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정관장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을 중심으로 아세안 지역 진출을 통해 글로벌 종합건강기업으로의 영향력을 전세계로 확장해나간다. KGC인삼공사는 최근 말레이시아 최대 H&B(Health & Beauty) 스토어인 가디언(Guardian)과 왓슨스(Watsons)에 정관장의 주력제품인 홍삼정 에브리타임과 건강음료인 홍삼원, 굿베이스 석류 등을 입점했다고 13일 밝혔다. 말레이시아는 싱가포르와 더불어 동남아 경제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국가로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가 2018년 1조5000억원 수준에서 지난해에는 약 2조4000억원 수준으로 약 55% 성장했다. 말레이시아의 대표 건강식품 유통채널인 가디언은 600개점, 왓슨스는 700개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KGC인삼공사는 가디언 입점 계약을 올해 상반기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고 왓슨스도 이달 이후부터 입점이 진행 될 예정이다. KGC인삼공사는 말레이시아 내 가디언과 왓슨스 매장의 70~80% 정도 입점 계약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6-13 09:56:31[파이낸셜뉴스] 영국 일간 가디언이 드라마와 영화 가요 등 대중문화부터 화장품, 음식, 언어, 문학까지 'K-컬처'가 전 세계적으로 저변을 넓히고 있다고 보도했다. 6일(현지시간) 가디언은 "한국이 체급을 훌쩍 뛰어넘어 펀치를 날리고 있다"며 BTS, 블랙핑크, 오징어게임, 김치 등을 언급했다. BBC "한국은 창작계의 新중심지" 평가 매체는 먼저 서방 제작사들이 한국의 '골드러시'를 말하고 있다며 넷플릭스와 디즈니, 애플 TV+, BBC까지 글로벌 미디어 기업이 한국 콘텐츠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BBC의 어린이 채널 CBBC와 BBC 아이(i)플레이어는 지난달 말 한국계 캐나다 남매가 K-팝 슈퍼스타가 되는 법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청소년 드라마 '강남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BBC의 7세 이상 콘텐츠 확보 책임자인 세라 뮬러는 "한국은 창작계의 신(新)중심지"라고 평가했다. 또 K-팝을 언급하며 '운영 방식'부터 국제화 했다고 짚었다. 존 라이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 사회학 교수는 "K-팝은 스웨덴 작곡가, 이탈리아 의상디자이너, 미국 안무가까지 광범위한 글로벌 분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디언 "한국어 배우는 사람 늘면서 문학도 강세" 가디언은 한국 경제에서 높은 가치를 창출하는 문화 분야의 급성장에 대해 일각에서는 정부 주도 프로젝트로, 다른 한편에서는 민관 협력의 결실로 분석한다고 소개했다. 이에 더해 정부와 문화예술인들의 관계가 항상 원만한 것은 아니었고 오히려 국가가 뒤로 물러서 있을 때 예술이 번창한다는 시각도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류는 때때로는 정신건강, 성폭력, 성착취에 대한 한국인의 태도에 의문을 갖게 하는 어두운 면도 드러냈다"며 한국 문화계에서 발생한 사건 사고들을 지적하기도 했다. 가디언은 한국 문화가 이제는 K-팝과 TV, 영화 등 기존 강세 분야뿐 아니라 비교적 신생 분야인 뷰티, 패션, 요리, 언어, 문학까지 확장하고 있다고 짚었다. 또 "한국 음식도 길거리 간식을 넘어서 외국의 일상으로 진입하고 있다"며 "진열대에서 김치를 파는 영국 슈퍼마켓이 흔해졌고 식당 주방에서 요리사들은 고추장을 추가하고 소주를 좋아하는 애주가들도 보인다"고 소개했다. 가디언은 한국어를 배우는 사람들이 늘고 문학도 떠오르고 있다며 차기 강세 분야로 문학을 주목했다. 강인규 펜실베이니아주립대 교수는 소설 '파친코'가 애플 TV+ 드라마로 만들어진 사례를 들며 "한 세기 만에 식민 지배와 분단, 전쟁, 빈곤, 독재 등 혹독한 일을 겪은 한국인의 심오한 경험과 회복력이 한국 문학의 깊이와 풍부함에 담겼다"며 "한국인에겐 세계와 공유할 흥미로운 이야기가 많다"고 말했다.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2024-03-08 14:51:47에든버러 페스티벌에 진출한 '개그 아이돌' 코쿤(KOKOON)이 영국 BBC 뉴스에 출연했다. 윤소그룹은 11일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에 참여하고 있는 코쿤이 영국 BBC 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BBC 뉴스는 이날 코쿤에 대해 'K팝과 코미디를 혼합한 K팝 센세이션'이라고 소개했다. 코쿤은 즉석에서 K팝 커버댄스 일부를 선보이며 'K팝 아이돌'다운 무대 매너를 보여줘 시선을 잡았다. 이어 멤버 윤원기가 화려한 비트박스를 선보이며 '믿을 수 없는 재능(incredible talent)'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코쿤이 에든버러 페스티벌에서 선보이고 있는 '코쿤쇼'는 앞서 가디언지에 '에든버러에서 꼭 봐야 할 재미있는 공연'으로 소개됐다. 