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LG가 프랑스의 대표적인 유통채널 '프낙'의 파리 거점 매장 4곳에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지원하는 옥외광고를 선보이며 부산엑스포 유치전에 힘을 보탰다. LG는프낙 매장 4곳이 위치한 △샹젤리제 거리 △생 라자르 기차역 △레퓌블리크 광장 △떼흔느 지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파리의 명소에 옥외광고를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LG는 이번 옥외광고에서 엑스포 개최 후보지인 부산의 매력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B(해운대 마천루)-U(광안대교)-S(해동 용궁사)-A(다이아몬드타워)-N(다대포 해수욕장) 각각의 알파벳 속에 부산의 다양한 랜드마크를 담았다. LG는 다음달 28일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에서 다양한 부산엑스포 유치활동을 벌이고 있다. 10월 말부터는 파리 시내버스 약 2000대에 '2030 부산엑스포'를 알리는 광고를 운영하며, 11월 초부터는 파리 도심에 약 300개의 광고판을 집중 배치해 '2030 부산엑스포' 유치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구광모 LG 대표 등 LG의 주요 경영진들도 엑스포 개최지가 최종 발표되는 11월 말까지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주요 전략국가를 대상으로 각국에서 유치 교섭 활동을 적극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현대자동차그룹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전 세계에 새로운 스토리 영상을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수혜국에서 공여국이 된 성장 경험을 전 세계 개발도상국과 공유하는 '부산 이니셔티브'(Busan Initiative)와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으로 거듭난 첨단 도시 부산의 스토리를 담아낸 유치 홍보 영상 '부산의 경험을 전세계와 함께'(Busan Initiative with the Whole World) 편을 제작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3-10-09 14:29:45【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가 남도음식거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펼치는 가운데 최근 MZ세대를 겨냥해 중독성 있는 랩을 가미한 동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가 보증하는 지역 맛집 특화거리인 남도음식거리를 젊은 세대에게 더 쉽게 알리기 위해 홍보영상 '와보랑께'를 제작했다. 이 홍보영상은 경쾌한 리듬에 맞춰 중독성 있는 랩과 사투리로 남도음식거리 대표 메뉴를 소개하는 40초짜리로, 전남 유튜브 공식 채널인 '으뜸전남튜브'에 공개되자마자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되면서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남도가 식도락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운영 중인 남도음식거리는 △목포 평화광장 △순천 웃장국밥 △광양 불고기 △담양 창평국밥 △곡성 압록 참게·은어 △고흥 녹동장어 △보성 벌교 꼬막 △장흥 키조개 △강진 병영 돼지불고기 △해남 닭코스 △무안 뻘낙지 △영광 법성포 굴비 △장성 장어 △완도 전복 △신안 섬 뻘낙지 등 15곳이다. 전남도는 남도음식거리 활성화를 위해 시·군 축제와 연계한 '방문의 달' 운영, 미식투어 상품 개발, 방문객 경품 추첨, 홍보영상 송출 등 다양한 관광 홍보마케팅을 내용으로 하는 명품화 사업을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병성 도 식품의약과장은 "미식에 관심이 많은 MZ세대의 감성을 자극하는 홍보영상 덕분에 많은 식도락가가 남도음식거리에 관심을 표하고 있다"면서 "남도음식거리가 먹방의 성지가 되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08-29 08:53:32【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가 지난해부터 광주출신 케이팝 스타를 테마로 충장로 옛 학생회관 뒷골목과 금남로4가역 주변에 조성한 'K-POP 스타의 거리' 홍보에 나섰다. 29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가수 선미에 이어 25일 6인조 걸그룹 스테이씨의 스타 핸드프린팅을 각각 서울 소재 소속사에서 하고 광주관광 홍보 영상을 촬영했다. 선미는 인기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로 시작해 최근 솔로 앨범도 연이어 히트한 케이팝(K-POP) 한류스타다. 스테이씨는 차세대 케이팝스타로 올해 브랜드 고객충성도 신인 아이돌 부문 대상을 수상한 영향력 있는 걸그룹으로, 멤버 중 윤이 광주출신이다. 선미는 광주관광 홍보 영상을 통해 "광주하면 엄마집이 떠오른다"며 "홍콩 스타의 거리와 부산국제영화제 거리처럼 자리매김하게 될 광주 K-POP 스타의 거리의 올해 첫 핸드프린팅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고 말했다. 또 케이팝 체험관광프로그램에서 추진하는 '케이팝 댄스공연'과 '내가 사랑하는 스타의 팬아트 공모전', '스타 팬미팅' 등을 소개하며 팬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하루빨리 코로나19 상황이 끝나 광주 K-POP 스타의 거리에서 케이팝 팬들과 만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걸그룹 스테이씨도 광주 출신 윤이 멤버들에게 고향 광주를 소개하고, 케이팝 팬들과의 만남을 염원했다. 