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에서 국내 최초 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3일 한국을 떠나 중국 쓰찬성에 위치한 워룽 선수핑 기지에 안착했다. 지난 2월 용인특례시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은 '용인 푸씨' 푸바오가 부모의 고향인 중국에서 '판생 2막'을 시작한 셈이다. 판다월드 출발부터 전세기 탑승, 판다 기지 도착까지 모든 과정에는 강철원 사육사가 동행해 세심히 살폈다. 중국 측에서도 판다 전문 수의사를 일주일 전 에버랜드로 파견해 이송 준비에 함께 참여했다. 예비 비행기를 마련해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전세기에는 강 사육사와 중국 수의사가 함께 탑승해 20∼30분 단위로 푸바오의 건강을 체크했다. 기내 온도는 판다가 좋아하는 18도를 유지하고, 기압은 여객기와 동일한 수준으로 맞췄다. 대나무, 당근, 물, 사과 등 푸바오가 비행 중 먹을 충분한 음식과 비상응급약품도 준비했다. 푸바오는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지난 2020년 7월 20일, 엄마 아이바오와 아빠 러바오 사이에서 태어났다.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이름답게 특유의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며 지난 1354일간 국민들에게 행복과 즐거움,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오전 10시40분 에버랜드에서 진행된 환송 행사에는 봄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6000여명의 팬들이 몰려들었다. 환송 깃발과 포토 현수막으로 푸바오를 기다린 팬들은 "기쁜 마음으로 보내겠다고 다짐했지만 계속 눈물이 나는 건 어쩔 수가 없다", "자식을 떠나보내는 것 같아 가슴이 아프다"고 토로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날 푸바오는 반도체 수송에 이용되는 특수 무진동 차량에 탑승했다. 이어 판다월드를 출발한 버스는 20분간 천천히 에버랜드 퍼레이드 동선을 지나 장미원 분수대 앞에서 팬들과 마지막 만남을 가졌다. 차량에 있는 푸바오의 모습을 볼 수는 없었지만 강철원, 송영관 사육사가 푸바오를 대신해 그 동안 보내준 팬들의 사랑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 사육사는 2일 갑작스러운 모친상을 당했음에도 푸바오와 나눈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예정된 일정을 소화했다. 푸바오 환송 행사를 위해 에버랜드는 SNS로 사전 모집한 고객들의 응원 메시지를 유채꽃 모양의 디자인에 담아 푸바오를 위한 꽃길을 마련했다. 아울러 120만송이 봄꽃 가득한 포시즌스가든에 위치한 대형 LED 스크린에 푸바오 사진과 특별 영상을 게시해 팬들과 추억을 나눴다. 에버랜드는 지난해 말 중국 CCTV와 맺은 협약을 토대로 푸바오의 중국 생활 모습을 팬들에게 지속적으로 전할 계획이다. 한편, 푸바오가 대중에 첫 공개된 2021년 1월부터 올해 3월 3일까지 1155일간 판다월드 방문객 수는 550만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해 판다월드 입장객 수는 215만명으로 푸바오 등장 이전인 2020년(107만명) 대비 2배가량 늘었다. 푸바오 관련 콘텐츠도 연신 화제였다. 330만개 판매 기록을 세운 굿즈 400여종과 서적 5종, 예능 및 다큐 방송 프로그램이 대중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4-03 18:10:34에버랜드에서 국내 최초 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3일 한국을 떠나 중국 쓰찬성에 위치한 워룽 선수핑 기지에 안착했다. 지난 2월 용인특례시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은 ‘용인 푸씨’ 푸바오가 부모의 고향인 중국에서 '판생 2막'을 시작한 셈이다. 판다월드 출발부터 전세기 탑승, 판다 기지 도착까지 모든 과정에는 강철원 사육사가 동행해 세심히 살폈다. 중국 측에서도 판다 전문 수의사를 일주일 전 에버랜드로 파견해 이송 준비에 함께 참여했다. 예비 비행기를 마련해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전세기에는 강 사육사와 중국 수의사가 함께 탑승해 20∼30분 단위로 푸바오의 건강을 체크했다. 기내 온도는 판다가 좋아하는 18도를 유지하고, 기압은 여객기와 동일한 수준으로 맞췄다. 대나무, 당근, 물, 사과 등 푸바오가 비행 중 먹을 충분한 음식과 비상응급약품도 준비했다. 푸바오는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지난 2020년 7월 20일, 엄마 아이바오와 아빠 러바오 사이에서 태어났다.