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GS건설이 가평 최고층, 최대 단지의 '가평자이' 분양에 돌입한다. 비규제지역의 장점에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중도금 납입 전 분양권 전매 등 혜택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GS건설은 22일 경기도 가평 대곡2지구에 들어서는 가평자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199㎡ 50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A 128가구 △59㎡B 46가구 △59㎡C 17가구 △76㎡ 94가구 △84㎡ 178가구 △124㎡ 32가구 △135㎡(펜트하우스) 8가구 △199㎡(펜트하우스) 2가구 등이다. 가평은 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로운 비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 가평 거주자는 물론 경기도와 서울, 인천 거주자도 청약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 주택형 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는 물론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 다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이 없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도 시행된다. 2차 계약금은 한달 내 나머지 금액금을 내면 된다. 중도금 60%(전용 199㎡는 제외)는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고, 중도금 납입 전에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는 안심전매 프로그램도 도입될 예정이다. 가평자이는 가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 큰 장점이다. ITX청춘을 이용하면 서울 상봉역까지 38분, 청량리역까지 40분대에 도달한다. 가평터미널과 가깝고, 가평대교, 46번 국도, 75번 국도 등을 통해 서울과 수도권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남양주와 춘천 서면 당림리를 연결하는 제2 경춘국도도 조성될 예정이다. 가평자이는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4베이 위주(일부타입 제외)로 설계됐다. 일부 가구에서는 북한강과 자라섬 조망이 가능한 것도 눈길을 끈다. 또 GS건설이 자랑하는 고품격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의 시설이 마련된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가평은 수도권에서 몇 안 되는 비규제지역이어서 청약 및 대출 조건이 까다롭지 않다" 며 "가평자이는 GS건설이 가평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파트로 가평 일대 최고 층, 최대 단지인 만큼 향후 가평을 대표할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 394-1 일대에 위치한 견본주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와 사이버 견본주택을 동시운영 할 예정이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가평자이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운영된다. 청약일정은 2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월 2일 1순위, 2월 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월 10일이며, 정당계약은 2월 22일~2월 25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1-01-22 13:41:37[파이낸셜뉴스] GS건설이 '가평자이' 견본주택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비자의 이해를 돕는다. 분양소장을 비롯해 남양주에 거저하는 배우 이계인씨가 출연해 다양한 정보와 이벤트를 제공할 방침이다. GS건설은 경기도 가평에 들어서는 가평자이 견본주택 오픈에 앞서 유튜브 자이TV를 통해 견본주택 라이브방송을 15일 오후 12시부터 진행한다. GS건설 분양소장과 리포터 윤은주 씨가 방송을 진행하며, 남양주에 살고 있는 배우 이계인 씨가 출연해 가평자이의 교통, 학권, 생활편의시설, 자연환경 등 전반적인 입지부터, 단지 설계 및 평면, 마감재 등 상품에 대한 내용까지 상세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 유튜브 자이TV를 구독하면 실시간 채팅상담이 가능하고, 이벤트 참여도 할 수 있다. GS건설은 건설업계 최초로 견본주택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으며, 자이TV는 현재 24만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견본주택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실시간으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라이브 방송을 제공하게 됐다" 며 "시청하는 시간이 아깝지 않도록 유익한 정보와 재미를 담았고, 시청하는 중간중간에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달 분양하는 가평자이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199㎡ 505가구다. GS건설이 가평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아파트로 가평 최고 층, 최대 단지다. 