가디언지에 이어 영국의 공영방송사 BBC에서도 코쿤을 주목하며, 코쿤은 에든버러에서 가장 화제를 모으고 있는 팀이 됐다. 가디언지와 BBC에 코쿤이 소개된 이후 '코쿤쇼'는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매 공연 객석을 가득 채운 다양한 국적의 관객들은 "K팝과 코미디가 결합된 신선한 공연 예술", "어메이징 쇼"라며 '코쿤쇼'에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다. 코쿤의 제작자 개그맨 윤형빈은 "K팝과 K-코미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코쿤에 대해 영국은 물론 에든버러 페스티벌을 찾은 모든 사람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며 "불타는 열정으로 마지막까지 한국을 알리고 돌아가겠다"라고 밝혔다. seoeh32@fnnews.com 홍도연 기자 사진=윤소그룹
2023-08-11 11:07:44개그 아이돌 그룹 코쿤(KOKOON)의 '코쿤쇼'가 영국 가디언지가 선정한 반드시 봐야 할 '퍼니쇼' 중 하나로 추천됐다. 영국 가디언지는 지난 6일(한국시간) '에든버러 페스티벌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재미있는 공연 10선'을 발표했다. 코쿤은 맥스&이반(MAX&IVAN), 패티 해리슨(Patti Harrison), 메간 스터터(Megan Stalter), 다니엘 폭스(Daniel Foxx) 등 전 세계 유명 코미디언들과 함께 가디언지가 발표한 명단에 나란히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가디언지는 "팝 음악은 코미디의 풍부한 소재임을 입증한 지 오래됐고, 세계를 정복하고 있는 K팝 장르도 마찬가지"라며 "코쿤은 재미있는 한국의 보이밴드로, 올해 애들레이드 프린지에서 최고 음악상을 공동 수상한 팀"이라고 코쿤을 소개했다. 이어 "코쿤이 유쾌한 팝 포즈를 영국에 가져왔다"면서 코쿤의 코미디쇼 '코쿤쇼'를 독자들에게 추천했다. 코쿤은 개그맨 윤형빈이 제작한 첫 번째 그룹이다. 이들은 지난 3일 시작한 세계 최대 공연 축제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에서 K팝, 아이돌 문화, 코미디를 하나로 매끄럽게 혼합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쇼 '코쿤쇼'를 선보이고 있다. 앞서 코쿤의 '코쿤쇼'는 지난 3월 호주에서 열린 남반구 최대 공연 축제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주간 어워드를 수상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당시 관객들은 "매우 창의적인 방식으로 K팝 요소를 새로운 형태의 공연 예술로 소화했다"면서 '코쿤쇼'를 향한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코쿤과 함께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을 찾은 개그맨 윤형빈은 "현지 관객들이 단연 최고의 쇼라는 칭찬을 해줄 때마다 감동을 느낀다"라며 "웃음에는 국경이 없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 마지막까지 코쿤과 함께 열심히 달려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코쿤은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에 참가해 '코쿤쇼'를 공연 중이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윤소그룹
2023-08-07 10:40:13[파이낸셜뉴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손끝 채혈 없이 5분 간격으로 당 수치를 측정해주는 연속혈당측정기 ‘가디언4 시스템'을 내놓는다고 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12시간마다 한 번씩 손끝 채혈을 통해 혈당 교정이 필요했던 이전 모델에서 발전해, 손끝 채혈 없이 5분마다 하루 288번 당 수치를 측정해 환자용 앱으로 전송한다. 이를 통해 환자는 시공간 제약 없이 혈당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저혈당 및 고혈당에 이르기 최대 1시간 전 예측 알람을 제공해 환자가 혈당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측 알람은 상한과 하한 값을 설정하면, 상승·하락 경보, 상한/하락 전 경보, 상한·하락 시 경보, 긴급한 하한 경보 등 다양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경보 진동과 볼륨도 환자의 기호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최대 5명의 보호자에게 저혈당 및 고혈당 알람에 대한 무료 문자 메시지 전송 서비스를 제공해 환자의 보호자도 24시간 실시간으로 환자의 당 수치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최대 7일간 사용 가능한 가늘고 유연한 삽입 센서도 장점이다. 연속혈당측정기 사용 환자들은 혈당측정센서를 24시간 몸에 부착하고 있어야 한다. 