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갈색지방은 몸 속의 당과 지방을 태워 없앤다. 갈색지방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몸에 당이 축적되고 지방이 쌓여 당뇨와 비만을 부른다. 기초과학연구원(IBS) 혈관연구단 이혁종 박사팀은 당과 지방을 태워 없애 당뇨와 비만을 억제하는 갈색지방의 기능이 떨어지고 퇴화되는 메커니즘을 알아냈다고 12일 밝혔다. 줄기세포 성장인자의 수용체인 'C-키트'가 증가하면 갈색지방에 일반 지방이 쌓이게 되는데 이를 방지할 방법을 찾는다면 당뇨와 비만을 예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혁종 박사는 "갈색지방의 기능 저하 및 퇴화와 관련된 새로운 신호체계를 발견했다"며, "향후 갈색지방의 기능저하나 퇴화를 막아 대사성 질환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인 약물 개발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갈색지방은 교감신경의 기능을 활발하게 만들어 열 생성 단백질인 터모제닌이 증가하게 만든다. 터모제닌이 열을 내기 위해 포도당과 지방산을 분해하면서 비만이나 당뇨 같은 대사성 질환의 개선을 유도한다. 그런데 갈색지방에서 열 생성력이 떨어지면 갈색지방세포에 지방이 축적되고, 교감신경의 기능이 떨어지고 미토콘드리아의 기능 장애가 발생한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갈색지방이 백색지방으로 바뀌면서 비만과 당뇨를 부르기도 한다. 지금까지 갈색지방에서 지방축적을 조절하는 메커니즘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진은 실험쥐의 갈색지방 교감신경을 제거하거나 30도 이상의 고온에서 사육하면서 관찰했다. 이는 갈색지방이 열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떨어지는 환경을 만든 것이다. 실험결과, 갈색지방의 열 생성 능력이 떨어졌을 때 갈색지방세포는 줄기세포 성장인자의 수용체인 'C-키트'의 발현을 일시적으로 증가시키고, 혈관내피세포에서 분비된 줄기세포성장인자가 C-키트 수용체에 결합한다. 그리고 새로운 지방산을 생성하는 데 관여하는 효소들이 증가해 갈색지방세포에 지방이 쌓이기 시작했다. 한편, 연구진은 이번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지난 5월 13일 온라인 발표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3-06-12 10:01:05[투데이 키워드] 너의 목소리가 보여 생중계, 목 디스크 급증, 카드뮴 중독이란, 기관지 건강에 좋은 식품, 귤껍질 활용법, 갈색 지방 뜻 ■ 너의 목소리가 보여 생중계 유세윤과 이특의 '음악 추리쇼'가 생중계 된다. 지난 24일 개그맨 유세윤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돼 화제를 모은 '월세 유세윤' 영상이 케이블채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립싱크 뮤직비디오로 밝혀졌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신개념 미스터리 음악 추리쇼로 '보이는 대로 믿지 마라!'는 슬로건에 걸맞는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음치여도 최후의 1인이 될 수 있는 유일한 프로그램 26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Mnet, tvN이 동시 방송하며, 네이버 TV캐스트에서도 생중계한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생중계 너의 목소리가 보여 생중계 너의 목소리가 보여 생중계 ■ 목 디스크 급증 목 디스크 급증 소식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하면서 20~30대 목 디스크 환자도 급증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퇴행성질환의 일종으로 주로 중장년층에서 발병했던 목 디스크가 젊은 층에서도 증가하고 있다는 것. 한 전문병원 조사결과에 따르면 50~60대에 비해 젊은 환자의 증가율이 2~3배나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바른세상병원은 지난해 목 디스크 진단을 받은 환자 8958명을 2011년도 환자(2940명)와 비교한 결과, 20~30대 비중이 17.6%에서 3년 새 30.3%로 두 배 가까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반면 전통적으로 환자 비중이 높았던 50~60대는 같은 기간 54.2%에서 38.7%로 줄었다. 목 디스크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한 목을 유지하려면 무엇보다 '등'이 중요하다고 전문의들은 강조했다. 보통 턱을 목 쪽으로 당기는 것을 바른 자세라고 알고 있지만, 이 경우는 목이 꺾이게 된다. 등을 꼿꼿하게 펴야 자연스럽게 목까지 바로 설 수 있다. 전체적인 척추 건강을 위해서는 귓바퀴를 기준으로 어깨와 어깨뼈가 일직선을 이룰 때가 가장 좋은 자세다. 등을 자연스럽게 피면서 목을 뒤로 당겨야 귓바퀴를 중심으로 직선을 그릴 수 있다. 장기적인 등 근육 운동도 도움이 된다. 엎드린 상태에서 팔꿈치를 펴고 땅을 밀어주는 느낌으로 고개를 들고 등을 들어 올리는 '등과 날개 뼈 펴기', 앉아서 아령을 들고 팔을 90도로 세운 후 등 뒤로 팔을 꺾어 날개 뼈를 최대한 모으는 '등과 날개 뼈 강화 운동'을 꾸준히 하면 등 근육과 목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목 디스크 급증 목 디스크 급증 목 디스크 급증 너의 목소리가 보여 생중계, 목 디스크 급증, 카드뮴 중독이란, 기관지 건강에 좋은 식품, 귤껍질 활용법, 갈색 지방 뜻 ■ 장혁 오연서 장혁 오연서 수중 욕조키스에 이어 로맨틱 키스를 선보인다. 24일 MBC 월화특별기획 '빛나거나 미치거나' 제작진 측은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는 장혁(왕소 역)과 오연서(신율 역)의 달콤한 키스신이 담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금방이라도 입술이 닿을 듯 가까운 거리에 있는 장혁과 오연서의 달콤한 데이트 현장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24일 방송 될 '빛나거나 미치거나' 12회 모습으로 장혁과 오연서의 핑크빛 본격 로맨스의 시작을 예고했다. 추운 날씨 속에 귀마개를 한 오연서의 곁에 선 장혁의 모습은 솔로들의 질투를 부를 만큼 풋풋하고 사랑스럽다. 특히 오연서의 입술을 향해 다정하면서도 섹시한 눈빛을 보내며 손으로 턱을 부드럽게 어루만지고 있는 장혁의 모습은 여심을 강탈했다. 장혁과 오연서는 월, 화 1위극 커플다운 환상의 달달 케미로 갓 시작된 연인의 풋풋한 사랑을 리얼하게 그려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장혁 오연서 장혁 오연서 장혁 오연서 ■ 카드뮴 중독이란 카드뮴 중독이란 내용의 글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종래에는 직업성인 중독으로서, 금속 카드뮴이 용해될 때 발생하는 산화카드뮴 증기나 비닐 제조공정에서 생기는 카드뮴 화합물에 의한 중독으로 알려져 왔다. 최근에는 공장폐수 등에 함유되어 있는 카드뮴에 의한 식품의 오염, 특히 쌀의 오염이 밝혀져서 공해문제로 대두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말기부터 전후에 일본에서 발생했던 '이타이이타이병'도 광산의 폐수에 함유되어 있던 카드뮴에 중독된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카드뮴의 증기를 흡입한 경우는 주로 코 ·목구멍 ·폐 ·위장 ·신장의 장애가 나타나며, 호흡기능이 저하하고 오줌에 단백이나 당이 검출되는 일이 많다. 오줌의 카드뮴 배출량도 증가한다. 이타이이타이병에서는 카드뮴이 장기간에 걸쳐 섭취된 것으로 짐작되며, 경산부에 많이 발생하는 것 등이 특징적이다. 뼈가 연화하여 변형 ·골절 등을 볼 수 있고, 단백뇨 등의 신장해가 주된 증세이다. 카드뮴 중독이란 카드뮴 중독이란 카드뮴 중독이란 ■ 기관지 건강에 좋은 식품 기관지 건강에 좋은 식품이 눈길을 끈다. 전국이 황사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호흡기 질환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높아진 데 따른 현상이다. 기관지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는 폐를 보호하는 음식인 감귤류, 브로콜리, 피망 등이 있다. 대체로 비타민 C가 풍부한 식품들이다. 귤, 오렌지, 유자 등 감귤류는 비타민 C와 구연산이 풍부하며, 염증반응을 억제해 미세먼지로 인한 기관지 건강과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준다. 귤껍질도 기관지 건강에 좋은 식품이다. 비타민 C가 과육의 4배 이상이기 때문에, 귤껍질을 말려 차를 끓여 마시면 좋다. 브로콜리 역시 기관지 건강에 좋은 식품 중 하나다. 브로콜리에 들어있는 설포라판이라는 유황화합물이 폐에 들러붙은 유해물질을 씻어내는 기능을 한다. 또한 토마토가 기관지 건강에 좋은 식품이다. 라이코펜 성분이 폐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라 체내 유해산소를 라이코펜이 감소시켜 폐 손상을 억제해 준다. 생선 중에는 고등어가 좋다. 고등어에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오메가-3가 풍부하다. 기관지 건강에 좋은 식품 기관지 건강에 좋은 식품 기관지 건강에 좋은 식품 ■ 귤껍질 활용법 귤껍질 활용법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차로 마시기 - 귤껍질을 잘게 썰어 말린 다음 뜨거운 물에 우려 마시면 귤피차가 된다. 귤피차를 만들 때 껍질 안쪽의 흰색 내과피는 떼어버린다. 식초에 껍질을 담갔다가 헹궈 말리면 깨끗한 귤피차를 마실 수 있다. *입욕제 - 귤껍질을 양파망에 넣고 욕조에 담가 두었다가 목욕을 하면 향도 좋고 상쾌하다. *냄새 제거 - 귤껍질을 불에 구우면 주방에 밴 음식 냄새를 없앨 수 있다. 또 전자레인지 안에 귤껍질을 넣고 가열하면 전자레인지 속의 냄새가 제거된다. *표백제 - 말린 귤껍질을 끓인 물에 세탁물을 담궈 행구면 표백효과를 볼 수 있다. 귤껍질 끓인 물로 싱크대, 가스레인지 등 주방 기름때를 효과적으로 없애는 천연 광택제로 쓸 수 있다. 귤껍질 활용법 귤껍질 활용법 귤껍질 활용법 ■ 갈색 지방 뜻 '지방'이라고 하면 우리 몸에 달갑지 않은 손님으로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다. 그러나 에너지를 연소시켜 비만을 예방하는 지방도 있다. 갈색 지방이다. 사람 몸의 지방은 색깔과 구성 성분의 비율에 따라 '백색 지방' '갈색 지방' '베이지색 지방'으로 나뉜다. 흔히 지방으로 알려져 있는 것은 것은 백색 지방이다. 백색 지방은 지나치게 많으면 비만·당뇨병 등을 유발한다. 척추, 가슴 위 쇄골 부근에만 있는 갈색 지방은 백색 지방을 에너지로 연소시켜 비만을 막아준다. 2009년 미국 하버드의대 유 후아 쳉 박사와 브루스 스피겔먼 박사팀이 환자의 펫시티(PET-CT, 양전자방출단층촬영) 결과를 살펴보다가 성인에게도 에너지를 소모하는 갈색 지방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2012년에는 브루스 스피겔먼 박사가 백색 지방과 갈색 지방이 아닌 '제3의 지방'인 베이지색 지방이 존재한다는 사실도 추가로 밝혀냈다. 베이지색 지방은 평소에는 백색 지방처럼 에너지를 저장하는 기능을 한다. 하지만 기온이 낮아지거나 특정 호르몬, 캡사이신과 결합하면 갈색 지방처럼 열을 만들어내고, 에너지를 연소시키는 작용을 한다. 갈색 지방 뜻 갈색 지방 뜻 갈색 지방 뜻 [투데이 키워드] 너의 목소리가 보여 생중계, 목 디스크 급증, 카드뮴 중독이란, 기관지 건강에 좋은 식품, 귤껍질 활용법, 갈색 지방 뜻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2015-02-26 10:18:21[투데이 키워드] 이병헌 이민정 동반귀국, 윤계상 한예리, 간통죄, AOA 사뿐사뿐, 카드뮴 중독이란, 너의 목소리가 보여 생중계, 목 디스크 급증, 기관지 건강에 좋은 식품, 귤껍질 활용법, 갈색 지방 뜻, 김우빈 강소라, 여진구 오렌지 마말레이드, 세종시 편의점, 의료진 2차감염 ■ 이병헌 이민정 동반귀국 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2월 26일 오전 동반 입국한다. 2월 25일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병헌이 LA에서 출발하는 KE0012편으로 26일 오전 5시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병헌은 지난해 10월20일 미국으로 출국한 이후 4달 만에 한국땅을 밟는 것으로, 임신 중인 아내 이민정과 함께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병헌 이민정은 오는 26일 오전 5시 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해 취재진들 앞에서 짧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민정 소속사 측은 "함께 귀국하는 게 맞다"며 "간단하게 심경을 얘기하는 자리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임신 8개월인 이민정은 오는 4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이병헌은 지난 13일 자신에게 50억 원을 요구·협박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걸그룹 글램의 다희와 모델 출신 이모 씨에 대해 처벌불원 의견서를 제출했다. 