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폰 전문 업체 페이스폰은 최근 삼성과 애플이 잇따라 신제품 스마트폰을 출시함에 따라 중고폰 가격이 소폭 하락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달 초 삼성의 갤럭시노트7이 발표된 후 갤럭시S6엣지(32GB)는 35만원(출고가 73만 6천원)에 판매 중이고, 출고가 67만 9800원인 갤럭시S6(32GB)도 35만원으로 3% 정도 가격이 하락했다. 또한 지난 7일 애플의 최신작 아이폰7이 공개된 후 아이폰6S 플러스(64GB)의 중고 가격은 96만원으로 가격 변동이 크게 없었으나 아이폰6 플러스(64GB)는 74만8천원, 아이폰6(64GB)는 64만9천원으로 3~5% 하락했다. 페이스폰 관계자는 "값비싼 최신 휴대폰 가격에 부담을 느낀다면 중고폰을 구입하는 것이 합리적인 소비 방법"이라며, "중고폰은 판매점 마다 제품 상태나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꼼꼼하게 가격과 조건을 비교해야 한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16-09-15 17:30:14롯데하이마트는 최근 6일 동안(7월15일~20일) 모바일대전에서 판매된 휴대폰 수량을 집계한 결과, '갤럭시S6엣지'가 기간 중 총 3000여대가 판매돼 총 50개 단말기 제품 중 누적판매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일 평균으로는 500대 이상 판매됐으며, 이는 전월비 10배가 넘는 수치다. 최신 프리미엄폰의 판매량도 증가했다. 같은 기간 아이폰SE와 갤럭시S7, 갤럭시S7엣지의 일평균 판매량은 6월 대비 각각415%, 30%, 35%씩 늘었다. 갤럭시S6엣지 인기의 원인은 지원금 강화에 있다. 출고가 75만원대를 넘어섰던 갤럭시S6엣지의 할부원금은 지난 16일을 기점으로 20만원대 이하(59요금제 기준)로 대폭 인하됐다. 당초 30만원대로 한정됐던 갤럭시S6엣지의 지원금이 최대 50만원대까지 대폭 확대되며 10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해지자 곳곳에서 품귀 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롯데하이마트는 갤럭시S6엣지 물량을 국내 최대 규모로 확보할 방침이다. 하이마트 모바일 전용 제휴카드로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추가 청구할인 혜택도 강화한다. 오는 25일까지 장기할부 서비스 미이용 고객에게도 일반 휴대폰의 경우 조건에 따라 최대 5만원까지, 최신 프리미엄폰의 경우 최대 25만원까지 청구할인 혜택을 준다. 선용훈 롯데하이마트 모바일상품팀장은 "최근 ‘갤럭시S6엣지’의 지원금이 강화되면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 같은 수요에 대비해 물량을 국내 최대 규모로 마련하고, 제휴카드 혜택 등도 강화했다"고 말했다. hyunkim@fnnews.com 김현 기자
2016-07-21 14:02:35\r\r\r\r\r\r\r\r\r\r삼성전자가 ‘갤럭시S6엣지 아이언맨 에디션'에 이어 ‘갤럭시S6엣지플러스 앤트맨 에디션’을 출시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술(IT) GSM아레나는 이날 삼성전자가 갤럭시S6엣지플러스 기반의 앤트맨폰을 중국 인터넷 쇼핑몰 티몰에서 한정판으로 내놨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마블사와 함께 영화 ‘아이언맨’의 주인공이자 ‘어벤져스2’의 대표 캐릭터인 아이언맨의 수트를 모티브로 삼은 아이언맨폰을 선보여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당시 아이언맨폰은 전·후면에 진빨강색을, 측면 테두리에 금색을 입혀 아이언맨의 갑옷과 흡사한 디자인을 연출했다. 후면에 금색 아이언맨 마스크와 함께 0001부터 1000번까지 한정판 일련번호를 새겨놔 일반폰보다 다소 비싼 가격에도 폭발적 반응을 얻었다. 다만 이번 앤트맨폰은 제품 상자와 보호 케이스에 영화 ‘앤트맨’의 캐릭터가 새겨진 것을 제외하면 기존의 갤럭시S6엣지플러스와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물론 앤트맨 배경화면이나 테마 등이 제공되지만 아이언맨폰보다는 못하다는 평가다. 영화 ‘앤트맨’의 주인공은 수트를 입으면 개미만큼 작아지지만 강력한 힘을 가진 영웅으로, 개미들의 리더로 군림하는 능력까지 갖췄다. 영화는 전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하며 후속편 제작까지 예고된 상태다. 한편 앤트맨폰의 가격은 5888위안, 우리 돈으로 약 105만5000원이다.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15-10-29 08:52:47▲ 출고가 인하출고가 인하 삼성전자가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 출고가 인하를 결정했다. 7일 삼성전자와 이동통신3사에 따르면 갤럭시S6 32기가바이트(GB)의 출고가는 기존 85만8000원에서 77만9900원으로 7만8100원(9.1%) 인하된다. 