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이름답게 특유의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며 지난 1354일간 국민들에게 행복과 즐거움,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오전 10시40분 에버랜드에서 진행된 환송 행사에는 봄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6000여명의 팬들이 몰려들었다. 환송 깃발과 포토 현수막으로 푸바오를 기다린 팬들은 "기쁜 마음으로 보내겠다고 다짐했지만 계속 눈물이 나는 건 어쩔 수가 없다", "자식을 떠나보내는 것 같아 가슴이 아프다"고 토로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날 푸바오는 반도체 수송에 이용되는 특수 무진동 차량에 탑승했다. 이어 판다월드를 출발한 버스는 20분간 천천히 에버랜드 퍼레이드 동선을 지나 장미원 분수대 앞에서 팬들과 마지막 만남을 가졌다. 차량에 있는 푸바오의 모습을 볼 수는 없었지만 강철원, 송영관 사육사가 푸바오를 대신해 그 동안 보내준 팬들의 사랑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 사육사는 2일 갑작스러운 모친상을 당했음에도 푸바오와 나눈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예정된 일정을 소화했다. 푸바오 환송 행사를 위해 에버랜드는 SNS로 사전 모집한 고객들의 응원 메시지를 유채꽃 모양의 디자인에 담아 푸바오를 위한 꽃길을 마련했다. 아울러 120만송이 봄꽃 가득한 포시즌스가든에 위치한 대형 LED 스크린에 푸바오 사진과 특별 영상을 게시해 팬들과 추억을 나눴다. 에버랜드는 지난해 말 중국 CCTV와 맺은 협약을 토대로 푸바오의 중국 생활 모습을 팬들에게 지속적으로 전할 계획이다. 한편, 푸바오가 대중에 첫 공개된 2021년 1월부터 올해 3월 3일까지 1155일간 판다월드 방문객 수는 550만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해 판다월드 입장객 수는 215만명으로 푸바오 등장 이전인 2020년(107만명) 대비 2배가량 늘었다. 푸바오 관련 콘텐츠도 연신 화제였다. 330만개 판매 기록을 세운 굿즈 400여종과 서적 5종, 예능 및 다큐 방송 프로그램이 대중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4-03 11:51:29[파이낸셜뉴스] 내년 1월 5일부터 모든 동물병원이 진료비를 사전 게시해야 한다.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에 왕진버스가 도입된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발간했다고 12월31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병원 진료비 사전 게시는 현행 수의사 2인 이상에서 모든 병원으로 확대된다. 동물병원 진료비에 대한 소비자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내년 1월5일부터 진찰, 상담, 입원, 백신접종 5종, X-ray 검사 등 11종에 대해 게시하면 된다. 내년에는 반려동물 행동지도 분야의 체계적·객관적인 자격제도 운영을 위해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을 새롭게 도입된다. 반려동물 지도능력, 관련 법규, 보호자 교육 등의 능력을 검정(1차 필기시험, 2차 실기시험)한다. 맹견사육허가제 및 기질평가제가 도입된다. 맹견 품종을 사육 하기 위해 중성화, 기질평가, 맹견보험 가입 등 일정 요건을 갖춰 시장·도지사에게 허가받아야 한다. 맹견 품종이 아니더라도 사람, 동물에게 위해를 가하거나 공격성으로 분쟁이 된 경우 기질 평가를 통해 맹견으로 지정할 수 있다. 병의원 등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에는 '농촌 왕진버스'가 내년 3월부터 도입된다. 농촌 주민의 질병 예방과 관리를 위해 양한방 의료, 치과·안과 검진 등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이를 위해 32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농촌특화지구가 도입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시·군은 재정 지원을 약속하는 협약을 맺고 농촌 재생을 지원한다. 친환경 농산물 인증 기준도 개선된다. 친환경 농산물 농약 잔류 허용 기준이 일반 농산물 농약 잔류 허용 기준의 20분의 1 이하로 조정된다. 다만 농가가 의도적으로 농약을 사용했다면 검출량과 관계 없이 인증이 취소된다. 고령 농업인의 은퇴 이후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청년 농업인에게 농지를 공급하기 위해 농지이양 은퇴직불제도가 도입된다. 65∼79세 농업인이 3년 이상 소유한 농지를 매도하거나 매도를 조건으로 임대하는 경우 최대 10년간 직불금을 지급한다. 서울과 세종 등 100개 지방자치단체 소재 한식 음식점에서는 비전문 취업비자(E-9)를 받은 외국인을 주방 보조원으로 고용할 수 있게 된다. 축산농장에서 소독, 방역복 착용 등을 위해 설치하는 전실의 면적이 건축 면적에 산입되지 않게 된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확대된다. 