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1 울트라 5G(Galaxy S21 Ultra 5G)'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1'에서 '최고의 스마트폰(Best Smartphone)'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매년 MWC 기간에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lobal Mobile Awards)'를 진행한다. 모바일 전 분야의 뛰어난 혁신·하드웨어·소프트웨어·서비스를 선정해 최고 제품으로 발표한다. 이 가운데 '최고의 스마트폰'은 성능, 디자인, 혁신, 사용 편의성, 사용자 경험, 신뢰성, 가성비 등을 종합 평가한다. '최고의 스마트폰' 부문 최종 후보에는 삼성 갤럭시S 21울트라5G, 애플 아이폰12 프로맥스, 샤오미 미 11울트라, 원플러스9 프로, 갤럭시S 20FE 등이 올랐다. 이번 평가에서 심사위원들은 '갤럭시 S21 울트라 5G'가 놀라운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디스플레이, 동급 최강의 카메라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역대 삼성 스마트폰 중 최고의 제품'이라며 선정 이유를 전했다. '갤럭시 S21 울트라 5G'는 갤럭시 S 시리즈 중 처음으로 'S펜'을 지원한다. 스마트폰 보디와 메탈 프레임, 후면 카메라가 매끄럽게 이어져 일체감을 주는 '컨투어 컷' 디자인이 특징이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 최승은 전무는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하고 역동적인 니즈를 가지고 있는 소비자들로부터 계속해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1-07-01 10:05:06삼성전자가 자사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1울트라가 애플 아이폰12프로맥스보다 카메라 성능 면에서 낫다는 광고 영상을 올려 눈길을 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삼성은 최근 1억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S21울트라 광고를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했다. 광고에서 삼성은 “당신의 휴대폰 업그레이드는 다운그레이드가 되면 안 된다”는 문구와 함께 갤럭시S21울트라와 아이폰12프로맥스로 각각 찍은 햄버거 사진 결과를 비교했다. 해당 사진만 보면 갤럭시S21울트라로 찍은 사진이 훨씬 더 선명해 보이며 세부적인 부분들이 더 잘 나타났다. 이에 삼성은 “서사적인 세부사항으로 업그레이드하라”라고 권한다. 즉 휴대폰을 아이폰12프로맥스가 아닌 갤럭시S21울트라로 바꾸라는 얘기다. 또 다른 광고에서는 갤럭시S21울트라와 아이폰12프로맥스로 각각 촬영한 달 사진을 비교했다. 갤럭시S21울트라로 찍은 달 사진은 100배 ‘스페이스 줌’ 기능을 통해 달 표면까지 자세하게 담아낸 반면 아이폰12프로맥스로 촬영한 사진은 그러질 못했다. 이에 삼성은 “충분히 근접한가?”라고 지적한다. 이와 관련해 폰아레나는 갤럭시S21울트라와 아이폰12프로맥스 모두 정상급 카메라 성능을 갖춘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1-05-24 06:37:29[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 갤럭시S21 울트라가 유럽 주요 소비자 전문지들의 스마트폰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독일 스티바(StiWa), 네덜란드 컨슈멘텐본드(Consumentenbond), 덴마크 탱크(Taenk) 등 유럽 내 소비자 전문지는 지난 3월 스마트폰 평가에서 '갤럭시S21 울트라'를 1위로 꼽았다. 독일 최대 소비자기관인 스티바는 갤럭시S21 울트라에 총점 1.7점을 주며 애플 아이폰12 프로 맥스와 공동 1위에 올렸다. 점수가 낮을수록 좋은 평가다. 갤럭시S21 울트라는 6개항목중 기본 기능(1.7점)과 배터리팩(2.1점)에서 우수한 평가를를 받았다. 아이폰12 프로 카메라(1.7)와 스크린(0.9)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네덜란드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메텐본드 평가에서도 갤럭시 S21 울트라는 애플 아이폰 12 프로 맥스와 총점 8.4점으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갤럭시 S21 울트라는 배터리(8.6), 스크린(9.3), 퍼포먼스(10), 셀피(7.3), 통화 품질(7.9)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퍼포먼스는 10점 만점을 받았다. 덴마크 소비자 전문지 '탱크' 평가에서 갤럭시 S21 울트라가 총점 81점으로 단독 1위(Best in Test)로 선정됐다. 