또한 갤럭시S6 64GB도 기존 92만4000원에서 79만9700원으로 출고가가 12만4300원(13.5%) 내려갈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6의 출고가 인하 결정을 한 데에는 LG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10과 애플 아이폰6s의 출시를 염두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한편 출고가 인하에 대해 네티즌들은 "출고가 인하, 별로 안 내렸는데 ""출고가 인하, 그렇구나" "출고가 인하, 얼마나 더 내려가려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2015-10-07 20:45:12▲ 출고가 인하출고가 인하 SK이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의 출고가 인하 소식을 전했다. SK텔레콤은 오늘(7일)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S6(32G/64G)와 갤럭시 S6 Edge(64G)의 출고가가 8일부터 인하된다고 밝혔다. 갤럭시S6(32GB) 출고가는 기존 85만 8000원에서 77만 9900원으로 7만 8100원 낮아진다. 갤럭시S6(64GB) 출고가도 92만 4000원에서 79만 9700원으로 최대 12만 4300원 인하된다. 또한 갤럭시 S6 Edge(64GB) 출고가는 기존 94만 4900원에서 89만 8700원으로 4만 6200원 낮아진다. 갤럭시 S6 Edge(32GB)의 출고가는 87만 8900원으로 변동이 없다. 이번 출고가 인하는 8일부터 판매되는 출고가 70만 원대의 LG전자 ‘V10’을 의식한 조치로 추측된다. 출고가 인하 소식에 누리꾼들은 “출고가 인하, 핸드폰 바꿔야 하는데.” “출고가 인하, 갤럭시로 갈아탈까.” “출고가 인하, 그래도 비싸.” 등의 반응을 보였다.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2015-10-07 19:07:50\r\r\r\r\r\r\r\r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 출고가 인하내용\r\r\r\r\r\r\r모델명\r변경전 출고가\r변경후 출고가\r변동폭\r\r\r갤럭시S6 (32GB)\r85만8000원\r77만9900원\r7만8100원\r\r\r갤럭시S6 (64GB)\r92만4000원\r79만9700원\r12만4300원\r\r\r갤럭시S6 엣지 (64GB)\r94만4900원\r89만8700원\r4만6200원\r\r\r\r\r\r\r\r\r\r\r\r삼성전자와 이동통신3사가 스마트폰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 출고가를 8일부터 최대 12만4300원 내린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이동통신3사는 오는 8일부터 갤럭시S6 32GB 모델의 출고가를 기존 85만8000원에서 77만9900원으로 7만8100원 낮추고 갤럭시S6 64GB모델은 92만4000원에서 79만9700원으로 12만4300원 내린다고 7일 발표했다. 갤럭시S6 엣지 64GB 모델의 출고가는 기존 94만4900원에서 89만8700원으로 4만6200원 인하된다. 갤럭시S6 엣지 32GB모델의 출고가는 그대로 87만8900원으로 변동이 없다. \r\r\r\r\r\r\r▲삼성전자와 이동통신3사가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출고가를 오는 8일 인하한다.\r\r\r\r 이번 출고가 인하의 특징은 모두 64GB 모델의 인하폭이 크다는 점이다. 32GB 모델과의 가격 차이가 약 2만원으로 큰 차이가 없어졌다. 고화질 사진 및 영상, 게임 등을 즐기는 고객들은 약 2만원만 더 내면 두배의 용량을 이용할 수 있다. 업계는 삼성전자가 8일부터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출고가를 인하하는 것이 같은날 출시되는 LG전자의 신규 단말 'LG V10'을 염두에 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LG V10'의 출고가가 79만9700원으로 책정된만큼 가격경쟁력에서 뒤쳐지지 않기 위해 삼성전자가 출고가를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갤럭시S6 64GB 모델은 이번 출고가 인하로 'LG V10'과 출고가가 같아졌다. 또 이달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애플의 아이폰6S도 삼성전자의 출고가 인하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8일은 방송통신위원회 제재로 1주일간 신규 가입자 모집을 하지 못했던 이동통신시장 1위 사업자인 SK텔레콤이 영업을 재개하는 날인만큼 가입자 수요가 어느때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r\r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2015-10-07 16:32:17\r\r\r\r\r\r\r\r\r\r\r\r갤럭시S6엣지+의 엣지스크린을 사용하는 모습엣지스크린, 휘어진 화면 오른쪽 측면에 위치 손으로 끌어당기는 동작 취하면 사용 가능\r\r\r\r\r\r\r\r\r\r\r\r\r\r\r\r\r\r\rLG V10에 적용된 세컨드스크린을 통해 사진첩을 확인하는 화면세컨드스크린, 메인 화면 오른쪽 상단에 위치 별도의 동작 없이 언제나 화면을 볼 수 있어\r\r\r\r\r\r\r\rLG전자가 '듀얼카메라'와 '세컨드스크린'을 탑재한 LG V10을 발표하면서 앞서 시장에 출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5' '갤럭시S6엣지+'와 본격적인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V10은 갤럭시S6엣지+의 엣지스크린을 겨냥, 세컨드스크린을 탑재하면서 어떤 차별화 방식으로 소비자를 공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엣지스크린 vs. 