대학생에게 아침 학식을 1000원에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 지원 대상이 올해 233만명에서 내년 397만명으로 늘어난다. 전략 작물 직불금 대상 품목 확대·단가가 인상된다. 논에 일반 쌀 대신 가루쌀, 논콩 등을 심으면 지원금을 주는 전략작물직불금 단가가 오른다. 지원 품목에 완두, 녹두, 팥 등이 추가된다. 농작물재해보험 대상 품목에 두릅, 블루베리, 수박이 추가된다. 이에 따라 보험 대상 품목은 올해 70개에서 내년 73개로 늘어난다. 어업경영자금 융자 한도도 오른다. 정부는 어업인의 안정적인 조업을 위해 저리(1∼3%)로 공급 중인 수산정책자금의 신규 공급액을 올해보다 7000억원 늘린 4조1000억원으로 늘린다. 개인·법인별 어업경영자금 융자 한도는 각각 15억원, 20억원으로 5억원씩 증액하고 융자 비율은 10%포인트 상향 조정한다. 해양 환경 보존과 수산 자원 보호 등을 위해 어구보증금제가 시행된다. 각 업체는 보증금이 포함된 어구를 판매하고, 어업인이 이 어구를 사용한 뒤 지정된 장소에 반환하면 보증금을 돌려 받는다. 이밖에 정부는 만 51세 이상 여성어업인 1만5706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 검진을 실시한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3-12-31 12:46:55[파이낸셜뉴스] 2023개 눈사람, 눈썰매장, 눈 놀이터 등 스노우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는 에버랜드는 새해를 맞아 나비체험관, 사파리 버스 투어 등 다양한 자연 생태 프로그램까지 선보이고 있어 아이들의 겨울방학 체험학습장으로 안성맞춤이다. 2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에 따르면 2023년 계묘년(癸卯年) 토끼해를 맞아 초대형 토끼와 함께 봄을 미리 경험하는 라이브 나비체험관을 오는 6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에버랜드 정문을 입장해 걷다보면 일명 브로콜리 나무로 유명한 매직트리 옆에 아파트 5층(15m) 높이의 초대형 토끼 조형물 '래빅'이 새롭게 조성돼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래빅은 래빗(rabbit)과 빅(big)의 합성어로, 에버랜드가 2023년 토끼해를 맞아 고객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새로운 희망과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 제작했다. 거대한 풍채는 물론 귀엽고 앙증맞은 외모와 벨벳 소재로 따스하고 푸근한 이미지를 풍기는 게 특징인데, 벌써부터 고객들에게 새해 소망을 비는 이색 포토존으로 입소문이 나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많은 인증 사진이 올라오고 있다. 래빅의 색깔은 2023년 세계적인 유행을 주도할 올해의 컬러로 선정된 디지털 라벤더로, 안정감과 평온함을 상징하며 희망과 힐링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초대형 토끼 래빅 바로 옆에는 따뜻한 봄 기운을 전해주는 '라이브 나비체험관'이 오는 6일부터 문을 열어 생생한 나비 체험이 가능하다. 라이브 나비체험관에서는 긴꼬리제비나비, 큰줄흰나비, 남방노랑나비 등 매일 5종 5천여 마리의 나비들이 꽃밭을 날아 다니는 싱그러운 모습을 5월까지 관찰할 수 있다. 토끼 래빅과 나비 요정이 봄의 에너지를 얻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는 스토리가 실제 나비를 만나기 전 프리쇼 공간에 입체적으로 연출돼 있는데, 프로젝션 맵핑, LED 조명, 미러 등 다양한 전시기법을 통해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자연 생태에 대해 배워 보는 나비 체험 교육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돼 있다. 사육사가 나비에 대해 직접 설명해주는 스토리텔링 시간이 수시로 진행되고, 알에서 성충까지 나비 한살이 과정과 알을 낳고(산란) 꿀을 빠는(흡밀) 등 나비의 자연 생태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특수 제작된 나비 우화기에서는 번데기에서 탈피해 날갯짓하는 우화 과정을 생생하게 관찰하고, 우화한 나비를 고객들과 함께 방사하는 이벤트도 하루 2번 진행된다. 이외에도 행운의 메시지가 적힌 향기 카드에 나비를 올려 보거나 예쁜 꽃으로 장식된 꽃모자를 쓰고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고객들의 성향을 분석해 어울리는 나비를 추천해주는 나의나비찾기 자판기와 대형 컬러링월도 체험할 수 있다. 