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강원=서백 기자】 태풍 힌남노가 북상 중인 가운데 6일 오전 7시 현재 강릉, 동해, 태백,삼척, 영월, 평창, 정선 등 7개 시군에 태풍경보가 발효중이다. 6일 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7시 현재 속초, 고성, 양양, 홍천, 춘천, 양구, 인제, 횡성, 원주 등 9개 시군에 태풍주의보가 내려졌다. 또한, 홍천강 통수량이 50%에 도달 수위가 3.66m로 홍수주의보가 내려졌다. 또, 삼척, 속초, 홍천, 양구, 인제,양양, 원주, 횡성, 고성 등 9개 시군에 산사태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이다.‘ 이날 6시현재 누적강수량은 춘천 253mm, 양구 252mm, 화천 249mm, 홍천 235.8mm, 인제 218.3mm, 철원 214.1mm가 내렸다. 최대풍속은 설악산 19.1m/s이고, 최다 강수량은 양구 해안이 275.5mm를 기록했다. 현재 강원도내 피해상황은 강릉과 삼척, 횡성, 인제 등 4곳에서 44세대 63명이 일시 대피하고 있다. 이외에, 국도 46호선 인제 남면 상수내에서 토사 1톤이 유출되었고, 국도 5호선 인제 남면 상서 신대지역에서 토사 1톤이 유출되었다. 현재 도내 1008개교중, 휴업 126개교, 단축수업 48개교, 원격수업 105개교, 정상수업이 729개교이다. 또, 국립공원 4개소 탐방로가 통제되고 있고, 강릉∼울릉, 동해∼울릉간 항로가 휴항하고 있으며, 춘천 강촌∼백양리, 강릉 심곡∼금진, 영월 주천면∼한반도면인제 미시령옛길, 거진 해안도로 등 일반도로 5개소가 통제 중이다. 또, 홍천둔치 주차장과 춘천 공지천 둥 하천 변 산책로 11개소가 통제되고 있다. 한편 소양댐이 오늘 오후 12시 방류를 예고 하고 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2022-09-06 07:50:39【파이낸셜뉴스 춘천=서백 기자】 5일 오후 5시 현재 강원도 춘천, 속초, 홍천, 양구 인제, 철원, 화천, 고성, 북부산지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또, 6일 새벽 00시부터 오전 6시끼지 철원 화천을 제외한 강원도 전지역에 태풍예비특보가 내려졌다. 5일 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강원도내 누적 강수량은 화천 광덕산이 150.3mm로 최다 강수량을 보였고, 이어 철원 135.9mm, 양구 119mm, 화천 113mm, 춘천 110mm, 인제 109.5mm 홍천 79.5mm를 보이고 있다. 현재 도내 국립공원 4개 탐방로가 통제되고 있고, 여객선 2개 항로가 휴항에 들어갔다. 또한, 고성1곳, 인제 1곳의 일반도로 2곳과 양구 하상도로 1곳, 속초 세월교 1곳, 홍천과 평창 정선의 둔치 주차장 5곳이 통제되고 있다. 또 속초 1곳에 산사태 에보가 발령중이다. 이외에도 도내 14개교중 8개교가 수학여행을 연기하였고, 6개교는 검토중이다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2022-09-05 17:33:54【파이낸셜뉴스 춘천=서백 기자】 5일 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7시 현재 철원 화천 두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또한, 춘천 홍천 양구 인제, 북부산지에 호우예비특보를 발령했다. 또, 철원, 화천을 제외한 강원전지역에 6일 새벽 00∼오전 6시까지 태풍 예비특보를 내렸다. 5일 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밝힌 기상특보에 따르면 오는 6일까지 100∼300mm, 많은 곳은 400mm 이상 강운도 전역에 매우 강한 비와 바람이 불 것으로 예고하고 있다. 지난 4일 00시부터 5일 오전 6시 50분기준 도내 누적 강수량은 철원 84.8mm로 가장 많고, 이어 화천 44.5mm, 춘천43.5mm, 양구 38.5mm, 인제 32.1mm가 내렸다. 이와 관련, 현재 강원도 국립공원 4개소 탐방로가 통제되었고, 여객선 2개 항로가 휴항되고 있다. 또한 홍천 둔치주차장 1개소가 4일 오후 6시부터 통제되고 있다. 한편 강원도는 지난 4일 오후 2시 행정부지사 주재로 태풍 대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2022-09-05 08:58:01【파이낸셜뉴스 춘천=서백 기자】 강원도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 관련, 4일 오후 5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 운영에 돌입했다. 4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8월 초 집중 호우로 홍천군·횡성군 등에 피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태풍의 북상으로 2차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김진태 도지사 특별 지시로 4일 오후 4시에 행정부지사 주재 회의를 개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기로 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도 5개 실국 및 18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 시군별 대처 상황을 확인하고 보완사항을 논의하였다. 