 소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슈 분석, 평판 분석, 키워드 간 비교분석 등 다양한 트렌드 분석이 무료로 가능하다. 또, 썸트렌드에서는 바이브컴퍼니의 전문 에디터가 소셜 분석을 통해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트렌드 매거진을 매주 받아볼 수 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21-02-12 22:30:20[파이낸셜뉴스]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사람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일반적인 식사 시간대에서 벗어나, 다양한 시간대에 식사를 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12일 바이브컴퍼니 (구 다음소프트)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Sometrend)에 따르면 2018년 1월1일부터 2021년 1월31일까지 소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아침 겸 점심식사를 일컫는 말인 ‘아점’과 점심 겸 저녁식사를 뜻하는 ‘점저’의 언급량이 코로나 19가 발생한 시점부터 급증했다. 재택근무로 인해 시간관리에 자율성이 보장되면서 사람들은 아침, 저녁 등 정해진 시간에 식사를 하기보다, ‘아점’, ‘점저’와 같이 다양한 시간대에 식사를 하는 상황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미적으로는 같은 말인 ‘아점’과 ‘브런치’의 차이는 ‘장소’에 있다. 아점과 브런치의 연관 장소를 살펴보면 아점을 먹는 장소로 ‘집’의 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브런치의 경우 ‘카페’가 높은 비중을 차지해 아점과 상반되는 결과를 보여줬다. 타인과 함께 카페에서 식사를 하는 브런치와 달리, 아점은 자신이 원하는 메뉴와 시간대를 선택하고 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이유로 집에서 식사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생각하는 아점과 브런치의 메뉴도 각각 다르게 조사됐다. 아점과 브런치의 연관 음식을 살펴보면 사람들은 브런치를 △베이커리 △디저트 △과일 △토마토 등의 가벼운 음식으로 인식하지만 아점으로는 △볶음밥 △만두 △떡볶이△라면 △맥주 △치킨 등 포만감을 주는 음식을 찾고 있었다. 썸트렌드 트렌드 매거진 염한결 에디터는 “특히 아점의 연관어로 등장한 ‘맥주’와 ‘치킨’은 원래 야식으로 자주 먹는 음식이었지만, 최근 사람들이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원하는 음식을 시간대에 구애 받지 않고 찾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바이브컴퍼니가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는 바이브가 보유한 278억 소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슈 분석, 평판 분석, 키워드 간 비교분석 등 다양한 트렌드 분석이 무료로 가능하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02-12 18:14:51코로나 99.99% 사멸! 단숨에 급등합니다! 신청해 주셨던 분들 < 아미노로직스(074430) > 단 하루 만에 30% 수익 달성! 무료체험 신청해주신 20분 모두 축하드립니다 ^^감사인사가 계속되네요 ▶▶ 1월 7일 ‘상한가’ 달성! 급등랠리 터진다! 제2의 신일제약! 오늘만 드리는 미래 제약·바이오 대장株 ! ‘ㅇㅇㅇㅇ’ 관련 ▶ 무료체험 신청◀ ‘이 기업’이 개발한 항바이러스 소재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99.99% 사멸시킬 수 있는 효과를 보인것으로 밝혀졌다! 기존 소독 스프레이는 건조된 이후에는 항균 기능이 14%로 떨어지지만 '이 기업'이 개발한 소재의 소독 스프레이는 건조 후 4시간 뒤에도 99.9% 항균 기능이 지속된다! 당장 주가 급등할 이 기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다음 링크에서 확인! ▶▶목요일 곧바로 ‘上’ 직행합니다. 바이오 대장株 관련주 오늘만 드립니다! ‘ㅇㅇㅇㅇ’ 관련 [‘바이오’ 관련株 신청] “신라젠 후속주가 나온다고 하니 너무 기대가 됩니다. 예전에 셀트리온, 샘코도 엄청난 수익을 챙겼었거든요. 무한신뢰감이 드는 곳이예요. 항상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VIP 김주찬 회원) 이제는 마지막이다 생각하세요. 이 기회 마저 놓치면 접으셔야 합니다. 정확히 “1월 7일 폭발합니다! 놓치고 후회하지 마시고 단, 돈 100만원이라도 매수하세요! ▶▶ 수익률 신화! 