갤럭시 노트20 울트라는 애플 아이폰 12 맥스 프로와 함께 80점으로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탱크는 갤럭시S21 울트라에 대해 '탁월한 터치 스크린으로 사용이 매우 용이하며 UWB(Ultra Wide Band, 초광대역) 칩을 장착해 좀 더 정확한 위치 탐색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한편, 갤럭시S21 울트라는 지난 2월에도 영국 소비자 전문지 ‘위치(Which)’ 스마트폰 평가에서 "현재 구매할 수 있는 가장 고가 제품인 동시에 최고의 제품"이라며 1위에 올랐다. #갤럭시S21울트라 #삼성전자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1-04-06 10:12:24삼성전자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1 울트라(갤S21 울트라) 5G가 영국 소비자에게 통했다. 영국 소비자 연맹지 '위치(Which)'가 발표한 스마트폰 평가 결과에서 1위를 차지한 것. 21일 업계에 따르면 갤S21 울트라 5G는 위치에서 진행한 스마트폰 평가에서 총 82점을 기록하며 공동 1위에 올랐다. 기존 1위 제품은 갤럭시S20 울트라 5G, 갤럭시S10 플러스, 아이폰11프로맥스다. 또 4개 제품의 공동 1위에 이어 공동 5위는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노트20 울트라 5G, 갤럭시S20 플러스, 갤럭시S10 5G가 81점을 받아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갤럭시S21 울트라와 함께 새로 순위에 이름을 올린 애플의 아이폰12 프로 맥스는 총점 80점으로 8위에 올랐다. 갤럭시S20, 갤럭시S20 5G와 같은 점수다. 이에 따라 위치가 선정한 상위 10개 제품에 삼성전자가 총 8개, 애플이 총 2개를 차지했다. 위치는 갤S21 울트라 5G에 대해 "현재 구매할 수 있는 가장 고가 제품인 동시에 최고 제품"이라며, 카메라, 사용시간, 사운드, 사용 편의성 등 전 부분에 대해 호평을 내놨다. 김미희 기자
2021-02-21 17:47:16[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갤럭시 S21' 시리즈 사전 예약을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식 출시는 29일이다. '갤럭시 S21' 시리즈는 스마트폰 바디∙메탈 프레임∙카메라가 매끄럽게 하나로 이어지는 일체감 있는 디자인에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강력한 프로세서와 모든 일상을 영화와 같이 특별하게 담을 수 있는 카메라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 S21' 시리즈는 컴팩트 한 디자인의 '갤럭시 S21', 6.7형 대화면에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갤럭시 S21+', 현존하는 모바일 혁신 기술을 총망라한 '갤럭시 S21 울트라'의 3종으로 출시돼 사용자의 니즈에 따라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한다. '갤럭시 S21'은 팬텀 그레이, 팬텀 화이트, 팬텀 바이올렛, 팬텀 핑크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99만 9900원으로, 갤럭시 5G 플래그십 스마트폰 최초로 백만원 이하 가격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S21+'는 팬텀 블랙, 팬텀 실버, 팬텀 바이올렛, 팬텀 핑크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19만 9000원이다. '갤럭시 S21 울트라'는 팬텀 블랙, 팬텀 실버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2GB RAM, 256GB 내장 메모리 모델이 145만 2000원, 16GB RAM, 512GB 내장 메모리 모델이 159만 9400원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후면 카메라 데코부에 정교한 패턴이 돋보이는 팬텀 브라운, 팬텀 네이비, 팬텀 티타늄 색상의 자급제 모델을 15일부터 한정 판매한다. 16GB RAM, 512GB 내장 메모리 모델로 가격은 159만 9400원으로 동일하다. '갤럭시 S21'의 사전 예약은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각 이동통신사 오프라인 매장,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이동통신사 온라인몰, 쿠팡·G마켓 등 오픈마켓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15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는 11번가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 S21' 사전 예약 고객은 공식 출시 전인 1월 22일부터 제품을 수령하고 개통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사전 예약 후 1월 28일까지 개통을 마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갤럭시 S21 울트라'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최상의 오디오 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프로', 고품질 실리콘에 'S펜'이 장착된 '실리콘 커버 with S펜'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삼성전자는 '갤럭시 S21'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중고폰 추가 보상 프로그램을 15일부터 진행한다. 3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중고폰 추가 보상 프로그램'은 '갤럭시 S21'을 구매하고 기존 폰 반납 시 중고 시세에서 추가 보상을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제품을 구매할 때 바로 신청 가능하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21-01-15 09:27:57삼성전자가 전략적으로 한 달 앞서 선보인 갤럭시S21(갤럭시S21·갤럭시S21플러스·갤럭시S21울트라)은 디스플레이, 외관, 카메라 등 3요소에서 과감한 변화가 돋보인다. 