이에, 도는 태풍‘힌남노’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4개 분야* 13개 세부 항목에 대해 사전 조치 12,685건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주요 조치 사항으로는 상습침수지역 안전조치 681건, 급경사지 및 산사태 취약지역 안전조치 468건, 도로변 배수로 등 지하시설물 정비 491건, 대형공사장 타워크레인 고박 142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및 철거·보강 9149건 등이다. 아울러,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력원자력(주), 강원경찰청 등 유관기관에서도 선제적으로 취약지역을 예찰·보강하고 댐을 사전 방류하는 등 자체 대책을 추진, 도는 이들 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 및 실시간 연락망을 구축하여 태풍 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인명피해 예방에 최우선을 두고, 가용한 모든 연락망을 활용하여 위험지역의 주민들을 사전대피토록 하고, 어선은 보다 안전한 항구로 피항을 조치 지시하였다.”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2022-09-05 07:27:32[파이낸셜뉴스] 제9호 태풍 '루핏'이 한반도에 근접하는 8일 밤부터 동해안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는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지 않지만 9일 오전까지 대기가 불안정해 강한 바람과 비가 예상된다. 8일 기상청은 "북동진 중인 태풍 루핏은 일본 규슈를 지나가는 이날 밤부터 9일 오전 사이에 우리나라에 최근접할 것이다. 8일 밤 강원 영동에, 9일 오후 경상권 해안에 호우특보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제주도 남쪽바깥 먼바다, 남해 동부 바깥 먼바다에 태풍주의보를 발효했다. 또 강원도(강릉평지)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울산, 제주도(제주도산지, 제주도남부, 제주도동부, 제주도북부), 경상북도(경주, 포항),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삼척평지, 동해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태백)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루핏의 간접 영향으로 8~9일 동쪽지방에는 150~200㎜가 넘는 비가 예상된다. 서쪽지방 등 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강수량은 50㎜다. 현재 제주도와 강원영동 북쪽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이날 오후에는 경상권 해안, 밤에는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최대 200㎜의 많은 비가 예상된다. 태풍이 동해안으로 진출하는 9일 새벽부터 울릉도·독도에는 2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동해안, 남해안에 시속 30~50km(초속 10~14m) 강풍이 예상된다. 반면 서쪽 지역은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제9호 태풍 루핏은 필리핀에서 '잔인함'을 뜻하는 말이다. 지난 4일 홍콩 남동쪽 약 18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루핏은 일본 규슈에는 이날 자정쯤 상륙할 전망이다. 세력이 점차 약화돼 일본 내륙을 거쳐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루핏의 중심 기압은 992헥토파스칼(hPa)로 이미 많이 약화한 상태다. 기상청은 "태풍이 규슈에 상륙한 후 멀어져 가는 10일까지도 동해상에는 너울성 파도가 최대 5m까지 높게 일 전망이다. 선박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2021-08-08 14:16:34【파이낸셜뉴스 강릉=서정욱 기자】 27일 강원지방기상청은 오는 28~29일에 강원산지와 강원동해안 최대순간풍속 시속 90km 이상의 태풍급 강풍을 예고했다. 이에, 시설물 파손 및 낙하물 유의를 당부했다. 또한, 28일 오후~30일 오전 강추위가 있고, 강풍으로 체감온도 더 낮아 강원내륙과 산지 아침 최저기온이 -12℃ 이하, 28~29일 동해중부먼바다 최고 7m 이상 높은 물결이 예상, 대화퇴 등 원해상 조업 선박의 사전 대피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28일 강원도에는 낮 동안 가끔 눈이 내리고, 강원내륙과 산지 에는 최대 10cm 적설 등 많은 눈이 내릴수 있어 빙판길에 조심해야 한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1-01-27 12:33:33【파이낸셜뉴스 속초=서정욱 기자】7일 오후 1시 현재 태풍 ‘하이선’영향으로 강원도내 도로 교통통제가 삼척 11곳 등 총 43개소이다 고 말했다. 7일 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태풍 하이선 영향으로 인한 호우로 춘천시 신북읍 호우로 인한 세월교가 침수됐다. 