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는 프랑스 축구 구단 파리 생제르맹과 협업을 기념해 퍼스트클래스키친의 신제품으로 '치킨스튜 꼬꼬뱅'(사진)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파리바게뜨와 파리 생제르맹의 공통 분모인 파리에서 착안, 대표적인 프랑스 정통 가정식인 꼬꼬뱅의 맛을 재해석해 선보이는 간편식 메뉴다. 꼬꼬뱅의 유래는 프랑스 국왕 앙리 4세가 백년전쟁 이후 국민들에게 일요일만큼은 닭고기를 먹을 수 있게 노력한 것을 배경으로 탄생된 요리로 이후 일요일에 즐겨먹는 전통이 자리잡았다고 전해진다. 꼬꼬뱅은 '포도주에 잠긴 수탉'이라는 뜻으로, 파리바게뜨의 '치킨스튜 꼬꼬뱅'은 레드와인에 오랜 시간 졸여 와인 향이 은은하게 남는 치킨스튜에 쫄깃한 펜네면과 포슬포슬한 알감자, 당근을 풍성하게 넣어 든든한 한 끼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메뉴는 셰프 출신의 전문 연구원이 개발해 레시피의 정통성을 높였다. 간편하게 즐기는 한 끼로도, 와인을 곁들이면 고급스러운 안주로도 좋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3-07 18:04:23[파이낸셜뉴스] 파리바게뜨는 프랑스 축구 구단 파리 생제르맹과 협업을 기념해 퍼스트클래스키친의 신제품으로 ‘치킨스튜 꼬꼬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파리바게뜨와 파리 생제르맹의 공통 분모인 파리에서 착안, 대표적인 프랑스 정통 가정식인 꼬꼬뱅의 맛을 재해석해 선보이는 간편식 메뉴다. 꼬꼬뱅의 유래는 프랑스 국왕 앙리 4세가 백년전쟁 이후 국민들에게 일요일만큼은 닭고기를 먹을 수 있게 노력한 것을 배경으로 탄생된 요리로 이후 일요일에 즐겨먹는 전통이 자리잡았다고 전해진다. 꼬꼬뱅은 ‘포도주에 잠긴 수탉’이라는 뜻으로, 파리바게뜨의 ‘치킨스튜 꼬꼬뱅’은 레드와인에 오랜 시간 졸여 와인 향이 은은하게 남는 치킨스튜에 쫄깃한 펜네면과 포슬포슬한 알감자, 당근을 풍성하게 넣어 든든한 한 끼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메뉴는 셰프 출신의 전문 연구원이 개발해 레시피의 정통성을 높였다. 간편하게 즐기는 한 끼로도, 와인을 곁들이면 고급스러운 안주로도 좋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지난 2020년 ‘셰프가 만든 간편한 한 끼 식사’라는 슬로건으로 ‘퍼스트클래스키친’ 브랜드를 론칭했다. 유수의 요리전문학교를 수료하고, 유명 레스토랑에서 근무 경력이 있는 전문 셰프 출신 연구진들의 노하우를 담아 다양한 요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회사의 외식사업 경험과 전문 셰프 출신의 연구개발 강점을 활용해 식사용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3-07 14:33:25치킨맥주 창업 프랜차이즈 누구나홀딱반한닭이 허닭, 닥터키친, 테이스티 나인 등을 보유한 간편식(HMR) 퍼블리싱 기업 ‘프레시지’와 함께 갑진년 새해 첫 신제품을 1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닭강정 2종으로, 비법 간장 소스가 듬뿍 입혀진 달콤 짭조름한 ‘달콤간장홀릭’과 바삭하고 매콤한 ‘매콤양념홀릭’이다. 순살 닭다리살만 사용하여 더욱 ‘겉바속촉’한 매력으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전자레인지 또는 에어프라이기를 사용해 2분 30초만 조리하면 간편하면서도 깊은 맛의 닭강정을 집에서도 맛볼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퇴근 후 집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간편하게 치맥파티를 즐기는 트렌드를 반영하여 맥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닭강정을 신제품 메뉴로 선정, 누구나홀딱반한닭의 공간적 정체성 ‘캐주얼치킨펍’ 을 집에서도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누구나홀딱반한닭 관계자는 “집에서도 완성도 높은 치킨요리를 즐길 수 있다는 만족감을 드리고자 야심차게 준비했다. 설 명절처럼 온 가족이 모였을 때, 아시안컵 등 축구, 야구 경기 응원으로 치맥이 필요할 때, 간편한 홈파티 음식을 준비할 때는 물론, 퇴근 후 혼술할 때도 외식하듯 고급스럽게 식탁을 채워줄 수 있는 메뉴다”고 전했다. 