견본주택은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 394-1 일대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3년 중반기 예정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1-01-15 08:05:00[파이낸셜뉴스] 가평자이( 사진) 계약자들은 엘리시안 강촌의 숙박, 수영장 등을 최대 6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GS건설은 이달 분양 예정인 경기도 가평 대곡2지구 '가평자이' 계약자에게 엘리시안 강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일 엘리시안 강촌과 제휴 협약을 맺었다. 가평자이 인근에 위치한 엘리시안 강촌은 숙박, 수영장, 스키장, 사우나, 골프장 등이 조성된 사계절 종합 리조트다. 제휴 협약에 따라 가평자이 계약자는 엘리시안 강촌 객실 이용 시 비수기 주중 60%, 주말 52%의 이용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극성수기에는 주중 48%, 주말 50%가 할인된다. 여름에 운영되는 수영장은 회원 할인율 30%가 적용되며, 겨울 스키장 이용은 비수기 때 리프트 50%, 대여(장비, 의류) 50%, 성수기 때 리프트 40%, 대여 50%가 적용된다. 사우나의 경우 투숙 시 66%의 할인율을 적용 받을 수 있다. 할인 기간은 2021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이며, 1년 단위로 연장할 계획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가평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유향 명소가 많고 계열사가 운영하는 엘리시안 강촌도 있다"며 "가평자이 계약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일환으로 우대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달 분양하는 가평자이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199㎡ 505가구다. 가평 최고 층, 최대 단지다. 전용면적 별 분양 가구수는 △59㎡ 191가구 △76㎡ 94가구 △84㎡ 178가구 △124㎡ 32가구 △135㎡(펜트하우스) 8가구 △199㎡(펜트하우스) 2가구 등이다. 계약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한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과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도 적용된다. 중도금 납입 전에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는 '안심전매 프로그램'도 도입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 394-1 일대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3년 중반기 예정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1-01-13 08:39:07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5억7000만 원 선을 넘기며 급격하게 상승하는 가운데, 비슷한 금액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수도권 신규 분양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KB부동산 리브온이 발표한 월간 KB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2020년 12월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5억7582만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평균 5억6068만원보다 1514만 원(2.7%) 오른 가격이다. 특히 전용 60~85㎡ 중소형 아파트의 평균 전세가격이 5억1222만 원으로 조사되며 처음으로 5억원을 돌파했다. 전세공급 부족도 여전한 상황이다. 12월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187.4로 집계됐다. 전세수급지수(100~200)는 기준선이 100으로, 숫자가 클수록 공급이 부족하다는 의미다. 전세 수급난이 절정에 달했던 11월(192.3) 때보다는 4.9 하락한 수준이지만 전세난 아우성은 계속되고 있다. 실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살펴보면 11월 말 기준으로 최근 1년간 경기도 민간 아파트의 평균분양가는 3.3㎡당 1431만 원이다. 이는 전용 84㎡ 기준으로 약 4억8654만 원 수준으로,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인 5억7582만 원보다 약 1억 원가량 저렴한 가격이다. 이렇다 보니 서울 전셋값보다 저렴한 수도권 신규 분양에 많은 청약자가 몰리고 있다. 일례로 지난달 청약 접수를 받은 ‘여주역 휴먼빌’은 1순위 통장이 2650개가 몰리며 여주시 역대 최다 접수 건수를 기록했다. 이러한 가운데, 수도권 내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 가평에서 첫 ‘자이’가 들어선다. 