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울 답십리동 일대가 재개발을 통해 간데메공원을 품은 2250가구 규모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답십리동 471 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지는 면적 10만3014㎡로 2250가구, 최고 45층 내외의 주거단지가 공급된다. 중앙에 간데메공원이 위치한 청량리역과 신답역 배후의 저층 주거지다. 이곳은 1960년대 사근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조성된 단독·다세대 밀집지역으로 건축물이 노후화되고 보차 구분 없는 좁은 도로(폭3~8m)와 불법주차 등으로 불편을 겪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다. 동시에 대상지 주변 일대는 황물로, 신당역 등이 인접해 있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전농·답십리 재정비촉진지구 개발, 모아타운 추진 등으로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되는 지역이라는 설명이다. 서울시는 이번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정원도시, 서울’의 시정철학을 담아 주거공간에서 산책로, 단지 내 소공원, 간데메공원으로 이어지는 녹지네트워크를 조성한다. 단지 전체가 하나의 큰 정원이 되는 정원 주거단지를 계획했다. 우선, 대상지를 단지 내 간데메공원과 연계해 지역주민에게 쉼터가 되는 도시정원 주거단지를 실현했다. 주택가 한가운데 위치한 입지 특성상 접근성이 낮았던 간데메공원(1만5000㎡)을 단지와의 연결을 통해 접근성을 높여 지역 주민 모두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 외부는 간선도로를 확폭해 원활한 교통처리가 가능하도록 하고 단지 내부는 보행자 전용도로 및 우선도로 등 보행자 중심의 도로계획으로 보행편의와 안전을 도모했다.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완화차로를 확보하기 위해 사가정로는 3m, 답십리로·서울시립대로는 4m를 확폭했다. 간데메공원 남동측 서울시립대로2길, 답십리로38길과 서울시립대로4길, 답십리로30길 일부를 보행자전용도로 및 보행자 우선도로로 계획해 공원과 단지, 공원과 공공시설이 보행으로 안전하고 편하게 연결되도록 했다. 이어 주변지역과 간데메공원, 제척 부지를 고려한 다양한 주동배치로 입체적 스카이라인을 조성하는 한편, 간데메공원으로 통경축을 확보해 열린 경관을 창출했다. 이번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면, 주민의견수렴 등을 거쳐 정비계획 입안, 결정 예정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8-20 17:55:43[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용산가족공원을 장애인, 어르신, 임산부, 어린이, 유아차 이용자 등 시민 모두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 친화공원으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형 무장애 친화공원은 공원 내 주출입구와 주요 시설 및 동선에 대해 턱낮춤, 경사로 등을 설치해 일반시민, 이동약자들이 시설을 이용할 때 생기는 불편을 최소화한 것이다.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놀이터와 주차시설 등 주요 공간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휠체어 이용자와 유아 동반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주차장 진입과 보행로가 혼재했던 용산가족공원 주출입구에 횡단보도와 차량 정지선을 설치했다. 주차장에는 장애인 전용 주차공간과 임산부 주차공간을 구획하여 보행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개선했다. 공원 정문 종합안내판에는 경사도 8% 미만의 완경사 보행로 구간과 안전 손잡이(핸드레일) 설치구간을 별도 구분해 표시함으로써 어르신, 유아차 이용자 등 이동약자의 공원 접근성을 높였다. 시각장애인들도 공원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안내판 우측에 음성안내장치를 포함한 점자안내판을 설치했다. 공원 주 진입로와 화장실까지의 동선을 유도하는 점자블럭을 설치했다. 호수와 공원 주 진입로 오른편에 펼쳐진 가족 텃밭 유휴공간에 몸이 불편한 어르신, 휠체어 이용자들도 쉽게 텃밭을 가꿀 수 있도록 무장애 텃밭을 설치했다. 노후된 쉼터는 휠체어, 유아차 이용자 등 모두가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재조성했다. 놀이터 주변 데크쉼터도 휠체어와 유아차 이용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경계턱을 없앤 진입로를 조성했다. 야외테이블을 교체하고 음수대를 설치했다. 이 밖에도 공원 구석구석의 산책로 및 나무그늘 주변 포켓쉼터 조성, 놀이터 모래포설, 잔디보호매트 설치, 침목계단 정비, 테이블등의자 설치 등 종합적인 환경개선을 통해 용산가족공원이 새롭게 재탄생했다. ‘무장애 친화공원 조성사업’은 2012년부터 연차별로 1~2개소씩 대상지를 선정해 추진했다. 현재까지 12개소를 조성 완료했다. 