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강미선(40)이 '무용계 아카데미상'으로 통하는 '브누아 드 라 당스'의 최고 여성무용수상을 들어올렸다. 20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볼쇼이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강미선은 중국국립발레단의 추윤팅과 공동으로 최고 여성무용수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강미선은 지난 3월 국립극장에서 선보인 '미리내길'에서 남편을 먼저 떠나보낸 과부 역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앞서 발레리나 강수진(1999년), 김주원(2006년), 발레리노 김기민(2016년), 발레리나 박세은(2018년)이 이 상을 수상했다. 강미선은 역대 다섯번째 한국인 수상자다. 선화예중·고를 나온 강미선은 미국 워싱턴 키로프아카데미를 거쳐 유니버설발레단에서 10년째 수석무용수로 활동 중이다. 2002년 연수단원으로 유니버설발레단에 입단한 강미선은 코르 드 발레(군무) 무용수부터 솔리스트(2006∼2010), 시니어 솔리스트(2010∼2012)를 거쳐 2012년 수석무용수로 승급했다. 그는 2013년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인 동료 콘스탄틴 노보셀로프와 결혼했고, 2021년 10월 아들을 출산했다. 국내에 몇 안 되는 '워킹맘' 발레리나 중 한 명인 그는 출산 후 5개월 만인 지난해 3월 '춘향'으로 복귀하며 무대에 대한 식지 않은 열정을 보였다. 그는 평소 유니버설발레단 레퍼토리 중에서 '심청' '춘향' 같이 한국적인 요소가 있는 작품들을 좋아한다고 밝혀왔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3-06-21 18:10:56[파이낸셜뉴스]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강미선(40)이 무용계 ‘아카데미상’으로 통하는 '브누아 드 라 당스(Benois de la Danse)'의 최고 여성무용수상을 들어올렸다. 20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볼쇼이 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강미선은 중국국립발레단의 추윤팅과 공동으로 최고 여성무용수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강미선은 지난 3월 국립극장에서 선보인 '미리내길'에서 남편을 먼저 떠나보낸 과부 역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앞서 발레리나 강수진(1999년), 김주원(2006년), 발레리노 김기민(2016년), 발레리나 박세은(2018년)이 이 상을 수상했다. 강미선은 역대 다섯번째 한국인 수상자다. 선화예중·고등학교를 나온 강미선은 미국 워싱턴 키로프 아카데미를 거쳐 유니버설발레단에서 10년째 수석무용수로 활동 중이다. 2002년 연수 단원으로 유니버설발레단에 입단한 강미선은 코르 드 발레(군무) 무용수부터 드미솔리스트(2005∼2006), 솔리스트(2006∼2010), 시니어 솔리스트(2010∼2012)를 거쳐 2012년 수석무용수로 승급했다. 2013년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인 동료 콘스탄틴 노보셀로프와 결혼했고, 2021년 10월 아들을 출산했다. 국내에 몇 안 되는 '워킹맘' 발레리나 중 한 명인 그는 출산 후 5개월 만인 2022년 3월 '춘향'으로 복귀하며 무대에 대한 식지않은 열정을 보였다. 그는 평소 유니버설발레단의 레퍼토리 중에서 '심청', '춘향'과 같이 한국적인 요소가 있는 작품들을 좋아한다고 밝혀왔다. 한편 ‘브누아 드 라 당스는 ‘춤의 영예’라는 뜻의 프랑스어로 1991년 국제무용협회 러시아 본부가 프랑스 출신 무용가이자 안무가인 장 조르주 노베르(1727~1810)를 기리기 위해 제정했다. 한 해 동안 발표된 세계 정상급 발레단 작품을 심사해 남녀 무용수, 안무가, 작곡가 등에게 상을 준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3-06-21 10:01:30[파이낸셜뉴스]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강미선씨(40)가 '무용계 아카데미상'으로 취급되는 '브누아 드 라 당스(Benois de la Danse)'에서 최고 여성무용수상을 수상했다. 