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강경학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사진)이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3 일자리 창출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종사자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좋은 일자리 창출, 청년 고용촉진, 장년노동자 고용안정 등에 선도적 역할을 한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하는 포상이다. 강 부사장은 공사의 핵심사업과 연계한 민간분야 직간접 고용을 통해 4만6000여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강 부사장은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을 활용해 지난 2021년 419명에서 2022년 504명으로 인턴 채용을 확대했고, 장애인 인턴 경험자에게 정규직 지원 시 가점을 부여하고 어학성적 제출을 면제하는 등 정규직 채용연계를 강화했다. 강 부사장은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열린 채용을 실시하고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3-09-05 18:28:46[파이낸셜뉴스] 한국농어촌공사는 강경학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 사진)이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3 일자리 창출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종사자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좋은 일자리 창출, 청년 고용촉진, 장년노동자 고용안정 등에 선도적 역할을 한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하는 포상이다. 강 부사장은 공사의 핵심사업과 연계한 민간분야 직·간접 고용을 통해 4만6000여 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강 부사장은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을 활용해 지난 2021년 419명에서 2022년 504명으로 인턴 채용을 확대했고, 장애인 인턴 경험자에게 정규직 지원 시 가점을 부여하고 어학성적 제출을 면제하는 등 정규직 채용 연계를 강화했다. 탄력근무 및 원격근무제를 정착시켜 업무 환경을 유연화하고 육아시간 및 모성보호시간 운영, 임신배려물품 지급,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을 10일로 확대하는 등 일과 가정이 균형잡힌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강 부사장은 “앞으로도 취업 취약 계층을 위한 열린 채용을 실시하고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3-09-05 00:21:03‘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9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열린 가운데 6회말 1사 1,3루 상황 한화 강경학이 최경철의 타구를 잡아 2루로 송구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wtcloud@starnnews.com이준현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8-09 20:08:20한국농어촌공사가 미래 농업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코로나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기후위기 등을 계기로 식량안보의 중요성과 저밀도·친환경 공간에 대한 가치가 급부상하며 농어촌 환경 역시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다. 18일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기존 사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추진하며 해외농업, 농업 분야의 디지털화, 탄소중립 등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의 전략과제도 지난해부터 새롭게 설정했다. ■ 식량주권 튼튼하게...기반 강화 과제로정부의 2027년까지 55.5%의 식량자급률을 목표로 두고 있다. 2021년 기준 44.4%에 머물렀던 자급률을 전략 작물 생산 확대를 통해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러·우 전쟁을 시작으로 본격화된 주요 곡물 수출국들의 '식량 무기화' 경향에 대응하는 취지다. 농어촌공사는 논 중심의 농지 개발에서 벗어나 논.밭 겸용 범용농지 개발을 통해 농업생산기반 조성 방향을 기존의 쌀 재배 중심에서 밀, 콩 등 식량작물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다. 특히,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논콩 재배 단지 배수개선 사업, 논·밭 겸용 용수개발, 간척지 개발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해외 식량 공급망도 확대한다. 농산업 진출기업에 대한 융자 지원을 강화했고, 아프리카에 다수확 벼 종자와 생산체계를 지원하는'K-라이스벨트(K-Ricebelt)' 사업 구축 등 국내 농산업의 해외 진출을 연계한 융복합 ODA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농어촌공사의 사내벤처팀 'K-Agro'에서는 민간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과 글로벌 공급망 확대를 통한 식량안보 강화를 위해 민·관·금융기관으로 구성된 해외농업투자플랫폼을 만들고, 농업분야 해외투자 프로젝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 수자원 관리 강화디지털 기반의 과학적 용수관리 체계 구축을 통한 안정적인 용수공급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후위기로 인한 재난재해를 비롯해 농어촌의 물수요와 수급 상황은 점차 다변화되는 추세다. 농어촌공사는 경험과 관행에 의존하던 기존의 물관리를 ICT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스마트 물관리로 전환할 방침이다. 물 사용량 절감과 물 이용의 편의성 증진을 위해 시설물 데이터화, 원격 가동 확산 등으로 시설물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용수 공급 측면에서도 공사 관리 저수지에 재해예방계측기, 스마트 예·경보기, 원격제어 설비 등 ICT 기반 재해대응시스템을 구축해 안정성을 강화하고 있다. 공사 보유 시설물과 유휴부지에서는 친환경 에너지 개발을 추진해 농어촌 탄소 감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공사 사내벤처팀 '어벤처스'에서는 유휴부지나 스마트팜 주변 부지에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설을 설치해 농어촌의 에너지 자립을 돕는다. 열원 임대 등 발전 수익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농지플랫폼 구축...농어촌 공간 활력↑지난해 출범한 농지은행관리원은 농지의 조사부터 분석·공유를 비롯해 거래까지 포괄하는 고객중심의 '농지 플랫폼'이다. 국정과제인 '청년농 3만명 육성'을 위해 플랫폼 내 고령농·이농 및 은퇴농의 농지를 매입해 청년 농업인에게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신규도입한 '선임대-후매도 사업'은 청년 농업인이 농지 매입을 조건으로 최대 30년 동안 연 1%의 저리로 농지를 임차할 수 있는 제도다. 청년농의 농지 확보 부담을 대폭 완화하고 농촌으로의 유입을 촉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고령 농업인의 경우에도 노후생활 안정을 위한 '농지연금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부채, 재해 등으로 일시적인 경영 위기에 처한 농가를 지원하는 '경영회생 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 중에 있다. 소멸위기가 가속화되고 있는 농촌에 새로운 청년농의 유입이 확대되며 농촌 재생과 생활권 활성화에도 활기가 돌고 있다. 