그런 가운데 검찰은 23일 법원에 항소이유서를 접수, 본격적인 항소심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병헌 이민정 동반귀국 이병헌 이민정 동반귀국 이병헌 이민정 동반귀국 ■ 간통죄 간통죄가 폐지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어 화제다. 간통에 대한 국민적 의식이 급변한 상황에서 사실상 사문화된 간통죄를 유지하는 게 무의미하다는 이유다. 다만 간통죄가 폐지되면 불륜이나 가사소송이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현재 형법 제241조는 간통죄를 기혼자가 배우자 이외의 자와 성관계를 맺는 경우로 규정하고 있다. 죄가 인정되면 벌금형 없이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 민법 제840조는 이혼 청구가 가능한 원인으로 배우자의 부정행위를 규정하고 있는데 여기엔 불륜이 포함된다. 간통죄가 존치되면 형사처벌까지 할 수 있고 폐지되면 형사처벌은 불가하다. 법조계에서는 간통죄를 폐지하고 차라리 이혼 시 위자료를 높이거나 다른 구제방안을 마련하는 편이 낫다고 입을 모으는 상황. 미국처럼 간통을 민사상 손해배상으로 해결하는 게 합리적이라는 것. 한편 26일 헌법재판소는 간통죄 위헌 여부를 가린다. 이날 헌법재판관 9명 가운데 6명 이상 위헌 혹은 헌법불합치를 결정하면 간통죄는 1953년 형법 제정 이후 62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 윤계상 한예리 윤계상 한예리가 '극적인 하룻밤'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영화 '극적인 하룻밤'측은 25일 "윤계상과 한예리가 '극적인 하룻밤'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지난 2월 22일 크랭크인 했다"고 밝혔다. 영화 '극적인 하룻밤'은 극단 연우무대의 동명 연극을 영화화한 것으로, 각자의 연인에게 차인 두 남녀가 하룻밤 '몸 친구'로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내용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윤계상은 겉으로는 한 없이 쿨한척 하지만 알고 보면 전 여친을 잊지 못하는 찌질한 연애 루저 정훈 역을 맡았다. 한예리는 극 중 난생 처음 만난 남자 정훈과 원나잇을 통해 몸이 먼저 반응하는 새로운 사랑에 눈 뜨게 되는 밀당 하수 사후 역을 맡아 열연한다. 한편 한예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출신으로 다수의 독립영화에 출연했으며, 영화 '파주',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 '해무'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2013년 제4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한바 있다. 윤계상 한예리 윤계상 한예리 윤계상 한예리 이병헌 이민정 동반귀국, 윤계상 한예리, 간통죄, AOA 사뿐사뿐, 카드뮴 중독이란, 너의 목소리가 보여 생중계, 목 디스크 급증, 기관지 건강에 좋은 식품, 귤껍질 활용법, 갈색 지방 뜻, 김우빈 강소라, 여진구 오렌지 마말레이드, 세종시 편의점, 의료진 2차감염 ■ 장혁 오연서 장혁 오연서 수중 욕조키스에 이어 로맨틱 키스를 선보인다. 24일 MBC 월화특별기획 '빛나거나 미치거나' 제작진 측은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는 장혁(왕소 역)과 오연서(신율 역)의 달콤한 키스신이 담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금방이라도 입술이 닿을 듯 가까운 거리에 있는 장혁과 오연서의 달콤한 데이트 현장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24일 방송 될 '빛나거나 미치거나' 12회 모습으로 장혁과 오연서의 핑크빛 본격 로맨스의 시작을 예고했다. 추운 날씨 속에 귀마개를 한 오연서의 곁에 선 장혁의 모습은 솔로들의 질투를 부를 만큼 풋풋하고 사랑스럽다. 특히 오연서의 입술을 향해 다정하면서도 섹시한 눈빛을 보내며 손으로 턱을 부드럽게 어루만지고 있는 장혁의 모습은 여심을 강탈했다. 장혁과 오연서는 월, 화 1위극 커플다운 환상의 달달 케미로 갓 시작된 연인의 풋풋한 사랑을 리얼하게 그려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장혁 오연서 장혁 오연서 장혁 오연서 ■ 카드뮴 중독이란 카드뮴 중독이란 내용의 글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종래에는 직업성인 중독으로서, 금속 카드뮴이 용해될 때 발생하는 산화카드뮴 증기나 비닐 제조공정에서 생기는 카드뮴 화합물에 의한 중독으로 알려져 왔다. 최근에는 공장폐수 등에 함유되어 있는 카드뮴에 의한 식품의 오염, 특히 쌀의 오염이 밝혀져서 공해문제로 대두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말기부터 전후에 일본에서 발생했던 '이타이이타이병'도 광산의 폐수에 함유되어 있던 카드뮴에 중독된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카드뮴의 증기를 흡입한 경우는 주로 코 ·목구멍 ·폐 ·위장 ·신장의 장애가 나타나며, 호흡기능이 저하하고 오줌에 단백이나 당이 검출되는 일이 많다. 오줌의 카드뮴 배출량도 증가한다. 이타이이타이병에서는 카드뮴이 장기간에 걸쳐 섭취된 것으로 짐작되며, 경산부에 많이 발생하는 것 등이 특징적이다. 뼈가 연화하여 변형 ·골절 등을 볼 수 있고, 단백뇨 등의 신장해가 주된 증세이다. 카드뮴 중독이란 카드뮴 중독이란 카드뮴 중독이란 AOA 사뿐사뿐 ■ AOA 사뿐사뿐 대세 걸그룹 에이오에이(AOA)가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사뿐사뿐'(Like A Cat)을 발매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에이오에이(AOA)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에이오에이(AOA)가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사뿐사뿐'(Like A Cat)을 25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식 발매를 3주 앞두고 공개된 1분 30초 길이의 쇼트 버전 '사뿐사뿐' 뮤직비디오를 본 다국적 팬들은 "한국에서 공개된 뮤직비디오와 다르게 귀여운 느낌이 든다"는 감상을 전해온 바 있다. 이번 싱글에는 지난해 11월 한국에서 발매된 동명 타이틀 곡 '사뿐사뿐'을 포함해 일본어 버전의 '단 둘이'(Just the two of us)와 '엘비스'(Elvis)가 수록된다. 한편 에이오에이(AOA)는 지난해 10월 싱글 '미니스커트'(Miniskirt)로 일본에 데뷔했다. 지난해 연말에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개최한 FNC엔터테인먼트 합동 공연인 FNC킹덤 무대에서 '사뿐사뿐'을 선보이며 현지 관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얼굴을 알렸다. AOA 사뿐사뿐 AOA 사뿐사뿐 AOA 사뿐사뿐 너의 목소리가 보여 생중계 ■ 너의 목소리가 보여 생중계 유세윤과 이특의 '음악 추리쇼'가 생중계 된다. 지난 24일 개그맨 유세윤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돼 화제를 모은 '월세 유세윤' 영상이 케이블채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립싱크 뮤직비디오로 밝혀졌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신개념 미스터리 음악 추리쇼로 '보이는 대로 믿지 마라!'는 슬로건에 걸맞는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음치여도 최후의 1인이 될 수 있는 유일한 프로그램 26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Mnet, tvN이 동시 방송하며, 네이버 TV캐스트에서도 생중계한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생중계 너의 목소리가 보여 생중계 너의 목소리가 보여 생중계 목 디스크 급증 ■ 목 디스크 급증 목 디스크 급증 소식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하면서 20~30대 목 디스크 환자도 급증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퇴행성질환의 일종으로 주로 중장년층에서 발병했던 목 디스크가 젊은 층에서도 증가하고 있다는 것. 한 전문병원 조사결과에 따르면 50~60대에 비해 젊은 환자의 증가율이 2~3배나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바른세상병원은 지난해 목 디스크 진단을 받은 환자 8958명을 2011년도 환자(2940명)와 비교한 결과, 20~30대 비중이 17.6%에서 3년 새 30.3%로 두 배 가까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반면 전통적으로 환자 비중이 높았던 50~60대는 같은 기간 54.2%에서 38.7%로 줄었다. 목 디스크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한 목을 유지하려면 무엇보다 '등'이 중요하다고 전문의들은 강조했다. 보통 턱을 목 쪽으로 당기는 것을 바른 자세라고 알고 있지만, 이 경우는 목이 꺾이게 된다. 등을 꼿꼿하게 펴야 자연스럽게 목까지 바로 설 수 있다. 전체적인 척추 건강을 위해서는 귓바퀴를 기준으로 어깨와 어깨뼈가 일직선을 이룰 때가 가장 좋은 자세다. 등을 자연스럽게 피면서 목을 뒤로 당겨야 귓바퀴를 중심으로 직선을 그릴 수 있다. 장기적인 등 근육 운동도 도움이 된다. 엎드린 상태에서 팔꿈치를 펴고 땅을 밀어주는 느낌으로 고개를 들고 등을 들어 올리는 '등과 날개 뼈 펴기', 앉아서 아령을 들고 팔을 90도로 세운 후 등 뒤로 팔을 꺾어 날개 뼈를 최대한 모으는 '등과 날개 뼈 강화 운동'을 꾸준히 하면 등 근육과 목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목 디스크 급증 목 디스크 급증 목 디스크 급증 기관지 건강에 좋은 식품 ■ 기관지 건강에 좋은 식품 기관지 건강에 좋은 식품이 눈길을 끈다. 전국이 황사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호흡기 질환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높아진 데 따른 현상이다. 기관지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는 폐를 보호하는 음식인 감귤류, 브로콜리, 피망 등이 있다. 대체로 비타민 C가 풍부한 식품들이다. 귤, 오렌지, 유자 등 감귤류는 비타민 C와 구연산이 풍부하며, 염증반응을 억제해 미세먼지로 인한 기관지 건강과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준다. 귤껍질도 기관지 건강에 좋은 식품이다. 비타민 C가 과육의 4배 이상이기 때문에, 귤껍질을 말려 차를 끓여 마시면 좋다. 브로콜리 역시 기관지 건강에 좋은 식품 중 하나다. 브로콜리에 들어있는 설포라판이라는 유황화합물이 폐에 들러붙은 유해물질을 씻어내는 기능을 한다. 또한 토마토가 기관지 건강에 좋은 식품이다. 라이코펜 성분이 폐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라 체내 유해산소를 라이코펜이 감소시켜 폐 손상을 억제해 준다. 생선 중에는 고등어가 좋다. 고등어에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오메가-3가 풍부하다. 기관지 건강에 좋은 식품 기관지 건강에 좋은 식품 기관지 건강에 좋은 식품 귤껍질 활용법 ■ 귤껍질 활용법 귤껍질 활용법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차로 마시기 - 귤껍질을 잘게 썰어 말린 다음 뜨거운 물에 우려 마시면 귤피차가 된다. 귤피차를 만들 때 껍질 안쪽의 흰색 내과피는 떼어버린다. 식초에 껍질을 담갔다가 헹궈 말리면 깨끗한 귤피차를 마실 수 있다. *입욕제 - 귤껍질을 양파망에 넣고 욕조에 담가 두었다가 목욕을 하면 향도 좋고 상쾌하다. *냄새 제거 - 귤껍질을 불에 구우면 주방에 밴 음식 냄새를 없앨 수 있다. 또 전자레인지 안에 귤껍질을 넣고 가열하면 전자레인지 속의 냄새가 제거된다. *표백제 - 말린 귤껍질을 끓인 물에 세탁물을 담궈 행구면 표백효과를 볼 수 있다. 귤껍질 끓인 물로 싱크대, 가스레인지 등 주방 기름때를 효과적으로 없애는 천연 광택제로 쓸 수 있다. 귤껍질 활용법 귤껍질 활용법 귤껍질 활용법 갈색 지방 뜻 ■ 갈색 지방 뜻 '지방'이라고 하면 우리 몸에 달갑지 않은 손님으로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다. 그러나 에너지를 연소시켜 비만을 예방하는 지방도 있다. 갈색 지방이다. 사람 몸의 지방은 색깔과 구성 성분의 비율에 따라 '백색 지방' '갈색 지방' '베이지색 지방'으로 나뉜다. 흔히 지방으로 알려져 있는 것은 것은 백색 지방이다. 백색 지방은 지나치게 많으면 비만·당뇨병 등을 유발한다. 