광주시는 홍보에 참여한 케이팝 스타에게 문화관광캐릭터 오매나 기념품을 증정하고, K-POP 스타의 거리 조성의 의미를 전달하고 광주관광을 홍보했다. 홍보영상은 오는 9월 이후 케이팝 유튜브채널 '와따TV'와 광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빛튜브'에서 볼 수 있다. 한편 광주시는 전 세계 케이팝 팬들을 광주로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K-POP 스타의 거리' 조성에 들어가 스타 핸드프린팅, 스타기념관(더 팬존), 케이팝 스타 벽화 등을 설치했다. 올해는 케이팝 관광도시 정착을 위해 LED 디스플레이어를 활용한 케이팝 실감콘텐츠를 제작하고, 금남로4가역 사업 공간 확장, 케이팝 핸드프린팅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스타의 거리에는 크래비티, 몬스타엑스, 에이티즈 등 아이돌 스타 30여명의 핸드프린팅이 설치돼 있다. 올해는 선미, 스테이씨에 이어 청하, 고스트나인 등 유명 아이돌 그룹의 핸드프린팅을 제작·설치하고, 스타의 거리 방문 홍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광주시의 케이팝 사업에 참여한 지역 연고 스타들에게 감사하다"며 "K-POP 스타의 거리를 활용한 체험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스타의 거리 콘텐츠 보강, 국내외 관광객 모객 활동 강화 등을 통해 지역 특화 도시관광상품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1-08-29 12:23:09【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는 9인조 그룹 크래비티(CRAVITY)를 '광주 케이팝(K-POP) 스타의 거리' 홍보대사에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크래비티'는 차세대 케이팝 스타로 제4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신한류 소리바다 신인상'을 수상한 실력 있는 그룹이다. 광주시는 전 세계 케이팝 팬들을 광주로 유치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충장로 옛 학생회관 뒷골목에 광주출신 케이팝 스타를 테마로 '케이팝(K-POP) 스타의 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스타의 거리'는 스타핸드프린팅, 스타기념관(더 팬존), 케이팝 스타 벽화 등이 조성되며, 올해 11월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스타의 거리'에는 '크래비티' 멤버 9명(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을 포함해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몬스타엑스 등 아이돌 스타 30여명의 핸드프린팅도 설치된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크래비티'는 1년간 '스타의 거리'와 광주 관광지를 알리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그 첫 번째 활동으로 맛의 고장 광주의 음식을 전 세계 케이팝 팬들에게 알리기 위한 광주 대표 음식을 소개하는 영상컨텐츠를 제작해 유튜브로 홍보한다. '스타의 거리'에 위치한 상추튀김집을 방문해 광주의 대표간식인 상추튀김을 맛보며 광주출신 멤버 우빈이 멤버들에게 학창시절 즐겨먹었던 상추튀김에 대한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또 매년 김치축제가 열리는 김치연구소에서 김치 담그기 체험을 직접 해보며 김치의 우수성을 케이팝 팬들에게 전하고 전라도 특유의 김치 맛을 소개할 예정이며, 이날 '크래비티'의 활동들도 영상으로 촬영 제작될 예정이다. 촬영된 영상은 케이팝 유튜브채널 '와따TV'와 광주시 공식 유튜브채널 '빛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크래비티'는 향후 '스타의 거리'가 개장되면 팬들과 함께 '스타의 거리'를 방문하는 홍보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0-10-15 14:54:21[파이낸셜뉴스] 한국도로공사 외곽순환고속도로 구리방향 성남주유소는 추석 연휴 크게 늘어난 방문자들에 대한 거리두기 동참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구리방향 성남 주유소는 LED정광판과 홍보 포스터 등을 활용해 예방 수칙 홍보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준칙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여기에다 하루 5회에 걸쳐 자체 소독작업을 벌이는 한편 모든 방문객들에게 차 밖에서 주유하는 동안 마스크 착용을 안내하고 있다. 박동문 주유소 부소장은 “정부의 추석 연휴 강화된 방역대책에 따라 작은 허점도 노출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체계를 갖추고 있다”면서 “직원들의 안내에 잘 따라주시는 고객님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0-10-04 13:43:33[파이낸셜뉴스] 한국도로공사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화성주유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예방 수칙과 거리두기 2단계 홍보(사진)를 강화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방향 화성주유소는 정부의 고속도로 휴게시설 방역 대책의 일환으로 고객쉼터를 임시 폐쇄하는 한편 화장실 등 주요 동선에 대한 소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주유소 관계자는 "이번 명절에 고향 방문을 자제해 달라는 정부의 권고에도 이번 연휴에 많은 차량들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방역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0-09-26 20:22:17【파이낸셜뉴스 군산=김도우 기자】 전북 군산시가 소규모재상사업 일환으로 월명동 구도심에 우체통거리 홍보관을 설치했다.28일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선정된 소규모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월명동 우체통거리 홍보관을 조성해 관광객이 근대역사거리에서 대학로를 건너 우체통거리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관광명소를 마련했다.