바로 ‘가평자이’로 대곡리 390-2 일대 대곡2지구에 들어설 예정이며,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199㎡ 50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191가구 △76㎡ 94가구 △84㎡ 178가구 △124㎡ 32가구 △135㎡(펜트하우스) 8가구 △199㎡(펜트하우스) 2가구 등이다. 가평자이는 서울 전셋값보다 저렴한 단지일 뿐 아니라 가평 첫 대형 브랜드 아파트로 가평 내 최고 층수와 단지규모까지 자랑한다. 입지도 우수한데, 도보권에 가평역이 있으며 ITX청춘을 이용하면 서울 상봉역까지 약 38분 거리이고, 청량리역까지는 약 40분 대 거리다. 현재 1호선, 분당선, 경의중앙선 등 6개 노선이 교차하는 청량리역은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B, C노선, 도시철도 면목선, 강북횡단선 등도 들어설 예정으로 이에 따른 간접 수혜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가평터미널이 있으며 가평대교, 46번 국도, 75번 국도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또한 경기 남양주 금남분기점(JCT), 춘천 서면 당림리를 연결하는 총 길이 33.6㎞의 제2경춘국도도 조성될 예정이다. 또 가까운 위치에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테니스장, 축구공원 등의 대규모 체육공원도 있다. 남녀노소 다양한 스포츠와 운동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지난 2016년에 개장한 한석봉 체육관은 25m길이의 6레인을 갖춘 수영장과 실내코트, 헬스장,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암벽장 등이 마련돼 있다. 뿐만 아니라 가까운 거리에 가평초, 가평중, 가평고, 한석봉 도서관 등이 있으며 가평교육지원청, 문화예술회관, 소방서, 경찰서, 우체국, 군청, 보건소 등 행정기관도 인접해 있다. 하나로마트와 병원, 의원 등 생활편의시설 역시 잘 갖춰져 있다. 가평자이는 500가구 이상이어서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 집이 조성되며, GS건설이 자랑하는 고품격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에는 휘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의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 가평자이는 희소성 높은 수도권 비규제단지로, 부동산 규제도 까다롭지 않다. 가평은 각종 부동산 대책에서 제외된 비(非)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의 가평 거주자는 물론 경기도 및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거주자도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이고, 주택형 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 및 주택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또 가평은 수도권에서 몇 안 되는 비규제지역으로 재당첨 제한이 없을 뿐만 아니라, 전매제한 기간이 당첨자발표일로부터 6개월로 비교적 짧다. 또 GS건설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과 함께 계약자의 초기 자금부담을 줄이기 위해 1차 계약금 500만 원 정액제를 적용할 예정이다. 2차 계약금은 한달 여 뒤에 계약금 10% 중 1차 계약금 500만 원을 뺀 나머지 금액을 내면 된다. 특히 1차 중도금 납입 전에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는 안심전매 프로그램을 도입해 계약자 부담을 확 줄일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 394-1 일대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3년 중반기 예정이다.
2021-01-12 10:31:12광역 도로망이 깔리는 지역으로 집값 상승이 예사롭지 않다. 특히 서울이나 수도권 주요 도심으로 이어지는 광역도로망은 집값 상승의 효자 역할을 맡는다. 수도권 지역 내 신규 광역 도로망이 형성되면 지역 간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출퇴근이 편리해진다. 또 인구 유입이 활발하게 이뤄져 지역 가치가 높아지고, 늘어난 인구만큼 편의시설 등 인프라도 탄탄하게 개선돼 더욱 인기가 높다. 일례로, 작년 11월 개통한 문산~서울고속도로로 수혜를 입은 경기 파주시와 고양시의 집값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B부동산 리브온 자료에 따르면, 고속도로 개통 이후인 11월 9일부터 12월 14일까지 5주 동안 파주시와 고양시 아파트 상승률은 각각 6.2%, 4.3%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경기도 평균 아파트 상승률인 2.3%보다 2~3배 높았다. 실제 개별단지로 살펴보면 개통 전달인 10월과 비교해 한달 새 수천만 원이 오르기도 했다. 파주 목동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운정’ 전용 84㎡의 10월 평균매매가는 6억9000만 원이었지만 한달 동안 8000만 원이 뛰어 11월에는 7억7000만 원을 기록했다. 현재 이 단지는 12월 기준으로 8억 원까지 시세가 올라 두 달 사이 1억 원이 넘는 시세차익을 보였다.