농어촌공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의 협업을 통해 시·군이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면 농식품부와 공사가 해당 계획을 실행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는 '농촌협약 제도'를 운영 중이다. 농어촌공사의 농촌재생 프로젝트의 장기 목표는 생활인프라 조성, 정주 여건 개선, 유해시설 철거 등 농촌공간정비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이다. 농어촌공사의 전략과제 수립을 주관하고 있는 강경학 부사장은 "앞으로도 농어촌의 당면 과제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농어업·농어촌을 미래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기존 사업의 패러다임을 내실있게 전환해 나갈 것"이라며, "공사 추진사업의 다각화와 핵심기능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어업·농어촌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2023-07-18 18:06:41[파이낸셜뉴스] 한국농어촌공사는 자연재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지은행사업을 지원받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11월 30일까지 원리금 상환 연기 및 이자, 임차료 감면신청을 받는다. 원리금의 상환 연기 및 이자, 임차료 감면 지원 대상자가 되려면 농어촌공사를 통해 맞춤형농지지원사업, 경영회생농지매입사업, 과원규모화사업 등 자금을 지원받는 농업인이어야 한다. 또 지원받은 농지에 2022년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이력이 있어야 하고, 농가 단위 피해율이 30% 이상이어야 한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자금을 지원받은 농지에 대한 원금 상환을 1년간 연기할 수 있으며 이자와 임차료를 피해율에 따라 감면받을 수 있다. 농지은행사업의 원금 상환 연기 및 이자와 임차료의 감면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관내 읍면동 등 지방자치단체에서 발급한 '농가별 농작물 피해조사대장' 과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를 지참하여 지사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강경학 농어촌공사 부사장은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농업인들이 농가경영에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지속적 지원을 추진하겠다"며 "희망을 잃지 않고 안정적인 영농 생활이 가능하도록 든든한 지원자의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2022-10-18 15:47:37◆ 한국농어촌공사 ◇상임이사 △부사장 겸 농지관리이사 강경학 △기획관리이사 이승재 △기반조성이사 박태선
2022-10-05 10:30:36[파이낸셜뉴스] 한국농어촌공사는 27일 꿀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서식지 조성에 동참하기 위한 '꿀벌 귀환 캠페인'을 10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꿀벌 귀환 캠페인'은 지난해 꿀벌 약 78억 마리의 집단 실종으로 전국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전남지역(국립나주숲체원)에 밀원수를 식재해 꿀벌 쉼터를 조성하는 캠페인이다. 농어촌공사는 (사)평화의 숲과 함께 해피빈 모금함을 개설했다. 모금은 10월 11일까지 진행되며 개인 SNS 후원 인증과 참여 독려를 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모금 종료 후 양봉농협에서 판매하는 허니젠 3종 스틱꿀이나 프로폴리스 치약 5입을 제공한다. 강경학 농어촌공사 농지관리이사는 "꿀벌의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고 기후 위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국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금 및 이벤트 참여 방법은 네이버 해피빈 기부페이지와 공사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2022-09-27 13:41:49한국농어촌공사는 오는 25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0여 명의 직원들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부여와 청양지역 수해 피해 농가를 찾아 긴급 피해복구 지원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공사는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가 잇따르자 이달 18일부터 26일까지를 집중 지원 기간으로 정하고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농수로 토사 제거와 가재도구 정리 등에 일손을 보태고 있다. 피해복구 성금 3000만원도 기부했다. 강경학 농지관리이사는"폭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와 지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피해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2022-08-23 18:09:14[파이낸셜뉴스] 한국농어촌공사는 오는 25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0여 명의 직원들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부여와 청양지역 수해 피해 농가를 찾아 긴급 피해복구 지원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공사는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가 잇따르자 이달 18일부터 26일까지를 집중 지원 기간으로 정하고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농수로 토사 제거와 가재도구 정리 등에 일손을 보태고 있다. 피해복구 성금 3000만원도 기부했다. 강경학 농지관리이사는"폭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와 지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피해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2022-08-23 14:09:25[파이낸셜뉴스]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과 농지은행관리원은 11일 세종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은 이재식 농신보 이사장과 강경학 농지은행 관리원 원장 간에 체결되었으며, 양 기관은 농업정책자금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청년농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청년농업인의 농지확보와 시설설치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농식품부의 주관 하에 실무자 간 협력과제를 수행해 왔는데, 분야별 협력을 확대 추진하기 위해 금번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농지은행 농지 장기임대(15년) 사업에 대한 보증 지원 △ 탈농에 따른 잔여시설 재활용 기회를 청년농에 우선 부여 및 필요 보증 지원 △청년농의 '생애 첫 농지취득'대상자에 대한 보증지원 등이다. 특히 농신보는 이번 협약과 연계해 농지구입과 시설설치 자금으로 최대 3억 원(15년) 이내의 보증을 지원하여 담보능력이 부족한 청년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기여할 계획이다. 이재식 농신보 이사장은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협력해 주신 농지은행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미래 주체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토대를 공고히 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2022-08-12 10:3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