엑세스바이오, 메디콕스, 필로시스헬스케어 등 기본 300% 이상 수익! “1월 7일 상한가” 가는 후속주는? [클릭]◀◀ [인공지능 최근 상한가 적중] *21.01.04 모아텍(033200) 上 적중! *20.12.28 신원종합개발(017000) 上 적중! *20.12.23 대성엘텍(025440) 上 적중! *20.12.21 대웅제약(069620) 上 적중! *20.12.18 동신건설(025950) 上 적중! *20.12.14 지엘팜텍(101930) 上 적중! *20.12.10 백금T&A(046310) 上 적중! *20.12.07 푸드웰(005670) 上 적중! *20.12.01 대영포장(014160) 上 적중! *20.11.26 페이퍼코리아(001020) 上 적중! *20.11.24 인프라웨어(041020) 上 적중! *20.11.19 우리기술(032820) 上 적중! *20.11.16 박셀바이오(323990) 上 적중! *20.11.12 태경케미컬(006890) 上 적중! *20.11.09 대한해운(005880) 上 적중! *20.11.06 KPX생명과학(114450) 上 적중! *20.11.05 바이브컴퍼니(301300) 上 적중! *20.11.03 켐온(217600) 上 적중! ▶▶ 딱! 20명 만 드립니다. “목요일 상한가”! ▶지금 받아보기◀ ※선착순 20명 마감! 전, 후반 모두 끝났습니다. 마지막 인저리 타임 결승골의 주인공※ [오늘의 관심주] 삼성제약 코이즈 티엘비 토탈소프트 오리엔트정공
2021-01-06 14:15:45[파이낸셜뉴스] 쿠팡 잭팟으로 ‘승부사’, ‘투자의 귀재’로 이름을 알린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이 인공지능(AI) 업계로 눈길을 돌렸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손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 비전펀드2'는 국내 AI 솔루션 스타트업 뤼이드를 대상으로 1억7500만달러(약 2000억원) 규모의 투자에 나섰다. 소프트뱅크는 뤼이드의 대표 서비스 ‘산타토익’를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 이 서비스는 6~10문제 만으로 사용자 점수를 예측하고, 개인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문제와 강의를 제공한다. 최단 학습 동선을 설계해 빠른 속도로 회원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시장에서는 이번 소프트뱅크의 대규모 투자가 글로벌 AI 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손 회장은 올해 초부터 AI 산업부문 유망 기업들을 발굴해 전방위 투자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국내 자본시장 업계도 유망 AI 기업 투자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이번 소프트뱅크의 뤼이드 투자에 앞서 DSC인베스트먼트, IMM인베스트먼트 등 다수 벤처캐피탈(VC)들이 뤼이드에 대한 투자를 진행했다. 지난해 7월에는 산업은행도 투자에 나섰다.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최대 플랫폼 사업자들을 포함한 국내 상장기업들 역시 AI 산업부문에 공격적인 투자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네이버는 이미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 연구개발(R&D)에만 수백억원을 투입했다. 카카오 역시 지난 2년간 서울대, 카이스트, 서울아산병원 등과 협업해 딥러닝 연구를 마치고 새로운 AI 로드맵 구축에 나서고 있다. 코스닥 상장사 에이트원도 일찍부터 미국 보스턴 소재 AI 교육 솔루션 전문기업 KAIT(Knowledge AI)에 대한 지분 투자에 나섰다. KAIT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온라인 교육 솔루션은 미국 현지 각 주정부별 중·고교 교육 솔루션으로 선정됐다. 최근에는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약 140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현재 에이트원은 KAIT의 지분 16.67%를 보유, 2대주주 지위를 확보하고 메타버스 신사업에 AI 접목을 위한 기술 교류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2월 코넥스 시장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을 마친 씨이랩은 기업공개(IPO) 조달 자금 중 약 15% 이상을 투입해 AI 데이터센터 확장에 나서고 있다. 바이브컴퍼니 역시 세종시에 건설 중인 제2사옥에 'AI&빅데이터 센터'를 구축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AI 기술은 데이터가 쌓일수록 정교한 기술력이 보장되는 탓에 시간과 비용이 투입된 만큼 확연한 기술, 사업경쟁력을 가지게 된다”며 “최근 비대면 산업이 확산되면서 교육부문을 중심으로 활성화되기 시작한 AI 산업은 훗날 일상 전반에 걸쳐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을 가져올 가능성이 높아 많은 기업들이 선제적 투자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1-05-27 11: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