추억의 호랑이 버스를 타고 겨울에 더욱 활기찬 맹수들을 관찰하는 '윈터 굿모닝 사파리 투어'도 겨울방학에 좋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3-01-02 09:07:00현재 메타버스 NFT와 결합된 블록체인 게임은 세계의 많은 기업과 개인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VNCE 회사는 베트남에 있는 NFT 플랫폼 블록체인 개발과 운영하는 전문회사로써 세계 최초로 스포츠 경마 분야에 진출하기 위하여 메타버스 NFT 3D 경주마 플랫폼인 ‘메타페스티스트 (METAFASTEST)’를 개발하여 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회사이다. VNCE회사의 METAFASTEST에서는 7월1일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인 엘뱅크(LBANK)에 ‘메타에프 토큰(METAF TOKEN)’을 공식적으로 $0.05에 상장되어 현재 $0.4376로 성공적으로 상승 중이라고 7월11일 밝혔다. 또한 VNCE회사는 이제부터 시작이며 향후 단계별로 METAFASTEST 시스템을 이용하는 글로벌 유저층을 100만명을 만들고 후오비, 전세계 1위 글로벌 거래소인 바이낸스와 같은 글로벌 대형 거래소에 추가 상장하기 위한 계획도 세워 놓고 METAF 토큰에 대한 가치를 부각시키기 위하여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으며, 글로벌 유저들에게 제공하는 실시간 서비스를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하여 중.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VNCE는 2022년 1월 METAFASTEST서비스를 시작했으며 TRC-20 블록체인 기반의 NFT 경마게임으로 세계 최초로 개발된 블록체인으로 NFT화된 3D 경주마 P2E(Play-to-Earn) 게임이며 총 발행량은 8억개이다. 경마는 '왕의 스포츠'라고 불리우며, 현재는 전세계적으로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스포츠게임으로 발전하고 있다. METAFASTEST의 모든 플레이어는 마켓플레이스에서 구입한 NFT화된 말을 보유할 수 있고 교배를 통해 망아지가 태어나고 망아지는 마구간에서 사육된 후 마켓플레이스에서 판매하여 최고의 수익을 만들 수 있다. 세계 최초로 3D 경주장인 아레나 경주장을 오픈하여 모든 말들이 역동적이고 다이나믹한 경주를 24시간 최대 180회에서 205회 진행하고 경주에 참여한 경주마 소유자와 베팅을 통해 당첨된 유저들에게는 엄청난 수익을 벌 수 있는 베팅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적용하였다. 또한 METAFASTEST는 아이템 샵을 운영하여 경주마의 컨디션, 피로 회복을 향상시키고 능력치를 상승시켜 아레나 경주에서 레이스에 참여하는 경주마의 우승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METAFASTEST의 경주마는 NFT화로 되어 있어 안전하게 거래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METAFASTEST 마켓플레이스 및 세계최대 NFT거래소인 OPENSEA와 바이낸스 NFT거래소에 등록이 되어 현재 거래 중이다. METAF 토큰은 METAFASTEST이 구축한 경주마 거래, 교배, 마구간 구입, 3D 아레나 경주 참여 베팅과 아이템 구매 등에 기축통화로 사용하는 생태계 안에서 사용되는 확실한 토큰이다. 이번 VNCE는 METAFASTEST METAF 토큰 상장과 함께, 경주마에 대한 코인 사용처가 확실한 생태계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많은 유저를 확보해 나가는 실 서비스로 많은 회원들에게 고품격의 3D 경주와 베팅을 통한 수익 시스템을 만들어나가고 있어 더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LBANK는 2015년에 설립되었으며, 다양한 암호화 자산을 위한 혁신적인 글로벌 거래 플랫폼으로, 현재 전 세계 210개 이상의 지역에서 700만 명이 넘는 사용자가 있는 가장 인기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암호 화폐 거래 플랫폼이다.
2022-07-14 10:48:31[파이낸셜뉴스] 올해부터는 전국 전 지하철 역사에서 실내공기질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살균제와 같은 생활화학제품 구매 시 전성분 공개 등 국민의 알권리가 강화된다. 동물원 등록제는 허가제로 전환되며 야생동물카페 등 동물원 규모 미만의 야생동물 전시 영업이 전면 금지된다. 2025년부터 곰 사육도 금지된다. 환경부 환경보건국과 자연보전국은 13일 이같은 내용의 2022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환경보건국은 우선 누구나 편안하게 숨 쉬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내공기질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지하철, 시외버스 등 대중교통차량의 공기질을 파악하기 위해 15개 차량에 측정망을 구축,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모든 지하역사에서 이용객이 쉽게 초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승강장과 대합실에 실내공기질 전광판을 설치한다. 생활화학제품에 대한 전성분 공개 등 국민의 알권리를 강화한다. 