척추, 가슴 위 쇄골 부근에만 있는 갈색 지방은 백색 지방을 에너지로 연소시켜 비만을 막아준다. 2009년 미국 하버드의대 유 후아 쳉 박사와 브루스 스피겔먼 박사팀이 환자의 펫시티(PET-CT, 양전자방출단층촬영) 결과를 살펴보다가 성인에게도 에너지를 소모하는 갈색 지방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2012년에는 브루스 스피겔먼 박사가 백색 지방과 갈색 지방이 아닌 '제3의 지방'인 베이지색 지방이 존재한다는 사실도 추가로 밝혀냈다. 베이지색 지방은 평소에는 백색 지방처럼 에너지를 저장하는 기능을 한다. 하지만 기온이 낮아지거나 특정 호르몬, 캡사이신과 결합하면 갈색 지방처럼 열을 만들어내고, 에너지를 연소시키는 작용을 한다. 갈색 지방 뜻 갈색 지방 뜻 갈색 지방 뜻 김우빈 강소라 ■ 김우빈 강소라 배우 김우빈과 강소라가 홍자매 작가의 신작 드라마 출연을 검토중이다. 2월 25일 한 매체는 복수의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우빈과 강소라가 '홍자매'로 잘 알려진 홍정은 홍미란 작가와 박홍균 PD가 의기투합한 MBC 새 수목드라마 '제주도 개츠비'(가제)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최고의 대세남 김우빈과 '미생'으로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은 강소라의 만남에 기대감을 높였다. '제주도 개츠비'는 각박한 도시를 떠나 제주도에서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만들러 나선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다. 당초 현재와 일제 강점기를 넘나드는 타임슬립 드라마를 준비했던 홍자매는 지난 달 콘셉트를 완전히 바꿔 제주도 배경의 현대물인 '제주도 개츠비' 집필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제주도 개츠비'는 현재 방송 중인 '킬미힐미', '앵그리맘'에 이어 오는 5월 방송된다. 김우빈 강소라 김우빈 강소라 김우빈 강소라 ■ 여진구 오렌지 마말레이드 배우 여진구가 KBS2 새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남주인공으로 확정됐다. 극중 여진구가 분할 정재민 역은 모든 여성들이 선망하는 훈훈한 외모는 물론, 뛰어난 지능과 운동신경까지 갖춘 완벽한 '엄친아'다. 상냥한 듯 시크한 성격의 그는 뱀파이어 소녀에게 사랑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세상 어디에도 없을 순애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여진구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판타지 로맨스로, 그가 어떤 연기를 보일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진구는 MBC '해를 품은 달'에서 배우 김수현(28)의 아역으로 등장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영화 '화이'와 '내 심장을 쏴라', tvN '감자별'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뱀파이어와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한 감성 판타지 로맨스로 순수한 사랑이야기에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이라는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녹여놓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오는 5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여진구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오렌지 마말레이드 ■ 세종시 편의점 세종특별자치시의 한 편의점에서 괴한이 총기를 발사해 3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 괴한은 편의점에 방화 후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2월 25일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와 장군 치안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4분쯤 장군면 금암리의 한 편의점에서 괴한이 총기를 발사한 뒤 편의점에 불을 질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2명이 총기에 맞아 사망했으며 화재로 1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했다. 괴한은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 도주 차량은 사건 현장 인근에서 발견됐다. 세종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현재 화재를 진압 중"이라고 전했다. 세종시 편의점 세종시 편의점 세종시 편의점 ■ 의료진 2차감염 야생진드기가 옮기는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를 치료하던 의료진이 2차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보건당국과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3일 패혈증 의심 증상으로 서울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에 실려온 한 60대 여성이 사망했다. 해당 여성은 상태가 급격하게 나빠졌고 심폐소생술을 거듭 시행했지만 다음날 오전 숨졌다. 혈청을 분석한 결과는 SFTS 바이러스로 인해 숨진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후 환자와 접촉했던 일부 의료진은 근육통, 발열 등 SFTS 바이러스 증상을 보였다. 의사 2명과 간호사 2명은 혈청검사에서 SFTS 바이러스에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던 전공의는 발열, 혈소판 감소 등의 중증을 앓아 1주일간 입원했지만, 현재 4명 모두 완치된 상태다. 병원 측은 심폐소생술을 하는 과정에서 신체 분비물에 의해 2차 감염이 발생했다고 추정했다. 당시 의료진은 사망한 환자가 '쯔쯔가무시병'에 걸렸다고 보고 SFTS 2차 감염에 대한 보호장비 없이 진료했다고 알려졌다. 쯔쯔가무시병은 털진드기에 의해 사람에게 전파되는 질병으로 고열과 두통, 반점 모양의 발진 등을 동반한다. SFTS 증상과 비슷하다는 설명이다. SFTS는 야생진드기의 일종인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한다. 2013년 국내 치사율은 47.2%로 매우 높다. 바이러스 감염진드기에 물린 환자는 1~2주의 잠복기를 거친 뒤 감기 증상과 비슷한 열, 근육통 증상을 호소한다. 이후 설사를 동반하게 되며, 의식이 떨어지는 뇌 증상을 보이다가 사망에 이른다. 의료진 2차감염 의료진 2차감염 의료진 2차감염 [투데이 키워드] 이병헌 이민정 동반귀국, 윤계상 한예리, 간통죄, AOA 사뿐사뿐, 카드뮴 중독이란, 너의 목소리가 보여 생중계, 목 디스크 급증, 기관지 건강에 좋은 식품, 귤껍질 활용법, 갈색 지방 뜻, 김우빈 강소라, 여진구 오렌지 마말레이드, 세종시 편의점, 의료진 2차감염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2015-02-26 10:08:32[투데이 키워드] 이병헌 이민정 동반귀국, 윤계상 한예리, AOA 사뿐사뿐, 너의 목소리가 보여 생중계, 목 디스크 급증, 기관지 건강에 좋은 식품, 귤껍질 활용법, 갈색 지방 뜻, 김우빈 강소라, 여진구 오렌지 마말레이드, 세종시 편의점, 의료진 2차감염 ■ 이병헌 이민정 동반귀국 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2월 26일 오전 동반 입국한다. 2월 25일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병헌이 LA에서 출발하는 KE0012편으로 26일 오전 5시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병헌은 지난해 10월20일 미국으로 출국한 이후 4달 만에 한국땅을 밟는 것으로, 임신 중인 아내 이민정과 함께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병헌 이민정은 오는 26일 오전 5시 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해 취재진들 앞에서 짧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민정 소속사 측은 "함께 귀국하는 게 맞다"며 "간단하게 심경을 얘기하는 자리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임신 8개월인 이민정은 오는 4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이병헌은 지난 13일 자신에게 50억 원을 요구·협박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걸그룹 글램의 다희와 모델 출신 이모 씨에 대해 처벌불원 의견서를 제출했다. 그런 가운데 검찰은 23일 법원에 항소이유서를 접수, 본격적인 항소심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병헌 이민정 동반귀국 이병헌 이민정 동반귀국 이병헌 이민정 동반귀국 ■ 윤계상 한예리 윤계상 한예리가 '극적인 하룻밤'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영화 '극적인 하룻밤'측은 25일 "윤계상과 한예리가 '극적인 하룻밤'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지난 2월 22일 크랭크인 했다"고 밝혔다. 영화 '극적인 하룻밤'은 극단 연우무대의 동명 연극을 영화화한 것으로, 각자의 연인에게 차인 두 남녀가 하룻밤 '몸 친구'로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내용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윤계상은 겉으로는 한 없이 쿨한척 하지만 알고 보면 전 여친을 잊지 못하는 찌질한 연애 루저 정훈 역을 맡았다. 한예리는 극 중 난생 처음 만난 남자 정훈과 원나잇을 통해 몸이 먼저 반응하는 새로운 사랑에 눈 뜨게 되는 밀당 하수 사후 역을 맡아 열연한다. 한편 한예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출신으로 다수의 독립영화에 출연했으며, 영화 '파주',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 '해무'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2013년 제4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한바 있다. 윤계상 한예리 윤계상 한예리 윤계상 한예리 ■ AOA 사뿐사뿐 대세 걸그룹 에이오에이(AOA)가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사뿐사뿐'(Like A Cat)을 발매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에이오에이(AOA)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에이오에이(AOA)가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사뿐사뿐'(Like A Cat)을 25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식 발매를 3주 앞두고 공개된 1분 30초 길이의 쇼트 버전 '사뿐사뿐' 뮤직비디오를 본 다국적 팬들은 "한국에서 공개된 뮤직비디오와 다르게 귀여운 느낌이 든다"는 감상을 전해온 바 있다. 이번 싱글에는 지난해 11월 한국에서 발매된 동명 타이틀 곡 '사뿐사뿐'을 포함해 일본어 버전의 '단 둘이'(Just the two of us)와 '엘비스'(Elvis)가 수록된다. 한편 에이오에이(AOA)는 지난해 10월 싱글 '미니스커트'(Miniskirt)로 일본에 데뷔했다. 지난해 연말에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개최한 FNC엔터테인먼트 합동 공연인 FNC킹덤 무대에서 '사뿐사뿐'을 선보이며 현지 관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얼굴을 알렸다. AOA 사뿐사뿐 AOA 사뿐사뿐 AOA 사뿐사뿐 이병헌 이민정 동반귀국, 윤계상 한예리, AOA 사뿐사뿐, 너의 목소리가 보여 생중계, 목 디스크 급증, 기관지 건강에 좋은 식품, 귤껍질 활용법, 갈색 지방 뜻, 김우빈 강소라, 여진구 오렌지 마말레이드, 세종시 편의점, 의료진 2차감 ■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배우 강한나와 신하균이 출연하는 영화 '순수의 시대' 예고편이 공개되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월 23일 공개된 영화 '순수의 시대' 캐릭터 예고편에는 기녀로 변신한 강한나와 신하균의 치명적 베드신이 담겨 화제를 모았다. 강한나와 신하균은 이 영상에서 격렬하게 입을 맞추고 서로의 몸을 더듬고 는 등 거친 베드신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강한나는 "이러시면 어쩌란 말입니까", "나리와 함께 그곳으로 가고 싶습니다"라는 대사로 그 야릇함을 전달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신하균과 강한나가 출연하는 '순수의 시대'는 조선 개국 7년. 