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 소재 ‘원흥호반베르디움더퍼스트’ 전용 84㎡도 10월에 시세가 7억3500만 원이었지만 개통 달인 11월에는 7억6500만 원까지 올랐다. 12월 기준 이 아파트 시세는 7억7500만 원을 형성하며 개통 호재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신규 광역 교통망 개통은 부동산시장의 대표적인 교통호재로, 계속적인 인구유입과 지역 가치 증가를 기대해 볼 수 있다”며 “도로 개통이 예정돼 있어 호재를 누릴 수 있는 신규분양단지는 직주근접 효과뿐만 아니라 높은 투자수익까지 확보할 수 있어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제2경춘국도가 예정된 ‘가평자이’도 1월 분양을 알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단지는 대곡리 390-2 일대 대곡2지구에 들어설 예정이며,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199㎡ 505가구로 구성된다. 제2경춘국도는 경기 남양주 금남분기점(JCT) 춘천 서면 당림리를 연결하는 총 길이 33.6km의 광역 도로망이다. 총 사업비만 1조800억 원에 달하는 대형 사업으로, 개통 시 기존 서울춘천고속도로, 46번 국도 등의 일시적인 정체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춘천에서 남양주까지 기존 50분에서 약 38분까지 자동차 이동 시간이 축소될 전망이라, 가평은 더욱 가깝게 서울로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착공은 2023년을 예정하고 있다. 가평자이는 이러한 제2경춘국도 수혜를 그대로 누릴 것으로 보인다. 제2경춘국도로 진입할 수 있는 가평역 인근 ‘다 교차로(가칭)’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현재 서울 접근성도 탁월하다. 가평자이는 도보권에 가평역이 있으며 ITX청춘을 이용하면 서울 상봉역까지 약 38분 거리이고, 청량리역까지는 약 40분 대 거리다. 현재 1호선, 분당선, 경의중앙선 등 6개 노선이 교차하는 청량리역은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B, C노선, 도시철도 면목선, 강북횡단선 등도 들어설 예정으로 이에 따른 간접 수혜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가평터미널이 있으며 가평대교, 46번 국도, 75번 국도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또 인근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테니스장, 축구공원 등의 대규모 체육공원도 있다. 남녀노소 다양한 스포츠와 운동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지난 2016년에 개장한 한석봉 체육관은 25m길이의 6레인을 갖춘 수영장과 실내코트, 헬스장,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암벽장 등이 마련돼 있다. 뿐만 아니라 가까운 거리에 가평초, 가평중, 가평고, 한석봉 도서관 등이 있으며 가평교육지원청, 문화예술회관, 소방서, 경찰서, 우체국, 군청, 보건소 등 행정기관도 인접해 있다. 하나로마트와 병원, 의원 등 생활편의시설 역시 잘 갖춰져 있다. 북한강과 자라섬 등 수도권 대표 휴양 명소가 가깝고, 2019년 152만여 명이 다녀간 국내 대표 관광지인 남이섬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가평자이는 단지 뒤 편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앞에는 강이 흐르는 입지로, 북한강과 자라섬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자라섬은 올해 한국관광공사의 ‘야간경관·여름 야간 산책하기 좋은 코스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부동산 규제도 까다롭지 않다. 가평은 각종 부동산 대책에서 제외된 비(非)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의 가평 거주자는 물론 경기도 및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거주자도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이고, 주택형 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 및 주택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또 가평은 수도권에서 몇 안 되는 비규제지역으로 재당첨 제한이 없을 뿐만 아니라, 기본적으로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70%까지 적용되고, 무엇보다 전매제한 기간이 당첨자발표일로부터 6개월로 비교적 짧다. 견본주택은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 394-1 일대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3년 중반기 예정이다.