제품 내 모든 성분을 알 수 있도록 전성분 공개 제품수를 올해 1600개로 확대하고, 세정제, 방향제 등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제품 전품목(39종)에 대해 제품 겉면에 함유물질, 사용상 주의사항 등 자세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정보무늬(QR코드)를 표시한다. 오염물질 배출시설과 거주 지역이 혼재된 난개발지역 26곳과 석탄화력발전소 5곳 주변지역에 대한 유해물질 노출상태 및 주민 건강실태를 조사한다. 장기 실태조사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실시해온 국가산업단지 9곳의 제3단계 건강영향조사는 그 결과를 종합해 향후 조사계획 및 주민 건강관리 방안을 마련한다. 지역 주민의 청원에 의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하는 경우 조사설계 단계부터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전문가 검토·자문을 적극 활용해 조사 결과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한다. 자연보전국은 기존 등록제로 운영되던 동물원은 허가제로 전환한다. 야생동물카페 등 동물원 이외 시설에서의 야생동물 전시도 금지한다. 유기되거나 개인이 사육하는 야생동물에 대한 관리체계는 새로 만든다. 2025년까지 유기 외래 야생동물 보호시설 2곳을 건립하고 개소 전까지 야생동물구조센터와 협업해 라쿤·프레리독 등 4종에 대한 임시 보호체계를 가동한다. 특히 생태계위해 우려종인 라쿤을 대상으로 등록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곰 사육은 전면 금지하되, 현 농가는 2025년까지 유예하기로 했다. 또 야생생물 특별보호구역 2곳을 신규 지정하고 국토교통부와 함께 '제3차 동물찻길사고(로드킬) 저감대책'을 마련한다. 재생에너지 확대를 촉진하기 위해 풍력발전 환경영향평가도 추진한다.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을 개정해 기후변화를 고려하도록 평가 분야·항목을 조정하고 환경현황조사 공탁제를 시범 운영한다. 김종률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기후·생태위기 시대에 생태복지는 새로운 국민적 요구"라며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자연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22-01-13 13:16:27대체불가능한토큰(Non-Fungible Tokens, NFT) 기술을 앞세운 일명 '돈버는 게임(플레이투언, P2E)'이 게임시장의 판도를 바꿀 게임체인저로 부상하고 있다. P2E게임이 이용자들에게 재미와 수익을 동시에 제공하면서 급성장, 게임 업계의 P2E게임 경쟁이 본격화된 것이다. 게임 대기업들이 속속 P2E게임 시장 진출을 선언하는가 하면, 스타트업들은 대규모 투자 유치로 몸값을 불리며 단박에 유망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게임시장 '게임체인저'로 부상한 주요 P2E게임 업체들의 전략을 살펴본다. ■P2E 게임, 대세로 부상 9일 블록체인게임얼라이언스(BGA)의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4분기 NFT 기술이 적용된 게임은 총 23억2000만달러(약 2조8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게임시장의 핵심화두로 부상했다. NFT 게임 관련 활성 지갑 수는 2021년 1월 초 2만9563개에서 9월 30일에는 75만4000개로 9개월새 무려 25배나 늘었다. P2E 게임은 게임을 즐기면서 가상자산이나 NFT로 보상을 받는 구조다.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P2E 게임인 스카이마비스의 '엑시 인피니티(Axie Infinity)'는 이용자가 게임 내 캐릭터인 '엑시(Axie)'를 번식, 사육 또는 다른 엑시와 싸움을 붙여 코인을 획득하는 게임이다. 엑시에는 NFT 기술이 적용됐기 때문에 나만의 엑시를 만들어 마켓플레이스에서 판매도 가능하다. 게임으로 획득한 코인을 예치하고 블록체인 네트워크 운영에 참여해 수익을 올릴 수도 있다. 게임 분석업체 디앱레이더와 BGA에 따르면 지난해 3·4분기 엑시의 거래 규모는 20억8000만달러(약 2조5000억원)에 달한다. ■대형 게임사들, NFT게임 속속 진입 P2E가 게임시장 최신 트렌드로 부상, 내로라하는 대형 게임사들이 P2E게임 시장 진출을 잇따라 선언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이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4 글로벌'을 P2E게임으로 선보였다. 미르4 글로벌은 이용자들이 게임 내에서 획득한 흑철을 최종적으로 위믹스(WEMIX) 코인으로 교환하는 구조를 가진 P2E게임이다. 지난해 8월 출시해 두 달만에 동시접속자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미르4 글로벌 위메이드 토큰 이코노미의 실현 가능성을 가늠하는 중요한 게임이 됐다. 