왕좌의 주인을 둘러싼 왕자의 난으로 역사에 기록된 1398년, 야망의 시대 한가운데 역사가 감추고자 했던 핏빛 기록을 담은 작품으로, 오는 3월5일 개봉한다.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 너의 목소리가 보여 생중계 유세윤과 이특의 '음악 추리쇼'가 생중계 된다. 지난 24일 개그맨 유세윤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돼 화제를 모은 '월세 유세윤' 영상이 케이블채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립싱크 뮤직비디오로 밝혀졌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신개념 미스터리 음악 추리쇼로 '보이는 대로 믿지 마라!'는 슬로건에 걸맞는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음치여도 최후의 1인이 될 수 있는 유일한 프로그램 26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Mnet, tvN이 동시 방송하며, 네이버 TV캐스트에서도 생중계한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생중계 너의 목소리가 보여 생중계 너의 목소리가 보여 생중계 ■ 목 디스크 급증 목 디스크 급증 소식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하면서 20~30대 목 디스크 환자도 급증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퇴행성질환의 일종으로 주로 중장년층에서 발병했던 목 디스크가 젊은 층에서도 증가하고 있다는 것. 한 전문병원 조사결과에 따르면 50~60대에 비해 젊은 환자의 증가율이 2~3배나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바른세상병원은 지난해 목 디스크 진단을 받은 환자 8958명을 2011년도 환자(2940명)와 비교한 결과, 20~30대 비중이 17.6%에서 3년 새 30.3%로 두 배 가까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반면 전통적으로 환자 비중이 높았던 50~60대는 같은 기간 54.2%에서 38.7%로 줄었다. 목 디스크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한 목을 유지하려면 무엇보다 '등'이 중요하다고 전문의들은 강조했다. 보통 턱을 목 쪽으로 당기는 것을 바른 자세라고 알고 있지만, 이 경우는 목이 꺾이게 된다. 등을 꼿꼿하게 펴야 자연스럽게 목까지 바로 설 수 있다. 전체적인 척추 건강을 위해서는 귓바퀴를 기준으로 어깨와 어깨뼈가 일직선을 이룰 때가 가장 좋은 자세다. 등을 자연스럽게 피면서 목을 뒤로 당겨야 귓바퀴를 중심으로 직선을 그릴 수 있다. 장기적인 등 근육 운동도 도움이 된다. 엎드린 상태에서 팔꿈치를 펴고 땅을 밀어주는 느낌으로 고개를 들고 등을 들어 올리는 '등과 날개 뼈 펴기', 앉아서 아령을 들고 팔을 90도로 세운 후 등 뒤로 팔을 꺾어 날개 뼈를 최대한 모으는 '등과 날개 뼈 강화 운동'을 꾸준히 하면 등 근육과 목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목 디스크 급증 목 디스크 급증 목 디스크 급증 ■ 기관지 건강에 좋은 식품 기관지 건강에 좋은 식품이 눈길을 끈다. 전국이 황사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호흡기 질환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높아진 데 따른 현상이다. 기관지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는 폐를 보호하는 음식인 감귤류, 브로콜리, 피망 등이 있다. 대체로 비타민 C가 풍부한 식품들이다. 귤, 오렌지, 유자 등 감귤류는 비타민 C와 구연산이 풍부하며, 염증반응을 억제해 미세먼지로 인한 기관지 건강과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준다. 귤껍질도 기관지 건강에 좋은 식품이다. 비타민 C가 과육의 4배 이상이기 때문에, 귤껍질을 말려 차를 끓여 마시면 좋다. 브로콜리 역시 기관지 건강에 좋은 식품 중 하나다. 브로콜리에 들어있는 설포라판이라는 유황화합물이 폐에 들러붙은 유해물질을 씻어내는 기능을 한다. 또한 토마토가 기관지 건강에 좋은 식품이다. 라이코펜 성분이 폐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라 체내 유해산소를 라이코펜이 감소시켜 폐 손상을 억제해 준다. 생선 중에는 고등어가 좋다. 고등어에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오메가-3가 풍부하다. 기관지 건강에 좋은 식품 기관지 건강에 좋은 식품 기관지 건강에 좋은 식품 ■ 귤껍질 활용법 귤껍질 활용법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차로 마시기 - 귤껍질을 잘게 썰어 말린 다음 뜨거운 물에 우려 마시면 귤피차가 된다. 귤피차를 만들 때 껍질 안쪽의 흰색 내과피는 떼어버린다. 식초에 껍질을 담갔다가 헹궈 말리면 깨끗한 귤피차를 마실 수 있다. *입욕제 - 귤껍질을 양파망에 넣고 욕조에 담가 두었다가 목욕을 하면 향도 좋고 상쾌하다. *냄새 제거 - 귤껍질을 불에 구우면 주방에 밴 음식 냄새를 없앨 수 있다. 또 전자레인지 안에 귤껍질을 넣고 가열하면 전자레인지 속의 냄새가 제거된다. *표백제 - 말린 귤껍질을 끓인 물에 세탁물을 담궈 행구면 표백효과를 볼 수 있다. 귤껍질 끓인 물로 싱크대, 가스레인지 등 주방 기름때를 효과적으로 없애는 천연 광택제로 쓸 수 있다. 귤껍질 활용법 귤껍질 활용법 귤껍질 활용법 ■ 갈색 지방 뜻 '지방'이라고 하면 우리 몸에 달갑지 않은 손님으로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다. 그러나 에너지를 연소시켜 비만을 예방하는 지방도 있다. 갈색 지방이다. 사람 몸의 지방은 색깔과 구성 성분의 비율에 따라 '백색 지방' '갈색 지방' '베이지색 지방'으로 나뉜다. 흔히 지방으로 알려져 있는 것은 것은 백색 지방이다. 백색 지방은 지나치게 많으면 비만·당뇨병 등을 유발한다. 척추, 가슴 위 쇄골 부근에만 있는 갈색 지방은 백색 지방을 에너지로 연소시켜 비만을 막아준다. 2009년 미국 하버드의대 유 후아 쳉 박사와 브루스 스피겔먼 박사팀이 환자의 펫시티(PET-CT, 양전자방출단층촬영) 결과를 살펴보다가 성인에게도 에너지를 소모하는 갈색 지방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2012년에는 브루스 스피겔먼 박사가 백색 지방과 갈색 지방이 아닌 '제3의 지방'인 베이지색 지방이 존재한다는 사실도 추가로 밝혀냈다. 베이지색 지방은 평소에는 백색 지방처럼 에너지를 저장하는 기능을 한다. 하지만 기온이 낮아지거나 특정 호르몬, 캡사이신과 결합하면 갈색 지방처럼 열을 만들어내고, 에너지를 연소시키는 작용을 한다. 갈색 지방 뜻 갈색 지방 뜻 갈색 지방 뜻 ■ 김우빈 강소라 배우 김우빈과 강소라가 홍자매 작가의 신작 드라마 출연을 검토중이다. 2월 25일 한 매체는 복수의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우빈과 강소라가 '홍자매'로 잘 알려진 홍정은 홍미란 작가와 박홍균 PD가 의기투합한 MBC 새 수목드라마 '제주도 개츠비'(가제)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최고의 대세남 김우빈과 '미생'으로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은 강소라의 만남에 기대감을 높였다. '제주도 개츠비'는 각박한 도시를 떠나 제주도에서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만들러 나선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다. 당초 현재와 일제 강점기를 넘나드는 타임슬립 드라마를 준비했던 홍자매는 지난 달 콘셉트를 완전히 바꿔 제주도 배경의 현대물인 '제주도 개츠비' 집필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제주도 개츠비'는 현재 방송 중인 '킬미힐미', '앵그리맘'에 이어 오는 5월 방송된다. 김우빈 강소라 김우빈 강소라 김우빈 강소라 ■ 여진구 오렌지 마말레이드 배우 여진구가 KBS2 새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남주인공으로 확정됐다. 극중 여진구가 분할 정재민 역은 모든 여성들이 선망하는 훈훈한 외모는 물론, 뛰어난 지능과 운동신경까지 갖춘 완벽한 '엄친아'다. 상냥한 듯 시크한 성격의 그는 뱀파이어 소녀에게 사랑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세상 어디에도 없을 순애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여진구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판타지 로맨스로, 그가 어떤 연기를 보일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진구는 MBC '해를 품은 달'에서 배우 김수현(28)의 아역으로 등장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영화 '화이'와 '내 심장을 쏴라', tvN '감자별'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뱀파이어와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한 감성 판타지 로맨스로 순수한 사랑이야기에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이라는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녹여놓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오는 5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여진구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오렌지 마말레이드 ■ 세종시 편의점 세종특별자치시의 한 편의점에서 괴한이 총기를 발사해 3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 괴한은 편의점에 방화 후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2월 25일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와 장군 치안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4분쯤 장군면 금암리의 한 편의점에서 괴한이 총기를 발사한 뒤 편의점에 불을 질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2명이 총기에 맞아 사망했으며 화재로 1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했다. 괴한은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 도주 차량은 사건 현장 인근에서 발견됐다. 세종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현재 화재를 진압 중"이라고 전했다. 세종시 편의점 세종시 편의점 세종시 편의점 ■ 의료진 2차감염 야생진드기가 옮기는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를 치료하던 의료진이 2차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보건당국과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3일 패혈증 의심 증상으로 서울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에 실려온 한 60대 여성이 사망했다. 해당 여성은 상태가 급격하게 나빠졌고 심폐소생술을 거듭 시행했지만 다음날 오전 숨졌다. 혈청을 분석한 결과는 SFTS 바이러스로 인해 숨진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후 환자와 접촉했던 일부 의료진은 근육통, 발열 등 SFTS 바이러스 증상을 보였다. 의사 2명과 간호사 2명은 혈청검사에서 SFTS 바이러스에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던 전공의는 발열, 혈소판 감소 등의 중증을 앓아 1주일간 입원했지만, 현재 4명 모두 완치된 상태다. 병원 측은 심폐소생술을 하는 과정에서 신체 분비물에 의해 2차 감염이 발생했다고 추정했다. 당시 의료진은 사망한 환자가 '쯔쯔가무시병'에 걸렸다고 보고 SFTS 2차 감염에 대한 보호장비 없이 진료했다고 알려졌다. 쯔쯔가무시병은 털진드기에 의해 사람에게 전파되는 질병으로 고열과 두통, 반점 모양의 발진 등을 동반한다. SFTS 증상과 비슷하다는 설명이다. SFTS는 야생진드기의 일종인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한다. 2013년 국내 치사율은 47.2%로 매우 높다. 바이러스 감염진드기에 물린 환자는 1~2주의 잠복기를 거친 뒤 감기 증상과 비슷한 열, 근육통 증상을 호소한다. 이후 설사를 동반하게 되며, 의식이 떨어지는 뇌 증상을 보이다가 사망에 이른다. 의료진 2차감염 의료진 2차감염 의료진 2차감염 [투데이 키워드] 이병헌 이민정 동반귀국, 윤계상 한예리, AOA 사뿐사뿐, 너의 목소리가 보여 생중계, 목 디스크 급증, 기관지 건강에 좋은 식품, 귤껍질 활용법, 갈색 지방 뜻, 김우빈 강소라, 여진구 오렌지 마말레이드, 세종시 편의점, 의료진 2차감염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2015-02-26 08:03:58'지방'이라고 하면 우리 몸에 달갑지 않은 손님으로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다. 