가디언4 시스템의 센서는 얇고 이물감이 적어 일상 생활의 불편함을 줄여준다. 김학준 메드트로닉코리아 마케팅 총괄 이사는 “‘가디언4 시스템’ 출시로 인슐린 펌프 ‘미니메드 770G 시스템’과 함께 국내 당뇨병 환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가 더욱 강화됐다"며 “당뇨병 환자 및 의료진의 니즈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당뇨 관리 의료기기를 지속 연구하고 선보이며, 국내 당뇨병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3-05-02 15:32:16[파이낸셜뉴스] 라인게임즈가 서비스하고 픽셀크루즈에서 개발한 크로스 플랫폼(모바일/PC) 디펜스 게임 ‘가디언 크로니클: 게이트 오브 라니움’이 오는 1월 27일 리뉴얼 업데이트를 단행한다. 업데이트의 핵심은 약 70종의 캐릭터 디자인 전면 리뉴얼, 스토리 모드 추가,성장 시스템 개편, 캐릭터 호감도 및 천장 시스템 도입으로, 그 동안 이용자들의 의견을 종합해 반영한 결과물이다. 여기에 신규 가디언 ‘요한’, ‘마리아’와 새로운 스킨 2종도 함께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캐릭터 디자인은 이용자들이 애착을 가질 수 있도록 기존 SD캐릭터에서 매력적이고 세련된 모습으로 적용되며, 움직이는 라이브 2D도 적용된다. 또한 캐릭터 별로 대사를 추가하고, 성우 녹음도 진행해 각 캐릭터들의 성격과 개성을 강조했다. 새롭게 추가된 친밀도 시스템을 통해서는 보상과 함께 캐릭터들의 숨은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싱글 콘텐츠인 ‘스토리 모드’도 도입된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해가며 게임의 세계관을 이해하고, 성장의 재미까지 느낄 수 있는 ‘스토리 모드’는 많은 이용자들에게 몰입도 높은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이용자 인터페이스(UI)와 인 게임 배경도 리뉴얼 된 캐릭터에 맞게 변경해 완전히 새로운 감성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또한 일정 횟수 이상의 캐릭터 획득을 진행하면 특정 캐릭터를 확정 획득할 수 있는 천장 시스템도 도입한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2-01-22 19:11:21[파이낸셜뉴스] 영국 일간 가디언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Hell Bound)’에 대해 “오징어 게임, 그 이상”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가디언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이 무시무시한 넷플릭스 쇼는 폭력적인 결말을 담고 있기는 하지만 ‘오징어 게임’ 이상이다”라며 “수십 년 동안 회자될 예외적인 드라마”라고 호평했다. ‘지옥’은 시민들이 ‘고지’를 받은 후 해당 시각에 등장하는 지옥의 사자들에 의해 죽음을 맞는 이야기로 구성된 6부작 드라마다. 국내 웹툰이 원작이다. 영화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배우 김현주, 원진아, 이레, 유아인, 박정민 등이 열연한다. 가디언은 “가장 쉬운 것은 ‘지옥’을 새로운 ‘오징어 게임’이라고 칭하는 것”이라며 “모두 넷플릭스에서 엄청난 흥행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그런 쉬운 비교가 없길 바란다”고 치켜세웠다. 이어 “이 드라마는 그 자체로 자립할 자격이 있고, 미친 듯이 좋은 작품”이라며 “‘오징어 게임’보다도, 다른 어떤 것보다도 낫다. 아직 보지 않았다면 하던 일을 모두 멈추고 당장 시청하라”고 추천했다. 다만 가디언은 “‘지옥’이 ‘오징어 게임’의 왕관을 영원히 가로채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오징어 게임’은 인터넷을 노린 쇼였다. 의상, 마스크, 구호는 분명 밈(meme·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이미지)을 위해 고안됐으며, 과거에 대한 향수에 뿌리를 두고 있다. 그러나 ‘지옥’은 훨씬 더 어둡고 난해하다”고 평가했다. 지옥이 오징어 게임보다 접근성이 낮고 소화가 어렵다는 점이 오히려 작품의 가치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지옥’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 간 전 세계 4348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영어권과 비영어권 드라마 시리즈 항목을 통틀어 선두를 차지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1-11-27 13:10:43[파이낸셜뉴스]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 클라우다이크가 25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투자사는 KDB 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싱가포르 기반의 가디언펀드 등이다. 