최근에는 게임 캐릭터에 NFT를 정식으로 적용했다. NFT가 적용된 캐릭터를 마켓플레이스에서 거래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올해 자체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위믹스 플랫폼 기반의 블록체인 게임 100개를 선보이겠다고 공언한 상태다. 컴투스도 대표적인 지식재산권(IP) '서머너즈'를 활용한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올해 출시할 계획이다. 이용자들은 게임 진행 중 획득한 블록체인 기반 아이템과 게임 재화를 소유하고 거래할 수 있게 된다. 컴투스의 모회사로 최근 게임빌에서 사명을 바꾼 컴투스홀딩스는 최근 자회사 컴투스플러스를 통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의 지분 38.43%(26만4665주)를 취득, 2대 주주 지위를 확보하기도 했다. 컴투스홀딩스는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구축을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 C2X(가칭)를 올해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기존 게임 서비스 플랫폼 하이브를 블록체인 오픈 플랫폼으로 진화시키고,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P2E 방식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P2E 스타트업 몸값 '천정부지' P2E 모델을 내세운 블록체인 게임 프로젝트들은 몸값이 천정부지로 뛰어오르고 있다. 디파이 콘셉트를 접목한 랜드파이 메타버스 클레이시티는 홍콩 기반 유명 블록체인 게임업체 애니모카브랜즈에 이어 카카오의 블록체인 투자-글로벌 공략 전문기업 크러스트로부터 잇따라 투자를 유치했다. 클레이시티는 올 1·4분기 중 정식으로 서비스를 론칭할 계획으로, 아직 내놓기도 전이지만 벤처투자 시장에서는 클레이시티 블록체인 플랫폼의 몸값을 250억원으로 평가한다. 전 세계 유저를 대상으로 블록체인 게임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수퍼트리는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 플랫폼 플레이댑(PLAYDAPP)과 함께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게임과 NFT 마켓플레이스를 선보였다. 2019년 출시한 블록체인 게임 '크립토도저'와 '도저버드'는 전세계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일반 롤플레잉게임(RPG)인 '신과함께:여명의기사단'에 NFT를 적용해 블록체인 게임으로 선보여 게임지표가 기존 대비 일일활성이용자(DAU) 20배 증가, 인앱결제(IAP)액이 30배나 늘었다. 블록체인 게임 '나인크로니클' 개발사 나인코퍼레이션은 지난 해 네이버D2스타트업팩토리, 위벤처스, 어니스트벤처스, 어센티아파이낸셜, 블록크래프터스 등으로부터 총 21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벤처캐피탈(VC) 업계에서는 "나인코퍼레이션이 여러 VC들의 투자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몸값이 1년 새 30배 이상은 뛰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2-01-09 18:27:37[파이낸셜뉴스] 대체불가능한토큰(Non-Fungible Tokens, NFT) 기술을 앞세운 일명 '돈버는 게임(플레이투언, P2E)'이 게임시장의 판도를 바꿀 게임체인저로 부상하고 있다. P2E게임이 이용자들에게 재미와 수익을 동시에 제공하면서 급성장, 게임 업계의 P2E게임 경쟁이 본격화된 것이다. 게임 대기업들이 속속 P2E게임 시장 진출을 선언하는가 하면, 스타트업들은 대규모 투자 유치로 몸값을 불리며 단박에 유망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게임시장 '게임체인저'로 부상한 주요 P2E게임 업체들의 전략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 ■P2E 게임, 대세로 부상 9일 블록체인게임얼라이언스(BGA)의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4분기 NFT 기술이 적용된 게임은 총 23억2000만달러(약 2조8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게임시장의 핵심화두로 부상했다. NFT 게임 관련 활성 지갑 수는 2021년 1월 초 2만9563개에서 9월 30일에는 75만4000개로 1년새 무려 25배나 늘었다. P2E 게임은 게임을 즐기면서 가상자산이나 NFT로 보상을 받는 구조다.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P2E 게임인 스카이마비스의 '엑시 인피니티(Axie Infinity)'는 이용자가 게임 내 캐릭터인 '엑시(Axie)'를 번식, 사육 또는 다른 엑시와 싸움을 붙여 코인을 획득하는 게임이다. 엑시에는 NFT 기술이 적용됐기 때문에 나만의 엑시를 만들어 마켓플레이스에서 판매도 가능하다. 게임으로 획득한 코인을 예치하고 블록체인 네트워크 운영에 참여해 수익을 올릴 수도 있다. 