갤럭시S21울트라의 경우 망원카메라를 2개 달았고, 갤럭시노트 시리즈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S펜도 쓸 수 있게 됐다. 3종 모두 외관은 스마트폰 바디와 메탈 프레임, 후면 카메라가 매끄럽게 이어져 일체감을 주는 '컨투어 컷' 디자인을 적용했고, 촬영 시엔 '디렉터스 컷', '인물모드' 등을 적용해 확 달라진 촬영 경험을 느낄 수 있게 했다. ■갤럭시S21울트라, 혁신 다 담았다 갤럭시S21시리즈의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S21울트라는 디스플레이와 카메라 기능을 진일보시켰다. 망원카메라를 2대 넣어 줌 촬영 성능을 확 높였고, 디스플레이는 전작보다 더 밝고 다양한 성능을 체감토록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S21울트라 후면에는 총 4개의 카메라를 탑재했다. 후면에 배치한 4대의 카메라는 1억800만화소 광각, 1200만화소 초광각, 2개의 1000만화소 듀얼픽셀 망원카메라로 구성됐다. 전면에는 4000만화소 카메라를 달았다. 줌을 당겨 찍을 때는 광학 3배와 10배 망원 카메라가 용도에 맞게 스스로 동작한다. 근거리에서는 광학 3배 망원카메라를 기반으로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100배까지 줌을 당길 때는 10배 광학 줌 카메라를 기반으로 촬영시스템이 작동한다. 전작인 갤럭시S20울트라는 광학 4배 망원카메라와 디지털 줌 기능을 이용해 100배 줌을 구현했다. 이번 갤럭시S21울트라는 100배 줌을 당길 경우 광학 10배 망원카메라에 인공지능(AI)까지 적용한 100배 줌이 가능해졌다. 그만큼 선명하고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디스플레이는 6.8인치 쿼드HD+화면을 탑재했다. 주사율이 10~120㎐까지 유연하게 바뀐다. 총을 쓰거나 자동차 경주를 하는 등 고사양 게임을 돌리면 기기가 알아서 120㎐까지 화면 성능을 높인다. 반면에 뉴스나 문서를 보는 등 움직임이 적은 화면을 보면 최저 10㎐까지 주사율을 낮춰준다. 필요에 따라 주사율을 조정해 배터리를 더 적게 소모할 수 있다. 화면 밝기는 1500니트(nit)로 밝은 야외에서도 화면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전작 대비 25% 더 밝고 50% 향상된 명암비를 지원한다. ■디렉터스 뷰, 인물사진 등 찍는 재미 새로운 '디렉터스 뷰' 기능은 동영상 촬영의 활용도와 재미를 배가시킨다. '디렉터스 뷰'에서는 전·후면 카메라를 모두 활용해 동시 촬영이 가능하고 망원, 광각, 초광각 카메라의 다양한 앵글을 한 화면에 섬네일처럼 보여준다. 사용자가 섬네일 중 맘에 드는 화각을 터치해 촬영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예를 들어 브이로그 영상을 제작할 때 이제 카메라를 여러 대 설치하지 않고 '갤럭시S21' 시리즈의 전·후면 카메라를 동시에 이용해 피사체나 배경뿐 아니라 촬영자도 같이 담는 것이 가능해졌다. 프로 비디오 모드에서는 다중 마이크 녹음도 지원한다. 갤럭시S21 시리즈로 촬영 시 무선 이어폰 '갤럭시버즈 프로'의 마이크를 무선 마이크처럼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자의 음성과 주변 배경음을 동시에 선명하게 녹음할 수 있다. '인물사진'모드는 기존의 '라이브 포커스' 기능에서 한단계 발전한 촬영모드다 인물을 촬영할 때 카메라가 피사체와 배경의 깊이를 인식해 인물은 또렷하게 찍고 인물 뒤에 있는 보케(빛망울)를 더 자연스럽게 퍼지도록 해준다. 스튜디오 조명 등 다양한 조명효과도 지원하게 됐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21-01-14 21:20:38삼성전자가 전략적으로 한달 앞서 선보이는 '갤럭시S21'은 그동안 S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특징이 다수 존재한다. 갤럭시노트 시리즈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S펜을 최초로 도입했으며 후면카메라 모듈을 선보인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했다. 색상도 다양하다. 최상위 모델 '갤럭시S21 울트라'는 삼성전자 최신기술의 집약체라고 할 수 있으며 기본 모델은 가격을 확 낮춰 경쟁력을 확보했다. ■S시리즈 최초 S펜 도입 먼저 갤럭시S21 울트라는 S시리즈 최초로 S펜을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노트 시리즈에 쓰이는 내장형이 아니라 외장형이다. 유출된 유튜브 영상에 따르면 갤럭시S21의 케이스는 스마트폰 왼쪽 공간에 S펜을 수납할 수 있도록 했다. 