워킹맘 발레리나로서는 국내 최초다. 세계 정상에 우뚝 선 '워킹맘 발레리나' 20일(현지시간) 브누아 드 라 당스 조직위원회는 러시아 모스크바 볼쇼이 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고 여성무용수상 수상자로 강미선과 중국국립발레단의 추윤팅을 공동 선정했다. '브누아 드 라 당스'는 1991년 국제무용협회 러시아 본부가 발레의 개혁자 장 조르주 노베르(1727~1810)를 기리기 위해 제정한 시상식이다. 매년 모스크바에서 한 해 동안 세계 각국의 정상급 단체들이 공연한 작품을 대상으로 상을 수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실비 길렘, 줄리 켄트, 이렉 무하메도프 등 세계적 발레 스타들이 수상했다. 강수진·김주원이 수상했던 '브누아 드 라 당스' 강미선은 한국인 수상자로는 역대 다섯번째다. 발레리나 강수진(1999년), 김주원(2006년)과 발레리노 김기민(2016년), 발레리나 박세은(2018년)이 이 상을 받았다. 강미선은 지난 3월 국립극장에서 선보인 '미리내길'에서 남편을 먼저 떠나보낸 과부 역을 맡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강미선은 선화예술중·고등학교를 나온 뒤 미국 워싱턴 '키로프 아카데미'를 거쳐 '국립발레단'과 함께 우리나라 양대 발레단으로 꼽히는 '유니버설발레단'에서 수석무용수로 활동 중이다. 강미선 "전혀 예상 못해.. 영광스러운 상, 감사" 강미선은 수상 후 연합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사실 마음을 비우고 있어서 수상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호명되는 순간 정말 놀랐다.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미선은 2013년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인 동료 콘스탄틴 노보셀로프와 결혼한 뒤 2021년 10월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5개월 만에 무대로 복귀했다. 강미선은 대한민국에서 몇 안 되는 '워킹맘' 발레리나이기도 하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3-06-21 08:22:57중견 무용가 강미선씨가 오는 9∼10일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강미선의 춤 2003’ 무대를 갖는다. 신작 ‘매혹-하늘정원’과 기발표작 ‘페드라’ 등 2편을 무대에 올린다. ‘매혹…’은 ‘매혹’이라는 추상적 감정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작품. 한편으로 끌리면서도 동시에 두렵기도 한 매혹의 감정을 바람, 물, 돌, 나무 등 자연물을 통해 보여준다. 7명의 남자 무용수가 자연물로 등장한다. 2001년 초연된 ‘페드라’는 강씨가 대표작의 하나로 꼽는 작품으로, 제임스 전과 김형남이 출연하는 등 발레와 현대무용의 만남을 시도했다. 의붓아들을 사랑한 그리스 신화 속 왕녀 페드라와 아들 히폴리투스 이야기를 모티브로 했다. 2만∼5만원. (02)2263-4680
2003-05-06 09:29:11【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지역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을 대상으로 학자금 대출 상환금으로 연간 최대 120만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월 19일) 기준 전남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만 45세 이하 청년이다. 도내 중소기업에 근무하고 현재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대출을 상환하고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전남도 청년 기본 조례' 개정으로 청년 범위가 만 45세 이하까지 확대돼 만 39세 이하까지만 지원받을 수 있던 지난해에 비해 더 많은 청년이 학자금 대출 상환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을 바라는 청년은 오는 4월 8일까지 전남도 희망인재육성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전남도 무안군 삼향읍 오룡길 1, 