또, 강릉시 견소동 안목사거리, 심곡리 옥계 헌화로, 경포 진안상가가 침수됐고, 주문진읍 북부해안도로가 침수 및 월파우려로 통제되고 있다. 또 태백시 등광사 구도로가 유실됐으며, 연지교가 수위상승으로 교각침수우려되고 있고, 청학사거리, 아남프라자앞 등이 도로 침수로 통제되고 있다. 또, 삼척시 도경동 도경굴다리와 농어촌 도로 102호선이 침수됐고, 가곡면 풍곡~석포 전구간국지도 910호선이 토사유출돼 통제되고 있다. 홍천에서는 홍천군 홍천읍 희망리 도시계획도로 산책로가 붕괴됐고, 임계면 반천리 군도9호선이 침수 위험에 놓였다고 밝혔다. 또, 인제군 북면 용대리 국지도 56호선이 태풍발효로 통제되고 있고. 토성면 원암리 군도 8호선 미시령옛길이 안전사고 예방 등으로 통제되고 있다. 또, 양양읍 사천리 농어촌도로, 서면 갈천리와 송천리 국도56호선구간이 사면유실 되었고, 양양소방서~송이밸리구간 농어촌도로가 침수로 인해 통제되고 있다. 또한, 양양읍 월리 국도59호선이 도로유실됐고, 현북면 어성전리 지방도418호선 도로가 침수됐고, 현북면 어성전리 지방도418호선이 하천 범람으로 도로가 침수됐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0-09-07 14:51:16【춘천=서정욱 기자】2일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태풍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오는 3일 도내 모든 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2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원격수업 권고 조치는 강한 비바람을 동반하는 태풍 마이삭이 3일 동해안을 비롯하여 도내 모든 지역에 강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 그러나, 유치원과 초등학교 긴급돌봄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부모의 등하교 지원이 가능한 경우에 한정해 최소한으로 운영한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0-09-02 12:53:51【춘천=서정욱 기자】10일 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강원도 11시군 3개 산지에 내려진 호우경보를 10일 오전 5시를 기해 모두 해제했다 고 밝혔다. 그러나 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태백, 삼척, 영월, 정선 등 4개군과 강원남부산지에 대해서는 10일 밤까지 태풍예비특보를 발효했다. 지난 8일 12시 이후 도내 강우량은 철원 외촌 211, 철원 167.5, 춘천 북산 135 춘천 80.1, 화천 광덕산 142. 화천 94, 인제 행로봉 108, 인제 74.8, 홍천 83.8 mm의 강우량을 보였다. 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제5호 태풍 ‘장미’의 영향으로 오늘은 영동남부, 오늘밤 9시 부터 내일 오전 12시)사이 강원 영서남부에 매우 강한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태풍 강원남부와 해상에 강한 바람의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지역 예상강수량은 오늘부터~11일까지 30~80mm, 많은 곳은 120mm까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0-08-10 08:26:21【춘천=서정욱 기자】 9일 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7시 현재 도내 11개 시·군 3개 산지에 호우경보를 1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져져 있다 고 밝혔다. 이날 호우경보가 내려진 곳은 춘천, 원주, 홍천, 횡성, 영월, 평창, 정선,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강원남부·중부·북부산지이며, 호우주의보는 태백시 한 곳이다. 또, 지난 8일 낮 12시이후 강우량은 원주 부론 72㎜, 양구 70㎜,인제 향로봉 63㎜,춘천 북산 62㎜, 홍천 50.3㎜, 원주 46.2㎜. 화천 43.5㎜, 철원 43.5㎜, 춘천27.6㎜, 평창 26.5㎜, 고성26.5㎜. 속초 25㎜. 강릉 9.1㎜ 등이다. 또한,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누적 강우량은 철원 김화 710, 인제 향로봉 574, 철원 519.8, 춘천 510, 화천 471.5, 양구 423.5, 인제 391.8, 홍천 387.4, 고성 356.5, 영월 417.9, 평창 274.0, 원주 262.3, 속초 242.0, 정선 239.0, 양양 217.0, 태백 156.1, 강릉 33.4 ㎜가 내렸다. 9일 현재 기상상황은 경기도에 위치한 발단한 비구름대는 시속 40~50km의 속도로 동북동진함에 따라, 강원도에 100~300mm, 많은 곳 은 500mm이상의 강한 비가 예상된다 고 밝혔다. 한편, 제5호 태풍 장미는 내일부터 강원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되며, 60시간 이내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0-08-09 08:5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