그러나 에너지를 연소시켜 비만을 예방하는 지방도 있다. 갈색 지방이다. 사람 몸의 지방은 색깔과 구성 성분의 비율에 따라 '백색 지방' '갈색 지방' '베이지색 지방'으로 나뉜다. 흔히 지방으로 알려져 있는 것은 것은 백색 지방이다. 백색 지방은 지나치게 많으면 비만·당뇨병 등을 유발한다. 척추, 가슴 위 쇄골 부근에만 있는 갈색 지방은 백색 지방을 에너지로 연소시켜 비만을 막아준다. 2009년 미국 하버드의대 유 후아 쳉 박사와 브루스 스피겔먼 박사팀이 환자의 펫시티(PET-CT, 양전자방출단층촬영) 결과를 살펴보다가 성인에게도 에너지를 소모하는 갈색 지방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2012년에는 브루스 스피겔먼 박사가 백색 지방과 갈색 지방이 아닌 '제3의 지방'인 베이지색 지방이 존재한다는 사실도 추가로 밝혀냈다. 베이지색 지방은 평소에는 백색 지방처럼 에너지를 저장하는 기능을 한다. 하지만 기온이 낮아지거나 특정 호르몬, 캡사이신과 결합하면 갈색 지방처럼 열을 만들어내고, 에너지를 연소시키는 작용을 한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5-02-26 07:19:26▲ 위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갈색지방 갈색 지방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다. 의학 전문가에 따르면 백색 지방은 에너지를 축적해 비만을 유발하고, 갈색 지방은 에너지를 연소시켜 비만을 예방한다는 사실이 최근 알려졌다. 사람 몸의 지방은 색깔과 구성 성분의 비율에 따라 ‘백색 지방’, ‘갈색 지방’, ‘베이지색 지방’으로 나뉜다. 흔히 지방으로 알려져 있는 것은 백색 지방이다. 백색 지방은 지나치게 많으면 비만·당뇨병 등을 유발한다. 척추, 가슴 위 쇄골 부근에만 있는 갈색 지방은 백색 지방을 에너지로 연소시켜 비만을 막아준다. 그러나 건강에 이로운 갈색 지방은 일부 성인만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베이지색 지방은 백색 지방과 함께 섞여 있다. 평소에는 백색 지방과 같은 기능을 하지만, 운동을 하거나 매운 음식을 먹거나 혹은 서늘한 곳에 오래 머물면 갈색 지방처럼 기능한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5-02-25 23:01:30[투데이 키워드] 행복주택 임대료, 여진구 오렌지 마말레이드, 의료진 2차감염,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베이비카라 소진, 지방 많은 식품 잘 먹는 법, 아동 독감 유행, 귤껍질 활용법, 카드뮴 중독이란, 갈색 지방, 세종시 편의점, AOA 사뿐사뿐, 선교장 태극기 문화재 예고 ■ 행복주택 임대료 행복주택 임대료가 계층별로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차등화될 전망이다. 25일 국토교통부는 대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연구원에서 열린 '행복주택 임대료 기준안 전문가 토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한다. 국토부는 작년 5월부터 토지주택연구원과 함께 전문가 설문조사, 해외사례 연구 등을 통해 마련한 행복주택 임대료 기준안을 마련했다. 기준안에 따르면 사업시행자는 정부가 설정한 임대료 상한선인 표준임대료 기준 범위 내에서 실제 임대료를 설정해야 한다. 표준임대료는 주변 지역의 전월세 시세를 기준으로 설정하며 시세의 60∼80% 범위에서 입주 계층별로 차등화해 적용할 예정이다. 기준안은 취약계층의 경우 시세의 60%, 소득이 없는 대학생은 시세의 68%, 사회초년생은 시세의 72%, 노인계층은 시세의 76%, 일정한 소득이 예상되는 신혼부부나 산업단지 근로자는 시세의 80% 정도로 임대료를 차등화해 설정하면 합리적일 것으로 봤다. 또 보증금과 월세의 비율은 기본적으로 5대 5로 같게 하고 입주자가 요청할 경우 조정할 수 있게 했다. 예를 들어 인근 전세가 8000만 원인 행복주택의 경우라면 전월세 전환율을 6%로 계산해 보증금 4000만 원에 월 20만 원의 임대료를 내면 된다. 기준안은 또 매년 시세조사를 통해 시세 변동분을 반영해 표준임대료를 갱신하도록 했다. 다만, 계약 갱신 시 임대료 상승률은 임대주택법에서 정한 5% 이내여야 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의견 수렴을 거쳐 이르면 4월 임대료 기준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복주택'은 2017년까지 14만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서울지역의 경우 오는 6월쯤 내곡과 강일지구 등에서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행복주택 임대료 행복주택 임대료 행복주택 임대료 ■ 여진구 오렌지 마말레이드 배우 여진구가 KBS2 새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남주인공으로 확정됐다. 극중 여진구가 분할 정재민 역은 모든 여성들이 선망하는 훈훈한 외모는 물론, 뛰어난 지능과 운동신경까지 갖춘 완벽한 '엄친아'다. 상냥한 듯 시크한 성격의 그는 뱀파이어 소녀에게 사랑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세상 어디에도 없을 순애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여진구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판타지 로맨스로, 그가 어떤 연기를 보일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진구는 MBC '해를 품은 달'에서 배우 김수현(28)의 아역으로 등장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영화 '화이'와 '내 심장을 쏴라', tvN '감자별'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뱀파이어와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한 감성 판타지 로맨스로 순수한 사랑이야기에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이라는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녹여놓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오는 5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행복주택 임대료, 여진구 오렌지 마말레이드, 장혁 오연서, 의료진 2차감염,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베이비카라 소진, 지방 많은 식품 잘 먹는 법, 아동 독감 유행, 귤껍질 활용법, 카드뮴 중독이란, 갈색 지방, 세종시 편의점, AOA 사뿐사뿐, 선교장 태극기 문화재 예고 ■ 장혁 오연서 장혁 오연서 수중 욕조키스에 이어 로맨틱 키스를 선보인다. 24일 MBC 월화특별기획 '빛나거나 미치거나' 제작진 측은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는 장혁(왕소 역)과 오연서(신율 역)의 달콤한 키스신이 담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금방이라도 입술이 닿을 듯 가까운 거리에 있는 장혁과 오연서의 달콤한 데이트 현장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24일 방송 될 '빛나거나 미치거나' 12회 모습으로 장혁과 오연서의 핑크빛 본격 로맨스의 시작을 예고했다. 추운 날씨 속에 귀마개를 한 오연서의 곁에 선 장혁의 모습은 솔로들의 질투를 부를 만큼 풋풋하고 사랑스럽다. 특히 오연서의 입술을 향해 다정하면서도 섹시한 눈빛을 보내며 손으로 턱을 부드럽게 어루만지고 있는 장혁의 모습은 여심을 강탈했다. 장혁과 오연서는 월, 화 1위극 커플다운 환상의 달달 케미로 갓 시작된 연인의 풋풋한 사랑을 리얼하게 그려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장혁 오연서 장혁 오연서 장혁 오연서 ■ 의료진 2차감염 야생진드기가 옮기는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를 치료하던 의료진이 2차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보건당국과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3일 패혈증 의심 증상으로 서울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에 실려온 한 60대 여성이 사망했다. 해당 여성은 상태가 급격하게 나빠졌고 심폐소생술을 거듭 시행했지만 다음날 오전 숨졌다. 혈청을 분석한 결과는 SFTS 바이러스로 인해 숨진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후 환자와 접촉했던 일부 의료진은 근육통, 발열 등 SFTS 바이러스 증상을 보였다. 의사 2명과 간호사 2명은 혈청검사에서 SFTS 바이러스에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던 전공의는 발열, 혈소판 감소 등의 중증을 앓아 1주일간 입원했지만, 현재 4명 모두 완치된 상태다. 병원 측은 심폐소생술을 하는 과정에서 신체 분비물에 의해 2차 감염이 발생했다고 추정했다. 당시 의료진은 사망한 환자가 '쯔쯔가무시병'에 걸렸다고 보고 SFTS 2차 감염에 대한 보호장비 없이 진료했다고 알려졌다. 쯔쯔가무시병은 털진드기에 의해 사람에게 전파되는 질병으로 고열과 두통, 반점 모양의 발진 등을 동반한다. SFTS 증상과 비슷하다는 설명이다. SFTS는 야생진드기의 일종인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한다. 2013년 국내 치사율은 47.2%로 매우 높다. 바이러스 감염진드기에 물린 환자는 1~2주의 잠복기를 거친 뒤 감기 증상과 비슷한 열, 근육통 증상을 호소한다. 이후 설사를 동반하게 되며, 의식이 떨어지는 뇌 증상을 보이다가 사망에 이른다. 의료진 2차감염 의료진 2차감염 의료진 2차감염 ■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배우 강한나와 신하균이 출연하는 영화 '순수의 시대' 예고편이 공개되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월 23일 공개된 영화 '순수의 시대' 캐릭터 예고편에는 기녀로 변신한 강한나와 신하균의 치명적 베드신이 담겨 화제를 모았다. 강한나와 신하균은 이 영상에서 격렬하게 입을 맞추고 서로의 몸을 더듬고 는 등 거친 베드신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강한나는 "이러시면 어쩌란 말입니까", "나리와 함께 그곳으로 가고 싶습니다"라는 대사로 그 야릇함을 전달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신하균과 강한나가 출연하는 '순수의 시대'는 조선 개국 7년. 왕좌의 주인을 둘러싼 왕자의 난으로 역사에 기록된 1398년, 야망의 시대 한가운데 역사가 감추고자 했던 핏빛 기록을 담은 작품으로, 오는 3월5일 개봉한다.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 베이비카라 소진 걸그룹을 꿈꾸던 20대가 꽃다운 나이에 생을 마감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24일 오후 2시7분께 대전 대덕구 한 아파트 화단에서 한 여성이 쓰러져 있는 것을 아파트 관계자가 발견해 경찰 등에 신고했다. 이 여성은 지난해 방송된 MBC뮤직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를 통해 얼굴을 알린 베이비카라 멤버 소진인 것으로 확인됐다. 소진은 7명의 멤버 중 생방송에 진출하는 4명의 멤버가 됐지만 안타깝게도 카라의 새 멤버로 합류하지는 못했다. 베이비카라 소진은 최근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소진이 아파트 10층에서 스스로 뛰어내려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베이비카라 소진 베이비카라 소진 베이비카라 소진 ■ 지방 많은 식품 잘 먹는 법 지방 많은 식품 잘 먹는 법, 무조건 많이 넣는다고 맛있지 않아 지방 많은 식품 잘 먹는 법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의 시사 주간지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지방이 많은 식품을 건강하게 잘 먹는 법을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지방이 많은 식품으로는 버터, 마요네즈, 베이컨 등이 있다. 버터를 건강하게 잘 먹으려면 머핀이나 쿠키, 케이크 등을 만들 때 기존 사용량의 절반만 넣고 나머지는 그리스 요거트나 사과소스를 넣으면 건강하게 버터를 먹을 수 있다 마요네즈는 요리를 할 때 한 컵을 모두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티스푼 1개 분량의 마요네즈는 열량이 103칼로리에 지방은 12g, 포화지방은 2g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 정도 분량의 마요네즈에는 비타민E 하루 권장량의 8%가 들어있어 건강 효과도 볼 수 있다. 베이컨의 맛을 즐기면서 건강을 유지하려면 한번 식사 때 베이컨 1~2조각만 먹는 게 좋다. 조리 방법은 굽거나 전자제인지에 조리하는 게 좋다. 