2021-01-06 09:31:33[파이낸셜뉴스] 이달 경기도 가평에 처음으로 자이(Xi)를 선보이는 GS건설이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카드를 꺼내들었다. 또 1차 중도금 납입 전에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는 '안심전매 프로그램'을 도입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우 높아질 전망이다. GS건설은 이달 분양예정인 경기도 가평 대곡2지구 가평자이 아파트에 중도금 전액(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GS건설이 가평에 아파트를 공급하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199㎡ 505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가평에서 최고 층수로, 단지규모도 가장 크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191가구 △76㎡ 94가구 △84㎡ 178가구 △124㎡ 32가구 △135㎡(펜트하우스) 8가구 △199㎡(펜트하우스) 2가구 등이다. 가평은 최근 강화되고 있는 부동산 규제에서 제외된 비규제지역이다. 만 19세 이상 가평 거주자는 물론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거주자도 청약통장 가입후 12개월이 넘고 주택형 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와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이 없으며, 전매제한 기간도 당첨자발표일로부터 6개월로 비교적 짧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기본적으로 70%까지 적용된다. GS건설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과 함께 계약자의 초기 자금부담을 줄이기 위해 1차 계약금 500만 원 정액제를 적용할 계획이다. 2차 계약금은 한달 여 뒤에 계약금 10% 중 1차 계약금 500만 원을 뺀 나머지 금액을 내면 된다. 특히 1차 중도금 납입 전에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는 안심전매 프로그램을 도입해 계약자 부담을 대폭 줄일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 대부분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여 있어서 청약과 대출 제약이 많아 새 집을 구입하려고 해도 어려움을 겪는 수요자도 많았다"며 "GS건설은 가평이 비규제지역이라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해, 가평자이에 중도금 무이자, 안심전매 프로그램 등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가평자이의 견본주택은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 394-1 일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3년 중반기 예정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1-01-05 07:58:39[파이낸셜뉴스] 경기 가평역 주변에서 연초에 국내 건설사를 대표하는 GS건설의 ‘자이’와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아파트가 분양대결을 펼친다. 가평은 그동안 10대 건설사 분양이 한번도 없던 지역이다. 이번 공급되는 단지는 모두 도시개발사업으로 공급되는 아파트다. 가평 체육공원을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으며, 분양시기도 내년 1월로 비슷하다. 가평은 교통환경 개선으로 서울 30분 대 접근이 가능해 진데다 수도권 몇 안 되는 부동산 규제가 없는 규제 무풍지대여서 이 두 아파트의 분양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GS건설 VS 대림산업 중소형 수요 겨냥 가평자이는 지하 3층 지상 29층 6개 동 505가구,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27층 4개 동 472가구다. 전용면적 별 분양가구수는 가평자이가 △59㎡ 191가구 △76㎡ 94가구 △84㎡ 178가구 △124㎡ 32가구와 펜트하우스 △135㎡ 8가구 △199㎡ 2가구 등 중소형에서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수요층을 겨냥했다.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으로만 구성했다. 전용면적 △59㎡ 98가구 △74㎡ 179가구 △84㎡ 195가구 등이다. ■두 단지 모두 역세권 우수한 입지 두 단지 모두 가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가평역에서 ITX청춘을 타면 서울 상봉역까지 약 38분 거리이고, 청량리역까지는 40분 대 거리다. 현재 1호선, 분당선, 경의중앙선 등 6개 노선이 교차하는 청량리역은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B, C노선, 도시철도 면목선, 강북횡단선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 가평터미널이 가깝고, 가평대교, 46번 국도, 75번 국도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주거중심지도 가깝다. 가평군청, 우체국, 보건소 등 관공서가 인근에 있으며 은행, 의료시설 등 생활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가평초등학교와 가평중학교, 가평교육지원청과 한석봉도서관 등 주변에 있어 교육여건도 좋은 편이다. 다만 가평자이는 북한강 조망과 가평역이 더 가까워 서울 접근성이 좋고,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생활편의시설과 초·중학교가 더 가까운 장점이 있다. ■가평 첫 메이저 브랜드에 관심 가평 일대와 주변지역 수요자 반응은 벌써부터 뜨겁다. 가평에는 그 동안 메이저 브랜드(10대 건설사) 아파트가 공급된 적은 없었다. 최근 5년 내 아파트 공급도 1000가구가 채 되지 않는다. 