누구나홀딱반한닭은 닭강정 2종을 시작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외식 트렌드 및 고객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치킨 메뉴를 순차적으로 출시하여 간편식 라인업을 확대, 궁극적으로는 자사의 고객층 확장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누구나홀딱반한닭은 오븐치킨에 한국적인 쌈 문화를 결합한 ‘쌈닭’이라는 독보적인 치킨요리를 중심으로 수익성 높은 주류 메뉴를 판매하는, ‘치킨창업’과 ‘술집창업’의 특성을 결합한 치킨호프 프랜차이즈다. 홀 매출을 중심으로 배달/포장 매출이 상호 보완하여 발생하는 3WAY 매출 구조로 비수기 없는 안정적인 매출경쟁력과 수익성을 갖춘 게 특징이다. 현재, 10년 이상 가맹사업을 이어오며 ‘차별화된 메뉴는 실패하지 않는다’는 외식창업의 성공 공식을 증명하고 있다. 작년 6월에는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프레시지와 가정간편식 개발 업무협약을 맺고 신제품 3종을 런칭한 이후 카카오톡 쇼핑하기, HD마켓, 카카오선물하기, 11번가, 위메프, 홈앤쇼핑, 오늘의집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024-02-13 14:06:14[파이낸셜뉴스]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요리소스 가정간편식(HMR) '쉐푸드(Chefood) 요리킥'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쉐푸드 요리킥은 집밥족 증가 등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는 소스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출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18년 약 1조 9000억 원이었던 소스류 국내판매액 규모는 지난해 약 2조 6800억 원까지 성장했다. 이번에 선보인 메뉴는 불향이 가득한 중화요리 4종으로 '고추잡채', '마라샹궈', '어향가지', '마파두부' 등이다. 롯데웰푸드는 중화요리의 맛을 풍성하게 해주는 '불향'에 초점을 맞췄다. 섭씨 120도에서 파를 로스팅해 중식 전문 식당에서나 맛볼 수 있는 불맛의 풍미를 소스에 구현했다. 이를 위해 개발과정에서 롯데호텔 총주방장 출신의 '대한민국 요리명장 남대현 명장'이 함께했다. 정통 중화요리의 맛을 풍부하게 구현하면서도 우리 입맛에 딱 맞도록 신경썼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쉐푸드 요리킥만 있으면 집에서도 아주 간단하게 요리를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메뉴의 요리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3-11-15 15:03:30[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외식전문기업 디딤이앤에프가 보유 외식 브랜드를 기반으로 한 가정간편식(HMR) 신제품 연안식당 ‘멍게해초장’ 출시 기념 주주 설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회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연안식당 ‘멍게해초장’ 출시 기념 주주 설문을 진행하고 있다. 주주 설문은 오는 30일까지며 참여한 주주들에게는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증정하고 있다. HMR사업부 관계자는 “이번 출시 기념 이벤트는 자사 외식 브랜드와 출시 신제품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통해 향후 HMR 사업 방향을 가늠해 보고자 기획된 것”이라며 “많은 주주분들의 참여와 의견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딤이앤에프는 연안식당, 백제원, 마포갈매기, 고래감자탕 등 이미 대중 인지도를 확보한 자사 외식 브랜드 메뉴로 가정간편식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브랜드별 간편식 시리즈를 공격적으로 선보여 소비자들의 입맛과 편의성을 동시에 만족시키고 있다”며 “이를 통한 외식사업 부문 매출구조도 다변화하는 등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회사가 이번에 출시한 연안식당 ‘멍게해초장’을 비롯해 ‘꼬막장3종’ 등은 자사 HMR 통합 브랜드 ‘집쿡(ZIP COOK)’ 스마트 스토어는 물론 마켓컬리 등 주요 온라인 식재료 사이트에서 절찬리 판매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11-09 15:58:15[파이낸셜뉴스] 반가운 추석 연휴의 시작, 이번 연휴는 개천절까지 이어져 여느 때 보다 길다. 반가운 얼굴들을 마주하는 것은 좋지만 긴 연휴 함께 즐길 먹거리를 어떻게 마련할지 고민도 쌓여간다. 이에 식품·유통업계가 고민 해결사로 나섰다. 