소규모 재생사업은 지역 주민공동체가 추진하는 소규모 점 단위 재생사업을 지원해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우체통거리 홍보관은 1층은 홍보공간과 개방화장실, 2층은 회의실과 사무실로 구성된 주민공동체 공간이다. 군산우체통거리경관협정운영회의 거점 역할과 동시에 방문객에게는 사랑방 역할을 할 예정이다.홍보관 벽면에는 우편배달부와 편지 등 추억의 물건들이 설치된 포토존을 조성했으며, 소원우체통을 설치해 소원을 담아 편지를 보낼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특히, 우체통거리는 도시재생 우수사례로 떠오르며 전국 지자체에서 방문이 줄을 잇고 있으며, 최근 3년간 100여 팀이 넘는 견학단이 방문하기도 했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2020-08-28 11:34:32[파이낸셜뉴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10월31일 서울 명동거리에서 개최된 코리아 세일 페스타 개막 거리홍보 행사에 참여했다. 성 장관과 행사 참석자들은 거리시민 등을 상대로 코세페 할인이벤트 등의 정보가 담긴 홍보 리플릿과 장바구니를 배부했다. 성 장관은 "올해 코세페는 예년과 달리, 시장과 소비자를 잘 아는 만간업계의 주도로 추진된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며 "이번 코세페가 소비자에게는 사는 즐거움을, 참여기업에게는 새로운 활로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2019-10-31 10:49:52[안산=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안산시민 370여명이 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 홍보대사로 나섰다. 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 자원활동가 모임인 ‘액션히어로’, ‘액션프렌즈’ 발대식이 2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됐다. 백정희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날 발대식에서 “자원활동가는 축제의 홍보대사나 마찬가지이니, 관람객 눈높이에 맞춰 즐거움을 선사해 달라”며 “특히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발대식은 액션히어로 5기와 액션프렌즈로 선발된 250여명, 축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축제 소개, 앞으로 활동 일정 안내 및 교육이 이뤄졌다. 액션히어로는 축제 전부터 사전활동에 참여하고 전문적인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자원활동가로 축제 기간 동안 액션프렌즈 리더 역할을 한다. 액션프렌즈는 안산시민 누구나 지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일반 자원활동가로 자기 성장과 인간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어 만족도가 높다. 이번에 선발된 자원활동가 370여명은 축제 마지막 날까지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업무를 수행하고, 축제 곳곳에서 시민 참여를 유도한다. 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웰컴 투 더 스트리트 에이(Welcome to the street A)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5월4일부터 6일까지 3일 간 안산문화광장 등 안산시 일원에서 열리며 총 17개국 67여개 팀이 공연으로 시민과 만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9-04-23 01:20:05[군포=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과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28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지역화폐를 홍보하는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군포지역 내 기업 대표 5명 등 관계자 30여명이 함께했다. 캠페인 참여자는 오는 4월1일부터 발행될 군포지역 카드형 지역화폐 ‘군포愛(애)머니’의 의미, 구매 혜택, 사용 방법 등을 담은 안내문을 시민 및 상인에게 나눠주며 많은 이용을 부탁했다. 군포愛(애)머니는 온라인을 통해 발행.판매되며, 카드 발매 및 충전 서비스는 4월 하순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지역화폐가 관내 소상공인의 영업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장기적으로 경제활동 선순환에 기여해 시민 삶의 질을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이날 캠페인 현장에서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제도 안내 및 상담도 진행해 인근 상가 상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9-03-28 22:4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