연도별로 보면 △2016년 243가구 △2017년 0가구 △2018년 119가구 △2019년 221가구이며 올해도 일군토건이 분양한 ‘가평 센트럴파크 더 스카이’ 168가구가 전부다. 공급이 뜸했던 지역에 연 초부터 1군 브랜드 그것도 국내 아파트 브랜드를 대표하는 자이와 e편한세상이 분양대결 양상을 펼쳐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다. ■비규제지역 청약자격 등 유리 각종 부동산 대책에서 제외된 비(非)규제지역인 것도 한 몫을 하고 있다. 만 19세 이상의 가평 거주자는 물론 경기도 및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거주자도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이고, 주택형 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 및 주택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70%까지 적용되고, 전매제한 기간이 당첨자발표일로부터 6개월로 비교적 짧다. 교통여건도 서울 30분 대 생활권으로 좁혀졌고, 경기 남양주 금남분기점(JCT)과 춘천 서면 당림리를 연결하는 총 길이 33.6㎞의 제2경춘국도도 조성될 예정이어서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자라섬캠핑장, 칼봉산 자연휴양림, 연인산 도립공원 등 다양한 여가·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시설이 많은 것도 가평의 또 다른 매력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가평자이와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이 서로 인접해 있어서 수요가 분산되기 보다는 가평과 주변지역 분양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2020-12-19 23:36:10GS건설이 경기도 가평에 첫 자이(Xi) 브랜드를 선보인다. 서울과 40분대 생활권에 비규제지역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GS건설은 경기도 가평 대곡리 390-2일대 대곡 2지구에 '가평자이(조감도 스케치)'를 내년 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가평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자이이자, 가평 첫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로 최고 층수와 단지규모를 자랑한다. 가평자이는 지하3층~지상 최고29층, 6개동, 50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191가구 △76㎡ 94가구 △84㎡ 178가구 △124㎡ 32가구 △135㎡(펜트하우스) 8가구 △199㎡(펜트하우스) 2가구 등이다. 대곡 2지구는 2만8062㎡ 규모에 공동주택과 공원 등이 들어서는 도시개발사업지구다. 김동호 기자
2020-12-16 17:32:03[파이낸셜뉴스] GS건설이 경기도 가평에 첫 자이(Xi) 브랜드를 선보인다. 서울과 40분대 생활권에 비규제지역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GS건설은 경기도 가평 대곡리 390-2일대 대곡 2지구에 '가평자이'를 내년 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가평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자이이자, 가평 첫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로 최고 층수와 단지규모를 자랑한다. 가평자이는 지하3층~지상 최고29층, 6개동, 50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191가구 △76㎡ 94가구 △84㎡ 178가구 △124㎡ 32가구 △135㎡(펜트하우스) 8가구 △199㎡(펜트하우스) 2가구 등이다. 대곡 2지구는 2만8062㎡ 규모에 공동주택과 공원 등이 들어서는 도시개발사업지구다. 가평자이는 도보로 10분이면 가평역을 이용할 수 있다. ITX청춘을 이용하면 청량리까지 40분 대에 도착이 가능하다. 기존 도로에 경기 남양주 금남분기점, 제2 경춘국도가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가평은 비규제지역이다. 만19세 이상의 가평 거주자는 물론,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거주자도 청약통장 가입후 12개월이 지났고, 주택형 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도 없고, 전매제한 기간은 당첨자발표일로부터 6개월로 짧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0-12-16 11:21:31서울 타워팰리스 3차(69층), 부산 엘시티(101층), 인천 송도 더샵 퍼스트월드(68층) 등은 최고층 단지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인식되고 있는 공통점이 있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이들 단지처럼 지역의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형성하는 최고층 단지가 높이라는 상징성을 앞세워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웃돈도 큰 폭으로 형성되고 있다. 실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 가평 최고층 타이틀을 거머쥔 GS건설의 ‘가평자이(29층)’는 지난해 실시된 1순위 청약에서 지역 내 역대 최고 평균 경쟁률을 경신했다. 