차례상을 차려낼 수 있을 정도의 명품 명절 가정간편식(HMR)부터 알뜰족을 위한 자체브랜드(PB)간편식, 홀로 자유롭게 추석을 보내는 이들을 위한 간편식까지 다양한 종류의 제품들을 내놨다. ■전국팔도 차례상 백화점 간편식으로 고급진 추석 밥상 롯데백화점은 명절 증후군 없는 차례상 마련을 위한 '간편 상차림 세트'를 선보였다. 집반찬연구소와 함께 내놓은 이번 세트의 대표 상품은 '명절 표준 차례상'으로 소고기 뭇국, 고기산적, 국내산 조기, 동그랑땡, 동태전, 나물류, 밤과 대추, 곶감, 약과까지 기본 차례 음식으로 구성했다. 지역적 특색을 고려한 간편 차례상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경상도 차례상'에는 기본 차례 음식 외에 남해산 돌문어가 추가된다. '전라도 차례상'에는 꼬막숙회가, '강원도 차례상'에는 고구마전이 포함되는 등 지역적 특성을 고려했다. 실속있는 차례상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한 '명절 실속 차례상'과 명절에 가족과 친지들과 함께 드실 수 있도록 소불고기, 잡채, 동그랑땡 등으로 구성된 '추석 음식 세트'도 준비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요리연구가 김재희의 손맛이 담긴 반찬가게 '시화당'과 분당의 '도리깨침'과 협업해 다양한 명절 식찬 세트를 내놨다. 대표상품으로는 시화당 잔치음식 세트, 오색모둠전 세트 , 도리깨침 실속 상차림 세트 , 시그니처 모둠전 세트 등이다. 현대백화점은 전국 맛집의 대표 메뉴를 가정 간편식 제품으로 만든 '모두의 맛집'을 선보였다. 대표 상품은 갈비 트렌드를 이끄는 성수동 맛집 '호랑도'의 '호랑갈비 세트', 이태원에 위치한 1세대 비비큐 전문점 '로코스'의 '비비큐 백립 세트', 경남 창원에서 20여년간 사랑받은 갈비 맛집 '성산명가'의 '벚꽃꿀소스 양념구이 세트', 30년의 전통을 이어온 경주 한정식 맛집 '수석정'의 '떡갈비 세트' 등이다. 한 백화점 관계자는 "올해 설 명절 간편 상차림 매출이 지난해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명절 간편 상차림을 찾는 고객들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라며 "명절 증후군에 시달리는 고객들이나 명절 연휴를 본인을 위해 오롯이 활용하시는 분들 모두를 위해 올 추석 간편 상차림 세트를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가성비 넘치는 마트 PB 제수용 간편식 대형마트들은 PB를 통한 간편식 명절 상차림으로 명절을 간편히 보내려는 알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이마트는 저렴한 비용으로 간편하게 추석 차례상을 준비할 수 있는 PB 브랜드 피코크를 통해 간편 제수음식과 즉석조리 먹거리를 선보였다. 국산 멥쌀을 사용해 쫄깃한 식감을 가진 '피코크 흰송편'부터 '피코크 모듬전', '피코크 떡갈비', '피코크 소고기 떡갈비' 등 간편 제수음식을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이밖에도 이마트 델리 상품으로 명절에 간편하게 먹기 좋은 나물과 전 등도 판매한다. 관련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이마트는 29일까지 피코크 제수용품을 2만5000원 이상 결제할 시 신세계상품권 5000원을 증정한다. 롯데마트는 추석 대목에 맞춰 '요리하다', '오늘좋은' 등 PB 간편 제수용품 30여 품목에 대해 다음달 4일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PB 제수용품을 집에서 해먹는 음식처럼 느낄 수 있도록 제조 단계에서부터 품질과 맛에 신경을 썼다. '요리하다 벌집돼지갈비'는 갈빗대에 붙은 진짜 갈빗살만을 이용해 칼집을 내고 특제 양념 소스로 24시간 이상 숙성시킨 고품질 양념 돼지갈비다. 더불어 '요리하다 동태전'도 동태 가시를 손수 발라내 한 입 크기로 썰어 계란물을 입혀 부치는 등, 집에서 부친 맛과 동일한 맛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이렇게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요리하다 벌집돼지갈비'와 '요리하다 동태전'은 각 1만6990원과 4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명절 인기 반찬인 '요리하다 고기깻잎전'과 '요리하다 동그랑땡)'은 1000원 할인해 각 6990원에 판매한다. ■혼추족도 입맛 즐거운 명절 이번 명절 연휴를 개인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으로 활용하는 MZ세대 혼추족 공략에 나선 업체도 있다. 하림의 올 추석 '더미식 혼밥미식가 선물세트'와 '더미식 자취생 선물세트' 등을 판매한다. 