게임 분석업체 디앱레이더와 BGA에 따르면 지난해 3·4분기 엑시의 거래 규모는 20억8000만달러(약 2조5000억원)에 달한다. ■대형 게임사들, NFT게임 속속 '진입' P2E가 게임시장 최신 트렌드로 부상, 내로라하는 대형 게임사들이 P2E게임 시장 진출을 잇따라 선언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이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4 글로벌'을 P2E게임으로 선보였다. 미르4 글로벌은 이용자들이 게임 내에서 획득한 흑철을 최종적으로 위믹스(WEMIX) 코인으로 교환하는 구조를 가진 P2E게임이다. 지난해 8월 출시해 두 달만에 동시접속자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미르4 글로벌 위메이드의 토큰 이코노미의 실현 가능성을 가늠하는 중요한 게임이 됐다. 최근에는 게임 캐릭터에 NFT를 정식으로 적용했다. NFT가 적용된 캐릭터를 마켓플레이스에서 거래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올해 자체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위믹스 플랫폼 기반의 블록체인 게임 100개를 선보이겠다고 공언한 상태다. 컴투스도 대표적인 지식재산권(IP) '서머너즈'를 활용한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올해 출시할 계획이다. 이용자들은 게임 진행 중 획득한 블록체인 기반 아이템과 게임 재화를 소유하고 거래할 수 있는 있게 된다. 컴투스의 모회사로 최근 게임빌에서 사명을 컴투스홀딩스는 최근 자회사 컴투스플러스를 통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의 지분 38.43%(26만4665주)를 취득, 2대 주주 지위를 확보하기도 했다. 컴투스홀딩스는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구축을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 C2X(가칭)를 올해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기존 게임 서비스 플랫폼 하이브를 블록체인 오픈 플랫폼으로 진화시키고,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P2E 방식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P2E 스타트업 몸값 '천정부지' P2E 모델을 내세운 블록체인 게임 프로젝트들은 몸값이 천정부지로 뛰어오르고 있다. 디파이 콘셉트를 접목한 랜드파이 메타버스 클레이시티는 홍콩 기반 유명 블록체인 게임업체 애니모카브랜즈에 이어 카카오의 블록체인 투자-글로벌 공략 전문기업 크러스트로부터 잇따라 투자를 유치했다. 클레이시티는 올 1·4분기 중 정식으로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으로, 아직 내놓기도 전이지만 벤처투자 시장에서는 클레이시티 블록체인 플랫폼의 몸값을 250억원으로 평가한다. 전 세계 유저를 대상으로 블록체인 게임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수퍼트리는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 플랫폼 플레이댑(PLAYDAPP)과 함께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게임과 NFT 마켓플레이스를 선보였다. 2019년 출시한 블록체인 게임 '크립토도저'와 '도저버드'는 전세계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일반 롤플레잉게임(RPG)인 '신과함께:여명의기사단'에 NFT를 적용해 블록체인 게임으로 선보여 게임지표가 기존 대비 일일활성이용자(DAU) 20배 증가, 인앱결제(IAP)액이 30배나 늘었다. 블록체인 게임 '나인크로니클' 개발사 나인코퍼레이션은 지난 해 네이버D2스타트업팩토리, 위벤처스, 어니스트벤처스, 어센티아파이낸셜, 블록크래프터스 등으로부터 총 21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벤처캐피탈(VC) 업계에서는 "나인코퍼레이션이 여러 VC들의 투자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몸값이 1년 새 30배 이상은 뛰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2-01-05 16:49:26대전 '드론 하이웨이' 경북 '가축분뇨 연료화' 등 15개 지역균형뉴딜사업에 정부가 총 300억원을 지원한다. 15일 행정안전부는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공모 결과, 총 15건의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15개 사업에 이달 중 재정 인센티브 총 300억원을 지원한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국민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뉴딜로 인한 변화를 체감하고 주민 주도의 새로운 지역균형 뉴딜 사업이 성과를 내야한다. 