이 단지는 일반공급 365가구 모집(특공 제외)에 총 4,176개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11.44대 1을 기록했다. 춘천 최고층인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49층)’도 지난해 말 실시된 무순위 청약 당시 20가구 모집에 1만 8218건의 청약이 접수, 평균 청약 경쟁률이 무려 910.9대 1에 달했다. 이 단지는 지난 2018년 실시된 일반분양에서도 일반공급 870가구 모집(특공 제외)에 2만3,517개의 청약이 몰리면서 당시 춘천시 역대 최고 경쟁률인 평균 경쟁률 27.03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최고층 단지 청약 경쟁이 이처럼 치열해진 것은 지역 내 최고층 타이틀 단지의 높은 몸값 상승세가 부동산 시장을 통해 검증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 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지역 내 최고층 단지는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성을 갖추고 있고 조망권과 일조권, 높이를 활용한 특화 커뮤니티시설 등 장점을 두루 갖춰 지역 내 시세를 이끄는 경우가 많다. 이에 실거주는 물론 높은 투자가치가 평가돼 다양한 수요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 올해 입주를 시작하는 강원 속초시 소재 ‘속초 디오션자이(43층)’는 입주 전부터 지역 내 시세를 주도하고 있다. 지역 최고층 상징성에 최고층 높이를 활용한 입주민 특화시설인 ‘스카이 아너스클럽’를 앞세워 랜드마크로 인정을 받은 것이 주요했다는 분석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속초 디오션자이 전용 131㎡은 올해 2월 17억 4,008만원에 거래 완료돼 속초시 역대 아파트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2년이 채 안돼 분양가(11억 6,190만원) 대비 5억 7,818만원의 웃돈이 붙은 것으로, 49.76%가 올랐다. 또한, 이 단지 전용 84㎡도 최고 8억 2,162만원에 거래돼 분양가(4억8500만원) 대비 69.4%(3억3,662만원)가 올라 지역의 최고가를 기록, 시세를 리딩하고 있다. 또한, 경북 구미시 최고층 단지인 ‘구미 아이파크 더샵(42층)’도 지역 시세를 주도하는 단지다. 이단지 전용 84㎡가 기록한 최고 실거래가인 6억 1,682만원은 구미시에서 전용 84㎡ 타입이 6억원을 넘긴 최초 단지로 기록되며 이 면적 지역 최고가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 최고층 단지로 조성되는 신규 분양단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충북 제천에서는 제천 최고층이자 제천 첫 자이 브랜드로 조성되는 ‘제천자이 더 스카이’가 5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 단지는 지역 최고층 높이를 활용해 고급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를 조성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GS건설이 충북 제천시 미니복합타운 D1블록(신월동)에서 제천자이 더 스카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7층, 5개동 전용면적 79~112㎡ 총 71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9㎡ 64가구 △84㎡A 215가구 △84㎡B 106가구 △84㎡C 175가구 △84㎡D 31가구 △101㎡ 61가구 △112㎡ 61가구 등 중대형 중심으로 구성됐다. 제천자이 더 스카이에는 GS건설이 서울 서초구 ‘서초 그랑자이’에서 선보여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104동 지상 27층에 들어서는 스카이라운지는 라운지바, 다목적회의실, 외부테라스 등으로 꾸며진다. 이에 따라, 입주민들은 스카이라운지에서 탁 트인 근린공원 및 백곡산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거나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여기에 높은 상징성에 걸맞은 특화설계도 다수 적용된다.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한 3면 개방형 혁신 평면(일부 세대)이 적용되고 충분한 동간 거리로 단지 내 쾌적함과 거주 만족도를 높였다. 아울러, 100% 지하주차장 설계로 지상에서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고, 세대당 1.55대의 주차공간 확보로 여유로운 주차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 주변의 생활 인프라 조성 계획도 주목된다. 제천자이 더 스카이는 미니복합타운에 조성 계획인 근린생활시설 부지와 유통업무시설 부지가 약 100m 거리에 위치해 있어 주거 편의성이 극대화될 전망이다. 여기에 쾌적성을 높이는 근린공원도 단지 바로 남측에 조성될 계획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청약 문턱도 낮다.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제천시는 물론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 경과하고, 면 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충북 제천시 천남동에 들어설 예정이다.
2022-05-02 09:5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