해외 지주회사에서 분리된 후 첫 투자 유치다. 클라우다이크는 2013년 설립 이후 미국 지주회사, 러시아 현지법인 등과 함께 다양한 클라우드 사업을 수행해 왔다. 2020년 개인용 클라우드 사업에 집중하는 해외 지주회사에서 분리된 후에는 기업용 클라우드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넥슨코리아, CJ, HK이노엔, 테라펀딩 등에서 사내(온프레미스)에 기업용 클라우다이크를 구축, 직원들이 사용 중이다. 또한 영상과 제조, 건설 관련 700여 개 중소기업도 구독형으로 유료 기업용 클라우다이크를 이용 중에 있다. 산업은행 벤처기술금융실 관계자는 “클라우다이크는 해외기업 중심의 국내 클라우드 스토리지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금융위원회 선정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기업”이라며 “그만큼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국내 데이터 주권 확보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선웅 클라우다이크 대표는 “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과 같이 공신력 있는 투자자들과 시리즈 A 투자를 마무리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투자금을 통해 우수인재 확보와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1-09-27 09:36:18[파이낸셜뉴스] 화웨이는 칠레 토종 야생동물인 다윈 여우가 멸종되는 것을 막기 위해 종 보존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숲의 가디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칠레 나후엘부타 산맥과 칠로에섬 부근에 서식하는 다윈의 여우는 현재 약 1000마리 정도만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숲의 가디언 프로젝트는 첨단 네트워크와 클라우드 기반으로 진행된다. 가디언 플랫폼은 서로 다른 동물의 신호로 감시 및 식별할 수 있고 총성과 불법 벌목에 사용되는 전기톱과 같은 위협을 탐지할 수 있는 음향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화웨이는 모두를 위한 기술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지난해 12월에 약 30㎢ 범위의 숲에 태양열 동력의 가디언 플랫폼 다섯개를 설치했다. 각 가디언 플랫폼은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음성 데이터를 화웨이 클라우드 시스템에 전송하며, 전송된 데이터는 인공지능(AI)으로 분석된다. 이는 특정 동물이나 위협을 식별해 연구에 활용될 수 있으며 위협이 감지될 경우 실시간 대응으로 생태계 관리가 가능하다. 화웨이는 칠레 환경부 및 환경관리 기관, 동물보호기관 에티카 데 로스 보스케스, 비영리단체 레인포르세트 커넥션 등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케빈 장 화웨이 ICT인프라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화웨이는 장기적 디지털 포용 이니셔티브인 '모두를 위한 기술'을 통해 천연자원을 보존하고 기후변화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화웨이는 멸종 위기에 놓인 다윈 여우를 보호하기 위해 '모두를 위한 기술'의 대표적 프로젝트인 네이처 가디언 프로젝트를 칠레에 출범시켰다"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1-08-27 12:10:06[파이낸셜뉴스]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트릭스터M’이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트레저 가디언’을 21일 오픈했다. 모든 트릭스터M 이용자는 신규 지역 ‘고스트 블루’를 플레이할 수 있다. ‘고스트 블루’는 과거 바다를 지배했던 해적왕 ‘카란’의 보물이 잠들어 있다는 전설의 지역이다. 신규 지역 내 ‘해적왕의 쉼터’에서는 보스 몬스터 ‘카란’을 공략할 수 있다. 성공 시 전설.영웅 등급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트릭스터M은 새로운 던전 ‘제이드 스틸’을 열었다. 50 레벨 이상의 캐릭터가 입장할 수 있다. 던전은 4개 층(1광구~4광구)으로 구성된다. 3, 4 광구는 오는 28일 업데이트한다. 이용자는 4광구에서 보스 몬스터 ‘사룡 에키드나’를 만날 수 있다. 엔씨(NC)는 오는 8월 4일까지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기념 출석 이벤트를 연다. 이용자는 트릭스터M을 즐기며 접속 보상으로 ‘미라클 카드’ 2종(1일차-패션, 7일차-펫)을 받는다. ‘미라클 카드’를 사용하면 트릭스터M 출시 이후부터 7월 7일 오전 5시까지 시도했던 최고 등급의 패션과 펫 합성에 다시 도전할 수 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1-07-21 12:2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