공원별 접근성과 이용성, 시설노후도, 사업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선 사업순위에 따라 △여의도공원 △보라매공원 △월드컵공원 △천호공원 △북서울꿈의숲 △선유도공원 △서울숲 △남산공원 △길동생태공원 △중랑캠핑숲 △서서울호수공원 △용산가족공원 12개소를 조성했다. 기존에는 출입구 및 보행로, 유도 및 안내시설, 화장실 등 위생시설을 주로 정비해왔으나, 이제는 공원별 현장 여건에 적합하게 다양한 시설들의 통합 이용이 가능하도록 추가 개선했다. 서울시는 향후 간데메공원과 응봉공원도 무장애 친화공원으로 조성하고 내년까지 총 14개소의 공원을 모두가 이용하기 편리한 무장애 친화공원으로 재조성할 예정이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서울의 공원이 일반시민은 물론, 어린이·어르신·장애인·임산부 등 이동약자가 다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쉼터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무장애 친화공원으로 정비한 이후에도 공원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개선할 사항이 발견되면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2-10-19 14:06:16쾌적한 주거 환경은 주택 선택에 있어 중요한 요건이다. 미세먼지 같은 도시 공해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지고,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한 일상을 탈피할 방법 중 하나로 ‘공세권’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이다. 2020년 발표된 국가지표체계 체감환경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생활 환경에서 주관적 웰빙을 측정하는 지표(대기, 하천(수질), 토양, 소음·진동, 녹지환경, 빛 공해) 중 녹지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58.7%로 1위를 기록했다. 같은 조사에서 지난 10년간 녹지환경은 꾸준히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하게 여겨진다. 이러한 이유로 공세권 단지는 좋은 청약 성적을 보인다. 20년 4월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오피스텔은 1순위 청약 1,195가구 모집에 1만7,229명이 몰리며 평균 1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해당 단지는 반경 1㎞ 내에 간데메공원, 용두공원, 청계천 등이 위치한 도심 속 공세권 입지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처럼 공세권 단지 인기가 높아지면서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센트레빌335’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동부건설이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일대에 시공하는 ‘센트레빌335’ 주거용 오피스텔은 지하 7층~지상 20층, 전용면적 51~62㎡ 총 335실 규모로 지어진다. ‘센트레빌335’는 인근에 보라매공원, 신림근린공원, 도림천 산책로 등이 있어 일상 속에서 여유롭게 쉼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보라매공원은 동작구, 관악구, 영등포구 등 총 3개 구에 맞닿은 면적 총 41만3,352㎡의 서울 서남권 대표 공원으로 조깅트랙 및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등 운동시설을 갖추고 있다. 어린이놀이터, 반려견놀이터 등도 조성돼 있으며 조명 분수쇼를 즐길 수 있는 음악분수대도 있어 다채로운 여가 생활이 가능하다. ‘센트레빌335’는 2호선 신림역과 지하 연결통로로 이어진 ‘직통 역세권’ 단지다. 신림역 6번 출구와 직접 연결돼 있어 출퇴근길에 궂은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고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남부순환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있어 수도권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높다. 2023년 10월에는 ‘신림봉천터널’이 완공 예정이며, 해당 터널을 이용하면 남부순환로 시흥 나들목부터 금천구 강남순환로 봉천터널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센트레빌335’의 주차시설은 총 413대 중 337대가 오피스텔 전용으로 계획돼 각 호실당 1대 주차시설을 확보했다. 이는 법정기준 278대를 상회하는 수치로, 다른 주거용 오피스텔과 비교해 보다 쾌적한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센트레빌335’는 생활 인프라 역시 우수하다. 반경 1㎞ 내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보라매병원, 타임스트림(구 포도몰), 르네상스 쇼핑몰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당곡초, 남부초, 신관중, 성보중·고 등이 인근에 있어 교육 여건도 양호하다. ‘센트레빌335’는 효율성을 극대화한 투룸 설계로 아파트를 닮은 평면을 갖출 예정이다. 