갤럭시S21 울트라는 무광 금속 프레임에 기기 전·후면에 고릴라 글라스 빅터스가 적용된다. 6.8인치(17.272㎝) 화면에 WQH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고, 화면 주사율은 10㎐에서 120㎐까지 콘텐츠에 맞게 조절된다. 화면 밝기도 최대치 기준에서 전작보다 25% 더 밝아진다. 갤럭시S21과 S21+의 디스플레이는 풀HD이며 120㎐ 주사율을 지원한다. 모델별 배터리 용량은 갤럭시S21 4000㎃h, 갤럭시S21+ 4800㎃h, 갤럭시S21 울트라 5000㎃h다. 세 모델 모두 25W 초고속충전을 지원한다. 패키지에는 이어폰과 충전어댑터가 포함되지 않으며 USB-C 타입 케이블만 제공된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는 퀄컴 스냅드래곤888 또는 엑시노스2100이 탑재된다. 미국에 출시되는 모델은 스냅드래곤888을, 국내와 인도·유럽 등에 출시되는 모델은 엑시노스2100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카메라 기능 강화 주력 무엇보다 카메라에 집중했다. 갤럭시S21울트라는 전작에서 채용했던 1억800만화소 카메라를 그대로 탑재하며 망원카메라가 하나 더 추가되고 레이저 자동초점 센서가 탑재된다. 1200만화소 초광각카메라, 1억800만화소 광각카메라, 10배 광학줌이 가능한 1000만화소 망원카메라, 3배 광학줌이 가능한 1000만화소 망원카메라와 레이저 자동초점센서를 탑재했다. 전면카메라에서도 4000만화소 광각카메라를 탑재, 4K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브이로거들을 위해 전면·후면 동시촬영, 멀티카메라 촬영기능이 도입된다. 갤럭시S21과 갤럭시S21 플러스는 후면에 전작과 똑같이 1200만화소 광각카메라, 1200만화소 초광각카메라, 3배 하이브리드 줌이 가능한 6400만화소 망원카메라가 탑재된다. 전면카메라의 경우 1000만화소 광각카메라가 적용된다. 색상은 갤럭시S21은 4가지(팬텀 화이트, 팬텀 그레이, 팬텀 핑크, 팬텀 바이올렛), 갤럭시S21 플러스는 3가지(팬텀 바이올렛, 팬텀 실버, 팬텀 블랙), 갤럭시S21 울트라는 2가지(팬텀 블랙, 팬텀 실버)로 출시될 전망이다.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은 사라지며 구성품에서 충전기와 유선이어폰이 제외됐지만 그만큼 가격을 낮췄다. 이윤정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연구원은 "코로나로 인해 억눌린 펜트업 수요 확대 속, 5G 스마트폰 보급화와 더불어 폴더블 등 신규 폼팩터폰이 교체수요를 자극하며 작년 위축됐던 시장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설 것"이라며 "갤럭시S21시리즈 공개 후 연초부터 공격적인 행보를 예고한 삼성은 연중 다양한 가격대의 폴더블폰을 출시하며 신규 폼팩터폰 대중화에도 힘을 쓰며 작년 수준인 65% 점유율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21-01-14 17:53:33삼성전자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1울트라로 추정되는 사진과 사양이 유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독일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윈퓨쳐는 갤럭시S21울트라 사진과 스펙을 입수했다며 이를 공개했다. 사진 속 갤럭시S21울트라는 6.8인치로 갤럭시S20울트라보다 0.1인치 작다. 이는 거의 평면에 가까운 패널을 적용한 효과로, 곡면 부분이 줄어들면서 사실상 활용할 수 있는 면적은 전작과 동일한 수준이다. 프레임은 메탈, 후면에는 글래스 소재를 각각 도입했다.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S21울트라는 20:9 비율의 다이나믹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2X 화면(515 ppi), 120Hz 주사율을 갖췄다. 후면에는 손떨림방지기능(OIS) 갖춘 1억800만 화소 센서 등 네 개의 카메라를 탑재했다. 또 3D ToF 센서를 대체할 레이저 AF,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두 개의 망원 카메라와 함께 40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장착했다. 갤럭시S21울트라는 엑시노스2100 또는 스냅드래곤888을 비롯해 12기가바이트(GB) 램, 5000밀리암페어아워(mAh) 배터리, 45W 고속충전 등을 채용했다. 내부 용량은 128GB, 256GB, 512GB이며 마이크로SD카드 슬롯이 사라졌으며 AKG 이어폰은 제공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갤럭시S21울트라는 갤럭시S21 시리즈 중 유일하게 S펜을 지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갤럭시노트 시리즈와 달리 갤럭시S21울트라는 S펜을 꽂을 곳이 따로 없고 별도 액세서리나 실리콘, 스마트 클리어 뷰 커버의 일부로 판매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0-12-19 10:47:51삼성전자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최고급 모델인 ‘갤럭시 S25 울트라’의 예상 렌더링 사진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모바일 신제품 정보에 정통한 중국 정보기술(IT) 팁스터(정보유출자) 아이빙저우는 X(전 트위터)를 통해 “갤럭시 S25 울트라가 이렇게 나올 것으로 추정한다”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기존 갤럭시 S24 울트라의 모서리가 각진 형태였다면 사진 속 기기 모서리는 다소 동그란 모습으로 변화한 게 특징이다. 