지방 많은 식품 잘 먹는 법 지방 많은 식품 잘 먹는 법 지방 많은 식품 잘 먹는 법 ■ 아동 독감 유행 아동 독감 유행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어린이들의 건강관리에 적신호가 켜졌다. 24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전국 200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2월 8~14일 외래환자 1000명당 41.6명으로 조사됐다. 2월 8~14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를 연령별로 보면 7~18세 아동·청소년에서 특히 인플루엔자가 대유행하고 있다. 이 연령군 외래환자 1천명당 88.2명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로 집계됐다. 전체 평균은 물론 0~6세 45.2명, 19~49세 41.5명, 50~64세 22.5명, 65세 이상 10.5명 등의 다른 연령군보다 월등히 많다. 2월 8~14일 기간 23개 의료기관에서 숨진 사람 중에서 폐렴 또는 인플루엔자로 사망한 비율(호흡기 감염증 사망률)은 9.2%였다. 한편 독감은 기침·콧물·가래·두통·근육통·발열·오한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 질병이다.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는 만큼 손을 자주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입을 가리는 행동이 필요하다. 아동 독감 유행 아동 독감 유행 아동 독감 유행 ■ 귤껍질 활용법 귤껍질 활용법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차로 마시기 - 귤껍질을 잘게 썰어 말린 다음 뜨거운 물에 우려 마시면 귤피차가 된다. 귤피차를 만들 때 껍질 안쪽의 흰색 내과피는 떼어버린다. 식초에 껍질을 담갔다가 헹궈 말리면 깨끗한 귤피차를 마실 수 있다. *입욕제 - 귤껍질을 양파망에 넣고 욕조에 담가 두었다가 목욕을 하면 향도 좋고 상쾌하다. *냄새 제거 - 귤껍질을 불에 구우면 주방에 밴 음식 냄새를 없앨 수 있다. 또 전자레인지 안에 귤껍질을 넣고 가열하면 전자레인지 속의 냄새가 제거된다. *표백제 - 말린 귤껍질을 끓인 물에 세탁물을 담궈 행구면 표백효과를 볼 수 있다. 귤껍질 끓인 물로 싱크대, 가스레인지 등 주방 기름때를 효과적으로 없애는 천연 광택제로 쓸 수 있다. 귤껍질 활용법 귤껍질 활용법 귤껍질 활용법 ■ 카드뮴 중독이란 카드뮴 중독이란 내용의 글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종래에는 직업성인 중독으로서, 금속 카드뮴이 용해될 때 발생하는 산화카드뮴 증기나 비닐 제조공정에서 생기는 카드뮴 화합물에 의한 중독으로 알려져 왔다. 최근에는 공장폐수 등에 함유되어 있는 카드뮴에 의한 식품의 오염, 특히 쌀의 오염이 밝혀져서 공해문제로 대두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말기부터 전후에 일본에서 발생했던 '이타이이타이병'도 광산의 폐수에 함유되어 있던 카드뮴에 중독된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카드뮴의 증기를 흡입한 경우는 주로 코 ·목구멍 ·폐 ·위장 ·신장의 장애가 나타나며, 호흡기능이 저하하고 오줌에 단백이나 당이 검출되는 일이 많다. 오줌의 카드뮴 배출량도 증가한다. 이타이이타이병에서는 카드뮴이 장기간에 걸쳐 섭취된 것으로 짐작되며, 경산부에 많이 발생하는 것 등이 특징적이다. 뼈가 연화하여 변형 ·골절 등을 볼 수 있고, 단백뇨 등의 신장해가 주된 증세이다. 카드뮴 중독이란 카드뮴 중독이란 카드뮴 중독이란 ■ 갈색 지방 갈색 지방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 포유동물에 존재하는 지방조직으로 갓 태어난 새끼나 동면하는 포유동물에 주로 존재한다. 갈색지방조직의 중요한 기능은 생물체가 떨지 않도록 체내의 열을 생성하는 것이다. 일반적인 백색지방세포와는 다르게 갈색지방세포는 많은 수의 지방 방울과 미토콘드리아를 가지고 있다. 갈색지방세포는 또한 많은 수의 모세혈관을 가지고 있어 많은 산소 공급이 가능하다. 온혈동물의 경우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미토콘드리아의 작용이 필요하다. 이때 미토콘드리아는 ATP를 생성하는 반응에 역행하도록 양성자 기울기를 생성하여 ATP를 생성하지 않고 열을 생성하게 한다. 내온동물은 체온을 잃기 쉽다. 이들의 경우 많은 갈색지방조직을 가지고 있어 많은 열을 생성한다. 갓 태어난 새끼들은 체중의 25%가 갈색 지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열을 잃음으로써 생명을 뺏길 수 있는 확률을 낮춘다. 성인이 되면서 갈색지방세포 내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미토콘드리아가 제거된다. 이로 인해 갈색지방 세포로서의 기능을 잃고 일반적인 지방세포로 기능한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 따르면 기능을 잃은 갈색지방세포는 골격근으로 사용된다는 것이 밝혀졌다. 갈색 지방 갈색 지방 갈색 지방 ■ 세종시 편의점 세종특별자치시의 한 편의점에서 괴한이 총기를 발사해 3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 괴한은 편의점에 방화 후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2월 25일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와 장군 치안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4분쯤 장군면 금암리의 한 편의점에서 괴한이 총기를 발사한 뒤 편의점에 불을 질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2명이 총기에 맞아 사망했으며 화재로 1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했다. 괴한은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 도주 차량은 사건 현장 인근에서 발견됐다. 세종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현재 화재를 진압 중"이라고 전했다. 세종시 편의점 세종시 편의점 세종시 편의점 ■ AOA 사뿐사뿐 대세 걸그룹 에이오에이(AOA)가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사뿐사뿐'(Like A Cat)을 발매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에이오에이(AOA)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에이오에이(AOA)가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사뿐사뿐'(Like A Cat)을 25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식 발매를 3주 앞두고 공개된 1분 30초 길이의 쇼트 버전 '사뿐사뿐' 뮤직비디오를 본 다국적 팬들은 "한국에서 공개된 뮤직비디오와 다르게 귀여운 느낌이 든다"는 감상을 전해온 바 있다. 이번 싱글에는 지난해 11월 한국에서 발매된 동명 타이틀 곡 '사뿐사뿐'을 포함해 일본어 버전의 '단 둘이'(Just the two of us)와 '엘비스'(Elvis)가 수록된다. 한편 에이오에이(AOA)는 지난해 10월 싱글 '미니스커트'(Miniskirt)로 일본에 데뷔했다. 지난해 연말에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개최한 FNC엔터테인먼트 합동 공연인 FNC킹덤 무대에서 '사뿐사뿐'을 선보이며 현지 관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얼굴을 알렸다. AOA 사뿐사뿐 AOA 사뿐사뿐 AOA 사뿐사뿐 행복주택 임대료, 여진구 오렌지 마말레이드, 장혁 오연서, 의료진 2차감염,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베이비카라 소진, 지방 많은 식품 잘 먹는 법, 아동 독감 유행, 귤껍질 활용법, 카드뮴 중독이란, 갈색 지방, 세종시 편의점, AOA 사뿐사뿐, 선교장 태극기 문화재 예고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2015-02-25 17:28:13[투데이 키워드] 행복주택 임대료, 의료진 2차감염,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베이비카라 소진, 지방 많은 식품 잘 먹는 법, 아동 독감 유행, 귤껍질 활용법, 카드뮴 중독이란, 갈색 지방, 세종시 편의점, AOA 사뿐사뿐, 선교장 태극기 문화재 예고 ■ 행복주택 임대료 행복주택 임대료가 계층별로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차등화될 전망이다. 25일 국토교통부는 대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연구원에서 열린 '행복주택 임대료 기준안 전문가 토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한다. 국토부는 작년 5월부터 토지주택연구원과 함께 전문가 설문조사, 해외사례 연구 등을 통해 마련한 행복주택 임대료 기준안을 마련했다. 기준안에 따르면 사업시행자는 정부가 설정한 임대료 상한선인 표준임대료 기준 범위 내에서 실제 임대료를 설정해야 한다. 표준임대료는 주변 지역의 전월세 시세를 기준으로 설정하며 시세의 60∼80% 범위에서 입주 계층별로 차등화해 적용할 예정이다. 기준안은 취약계층의 경우 시세의 60%, 소득이 없는 대학생은 시세의 68%, 사회초년생은 시세의 72%, 노인계층은 시세의 76%, 일정한 소득이 예상되는 신혼부부나 산업단지 근로자는 시세의 80% 정도로 임대료를 차등화해 설정하면 합리적일 것으로 봤다. 또 보증금과 월세의 비율은 기본적으로 5대 5로 같게 하고 입주자가 요청할 경우 조정할 수 있게 했다. 예를 들어 인근 전세가 8000만 원인 행복주택의 경우라면 전월세 전환율을 6%로 계산해 보증금 4000만 원에 월 20만 원의 임대료를 내면 된다. 기준안은 또 매년 시세조사를 통해 시세 변동분을 반영해 표준임대료를 갱신하도록 했다. 다만, 계약 갱신 시 임대료 상승률은 임대주택법에서 정한 5% 이내여야 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의견 수렴을 거쳐 이르면 4월 임대료 기준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복주택'은 2017년까지 14만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서울지역의 경우 오는 6월쯤 내곡과 강일지구 등에서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행복주택 임대료 행복주택 임대료 행복주택 임대료 ■ 의료진 2차감염 야생진드기가 옮기는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를 치료하던 의료진이 2차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보건당국과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3일 패혈증 의심 증상으로 서울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에 실려온 한 60대 여성이 사망했다. 해당 여성은 상태가 급격하게 나빠졌고 심폐소생술을 거듭 시행했지만 다음날 오전 숨졌다. 혈청을 분석한 결과는 SFTS 바이러스로 인해 숨진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후 환자와 접촉했던 일부 의료진은 근육통, 발열 등 SFTS 바이러스 증상을 보였다. 의사 2명과 간호사 2명은 혈청검사에서 SFTS 바이러스에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던 전공의는 발열, 혈소판 감소 등의 중증을 앓아 1주일간 입원했지만, 현재 4명 모두 완치된 상태다. 병원 측은 심폐소생술을 하는 과정에서 신체 분비물에 의해 2차 감염이 발생했다고 추정했다. 당시 의료진은 사망한 환자가 '쯔쯔가무시병'에 걸렸다고 보고 SFTS 2차 감염에 대한 보호장비 없이 진료했다고 알려졌다. 쯔쯔가무시병은 털진드기에 의해 사람에게 전파되는 질병으로 고열과 두통, 반점 모양의 발진 등을 동반한다. SFTS 증상과 비슷하다는 설명이다. SFTS는 야생진드기의 일종인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한다. 2013년 국내 치사율은 47.2%로 매우 높다. 바이러스 감염진드기에 물린 환자는 1~2주의 잠복기를 거친 뒤 감기 증상과 비슷한 열, 근육통 증상을 호소한다. 이후 설사를 동반하게 되며, 의식이 떨어지는 뇌 증상을 보이다가 사망에 이른다. 의료진 2차감염 의료진 2차감염 의료진 2차감염 행복주택 임대료, 의료진 2차감염,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베이비카라 소진, 지방 많은 식품 잘 먹는 법, 아동 독감 유행, 귤껍질 활용법, 카드뮴 중독이란, 갈색 지방, 세종시 편의점, AOA 사뿐사뿐, 선교장 태극기 문화재 예고 ■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배우 강한나와 신하균이 출연하는 영화 '순수의 시대' 예고편이 공개되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월 23일 공개된 영화 '순수의 시대' 캐릭터 예고편에는 기녀로 변신한 강한나와 신하균의 치명적 베드신이 담겨 화제를 모았다. 