드레스룸, 팬트리 등 다양한 공간 특화 설계(일부 호실 상이)가 적용될 예정이다. 주방가구, 일반가구, 중문, 시스템가구 등은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인 한샘가구로 전 호실 공급하며, 삼성의 프리미엄 가전인 비스포크 양문형 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오븐, 워시타워 등을 제공해 더욱 고급스러운 풀퍼니시드 시스템(일부 호실 상이)을 갖췄다. 단지 내에는 옥상정원, 커뮤니티센터 및 전기차 충전소 등의 시설을 도입해 주거편의성을 높였다. ‘센트레빌335’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해 있으며, 3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4년 하반기 예정으로, 상업시설도 별도 분양한다.
2022-03-10 10:11:30[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다가구·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한 주택가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총 3005면의 주차장을 추가 확보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자치구에 지원하는 주차장 조성 보조금 지원기준을 완화한다. 지원기준이 되는 확보율을 산정할 때 주차장이 갖춰진 아파트는 제외해 보다 많은 주택가가 지원 대상지가 될 수 있도록 한다. 현재는 주차장 확보율이 100% 이상인 행정동은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하철 역세권도 주차장 보조금 지원 대상에 신설한다. 단일역의 경우 반경 100m 이내, 환승역의 경우 반경 300m 이내 지역도 주차장 조성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미 시비 지원을 받은 주차장도 올해부터는 주차공간을 증축·입체화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주차환경이 열악한 지역에는 서울시가 직접 주차장을 건설한다. 서울시는 지난 2020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금천 독산2동 마을공원(105면), 동대문 간데메공원(154면) 등 총 259면의 주차장 건설은 현재 설계 작업 실시 중이다. 올해도 주차장 확보율이 낮은 지역을 우선적으로 검토해 신규 주차장 건설을 단계별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학교·공원 등 공공부지를 활용해 주차장 공급을 확대한다. 올해 학교 부지 2개소(중구 장원중·중랑구 혜원여고), 공원 부지 3개소(관악구 상도근린공원·종로구 삼청공원·서초구 양재천 근린공원)에 신규 주차장 건설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공부지를 활용하면 부지 매입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토지 수용 등에 따른 민원도 최소화할 수 있어 신속하게 주차장을 공급할 수 있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주차장 건설 확대로 열악한 주택가 내 주차환경이 개선되고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차정책을 통해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2-02-08 19:45:51[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서서울호수공원을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 친화공원으로 재탄생시켰다고 7일 밝혔다. '서울형 무장애 친화공원'은 공원 내 주출입구와 주요 시설 및 동선에 대해 턱낮춤, 경사로 등을 설치해 일반시민, 교통약자들이 시설을 이용할 때 생기는 불편을 최소화한 공원이다. 서서울호수공원의 경우 시민의 이용이 많은 중앙호수 주변 데크로드와 몬드리안정원 등 주요 공간의 보행환경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외 일부 시설물들도 함께 정비해 공원 이용 편의성 및 만족도를 제고했다. 무장애 친화공원 조성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연차별로 1~2개소씩 대상지를 선정해 추진했다. 올해 현재까지 △여의도공원 △보라매공원 △월드컵공원 △천호공원 △북서울꿈의숲 △선유도공원 △서울숲 △남산공원 △길동생태공원 △중랑캠핑숲 △서서울호수공원 등 11개소를 단계적으로 조성 완료했다. 서울시는 향후 공원 3개소(용산가족공원, 간데메공원, 응봉공원)에도 무장애 친화공원을 조성해 내년까지 14개소에서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정비 완료 이후에도 공원 이용객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추후 발견되는 장애요소까지 차근차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1-10-07 10:42:20서울시는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과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공공와이파이를 확대 설치한다. 