전라남도청 희망인재육성과)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남도는 서류심사를 거쳐 4월께 지원 대상자 100여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은 선상환 후지원 방식으로 분기마다 개인별 학자금 대출 상환 내역을 확인한 후 월 최대 10만원, 연 최대 1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사업으로 지역 청년의 학자금 대출 상환 부담을 완화할 뿐만 아니라 안정적 지역 정착을 유도해 구인난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 역시 우수 인력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전남도 희망인재육성과로 문의하면 된다. 강미선 전남도 희망인재육성과장은 "지난 2019년부터 학자금 대출 상환을 지원해 지금까지 500여명의 중소기업 취업 청년이 혜택을 받았고, 경제적 안정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학자금 대출 상환이 어려운 지역 청년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2-28 09:02:19[파이낸셜뉴스] 서울문화재단(대표 이창기)은 오는 10월 14일~22일 매주 토·일요일 1회씩 총 4회의 ‘한강노들섬클래식’을 노들섬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지난해 첫선을 보여 성황리에 막을 내린 노들섬 오페라 야외공연 ‘한강노들섬오페라’에 발레 공연이 추가됐다. 이번 ‘한강노들섬클래식’의 주제는 ‘시대를 초월한 고전(Timeless Classics)’이다. △한강노들섬발레‘ 백조의 호수’(10월 14~15일) △한강노들섬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10월 21~22일) 등이 관객을 만난다. ‘시대를 초월한 고전’ 두 편, 대규모 공동작업으로 성사 한강노들섬발레 ‘백조의 호수’는 국내 민간 발레단들의 협력으로 마련됐다. △유니버설발레단 △발레STP협동조합 소속 서울발레시어터 △와이즈발레단 등이 한 무대에 오르고, 주역으로는 무용계 최고 권위 2023 브누아 드 라당스 최고 여성무용수 상을 수상한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강미선,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이현준 등이 출연한다. 한강노들섬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에는 실력파 제작진과 출연진이 의기투합했다. 정통성을 동시대적 감각으로 풀어내는 표현진 연출, 뉴욕 메트오페라 주역으로 데뷔해 세계적인 프리마돈나로 활동 중인 소프라노 박혜상(로지나 역), 테너 김성현(알마비바 역), 바리톤 안대현(피가로 역) 등 스타 캐스트로 새로운 명작을 선사한다. 노이오페라코러스, 젊은 지휘자 김건과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이 함께한다. 접근성 문턱은 낮추고, 안전한 축제 운영에 만전 기해 올해는 예년 대비 약 1.5배 늘어난 1800석 규모의 객석을 조성한다. 돗자리석도 운영한다. 야외 공연 특성과 가족단위 관객 비율을 고려해 공연의 러닝타임도 조정했다. 안전·우발 상황에 대해선 철저히 대비한다. 또한 지난해와 다르게 올해는 일부 객석을 소외계층에 우선 초대한다. 대형 LED 화면에 국·영문 자막을 제공해 외국인 관객의 접근성도 높인다. ‘한강노들섬클래식’은 서울문화재단 예술축제 통합 브랜드 ‘아트페스티벌_서울’의 일환으로, 가을 시즌의 대미를 장식하는 축제로 진행된다. 올해 '아트페스티벌_서울'은 △서울서커스페스티벌(5월 5~7일 열린송현녹지광장) △서울비보이페스티벌(6월 3일 노들섬)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9월 23일 잠실실내체육관) △서울거리예술축제(9월 30일~10월 1일 서울광장 일대) △한강노들섬클래식(10월 14~15, 21~22일 노들섬)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 UnfoldX(11월 10일~12월 13일 문화역서울284) 등이 계절마다 이어지는 중이다. 