명절에 집에 내려가지 못하는 외로움을 미식의 즐거움으로 채워 줄 '더미식 혼밥미식가 선물세트'는 쌀과 물로만 지어 밥 본연의 풍미를 살린 더미식 백미밥 2개, 20시간 고아낸 장인의 육수로 만든 국물과 닭육수로 반죽해 쫄깃한 면발의 장인라면 컵 4개로 구성됐다. '더미식 자취생 선물세트'는 이름에 걸맞게 혼자 사는 세대를 위해 간편하게 차려 먹을 수 있는 선물 세트로 더미식 백미밥 2개, 장인라면 봉지와 컵 각 2개로 구성됐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3-09-27 11:28:43[파이낸셜뉴스] 풀무원이 건면 브랜드 '풀무원 자연건면'의 라인업을 강화하고 상온 가정간편식(HMR)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 풀무원식품은 '풀무원 자연건면 듀럼밀 투움바 파스타'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듀럼밀 투움바 파스타'는 이탈리아산 듀럼밀을 사용해 알덴테(Al dente) 식감의 면을 구현했으며 꾸덕한 크림소스와 잘 어울리도록 넓적한 페투치네 면으로 뽑았다. 여기에 체다치즈와 파마산치즈를 넣어 전문점에서 맛보던 부드럽고 진한 풍미의 크림소스를 분말수프로 만들어 동봉했다. 새우와 버섯, 마늘, 양파를 볶아 감칠맛을 더해 풍미를 극대화했고 매콤한 케이앤 페퍼와 크러쉬드 페퍼를 더해 마지막 한 입까지 깔끔하게 매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제품은 5분 조리로 빠르게 완성된다. 기존 건파스타면은 삶는 데 약 8분 소요되는 데 비해, 이 제품은 면을 4분만 삶고 물을 버린 후 소스만 넣어 비비면 되는 간편함이 장점이다. 또 면과 소스가 1인분씩 포장돼 있어 쉽게 조리할 수 있다. 풀무원식품 김재현 건면 프로젝트 매니저는 "전문점에서 맛보던 파스타를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파스타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전문점에서 맛보던 다양한 소스를 곁들인 파스타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3-09-15 15:20:04[파이낸셜뉴스] 제너시스BBQ 그룹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2일, 가정간편식 베스트셀러 제품과 신제품으로 구성된 '로얄 추석 선물세트' 3종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BBQ 로얄 추석 선물세트는 가정간편식(HMR) 전문 쇼핑몰 'BBQ몰'에서 12일부터 22일까지 구매 가능하다. 10개 이상 주문 시 1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이번 선물세트는 BBQ몰에서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자메이카 통다리 바베큐와 매달구(매콤달콤 구운 닭날개)를 포함한 베스트 셀러 상품을 포함했다. 또 삼계탕, 닭개장 등 탕류가 기본 구성이다. 여기에 최근 출시한 신제품 매달구·로스트갈릭맛 통다리 바베큐와 닭갈비, 순살치킨류까지 포함됐다. 선물세트 구성은 △로얄 실속 세트 △로얄 골드 세트 △로얄 프리미엄 세트' 3종으로, '로얄 실속 세트'에는 △닭개장 △닭곰탕 등이다. BBQ 관계자는 "이번 추석도 실속 있는 BBQ 선물세트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따뜻하고 즐거운 연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3-09-04 14:32:25롯데마트는 지난달 말 인도네시아에 한식 등 가정간편식(HMR) 을 전문으로 개발하는 '푸드 이노베이션 랩(FIL)'을 출범했다고 6일 밝혔다. 강레오 셰프가 이끄는 국내 롯데마트 푸드이노베이션센터(FIC)를 모델로 했다. 최근 인도네시아 MZ세대 사이에서는 한국 드라마 등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미디어에 함께 노출된 떡볶이, 양념치킨 등 K푸드의 인기도 폭발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롯데마트 인니 법인의 대표 점포라 할 수 있는 자카르타의 간다리아점은 7월부터 K푸드 20여 종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실제로 7월부터 10월 말까지 간다리아점의 가정간편식 전체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대비 70% 신장했을 만큼 K푸드에 대한 현지의 관심이 뜨겁다. 인기 요인은 한국의 매운 맛이다. 매운 맛과 풍미가 가미된 음식을 즐기는 인도네시아 식문화를 제대로 저격한 것이다. 