다음달부터 광화문광장, 세종대로 사람숲길, 덕수궁돌담길, 5대 궁을 비롯해 종묘, 남대문시장, 남산골한옥마을, 한강공원, 서울시직영공원 등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와 공원 17곳에서 고성능 공공와이파이 이용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시민이 즐겨 찾는 공원, 한강, 관광명소 등 17곳을 '까치온 핫플레이스'로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 5개 자치구(성동, 구로, 은평, 강서, 도봉)에 까치온을 설치, 공공와이파이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자치구 내 주요도로, 전통시장, 공원, 하천, 산책로, 문화체육시설, 지하철 역사 주변 등 공공생활권 전역에 설치했다. 올해 3월에는 어르신·장애인복지관, 청소년쉼터, 도서관, 일자리·창업지원센터를 비롯한 서울의 실내 공공시설 1400여곳에 까치온을 구축했다. 이번에 추진되는 까치온 핫플레이스는 기존 공공와이파이보다 속도가 4배 빠르고 동시 접속자수도 2.5배로 확대한게 특징이다 이밖에 이용 반경 확장, 높은 수준의 암호화 등 고성능의 신형 까치온으로 교체·보강하기로 했다. 야외에서도 공공와이파이를 끊김 없이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목표다. 까치온 핫플레이스 조성은 크게 보행장소와 관광명소, 공원으로 나뉜다. 먼저 서울의 대표적인 보행장소인 광화문광장, 세종대로 사람숲길, 덕수궁 돌담길, 서울로 7017의 기존 공공와이파이 위치를 효율적으로 조정하고 신형장비를 보강해 최적화된 이용환경을 조성한다. 이어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광명소인 5대 궁(경복궁, 경희궁, 창경궁, 덕수궁, 창덕궁)과 종묘, 서울 최대의 재래시장이자 미래유산인 남대문시장, 전통문화 체험공간인 남산골 한옥마을 등에는 신규 까치온 장비를 추가설치하고 성능이 저하된 노후 장비는 교체한다.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하늘공원, 간데메공원, 천호공원, 올림픽공원)은 노후 장비를 교체·보강하고 공원 내 공공와이파이 400여대를 전수 점검한다. 여의도 한강공원과 이촌 한강공원도 노후 장비를 교체·보강할 계획이다. 나머지 11개 한강공원은 와이파이 제조사와 합동으로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까치온 이용방법은 까치온이 설치된 장소에서 스마트폰 와이파이 기능을 켜고 'SEOUL_Secure'를 선택하면 된다. 최초 1회만 설정해두면 까치온이 깔린 모든 장소에서 자동 접속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1-04-05 17:58:09[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과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공공와이파이를 확대 설치한다. 다음달부터 광화문광장, 세종대로 사람숲길, 덕수궁돌담길, 5대 궁을 비롯해 종묘, 남대문시장, 남산골한옥마을, 한강공원, 서울시직영공원 등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와 공원 17곳에서 고성능 공공와이파이 이용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시민이 즐겨 찾는 공원, 한강, 관광명소 등 17곳을 '까치온 핫플레이스'로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 5개 자치구(성동, 구로, 은평, 강서, 도봉)에 까치온을 설치, 공공와이파이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자치구 내 주요도로, 전통시장, 공원, 하천, 산책로, 문화체육시설, 지하철 역사 주변 등 공공생활권 전역에 설치했다. 올해 3월에는 어르신·장애인복지관, 청소년쉼터, 도서관, 일자리·창업지원센터를 비롯한 서울의 실내 공공시설 1400여곳에 까치온을 구축했다. 이번에 추진되는 까치온 핫플레이스는 기존 공공와이파이보다 속도가 4배 빠르고 동시 접속자수도 2.5배로 확대한게 특징이다 이밖에 이용 반경 확장, 높은 수준의 암호화 등 고성능의 신형 까치온으로 교체·보강하기로 했다. 야외에서도 공공와이파이를 끊김 없이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목표다. 까치온 핫플레이스 조성은 크게 보행장소와 관광명소, 공원으로 나뉜다. 먼저 서울의 대표적인 보행장소인 광화문광장, 세종대로 사람숲길, 덕수궁 돌담길, 서울로 7017의 기존 공공와이파이 위치를 효율적으로 조정하고 신형장비를 보강해 최적화된 이용환경을 조성한다. 이어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광명소인 5대 궁(경복궁, 경희궁, 창경궁, 덕수궁, 창덕궁)과 종묘, 서울 최대의 재래시장이자 미래유산인 남대문시장, 전통문화 체험공간인 남산골 한옥마을 등에는 신규 까치온 장비를 추가설치하고 성능이 저하된 노후 장비는 교체한다.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하늘공원, 간데메공원, 천호공원, 올림픽공원)은 노후 장비를 교체·보강하고 공원 내 공공와이파이 400여대를 전수 점검한다. 여의도 한강공원과 이촌 한강공원도 노후 장비를 교체·보강할 계획이다. 나머지 11개 한강공원은 와이파이 제조사와 합동으로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까치온 이용방법은 까치온이 설치된 장소에서 스마트폰 와이파이 기능을 켜고 'SEOUL_Secure'를 선택하면 된다. 