한편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7세 이상부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예약제로 1인당 4매까지 예매 가능하며, 오는 9월 13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를 통해 예매가 시작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3-08-31 09:38:26울산시 2023. 7월 정기인사(5급이상) □ 승진(34명) ◇ 2급(1명) ▲경제산업실장 정호동 ◇ 3급(4명) ▲미래전략본부장 이채권 ▲환경국장 홍병익 ▲경제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 이병준 ▲동구(부구청장 요원) 최민호 ◇ 4급(9명) ▲에너지산업과장 김현희 ▲투자유치단장 이복희 ▲체육대회지원단장 박현자 ▲장애인복지과장 김종해 ▲자치행정과장 김태경 ▲경제자유구역청 기획행정부장 황성희 ▲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행정과장 이영택 ▲상수도사업본부 회야정수사업소장 윤종원 ▲종합건설본부 건설부장 조형래 ◇ 5급(20명) ▲감사관(5급요원) 김정남 ▲경제노동과(5급요원) 이창희 ▲신산업추진단(5급요원) 박춘혁 ▲관광과(5급요원) 구도이 ▲산단정책과(5급요원) 이영호 ▲여성가족청소년과(5급요원) 백광려 ▲상수도사업본부(5급요원) 허상용 ▲세정담당관(5급요원) 안재현 ▲환경정책과(5급요원) 박현숙 ▲환경대기과(5급요원) 박종철 ▲농축산과(5급요원) 정연태 ▲북구(5급요원) 김주영 ▲울주군(5급요원) 박계근 ▲태화강국가정원과(5급요원) 권용철 ▲보건환경연구원(5급요원) 문종곤 ▲자원순환과(5급요원) 우영명 ▲하수관리과(5급요원) 박기정 ▲총무과(5급요원) 김경 ▲울산박물관(연구관요원) 김대성 ▲보건환경연구원(연구관요원) 박성웅 □ 전보(130명) ◇ 3급(1명) ▲종합건설본부장 서대성 ◇ 4급(21명) ▲세정담당관 서남수 ▲안전총괄과장 주태엽 ▲주력산업과장 송연주 ▲농축산과장 신호철 ▲공약추진단장 오정철 ▲미래교육혁신단장 황보정숙 ▲체육지원과장 최영만 ▲복지정책과장 박경례 ▲보훈노인과장 김종호 ▲환경정책과장 최정자 ▲토지정보과장 유병열 ▲생태정원과장 박상식 ▲총무과장 이인대 ▲차량등록사업소장 안종화 ▲사회재난산업안전과장 박노헌 ▲도시계획과장 남희봉 ▲산단개발과장 조용관 ▲하수관리과장 김종화 ▲도시재생과장 오세국 ▲상수도사업본부 천상정수사업소장 권용균 ▲경제자유구역청 미래개발부장 김선훈 ◇ 연구관(2명)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부장 최영선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장 황숙남 ◇ 5급(106명) ▲홍보실 김은영 ▲감사관 전종호 ▲감사관 김광연 ▲감사관 강미선 ▲권익인권담당관 김주철 ▲권익인권담당관 김현정 ▲정책기획관 강선미 ▲정책기획관 엄윤섭 ▲예산담당관 구은경 ▲예산담당관 엄혜경 ▲인구청년담당관 황윤국 ▲인구청년담당관 박주향 ▲법무통계담당관 장혜경 ▲법무통계담당관 최재근 ▲세정담당관 박병규 ▲자연재난과 조창선 ▲사회재난산업안전과 여윤희 ▲경제노동과 고경수 ▲경제노동과 정상미 ▲주력산업과 장동기 ▲주력산업과 신남희 ▲기업지원과 김소연 ▲공약추진단 김미경 ▲투자유치단 박미정 ▲투자유치단 권근아 ▲신산업추진단 김인구 ▲신산업추진단 박지영 ▲신산업추진단 이판균 ▲미래교육혁신단 최행선 ▲관광과 이숙자 ▲체육지원과 김경호 ▲체육지원과 구본석 ▲체육대회지원단 김윤점 ▲체육대회지원단 이성태 ▲반구대암각화세계유산추진단 김미자 ▲도시계획과 안정미 ▲복지정책과 박정순 ▲보훈노인과 이선미 ▲보훈노인과 황보승 ▲장애인복지과 노종균 ▲장애인복지과 류기석 ▲여성가족청소년과 신용정 ▲여성가족청소년과 이상혜 ▲환경정책과 박대환 ▲환경대기과 공수용 ▲하수관리과 박필애 ▲자원순환과 이희선 ▲시민건강과 김은주 ▲감염병관리과 김효순 ▲건설도로과 손종익 ▲건축정책과 우강곤 ▲도시재생과 이원섭 ▲토지정보과 배희영 ▲토지정보과 김선호 ▲스마트도시과 박연화 ▲광역교통과 조현우 ▲생태정원과 권태규 ▲총무과 이철호 ▲총무과 한복우 ▲자치행정과 이미선 ▲자치행정과 김은옥 ▲인재교육과 조은미 ▲상수도사업본부 박주하 ▲상수도사업본부 김종오 ▲상수도사업본부 송원철 ▲상수도사업본부 김보열 ▲상수도사업본부 김종민 ▲상수도사업본부 김미금 ▲울산박물관 조항성 ▲울산도서관 운영지원과장 신수정 ▲차량등록사업소 박정희 ▲경제자유구역청 박지헌 ▲경제자유구역청 황영석 ▲시민건강과 백미나 ▲사회재난산업안전과 서석수 ▲에너지산업과 송규완 ▲종합건설본부 도강영 ▲사회재난산업안전과 임정호 ▲신산업추진단 김명숙 ▲하수관리과 정석호 ▲상수도사업본부 조태영 ▲농축산과 장지택 ▲복지정책과 안영미 ▲감염병관리과 박정미 ▲민생사법경찰과 정근주 ▲자원순환과 최은정 ▲온산수질개선사업소 김상목 ▲공약추진단 