물론 과거 갤럭시 S20 울트라, 갤럭시 S21 울트라와 비교하면 지금은 단종된 노트 시리즈 특유의 각진 디자인에 가까운 형태다. 또 베젤(테두리)이 다소 줄어든 것도 눈에 띈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로 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와 함께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의 ‘엑시노스 2500’을 함께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 S25 울트라의 경우 전작처럼 퀄컴 제품을 탑재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아울러 갤럭시 S25 시리즈부터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램 용량을 늘릴 것으로 전망된다. 갤럭시 S24 기본 모델에서도 8GB 램을 유지했던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플립6에는 플립 시리즈 최초로 12GB 램을 적용했다. 더 나아가 구글은 메모리 용량이 스마트폰에서 AI를 실행할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주요 요소라며 픽셀9 시리즈에 16GB 램을 장착했다. 이에 따라 갤럭시 S25 울트라도 16GB 램을 채용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배터리는 5000mAh 용량, 45W 충전속도를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관측된다. 퀄컴이 스냅드래곤8 4세대 가격을 전작 대비 25~30% 가량 올릴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어 다른 사양 개선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앞서 삼성전자 MX 사업부 다니엘 아라우호 상무는 지난달 31일 열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카메라와 디스플레이 사양을 갤럭시 S25 출시 시점에 맞춰 최고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며 AI 성능과 AP, 메모리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8-16 00:02:52삼성전자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5 시리즈가 화면이 더 커지고 디자인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9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IT 팁스터(정보유출자) 란즈크는 갤럭시S25 기본 모델의 화면 크기가 갤럭시S24 기본 모델보다 더 커지면서 6.36인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현재 갤럭시S24 기본 모델은 6.2인치, 갤럭시S24+는 6.7인치, 갤럭시 S24 울트라는 6.8인치다. 애플 역시 차기작인 아이폰16프로는 6.3인치로 기존 아이폰15프로(6.1인치)보다 화면이 더 커질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또한 란즈크는 갤럭시S25 시리즈가 전체적인 디자인과 콘셉트에 변화가 적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중국 IT 팁스터 아이빙저우도 자신의 웨이보 계정을 통해 “갤럭시S25 시리즈 디자인은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갤럭시S25부터 삼성 휴대폰은 이일환 시대에 들어설 것이고 스타일은 확실히 전작과 다를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재작년 말 메르세데스-벤츠 디자이너 출신 이일환(허버트 리) 부사장을 모바일경험(MX) 사업부 디자인팀장으로 영입했다. '아시아 최초 벤츠 디자이너'로 유명한 이 부사장은 미국과 중국 벤츠 디자인팀에서 벤츠 E클래스 등의 디자인에 참여해 다수의 글로벌 디자인상을 받았다. 이 부사장은 MX사업부 디자인팀에서 △갤럭시S 시리즈 △갤럭시Z 시리즈 △갤럭시 탭 및 워치 등의 디자인을 총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 시리즈의 경우 갤럭시S21부터 거의 동일한 디자인을 유지해오고 있어 변화를 줘야 할 시기가 됐다는 얘기가 나온다. 삼성전자는 10~20대의 선호도가 높은 아이폰을 견제하고 '삼성폰=아재폰'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갤럭시Z플립 시리즈를 선보이고 서울 강남 한복판에 체험형 매장인 ‘삼성 강남’도 마련했지만 이미지 쇄신에 다소 시간이 걸리고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3-18 21: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