최초 1회만 설정해두면 까치온이 깔린 모든 장소에서 자동 접속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원목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서울전역 까치온 확대에 앞서 복지시설·커뮤니티 시설에 실내형 까치온 구축, 공원·관광시설에 까치온 핫플 조성 등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과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우선적으로 까치온을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1-04-05 09:49:32\r\r\r\r\r\r\r\r\r\r\r-동대문구 새아파트 부족으로 신규 단지 수요자 관심 많아 -더블역세권, 청계천 인접 입지에 브랜드 특화 설계까지 인기현대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청계’의 마감이 임박했다. 현재 전용면적 40㎡와 59㎡ 주택형의 모든 가구수의 계약이 100% 완료 됐고 전용면적 84㎡ 일부 잔여물량만 남아있는 상태다. 이 마저 수요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빠르게 물량이 소진되고 있다. 현재 분양 중인 전용 84㎡는 남향 및 판상형 중심설계(일부 타입 제외)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또 실내는 다양한 수납공간 설치와 가변형 벽체를 통해 학습공간강화형 및 수납공간강화형 등 입주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설계가 적용된다. 특히 어린 자녀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로 자녀방에는 어린 자녀들에게 색채를 통해 학습과 감성에 도움이 되는 창의력 컬러 벽지를 사용한다. 또한, 쾌적한 실내환경을 위해 천장카세트형 시스템 에어컨(유상옵션), 음식물 탈수기, 드레스룸 난방 및 배기, 욕실 청소용 미니스프레이건(84㎡ 부부욕실) 등도 설치된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최근 서울 도심권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분양권에 웃돈이 형성돼 있을 정도로 시장 분위기가 좋다”며, “현재 동대문구의 전세가 비율도 80%를 육박하고 있어, 더블 역세권의 교통망 및 단지 주변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평일에도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는 수요자들이 많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청계는 동대문구 답십리동 대농·신안주택 재건축한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30층 8개동 전용면적 40~84㎡ 총 764세대 규모로 구성된다지하철 2호선 신답역과 5호선 답십리역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더블역세권 단지로 이를 통해 서울 도심권이 10분대, 강남권 2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등도 인접해 서울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여건을 갖췄다. 특히 힐스테이트 청계는 단지 바로 남측으로 청계천이 인접하고 간데메공원, 용답휴식공원, 배봉산근린공원, 답십리근린공원 등의 녹지시설이 풍부해 도심 속에서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홈플러스·롯데백화점·롯데마트·동부시장·동대문구청 등의 편의시설도 반경 2㎞ 이내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교육여건으로는 신답초, 전농초, 숭인중, 동대문중 등이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고, 단지 내 구립독서실(예정)을 비롯해 놀이방, 도서관, 장난감 대여, 보육서비스 등을 갖춘 육아종합지원센터도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교육 및 보육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힐스테이트 청계의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 465번지(현장부지)에 마련돼 있다.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r\r<분양문의 02-3394-7700>\r