김무식 ▲관광과 조미경 ▲도시계획과 임순택 ▲도시계획과 박일숙 ▲산단개발과 임대열 ▲산단개발과 고유식 ▲하수관리과 류춘기 ▲건설도로과 양분석 ▲광역교통과 강용관 ▲종합건설본부 이동현 ▲종합건설본부 이상기 ▲체육지원과 이상수 ▲주택허가과 김종석 ▲도시재생과 김성훈 ▲상수도사업본부 박순돌 ▲회계과 김미영 ▲경제자유구역청 김미정 ▲정보화담당관 장경보 ▲자연재난과 이정수 □ 전출(14명) ◇ 3급(2명) ▲중구(부구청장 요원) 심민령 ▲북구(부구청장 요원) 노동완 ◇ 4급(4명) ▲중구(국장요원) 강부근 ▲중구(국장요원) 정갑균 ▲동구(국장요원) 박재만 ▲울주군(국장요원) 김현철 ◇ 5급(8명) ▲동구 김종철 ▲울주군 장래전 ▲중구 김득호 ▲남구 김수현 ▲북구 조병석 ▲울주군 김형규 ▲중구 변종대 ▲울주군 박승용 □ 전입(9명) ◇ 3급(2명) ▲정책기획관 김정익 ▲문화관광체육국장 윤영찬 ◇ 4급(3명) ▲인구청년담당관 이상찬 ▲광역교통과장 김규판 ▲종합건설본부 관리시설부장 박성관 ◇ 5급(4명) ▲종합건설본부 정진호 ▲상수도사업본부 여종석 ▲상수도사업본부 최혁재 ▲감사원 파견 김태현 □ 파견(16명) ◇ 4급(2명) ▲행정안전부 남병석 ▲산업통상자원부 신동기 ◇ 5급(14명)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 엄진열 ▲중소벤처기업부 이영희 ▲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 강민정 ▲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 이은자 ▲국토교통부 심수연 ▲국무조정실 최선미 ▲국무조정실 노수영 ▲국토교통부 이은구 ▲국민통합위원회 김정미 ▲보건복지부 김태희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 풍력발전추진지원단) 이운대 ▲환경부 이경희 ▲환경부(낙동강유역환경청) 김언주 ▲국토교통부 정진찬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3-06-26 11:30:32[파이낸셜뉴스] 유니버설발레단은 작년에 이어 세종문화회관과 공동 주최로 다음달 22일부터 3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호두까기인형'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특히 전 회차 코리아쿱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로 진행돼 관객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호두까기인형'은 발레 역사상 가장 위대한 명콤비 차이콥스키와 마리우스 프티파가 탄생시킨 고전발레의 대표작으로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더불어 '차이콥스키 3대 명작'으로 불린다. '호두까기인형'은 클라라와 호두까기 왕자의 환상적인 모험 이야기를 그렸다. 1892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된 '호두까기인형'은 130주년을 맞은 올해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최고의 크리스마스 시즌 인기 발레 작품이다.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은 차이콥스키의 음악을 가장 잘 살려냈다는 평을 받는 러시아 마린스키발레단의 바실리 바이노넨 버전을 따른다. 러시아 황실 발레의 세련미, 정교함, 화려함을 특징으로 하는 '마린스키 스타일'은 고도의 테크닉과 스토리텔링이 잘 어우러져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그중 '호두까기인형'은 신비롭고 환상적인 무대, 원작의 스토리가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연출과 정통 클래식의 정제된 안무에 이해하기 쉬운 마임들이 적절하게 구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발레 입문작으로 꼽힌다. 올해 '호두까기인형'에는 유니버설발레단의 최고의 간판스타와 차세대 스타들이 총 출동한다. 강미선은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역에, 엘리자베타 체프라소바 역에는 이동탁, 홍향기 등이 출연한다. 