강한나와 신하균은 이 영상에서 격렬하게 입을 맞추고 서로의 몸을 더듬고 는 등 거친 베드신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강한나는 "이러시면 어쩌란 말입니까", "나리와 함께 그곳으로 가고 싶습니다"라는 대사로 그 야릇함을 전달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신하균과 강한나가 출연하는 '순수의 시대'는 조선 개국 7년. 왕좌의 주인을 둘러싼 왕자의 난으로 역사에 기록된 1398년, 야망의 시대 한가운데 역사가 감추고자 했던 핏빛 기록을 담은 작품으로, 오는 3월5일 개봉한다.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 베이비카라 소진 걸그룹을 꿈꾸던 20대가 꽃다운 나이에 생을 마감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24일 오후 2시7분께 대전 대덕구 한 아파트 화단에서 한 여성이 쓰러져 있는 것을 아파트 관계자가 발견해 경찰 등에 신고했다. 이 여성은 지난해 방송된 MBC뮤직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를 통해 얼굴을 알린 베이비카라 멤버 소진인 것으로 확인됐다. 소진은 7명의 멤버 중 생방송에 진출하는 4명의 멤버가 됐지만 안타깝게도 카라의 새 멤버로 합류하지는 못했다. 베이비카라 소진은 최근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소진이 아파트 10층에서 스스로 뛰어내려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베이비카라 소진 베이비카라 소진 베이비카라 소진 지방 많은 식품 잘 먹는 법 ■ 지방 많은 식품 잘 먹는 법 지방 많은 식품 잘 먹는 법, 무조건 많이 넣는다고 맛있지 않아 지방 많은 식품 잘 먹는 법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의 시사 주간지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지방이 많은 식품을 건강하게 잘 먹는 법을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지방이 많은 식품으로는 버터, 마요네즈, 베이컨 등이 있다. 버터를 건강하게 잘 먹으려면 머핀이나 쿠키, 케이크 등을 만들 때 기존 사용량의 절반만 넣고 나머지는 그리스 요거트나 사과소스를 넣으면 건강하게 버터를 먹을 수 있다 마요네즈는 요리를 할 때 한 컵을 모두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티스푼 1개 분량의 마요네즈는 열량이 103칼로리에 지방은 12g, 포화지방은 2g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 정도 분량의 마요네즈에는 비타민E 하루 권장량의 8%가 들어있어 건강 효과도 볼 수 있다. 베이컨의 맛을 즐기면서 건강을 유지하려면 한번 식사 때 베이컨 1~2조각만 먹는 게 좋다. 조리 방법은 굽거나 전자제인지에 조리하는 게 좋다. 지방 많은 식품 잘 먹는 법 지방 많은 식품 잘 먹는 법 지방 많은 식품 잘 먹는 법 아동 독감 유행 ■ 아동 독감 유행 아동 독감 유행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어린이들의 건강관리에 적신호가 켜졌다. 24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전국 200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2월 8~14일 외래환자 1000명당 41.6명으로 조사됐다. 2월 8~14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를 연령별로 보면 7~18세 아동·청소년에서 특히 인플루엔자가 대유행하고 있다. 이 연령군 외래환자 1천명당 88.2명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로 집계됐다. 전체 평균은 물론 0~6세 45.2명, 19~49세 41.5명, 50~64세 22.5명, 65세 이상 10.5명 등의 다른 연령군보다 월등히 많다. 2월 8~14일 기간 23개 의료기관에서 숨진 사람 중에서 폐렴 또는 인플루엔자로 사망한 비율(호흡기 감염증 사망률)은 9.2%였다. 한편 독감은 기침·콧물·가래·두통·근육통·발열·오한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 질병이다.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는 만큼 손을 자주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입을 가리는 행동이 필요하다. 아동 독감 유행 아동 독감 유행 아동 독감 유행 귤껍질 활용법 ■ 귤껍질 활용법 귤껍질 활용법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차로 마시기 - 귤껍질을 잘게 썰어 말린 다음 뜨거운 물에 우려 마시면 귤피차가 된다. 귤피차를 만들 때 껍질 안쪽의 흰색 내과피는 떼어버린다. 식초에 껍질을 담갔다가 헹궈 말리면 깨끗한 귤피차를 마실 수 있다. *입욕제 - 귤껍질을 양파망에 넣고 욕조에 담가 두었다가 목욕을 하면 향도 좋고 상쾌하다. *냄새 제거 - 귤껍질을 불에 구우면 주방에 밴 음식 냄새를 없앨 수 있다. 또 전자레인지 안에 귤껍질을 넣고 가열하면 전자레인지 속의 냄새가 제거된다. *표백제 - 말린 귤껍질을 끓인 물에 세탁물을 담궈 행구면 표백효과를 볼 수 있다. 귤껍질 끓인 물로 싱크대, 가스레인지 등 주방 기름때를 효과적으로 없애는 천연 광택제로 쓸 수 있다. 귤껍질 활용법 귤껍질 활용법 귤껍질 활용법 ■ 카드뮴 중독이란 카드뮴 중독이란 내용의 글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종래에는 직업성인 중독으로서, 금속 카드뮴이 용해될 때 발생하는 산화카드뮴 증기나 비닐 제조공정에서 생기는 카드뮴 화합물에 의한 중독으로 알려져 왔다. 최근에는 공장폐수 등에 함유되어 있는 카드뮴에 의한 식품의 오염, 특히 쌀의 오염이 밝혀져서 공해문제로 대두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말기부터 전후에 일본에서 발생했던 '이타이이타이병'도 광산의 폐수에 함유되어 있던 카드뮴에 중독된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카드뮴의 증기를 흡입한 경우는 주로 코 ·목구멍 ·폐 ·위장 ·신장의 장애가 나타나며, 호흡기능이 저하하고 오줌에 단백이나 당이 검출되는 일이 많다. 오줌의 카드뮴 배출량도 증가한다. 이타이이타이병에서는 카드뮴이 장기간에 걸쳐 섭취된 것으로 짐작되며, 경산부에 많이 발생하는 것 등이 특징적이다. 뼈가 연화하여 변형 ·골절 등을 볼 수 있고, 단백뇨 등의 신장해가 주된 증세이다. 카드뮴 중독이란 카드뮴 중독이란 카드뮴 중독이란 갈색 지방 ■ 갈색 지방 갈색 지방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 포유동물에 존재하는 지방조직으로 갓 태어난 새끼나 동면하는 포유동물에 주로 존재한다. 갈색지방조직의 중요한 기능은 생물체가 떨지 않도록 체내의 열을 생성하는 것이다. 일반적인 백색지방세포와는 다르게 갈색지방세포는 많은 수의 지방 방울과 미토콘드리아를 가지고 있다. 갈색지방세포는 또한 많은 수의 모세혈관을 가지고 있어 많은 산소 공급이 가능하다. 온혈동물의 경우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미토콘드리아의 작용이 필요하다. 이때 미토콘드리아는 ATP를 생성하는 반응에 역행하도록 양성자 기울기를 생성하여 ATP를 생성하지 않고 열을 생성하게 한다. 내온동물은 체온을 잃기 쉽다. 이들의 경우 많은 갈색지방조직을 가지고 있어 많은 열을 생성한다. 갓 태어난 새끼들은 체중의 25%가 갈색 지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열을 잃음으로써 생명을 뺏길 수 있는 확률을 낮춘다. 성인이 되면서 갈색지방세포 내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미토콘드리아가 제거된다. 이로 인해 갈색지방 세포로서의 기능을 잃고 일반적인 지방세포로 기능한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 따르면 기능을 잃은 갈색지방세포는 골격근으로 사용된다는 것이 밝혀졌다. 갈색 지방 갈색 지방 갈색 지방 ■ 세종시 편의점 세종특별자치시의 한 편의점에서 괴한이 총기를 발사해 3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 괴한은 편의점에 방화 후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2월 25일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와 장군 치안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4분쯤 장군면 금암리의 한 편의점에서 괴한이 총기를 발사한 뒤 편의점에 불을 질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2명이 총기에 맞아 사망했으며 화재로 1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했다. 괴한은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 도주 차량은 사건 현장 인근에서 발견됐다. 세종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현재 화재를 진압 중"이라고 전했다. 세종시 편의점 세종시 편의점 세종시 편의점 ■ AOA 사뿐사뿐 대세 걸그룹 에이오에이(AOA)가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사뿐사뿐'(Like A Cat)을 발매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에이오에이(AOA)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에이오에이(AOA)가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사뿐사뿐'(Like A Cat)을 25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식 발매를 3주 앞두고 공개된 1분 30초 길이의 쇼트 버전 '사뿐사뿐' 뮤직비디오를 본 다국적 팬들은 "한국에서 공개된 뮤직비디오와 다르게 귀여운 느낌이 든다"는 감상을 전해온 바 있다. 이번 싱글에는 지난해 11월 한국에서 발매된 동명 타이틀 곡 '사뿐사뿐'을 포함해 일본어 버전의 '단 둘이'(Just the two of us)와 '엘비스'(Elvis)가 수록된다. 한편 에이오에이(AOA)는 지난해 10월 싱글 '미니스커트'(Miniskirt)로 일본에 데뷔했다. 지난해 연말에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개최한 FNC엔터테인먼트 합동 공연인 FNC킹덤 무대에서 '사뿐사뿐'을 선보이며 현지 관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얼굴을 알렸다. AOA 사뿐사뿐 AOA 사뿐사뿐 AOA 사뿐사뿐 [투데이 키워드] 행복주택 임대료, 의료진 2차감염,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베이비카라 소진, 지방 많은 식품 잘 먹는 법, 아동 독감 유행, 귤껍질 활용법, 카드뮴 중독이란, 갈색 지방, 세종시 편의점, AOA 사뿐사뿐, 선교장 태극기 문화재 예고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2015-02-25 17:23:23'세로토닌이란' 세로토닌이란 무엇일까.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인 세로토닌의 과다가 비만의 원인 중 하나라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세로토닌에 대한 관심이 높다. 캐나다 맥매스터대학 의과대학 연구진은 세로토닌이 에너지를 연소시키는 지방인 갈색지방의 활동을 억제해 비만을 가져온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8일 보도했다. 세로토닌은 트립토판 하이드록실라제(Tph1)라는 효소에 의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이 효소를 억제하면 갈색지방이 활성화되고 그에 따라 칼로리 연소량이 증가하면서 비만을 막을 수 있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세로토닌은 기분과 식욕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로 연구진은 세로토닌이 늘어나는 이유로 지방 과다 섭취 같은 환경적 요인을 지목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세로토닌은 뇌와 중추신경계에서 활동하는 것으로 이는 전체 세로토닌의 5%에 불과하다. 나머지 95%는 뇌와 중추신경계 밖의 말초신경계에서 혈액을 타고 돌고 있는데 말초신경계의 세로토닌을 억제하는 경우 이것이 뇌와 중추신경계 기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이 스타인버그 박사의 설명이다. 연구팀은 Tph1 효소를 억제할 수 있는 약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로토닌'에 대해 네티즌들은 "'세로토닌이란' 기분과 식욕 조절하는 물질이구나", "'세로토닌이란', 비만에 대한 해답이 생기려나?", "'세로토닌이란' 우울증하고도 관계가 있구나", "'세로토닌이란' 갈색지방 억제라니 위험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4-12-09 13:41:44[파이낸셜뉴스] 본초여담(本草餘談)은 한동하 한의사가 한의서에 기록된 다양한 치험례나 흥미롭고 유익한 기록들을 근거로 이야기 형식으로 재미있게 풀어쓴 글입니다. <편집자 주> 옛날에 냉증으로 고생하는 어떤 부인이 있었다. 