특히 한국 예능 프로그램이나 드라마에 가장 많이 노출된 떡볶이의 경우 준비 물량이 점심시간 전 완판되기 때문에 오전에는 줄을 서서 구매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한다. 이처럼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이 한국의 매운 맛에 열광한다는 점에 착안해 간다리아점은 불고기, 야채김밥 외에도 ‘매운 오뎅’이 들어간 '스파이시 오뎅 김밥'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 오는 12월에는 양념치킨의 인기를 이을 닭강정 신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한국 SNS에서 화제가 된 감자빵과 크림이 듬뿍 담긴 소보로빵 둥 K디저트의 인기도 뜨겁다. FIL 출범을 위해 지난 5월에는 호텔 및 요식업체 출신 전문 셰프 6명으로 구성된 인도네시아 셰프 조직이 한국 롯데마트 본사를 찾아 한달간 70여개의 한식 메뉴와 자체 개발 레시피를 교육 받았다. 핫도그, 떡볶이 등 대표 K분식부터 롯데마트 자체 피자 브랜드인 ‘치즈앤도우’ 피자와 고품질 직영 베이커리 ‘풍미소’의 빵 레시피 등 롯데마트만의 자체 레시피를 이수했으며, FIC만의 특별한 상품 개발 시스템을 인도네시아의 FIL에도 적용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신설된 인도네시아의 FIL에서는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각 카테고리별 전문 셰프 6명이 한식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의 조리법을 설계하고, 상품 개발자가 이를 제품화할 최적의 협력사를 선정해 전통 한식을 포함한 롯데마트 인도네시아만의 가정간편식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13일에는 강레오 센터장이 직접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간다리아점을 방문해 FIL을 위한 컨설팅과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또 연내 자카르타의 세르퐁점에 오픈 예정인 ‘치즈앤도우’ 매장 운영과 고품질 직영 베이커리 브랜드 ‘풍미소’의 레시피를 적용한 K브레드 상품 보강을 위한 레시피 교육도 진행했다. 한국 FIC는 FIL과의 화상회의를 정례화해 상품 개발 과정과 레시피 점검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며 FIL의 운영을 적극 도울 예정이다. 송양현 롯데마트 인니도매사업부문 법인장은 "지금껏 맛보지 못한 고품질 HMR 상품 출시를 통해 인도네시아 고객들에게 다양한 한식 문화를 알리고 K푸드 열풍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11-06 11:34:34【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최근 수산물 소비 촉진과 판로 확대를 위해 '가정간편식 개발사업자 선정 위원회'를 열어 '2023년 스타 간편식 개발 사업' 대상자로 5개 가공업체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선정위원회 심사위원으로는 GS홈쇼핑, NS홈쇼핑, 농협하나로유통 등 대형 유통기업 상품기획자(MD)와 수산식품 가공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심사위원들은 소비자 입장에서 가정간편식 제품을 평가·선정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심사에 참가한 7개 업체는 1차 시식평가와 2차 사업계획 발표평가 심사를 했다. 심사 결과 완도 에스티엠의 꼬막해초비빔, 장흥 발해의 미역·다시마 국수, 여수 창대피엔비의 민어곰탕, 함평 나비원의 추어탕, 목포 삼면이바다의 이지쿡 가자미 등 5개 업체 제품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1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전문가 컨설팅, 포장 디자인 개발·제작, 대형 유통업에 입점, 홍보·판촉 활동 등을 추진하게 된다. 김현미 전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소비자들이 편리함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생각한 식품을 구매하려는 경향을 보이면서 수산물을 활용한 가정간편식 제품이 급부상하고 있다"면서 "유망한 수산식품 가공업체의 신제품 개발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가정 내 수산물 소비 진작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10-26 08:5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