2015-11-17 16:31:25\r\r\r\r\r\r\r\r\r\r\r1.2.5호선 위치한 트리플 역세권, 교육환경도 ‘우수’, 교통편의성은 덤부동산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른 지금 역세권에 위치하면서 전세대가 소형으로 구성돼 희소성도 높은 아파트가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특히, 역세권 중에서도 1호선과 2호선, 5호선이 위치한 트리플역세권에 위치해 환금성도 뛰어나고 대중교통 이용 역시 편리해 수요층도 탄탄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그 주인공은 애경그룹의 계열사인 에이케이네트워크(AK네트워크)가 시행을 맡은 ‘청계 와이즈(Y’Z) 노벨리아’. 이 아파트는 이달 분양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부동산 관계자는 “학세권, 역세권 아파트의 경우, 수요자들의 인기가 높다”며 “대형마트, 병원, 공원 등 생활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교육환경까지 잘 갖춰 있는 단지는 분양경쟁이 치열하다”고 설명했다.실제로 경기도 하남 미사강변도시는 지난 2013~2014년 중순까지 청약 미달 행진을 이어가다가 지하철 5호선 연장 확정, 9호선 연장 추진 등의 호재가 발표되면서 분양하는 단지마다 1순위 청약 마감이라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청계 와이즈 노벨리아’는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463-2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0층 2개 동 총9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은 ▲59㎡ 22가구 ▲74㎡ 77가구 등 전세대 모두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소형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이 아파트는 교통, 교육, 편의시설, 풍부한 녹지, 분양가 경쟁력을 갖춘 단지로 평가 받고 있는 만큼 조기 완판이 기대되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청계 와이즈 노벨리아’는 2호선 신답역, 5호선 답십리역, 1호선 및 중앙선을 이용할 수 있는 청량리역 등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함은 물론, 청량리 버스 환승센터를 통해 서울 중심지 모든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내부순환도로와 동부간선도로를 통해서도 도심 및 시외로의 접근성이 탁월하고, 청량리~신내간 경전철 면목선(예정)으로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동일 생활권 내에 들어선 새 아파트들의 전셋값 수준의 분양가로 책정해가격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또 프리미엄이 가장 잘 형성되는 것으로 알려진 전용 59㎡와 74㎡의 인기소형 평형대로 구성해 실수요자 뿐 만 아니라 임대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도 안성 맞춤이다.‘청계 와이즈 노벨리아’는 단지와 바로 맞붙은 곳에 신답초교, 숭인중, 동대문중학교가 위치하고, 서울시립대, 경희대, 한양대, 건국대 등 서울 상위권 대학교가 위치한 최적의 교육환경을 자랑한다.지역내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어린이집이 단지와 맞붙어 있어, 어린자녀를둔 30~40대 주거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편의시설은 단지와 가까운 곳에 청량리 롯데백화점 및 롯데마트, 동대문 홈플러스, 경동시장, 청량리 청과물 도매시장, 마장축산물시장 등을 이용할 수 있다.여기에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청계천, 중랑천, 간데메공원, 약 2.5km에 달하는 산책로를 갖춘 배봉산, 답십리 근린공원 등 크고 작은 공원과 풍부한 녹지공간이 인접해 자연과 어울려 힐링 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청계 와이즈 노벨리아’ 담당자는 "답십리에서는 4년만의 신규 분양으로 주변에서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며 “주택구입 자금 부담을 덜 수 있는 중소형으로 구성된 만큼 신혼부부나 어린 자녀를 둔 부부들, 낮은 금리로 인한 임대수익 목적의 수요자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역시 분양 완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한편, 모델하우스는 서울 광진구 능동 255-4에 있다.\r\r문의전화 : 02-453-8100
2015-11-06 13:43:40건설사들, 태양광·지열 등 활용한 에너지 고효율 아파트 선봬힐스테이트 청계, 최첨단 에너지 절감 시스템 선보여…수요자 눈길여름철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평소보다 높은 냉방비 폭탄을 맞은 수요자들이 울상이다. 이에 에너지 절약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단지 내 태양광에너지 및 지열에너지 등 신생에너지를 활용해 공용전력으로 활용하며, 각종 스마트 시스템을 갖춰 높은 관리비를 잡아주는 아파트들의 인기도 꾸준하다. 그 동안 건설업계는 정부의 저탄소녹색성장 정책에 힘입어 태양광이나 풍력, 지열과 같은 친환경 에너지 이용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박차를 가해왔다. 또한 최근 전력난이 심해지면서 LED와 고효율 단열재, 전열교환 환기시스템 등을 도입한 에너지 절감형 아파트도 선보이고 있다.이렇다 보니 대형 건설사들은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에너지 절감기술 개발에 노력하는 모습이다. 