그 부인은 몸이 차고 오한이 있어서 항상 뜨거운 죽이나 밥만 먹었고, 음력 6월에도 가죽옷을 겹으로 입어도 한기를 느꼈다. 여우털 모자로 머리를 감싸도 여전히 추워했다. 배도 차고 설사가 멎지 않았다. 부인은 여러 의원에게 생강, 부자, 유황 등 조열한 약재를 처방받았지만 그 때 뿐이었고, 조금이라도 찬 자극을 받으면 증상은 일시적으로 악화되기 일쑤였다. 이렇게 3년 동안이나 낫지 않고 있던 그 해 겨울이 되자 부인의 증상은 더욱 심해졌다. 당시는 금나라 때로 장자화(張子和)라는 명의가 있었다. 장자화는 가족들의 요청으로 그 부인을 진찰하게 되었다. 장자화가 부인을 진맥해 보니 새끼줄처럼 팽팽했고 힘이 있었다. 맥은 한번 숨을 쉬는 동안 6~7번 정도 뛰었다. 장자화는 부인의 가족들에게 “맥결(脈訣)에 이르기를 ‘6수는 삭맥(數脈)이고 7수는 극맥(極脈)인데, 열증(熱症)에 많다’라고 하였습니다. 부인은 곁으로는 냉증을 호소하고 있지만 사실은 열증입니다.”라고 했다. 장자화는 부인을 집 귀퉁이로 데려가더니 여종에게 차가운 물수건을 가져오게 해서 먼저 부인의 가슴을 닦도록 했다. 그리고 가족들에게 찬 우물물을 계속해서 길러 오도록 했다. 그리고서는 부인을 마당 귀퉁이의 너럭바위 위에 앉혀 놓고 찬 우물물을 부인의 머리 위에서 들이부었다. 부인은 “아이고 나 죽네. 아이고 나 죽네. 의원이 사람을 죽이네.”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 부인이 도망가려고 하자 장자화는 사람들을 시켜 부인의 양팔을 붙들게 하고서 계속해서 찬 우물물 30~40통을 부어댔다. 그랬더니 부인이 몸을 오돌오돌 몹시 떨더니 온몸에 모락모락 김이 나기 시작했다. 장자화는 “이제 이만하면 됐습니다. 부인은 이제 몸에 기혈이 순환되면서 양기가 되살아나 살 것입니다.”라고 했다. 아니나 다를까 부인의 몸에서 이제 땀이 나기 시작했다. 부인은 이후 하루 이틀 동안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듯하면서 물과 미음만 마시면서 노곤히 누워만 있었다. 그러나 한기(寒氣)는 전혀 느끼지 않았고, 평소 복통이나 설사 등의 고통스러운 바가 모두 사라졌다. 장자화가 오한이 있는 부인을 한 겨울에 찬물요법으로 치료했다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졌다. 의원들이 장자화의 약방에 몰려들었다. 한 의원이 묻기를 “오한이 있는데, 뜨거운 약재나 찜질, 뜸을 뜨지 않고 어떻게 해서 찬물로 치료한 것이오?”라고 물었다. 그러자 장자화는 “이미 여러 의원들이 이 부인에게 뜨거운 약재나 온찜질을 해보지 않았소이까? 그러나 효과가 없어서 저는 오히려 찬 것을 찬 것으로 치료한 것이요. 바로 이한치한(以寒治寒)한 것입니다.”라고 했다. 장자화는 이어서 “부인은 겉으로는 한기를 느끼고 있지만 속에는 적열(積熱)한 상태였소. 이것은 한(寒)이 열(熱)을 감싸고 있는 한포열(寒包熱)로 외한내열(外寒內熱)의 상태였던 것이오. 이런 치료는 제가 처음으로 한 것이 아니라 이미 한나라의 화타(華佗)와 북제(北齊, 남북조시대 나라)의 서사백(徐嗣伯)도 추위를 심하게 타는 환자를 치료할 때 한겨울의 냉수로 발산시켜서 치료한 바가 있소이다.”라고 했다. 의원들은 “그럼 화타와 서사백의 치료 경험을 듣기를 청합니다.”라고 했다. 장자화는 문헌에 기록된 내용을 바탕으로 해서 화타와 서사백의 치료 경험을 설명해 주었다. 장자화는 눈을 감고 의서 속 이야기를 떠 올렸다. 한나라 때의 화타가 있었다. 당시 여러 해 동안 병에 걸린 부인이 한 명 있었는데, 그 부인은 몸에 간혹 한 번씩 열이 났다가도 한여름에도 두꺼운 옷을 입고서도 계속해서 으슬거리면서 추워했다. 사람들은 이것을 한열주병(寒熱注病)이라고 불렀다. 한열주병은 자율신경 실조에 의한 일종의 체온조절 장애였다. 화타는 일부러 음력 11월까지 기다린 후 돌로 된 큰 절구통 안에 부인을 앉혔다. 그러고서는 사람들을 시켜서 찬물을 퍼부었다. 처음 7~8번을 붓자 부인은 비명을 지르면서 죽을 듯이 몸을 덜덜 떨었다. 그러자 물을 붓던 사람들이 두려워서 그만두고자 했다. 화타는 “백번을 채워야 합니다. 계속하시오.”라고 다그쳤다. 거의 80번을 계속해서 찬물을 부으니 그제야 부인의 비명이 사라졌다. 그러더니 부인의 몸에서 2~3척 높이의 증기가 훨훨 피어올랐다. 백 번을 마저 채우고 나서 화타는 마침내 부인의 몸의 물기를 제거하고서는 불을 지펴서 방을 데우고 부인을 두꺼운 이불로 덮어 주었다. 그러자 한참 후에 부인의 몸에서 땀이 촉촉이 나더니 부인에게서 한기가 완전히 사라졌다. 장자화의 이야기를 듣고서는 여러 의원들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더니 한 의원이 “서사백의 치료경험도 청합니다.”라고 하자 장자화는 다시 이야기를 시작했다. 옛날 남북조시대에 한 장군이 있었다. 그는 평소 열이 많은 체질이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냉증으로 고생을 하면서 한여름에도 늘 이불을 덮고 생활을 해야 했다. 이런저런 탕약을 복용해도 소용이 없었다. 서사백이란 의원이 그를 진찰하고서는 “장군은 열이 잠복해 있으니 찬물로써 발산시켜야 하는데, 겨울이 아니면 안 됩니다.”라고 하였다. 음력 11월이 되어 온 세상이 빙설(氷雪)로 뒤덮였다. 서사백은 장정 두 사람을 시켜서 우물가에서 장군을 부축해서 옷을 벗기게 했다. 그리고서는 장군을 우물가의 차가운 돌 위에 앉힌 다음 찬 우물물을 길어 가져다 머리로부터 붓도록 했다. 두레박으로 찬 우물물을 20번 정도 부었을 때까지 장군은 이를 악물고 견디는 듯하더니 기절하고 말았다. 집안사람들은 울부짖으며 멈추기를 청하며 장군을 부축해서 집으로 모시고자 했다. 그러자 서사백은 사람들을 시켜서 몽둥이를 들고서 막도록 했다. 그러면서 “의원이 병자를 치료하는데, 그 누구도 방해를 하면 안 될 것이요. 감히 방해하는 자가 있으면 몽둥이로 때려도 좋소. 내가 책임을 지겠소.”라고 엄포를 놓았다. 서사백은 당시 정원랑(正員郎)의 지위에 올라 궁에서 여러 부서의 보좌 역할을 할 정도로 위세가 있었다. 그러니 아무리 장군이나 장군의 일가친척이라 할지라도 서사백의 말을 따르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다시 두레박으로 찬물을 붓기를 80번을 채워 100번을 다 붓자 장군은 그제야 정신을 차리고 비로소 움직일 수 있었다. 장군의 등 부위에서는 푹푹 김이 솟아났다. 바로 그때 장군이 갑자기 몸을 일으켜 세우더니 “몸 속이 뜨거워서 견딜 수가 없으니 시원한 마실 것을 주시오.”라고 말했다. 서사백이 물을 주자 단번에 1승(升)을 마시고는 냉기가 모두 사라졌다. 1승은 약 1.8리터 정도 되는 양이다. 이때부터 장군은 항상 겨울에도 추위를 느끼지 않았고 항상 열이 나서 한겨울에도 홑겹 잠방이와 적삼으로 지냈으며 평소보다 몸이 더욱 건강해졌다. 장자화는 이렇게 이야기를 마쳤다. 의원들은 자신들은 섣불리 치료할 수 없는 치료법이라서 놀라워했다. 보통 열이 나면 기운이 찬 약으로 치료하고, 냉하면 기운이 뜨거운 약으로 치료하는 것이 일반적인 치료법으로 이것을 정치법(正治法)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 반대로 열이 나는데도 열로서 치료하고, 몸이 찬데도 찬 것으로 치료하는 것은 증상과 반대로 치료하기 때문에 반치법(反治法)이라고 한다. 그러나 반치법은 누구나 쉽게 행할 수 있는 치료법이 아니었다. 자칫 잘못하면 사람을 죽이기 때문이다. 장자화나 화타의 찬물요법은 오한을 느낀다고 해서 무작정 적용하면 안 될 것이다. 실제로 몸이 체질적으로 냉한 사람들의 경우 더욱더 냉증으로 고생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다만 곁으로는 차갑지만 속은 뜨거운 진열가한증(眞熱假寒症)은 찬 자극이 약이 될 수 있다. 장자화의 찬물요법은 과도한 허증(虛症)에는 안되고 항병력과 자연치유력이 남아 있는 실증(實症)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치료법이다. 요즘 생각해 봐도 장자화의 치료가 무지막지하고 허무맹랑한 것만은 아니다. 생리적으로 신체를 단기간 저온에 노출시키면 에너지 대사가 활성화돼서 열이 발생한다. 몸이 갑자기 일시적으로 급격한 저온에 노출이 되면 지방세포 중의 한 종류인 갈색지방세포가 활성화되는데, 갈색지방세포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 열 생성 단백질을 증가시켜서 열을 발생하고 체온을 유지하게 되는 것이다. 요즘도 크라이오테라피(Cryotherapy, 냉동요법)라고 해서 신체를 영하 110~130℃ 급랭 환경에 3분간 노출시키는 방식의 치료법이 있다. 냉동요법은 에너지 대사 불균형으로 발생하는 비만, 당뇨병, 심혈관계 질환과 같은 대사성 질환, 류마티스 관절염, 그리고 운동선수들의 통증관리에도 적용되고 있다. 냉동요법은 생각보다 역사가 오래된 치료법이었다. * 제목의 ○○은 ‘찬물’입니다. 오늘의 본초여담 이야기 출처 <유문사친> 熱形. 一婦身冷脈微, 食沸熱粥飯, 六月重衣, 以狐帽蒙其首猶覺寒, 泄注不止. 常服姜, 附, 硫黃燥熱之劑, 僅得平和, 稍用寒涼, 其病轉增, 三年不愈. 戴人診其兩手脈, 皆如繩有力, 一息六, 七至. 脈訣曰:六數七極熱生多. 以涼布搭心, 次以新汲水淋其病處, 婦乃叫殺人. 不由病者, 令人持之, 復以冷水淋其三, 四十桶, 大戰汗出, 昏困一, 二日, 而向之所惡皆除. 此法華元化已曾用, 世無知者. (열증의 형태. 한 부인이 몸이 냉하고 맥은 비약했다. 뜨거운 죽이나 밥만 먹고 음력 6월에도 옷을 껴입어야 했다. 여우털 모자로 머리를 감싸도 여전히 추워했다. 설사는 멎지 않았다. 항상 생강, 부자, 유황 등 조열한 약을 복용했는데 그 때는 약간 편해졌고 조금이라도 한량한 자극이 있으면 그 병은 점차 심해졌다. 이렇게 삼년동안 낫지를 않았다. 장자화가 양쪽 손의 맥을 진맥해 보더니 모두 새끼줄처럼 팽팽했고 힘이 있었다. 한번 숨을 쉬는 동안 6~7번 정도 뛰었다. <맥결>에 이르기를 ‘육수는 삭맥이고 칠수는 극맥인데 열증에 많다’라고 하였다. 찬 수건으로 가슴을 닦고 다시 새로 길러온 물로 병처에 들이 부으니 부인인 이내 사람을 죽인다고 소리를 질렀다. 병자에 따를 것이 아니니 사람들로 하여금 붙들게 하고 다시 반복해서 냉수를 30~40통을 부었다. 그랬더니 크게 떨면서 땀을 내고서는 하루 이틀 동안 혼절한 것 같더니 고통스러워 했던 바가 모두 제거되었다. 이 치료법은 화타, 즉 원화가 이미 사용한 방법인데 세상 사람들이 알지 못한다.) <동의보감> 積熱惡寒. 一婦人, 身冷惡寒, 六月重裘猶覺寒, 泄注不止, 脉如橫繩有力. 予以凉布熨心, 以新汲水淋之, 其人呼呌殺人. 猶不止, 連灌三 四十桶, 大戰汗出, 昏困一二日而所苦皆除. 漢華佗, 北齊徐文伯, 亦治痼寒人, 候冬寒月, 以冷水發之, 此其法也. 子和. (열이 쌓여 생긴 오한. 어떤 부인이 몸이 차고 오한이 있어 6월에 가죽옷을 겹으로 입어도 한기를 느끼고 설사가 멎지 아니하며, 맥은 팽팽한 줄처럼 힘이 있었다. 내가 차가운 수건으로 가슴을 찜질하고 새로 길어온 물을 부으니 환자가 사람을 죽인다고 소리쳤다. 그래도 중지하지 않고 계속하여 30~40통을 부으니 몹시 떨면서 땀이 나고 1~2일 동안 의식이 혼미하여 노곤히 있다가 아픈 것이 모두 제거되었다. 한나라의 화타와 북제의 서문백도 추위를 심하게 타는 환자를 치료할 때 한겨울의 냉수로 발산시켰는데 그 방법이 이와 같다. 장자화) 서문백(徐文伯)은 서사백(徐嗣伯)을 말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의부전록> ○ 華佗. 按佗別傳: 又有婦人長病經年, 世謂寒熱注病者也. 冬十一月中, 佗令坐石槽中, 且用寒水汲灌, 云當滿百. 始七八灌, 戰欲死, 灌者懼, 欲止, 佗令滿數. 至將八十灌, 熱氣乃蒸出, 囂囂高二三尺. 滿百灌, 佗乃燃火溫牀, 厚覆, 良久汗洽出, 著粉, 汗糝, 便愈. (화타. 타별전에 이르기를 또 어떤 부인이 오래도록 병을 앓아 해를 넘겼는데, 세간에서 한열주병이라 부르는 것이었다. 겨울 11월에 화타가 돌로 된 통 속에 앉아 있게 하고 찬물을 퍼부었는데, 백 번을 채워야 한다고 했다. 처음 7~8번을 퍼붓자 죽을 듯이 덜덜 떨므로 붓던 사람이 두려워서 그치고자 했으나, 화타는 횟수를 채우라고 했다. 거의 80번을 부으니 열기가 그제야 증발하여 나오는데, 2~3척 높이로 훨훨 피어올랐다. 백 번을 채운 뒤 화타는 마침내 불을 지펴서 침상을 데우고 두꺼운 이불로 덮었으며, 한참 후 땀이 촉촉이 나자 분을 바르니 땀이 걷히면서 곧 나았다.) ○ 徐嗣伯. 按南史·張邵傳: 時直閤將軍房伯玉, 服五百散十許劑無益, 更患冷, 夏日常覆衣, 嗣伯爲診之曰:"卿伏熱, 應須以水發之, 非冬月不可." 至十一月, 冰雪大盛, 令二人夾捉伯玉, 解衣坐石, 取冷水從頭澆之. 盡二十斛. 伯玉口噤氣絕, 家人啼哭請止. 嗣伯遣人執杖防閑, 敢有諫者撾之. 又盡水百斛, 伯玉始能動, 而見背上彭彭有氣, 俄而起坐曰:"熱不可忍, 乞冷飲." 嗣伯以水與之, 一飲一升, 病都差. 自爾恒發熱, 冬月猶單褌衫, 體更肥壯. (서사백. 남사·장소전에 의하면 다음과 같다. 당시 직합장군 방백옥이 오백산을 10제 정도 복용했으나 소용이 없고 더욱 냉증으로 고생하여 여름에도 늘 이불을 덮었는데, 서사백이 그를 진찰하고 “경은 열이 잠복해 있으니 물로써 발산시켜야 하는데, 겨울이 아니면 안 됩니다.”라 하였다. 11월이 되어 빙설로 뒤덮이자 두 사람이 방백옥을 부축하게 해서, 옷을 벗기고 돌 위에 앉힌 다음 찬물을 가져다 머리로부터 붓도록 했다. 20곡을 다 붓자 방백옥이 입을 악물고 기절했으므로 집안사람들은 울부짖으며 멈추기를 청했다. 서사백은 사람을 시켜서 몽둥이를 가지고 막게 했으며, 감히 방해하는 자가 있으면 때리라고 했다. 다시 물 100곡을 다 붓자 방백옥은 비로소 움직일 수 있었으며, 등 부위를 보니 푹푹 김이 솟았는데, 갑자기 일어나 “뜨거워서 견딜 수가 없으니 찬 음료를 주시오.”라고 말했다. 서사백이 물을 주자 단번에 1승을 마시고는 병이 모두 나았다. 이때부터 항상 열이 나서 겨울에도 홑겹 잠방이와 적삼으로 지냈으며 몸이 더욱 건장해졌다.) / 한동하 한동하한의원 원장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2024-10-30 09:2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