문훈숙 유니버설발레단 단장은 "이 작품이 1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이유는 모두에게 외면받던 호두까기인형이 클라라의 순수한 사랑으로 왕자로 깨어나는 아름답고 환상적인 이야기에 있다"며 "여러모로 힘든 시간인 지금, 이 작품을 통해 잠시나마 현실의 걱정 근심은 모두 잊고, 관객 모두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 고 전했다. 티켓은 인터파크, 세종문화회관, 예스24, 11번가 등에서 예매 가능하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2-11-28 10:55:22[파이낸셜뉴스] 구강유산균이 노인의 구강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오라팜은 한 대학교 치위생과에서 구강유산균 오라CMU를 이용해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한 결과 8주간 섭취했을 때 구취 등이 감소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팀은 장기요양시설을 이용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 62명을 무작위로 선별해 이중맹검, 위약대조 연구로 2019년 5월부터 7월까지 진행했다. 구강유산균 오라CMU가 함유된 정제를 8주간 섭취한 실험군과 구강 유산균을 함유하지 않은 정제를 섭취한 대조군을 비교했다. 연구 결과, 실험군과 대조군 간에 구취 자각도와 구취 관능도, 설태 지수와 타액 완충능이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통계적으로 차이가 나타났다. 구강유산균 오라CMU를 8주간 섭취했을 때 구취 자각도는 38.2%, 시험자가 직접 코로 맡아 느끼는 관능 구취는 43%, 설태지수는 41.8% 감소했다. 또 침이 산성화되는 것을 완충시키는 타액 완충능은 20.3% 증가했다. 침의 산성화는 치아를 부식시키고 충치 원인균을 증식시켜 충치 발생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인체적용시험에 사용된 구강유산 오라CMU는 구강유산균 전문기업 오라팜이 보유하고 있는 균주로 구강이 건강한 한국 어린이에게서 유래했다. 이 균주는 구강유산균의 기술력을 나타내는 구강 정착력, 유해균 억제력 등이 해외 구강 유산균 보다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미선 오라팜 구강유산균 연구소장은 "입은 몸속으로 세균이 가장 먼저 침투할 수 있는 통로이면서 신체기관 중 장 다음으로 세균이 많은 곳"이라며 "구강유산균은 입에 좋은 유익균은 증식시키고 입 냄새, 충치, 치주질환 등을 일으키는 유해균을 없애거나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프로바이오틱스 섭취가 장기 요양시설 노인의 구강 환경 변화에 미치는 효과'라는 제목으로 학술지 '한국치위생학회지' 2020년 5호에 게재됐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20-12-29 16:41:56▲함복실씨 별세·임병근(인사혁신처 심사임용과장) 병연(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이사) 병철(세기상사 사장) 병영(프라미스소아과 원장) 귀순 귀녀 영순씨 모친상=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40분. (02)3010-2000 ▲이순탁씨 별세·박경훈(캐나다 거주) 석훈(대우건설 홍보팀 상무) 철훈씨(파라다이스카지노부산 차장) 모친상·강미선(캐나다 거주) 박지영(전 대우건설 부장) 최미란씨(파라다이스호텔부산 차장) 시모상=20일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51)711-4400▲조정강씨 별세·김주한(한국필립모리스 상무) 주종씨(주식회사 한국A1 대표이사) 모친상=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3010-2000▲박종규씨 별세·박혁(지산주택 부회장) 순(자영업) 은경 은주씨 부친상·이재형(전 한국무역정보통신 전무) 박완규씨(세계일보 논설실장) 빙부상=20일 분당차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 (031)780-6170▲은순자씨 별세·이영란 문근모씨(한국펀드평가 금융솔루션 부장) 빙모상=21일 대구 강북전문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8시30분. (053)314-1030
2020-05-21 17:2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