대표적으로 8월에 현대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 분양할 ‘힐스테이트 청계’도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과 최첨단 에너지 시스템을 적용해 눈길을 끈다. 힐스테이트 청계는 전기와 수도, 가스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세대별 에너지 관리시스템’이 적용되는 것을 비롯해 대기전력차단 시스템, 실별온도제어 시스템 등이 갖춰져 에너지 절감에 신경을 썼다. 더불어 스마트시대에 맞게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각 가정의 에너지 사용 정보 확인이 가능한 힐스테이트 스마트폰 앱 어플리케이션도 제공된다. 또한 힐스테이트 청계는 빗물을 이용하여 단지 조경용수 등으로 활용하며 지열 냉난방 시스템과 태양열 급탕 시스템을 통해 공용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다.힐스테이트 청계 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3월 국토교통부에서 가전제품처럼 건물에도 에너지 효율 등급 매기는 ‘건축물 에너지성능개선 방안’을 발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빌딩과 아파트 등에 인센티브를 주고 그렇지 않은 건물에는 불허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는 등 에너지 절감에 대한 관심이 전체적으로 높은 상황이다”라며 “힐스테이트 청계도 태양열이나 지열 등을 이용한 친환경 시스템부터 건설사만의 특허 시스템을 계발하는 등 에너지 첨단 시스템 도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청계는 지하 3층~지상 30층, 8개동, 전용면적 40~84㎡, 총 764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48~84㎡, 50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청계는 지하철 2호선 신답역과 5호선 답십리역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더블역세권 단지로 이를 통해 서울 도심권이 10분대, 강남권 2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등도 인접해 서울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여건을 갖췄다. 특히 단지 바로 남측으로 청계천이 인접하고 간데메공원, 용답휴식공원, 배봉산근린공원, 답십리근린공원 등의 녹지시설이 풍부해 도심 속에서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홈플러스·롯데백화점·롯데마트·동부시장·동대문구청 등의 편의시설도 반경 2㎞ 이내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교육여건으로는 신답초·전농초·숭인중·동대문중 등이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고, 단지 내 구립독서실(예정)을 비롯해 놀이방·도서관·장난감 대여·보육서비스 등을 갖춘 육아종합지원센터도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교육 및 보육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청계는 남향 및 판상형 중심설계(일부 타입 제외)로 채광성과 통풍성이 우수하다. 실내는 다양한 수납공간 설치와 가변형 벽체를 통해 학습공간강화형 및 수납공간강화형 등 입주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설계가 적용된다.특히 어린 자녀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로 자녀방에는 어린 자녀들에게 색채를 통해 학습과 감성에 도움이 되는 창의력 컬러 벽지를 사용한다. 또 가구 내 동선간 안전을 고려해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한 둥근 모서리 가구가 자녀방에 배치되며, 모든 욕실에는 미끄럼방지타일 시공으로 안전한 욕실생활이 가능하게 했다.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청계는 입주고객을 위한 안전을 위한 보안 시스템이 돋보인다. 건축물과 주변 환경의 설계 및 디자인을 통해 범죄 가능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셉테드(CPTED)’ 인증을 받을 예정으로 다양한 보안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세대 현관 자동 출입관리 시스템(UKS : Ubiquitous Key System)을 적용하여, U-KEY의 소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고 열쇠를 꺼낼 필요 없이 도어락을 터치하는 것만으로 각 세대 현관도 출입할 수 있다.각 개별 세대에는 외부인들의 접근 및 침입 등을 감시 할 수 있는 현관안심카메라를 설치해 입주고객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설계 했다.힐스테이트 청계의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 465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분양문의 02-3394-7700
2015-08-10 17:5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