세컨드스크린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 공개된 LG V10의 세컨드스크린과 갤럭시S6엣지+의 엣지스크린에 대한 차이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장 큰 차이점은 먼저 디자인과 위치다. 엣지스크린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로 유려한 디자인을 완성한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이에 따라 엣지스크린은 화면이 휘어진 오른쪽 측면에 위치해 손으로 디스플레이를 끌어당기는 동작을 취하면 엣지스크린을 사용할 수 있다. 반면 V10의 세컨드 스크린은 메인 디스플레이의 오른쪽 상단에 위치해 디자인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지만 별도의 동작 없이 화면을 언제나 볼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특히 세컨드 스크린은 독립적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두 화면을 동시에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는 게 가장 큰 강점이다. 또한 메인 화면이 꺼져 있어도 날씨, 시간, 요일, 배터리 잔량을 비롯한 기본정보는 물론 문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의 알림정보를 보여주는 '올웨이즈온'(Always-on) 기능을 지원한다. LG전자 관계자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단순히 시간이나 날짜 등을 확인하려고 스마트폰 전체 화면을 켜는 횟수가 하루에만 평균 150회에 달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세컨드 스크린은 편의성은 물론 배터리 절약 효과도 낼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보조스크린이 차지하는 전력은 전체 소비전력의 5% 이내라는 것이 LG전자 측의 설명이다. 또한 게임이나 동영상을 시청하다가도 카카오톡 등 메시지가 오면 화면을 전환하지 않고 보조스크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반면 갤럭시S6엣지를 통해 처음 소개된 엣지 사용자경험(UX)은 S6엣지+에서 더욱 새로워졌다. 자주 연락하는 연락처를 5개까지 등록해 바로 전화·문자·e메일을 보낼 수 있는 피플엣지 기능이 더 업그레이드돼 손글씨·사진·이모티콘 등을 주고받을 수 있다. 또한 자주 쓰는 앱을 5개까지 엣지 영역에 추가해 쉽고 빠르게 실행할 수 있다.■1600만화소의 카메라 경쟁 최근 카메라 기능이 스마트폰 선택기준에서 중요한 요소로 떠오른 만큼 카메라 기능의 차이점 역시 관심사다. LG전자는 '듀얼카메라'를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전면에 120도와 80도의 화각을 지닌 두 개의 500만화소 셀피 카메라를 탑재해 셀카봉이 없이도 8명가량의 많은 인원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V10에는 F1.8 조리개 렌즈가 적용되고 전면 500만화소 카메라, 후면 1600만화소 카메라가 장착됐다. 갤럭시S6엣지+ 역시 1600만화소 후면 카메라와 500만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또한 흔들림 방지를 위한 손떨림보정(OIS) 기술과 동영상보정(VDIS) 기능이 모두 사용됐다. 업계 관계자는 "LG전자가 V10에 소비자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만큼 삼성페이를 앞세워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갤럭시노트5, 갤럭시S6엣지+와 치열한 경쟁을 벌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r
2015-10-04 17:32:48\r LG전자가 '듀얼카메라'와 '세컨드스크린'을 탑재한 LG V10을 발표하면서 앞서 시장에 출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5·갤럭시S6엣지+와 본격적인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V10은 삼성전자의 갤럭시S6엣지+의 '엣지스크린'을 겨냥한 '세컨드스크린'을 탑재하면서 어떤 차별화로 소비자들을 공략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r\r\r\r\r\r▲갤럭시S6엣지+의 엣지스크린을 사용하는 모습\r\r\r\r■엣지스크린 vs. 세컨드스크린\r 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 공개된 LG V10의 세컨드스크린과 갤럭시S6엣지+의 엣지스크린에 대한 차이점에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가장 큰 차이점은 먼저 디자인과 위치다. 