이를 위해 재정 인센티브뿐아니라 제도개선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앞서 행안부가 지난 3~4월 진행한 공모에는 161개 지자체에서 총 252건의 지역균형 뉴딜사업을 응모했다. 서면 심사 및 대국민 온라인 투표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서상우 행안부 지역균형뉴딜팀장은 "2차 온라인 대국민투표가 광화문1번가 홈페이지에서 진행됐는데, 광화문1번가 개설 이후 최대 인원인 총 2만3689명이 참여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광역단체의 뉴딜 우수사업은 9개다. △PET병 재활용 그린섬유 플랫폼 조성(대구시) △드론하이웨이 조성(대전시) △스마트모빌리티 실증 허브 구축(경기도) △정밀의료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구축(강원도) △스마트 의료플랫폼 시범모델 사업(충청북도) △2세대 바이오매스(케나프) 기반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 산업화(전라북도) △가축 분뇨 기반 바이오 리파이너리 산업 육성(경상북도) △인공지능(AI) 기반 비대면 돌봄서비스(경상남도) △신재생에너지 활용 흑돼지 사육 등 저탄소사회 전환(제주도)이다. 기초단체는 6개 뉴딜 사업이다. △지구도 지키고 돈도 모으는 재활용 AI 분리수거(서울 은평구) △건강관리 키오스크 구축 등 헬스케어 경로당(인천 강화군) △AI 사물인터넷 기반 재난안전관리시스템 구축(광주 북구) △재난 정보공유·대응 디지털 AI 통합관리시스템(울산 울주군) △찾아가는 라이브커머스 수소버스 '로컬달인(人)' 운영(충남 아산시) △대나무 뉴딜 R&D 및 녹색환경 전환(전남 담양군)이다. 대전시의 '드론으로 여는 새로운 세상 드론하이웨이'는 드론 산업 관련 인프라가 풍부한 여건을 최대한 활용해 드론산업 메카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북의 가축 분뇨 기반 바이오 리파이너리 사업은 축분 고체연료 제조설비 구축, 가축분뇨 고체연료 전용보일러 보급 등으로 녹색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2021-07-15 18:14:46[파이낸셜뉴스] 대전 '드론 하이웨이' 경북 '가축분뇨 연료화' 등 15개 지역균형뉴딜사업에 정부가 총 300억원을 지원한다. 15일 행정안전부는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공모 결과, 총 15건의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15개 사업에 이달 중 재정 인센티브 총 300억원을 지원한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 (사진)은 "국민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뉴딜로 인한 변화를 체감하고 주민 주도의 새로운 지역균형 뉴딜 사업이 성과를 내야한다. 이를 위해 재정 인센티브뿐아니라 제도개선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앞서 행안부가 지난 3~4월 진행한 공모에는 161개 지자체에서 총 252건의 지역균형 뉴딜사업을 응모했다. 서면 심사 및 대국민 온라인 투표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서상우 행안부 지역균형뉴딜팀장은 "2차 온라인 대국민투표가 광화문1번가 홈페이지에서 진행됐는데, 광화문1번가 개설 이후 최대 인원인 총 2만3689명이 참여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광역단체의 뉴딜 우수사업은 9개다. △PET병 재활용 그린섬유 플랫폼 조성(대구시) △드론하이웨이 조성(대전시) △스마트모빌리티 실증 허브 구축(경기도) △정밀의료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구축(강원도) △스마트 의료플랫폼 시범모델 사업(충청북도) △2세대 바이오매스(케나프) 기반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 산업화(전라북도) △가축 분뇨 기반 바이오 리파이너리 산업 육성(경상북도) △인공지능(AI) 기반 비대면 돌봄서비스(경상남도) △신재생에너지 활용 흑돼지 사육 등 저탄소사회 전환(제주도)이다. 기초단체는 6개 뉴딜 사업이다. △지구도 지키고 돈도 모으는 재활용 AI 분리수거(서울 은평구) △건강관리 키오스크 구축 등 헬스케어 경로당(인천 강화군) △AI 사물인터넷 기반 재난안전관리시스템 구축(광주 북구) △재난 정보공유·대응 디지털 AI 통합관리시스템(울산 울주군) △찾아가는 라이브커머스 수소버스 '로컬달인(人)' 운영(충남 아산시) △대나무 뉴딜 R&D 및 녹색환경 전환(전남 담양군)이다. 대전시의 '드론으로 여는 새로운 세상 드론하이웨이'는 드론 산업 관련 인프라가 풍부한 여건을 최대한 활용해 드론산업 메카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북의 가축 분뇨 기반 바이오 리파이너리 사업은 축분 고체연료 제조설비 구축, 가축분뇨 고체연료 전용보일러 보급 등으로 녹색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2021-07-15 13:4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