엣지스크린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로 유려한 디자인을 완성한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 이에따라 엣지스크린은 화면이 휘어진 오른쪽 측면에 위치해 손으로 디스플레이를 끌어당기는 동작을 통해 엣지스크린을 사용할 수 있다. \r 반면 V10의 세컨드 스크린의 경우 메인 디스플레이의 오른쪽 상단에 위치해 디자인에는 별 다른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별도의 동작없이 화면을 언제나 볼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특히 세컨드 스크린의 경우 독립적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두 화면을 동시에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 또한 메인 화면이 꺼져 있어도 날씨, 시간, 요일, 배터리 잔량을 비롯한 기본 정보는 물론 문자, SNS 등의 알림 정보를 보여주는 '올웨이즈온'(Always-on) 기능을 지원한다. LG전자 관계자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단순히 시간이나 날짜 등을 확인하려고 스마트폰 전체 화면을 켜는 횟수가 하루에만 평균 150번에 달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세컨드 스크린은 편의성은 물론 배터리 절약 효과도 낼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보조스크린이 차지하는 전력은 전체 소비전력의 5%이내라는 것이 LG전자 측의 설명이다. 또한 게임이나 동영상을 시청하다가도 카카오톡 등 메세지가 오면 화면을 전환하지 않고 보조스크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반면 갤럭시 S6엣지를 통해 처음 소개된 엣지 UX(사용자 경험)는 S6 엣지+에서 더욱 새로워 졌다. 자주 연락하는 연락처를 5개까지 등록해 바로 전화, 문자, 이메일을 보낼 수 있는 피플 엣지 기능이 더 업그레이드돼 손글씨, 사진, 이모티콘 등을 주고받을 수 있다. 또한 자주 쓰는 앱들을 5개까지 엣지 영역에 추가할 수 있어 쉽고 빠르게 실행할 수 있다.\r\r\r\r\r\r\r▲LG V10의 오른쪽 상단에 적용된 세컨드스크린을 통해 사진첩을 확인하는 화면\r\r\r\r\r■1600만화소의 카메라 경쟁 최근 카메라기능이 스마트폰 선택기준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 떠오른만큼 카메라기능의 차이점 역시 관심사다. LG전자는 '듀얼카메라'를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전면에 120도와 80도의 화각을 지닌 두 개의 500만 화소 셀피 카메라를 탑재해 셀카봉이 없이도 8명 정도의 많은 인원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V10에는 F1.8 조리개 렌즈가 적용되고 전면 500만 화소 카메라, 후면 1600만 화소 카메라가 장착됐다. 갤럭시S6엣지+ 역시 16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또한 흔들림 방지를 위한 손떨림 보정(OIS) 기술과 동영상 보정 기능(VDIS)이 모두 사용됐다. 업계관계자는 "LG전자가 V10에 소비자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만큼 삼성페이를 앞세워 판매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와 나란히 치열한 경쟁을 벌일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r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15-10-04 16:13:19\r\r\r\r\r\r\r\r\r\r 삼성전자가 러시아에서 9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리는 모스크바 국제 빛 축제에 주요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r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모스크바 국제 빛 축제는 볼쇼이 극장, 모스크바 운하, 고리키 공원 등 모스크바 주요 명소 9곳에 각종 영상을 투영하는 대규모 행사로, 삼성전자는 축제의 중심 장소인 볼쇼이 극장에서 갤럭시 S6 엣지+를 주제로 한 영상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볼쇼이 극장 외벽을 스크린 삼아 갤럭시 S6 엣지+의 탄생, 제품의 특징인 듀얼 엣지 디스플레이를 다채로운 영상으로 표현해 관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갤럭시 S6 엣지+는 9월초 러시아에 출시된 이후 대화면과 수려한 디자인으로 현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r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15-10-02 14:04:46롯데하이마트는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플러스'를 제휴카드로 결제시 30만원대에 판매한다. 27일 하이마트 대치점에서 스마트폰 제품을 방문객들이 살펴보고 있다.
2015-08-27 17:5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