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오성택 기자】 경남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거제관광모노레일 동선 주변에 수국테마길을 조성했다. 5일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에 따르면 전날 거제계룡사진동호회를 비롯한 5개 거제사진연합회와 거제시 및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직원 등 30여명이 수국테마길 조성에 동참했다. 이번에 심은 수국은 주두옥 전 계룡사진동호회장이 기증한 3년생 묘목 70주와 남부면의 윤길수 씨가 직접 키운 2년생 묘목 150주 등 총 220주에 달하며, 2~3년 후 수국의 향연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거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5년간 수국심기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거제관광모노레일 주변 4개의 야생화 군락지 조성 △야생동물 소리 및 조형물 구성 △홍단풍 구간 조성 △소원성취 돌탑 추가 조성 △나만의 메시지 LED 전광판 및 안내표지판 설치 등을 통해 거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2019-03-05 18:48:59한국관광공사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되는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한 해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을 집중 홍보한다. 스페인의 페리아 드 마드리드 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국제관광박람회는 독일 베를린과 영국 런던의 관광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박람회 중 하나로, 세계 1백 65개 국가가 참가해 9천 6백여 개의 홍보 부스를 차려 놓고 관광 홍보전을 펼친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박람회에 평창조직위원회를 비롯하여, 한국 방문의해 위원회, 경상남도, 거제도 등 지자체 및 정부기관, 여행사, 항공사를 포함한 16개 업체(기관)와 함께 참여해 국내 글로컬 관광지, K팝(K-POP), 태권도 등 올림픽과 연계한 관광상품도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아시아 태평양관 우측에 115㎡ 규모의 한국관광홍보관을 설치, 유럽인 내방객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친다. 한국관광공사는 올해가 평창 동계 올림픽의 G-1년인 점을 감안해 강원도 평창의 아름다운 설경과 양떼목장을 테마로 홍보관 외관을 장식하고, 평창 올림픽 로고와 수호랑 · 반다비 마스코트 등을 활용해 평창 동계 올림픽을 다각도로 홍보할 계획이다. 전시관 내외부에는 평창올림픽과 글로컬 관광 홍보를 위한 대형 옥외광고 11개를 설치하고, 올림픽 홍보 부스에는 평창동계올림픽 스키점프 시뮬레이션 게임을 설치해 올림픽에 대한 방문객의 관심을 높인다. 박람회 첫 사흘간 열리는 관광업계 판촉기간에는 스페인과 유럽 지역 언론기관과 여행업계 관계자 100여명을 초청해 한국관광 설명회를 개최하며 국내 여행업체와 정부기관들이 현지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국내 관광 상품에 대한 상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말엔 방문객을 대상으로 K-POP 커버댄스와 태권도 시범을 선보여 한류 홍보에도 나설 예정이다. 스페인은 K-POP, 태권도 등 현지 한류 동호회 회원이 약 400만 명에 달할 정도로 한류를 비롯한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다. 이 외에도 박람회 기간동안 한국관광홍보관 내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와 사진찍기, 한국전통문화 찍힌 엽서 및 기념 스탬프 찍기, 전통 한복 종이 접기, 글로컬 관광 및 스키 점프 VR 체험 등 방문객의 흥미를 끄는 다양한 문화체험과 볼거리를 제공, 한국의 다양한 관광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 김정아 구미주 팀장은 "이번 FITUR 박람회는 유럽 관광객들에게 평창 올림픽과 국내 관광을 동시에 알리는 좋은 기회"라며 "동계올림픽과 '16~18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더 많은 유럽인들이 한국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7-01-16 08:52:41삼성重, 삼성 동호인 축구대회 '2연패' 삼성중공업 소속 '돌고래 축구단'이 그룹 전 계열사에 소속된 스포츠 동호회 대회에서 우승해 대회 2연패를 기록했다. 삼성중공업 '돌고래 축구단'은 지난 10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삼성전자 'SEMIPRO'팀을 4:1로 꺾고 2년 연속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삼성 동호인 축구대회는 지난 해 처음 개최됐다. 올해 대회에는 127개 팀, 2700여명의 임직원이 선수로 참여해 지난 3월 30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8개월에 걸친 대장정을 벌여 왔다. 특히, 올해 대회는 참여팀의 실력에 따라 A리그(52개 팀)와 B리그(75개 팀)의 2개 리그로 치러졌다. 지난 해 우승팀인 삼성중공업 '돌고래 축구단'은 조별 예선을 전승으로 통과한 데 이어, 본선 토너먼트에서 삼성에버랜드, 삼성전기, 삼성SDI와 삼성전자 소속팀을 잇달아 격파하며 A리그 결승에 올랐다. 삼성중공업 '돌고래축구단'과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의 'SEMIPRO'팀이 맞붙은 결승전은 두 회사 임직원과 가족들의 열띤 응원 속에 치러졌다. 돌고래축구단은 예선 2경기와 본선토너먼트 4경기 등 6경기에서 25골을 뽑아 낸 날카로운 공격력과 팀 플레이를 바탕으로 4:1의 승리를 거뒀다. 대회 2연패를 차지한 '돌고래 축구단'은 1978년 거제조선소에서 결성된 이래 36년간 이어져 온 전통의 팀으로, 현재 67명의 임직원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돌고래 축구단'은 이번 대회 B리그에서도 준우승을 기록했다. 동호회 축구 대회가 올해부터 AㆍB 2개 리그로 진행됨에 따라, A리그에 참여하지 않는 선수들이 '돌고래 축구단 B팀'으로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돌고래 축구단 감독을 맡고 있는 박쌍도 직장은 "오랜 전통에서 비롯된 팀원들의 단결력이 빛났다"면서 "내년에는 대회 3연패는 물론이고 AㆍB리그 동반 우승에도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만 63개 축구팀이 있으며 4000여명의 임직원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축구 열기가 대회 2연패의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삼성중공업 동호회 돌고래축구단이 그룹사내 동호인 축구대회에서 우승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13-11-11 10:27:15【부산=노주섭기자】부산경남본부세관(세관장 서윤원)은 3일 개청 128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갖는다고 2일 밝혔다. 부산세관은 1876년 부산항 개항 후 1883년 지금의 부산 중구 지금의 외환은행 동광동 지점 부근에 일본인 가옥을 빌려 처음 업무를 시작했다. 부산세관은 현재 부산시와 경남지역(울산 제외)의 11개 산하세관(용당, 김해, 거제, 마산, 양산, 창원, 사상, 사천, 부산국제우편, 진주, 통영)을 관할하는 우리나라 최대의 본부세관이기도 하다. 이번 개청 128주년 행사는 3일 기념식 외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4일까지를 부산세관 개청기념 사랑나눔주간으로 정해 사랑나눔 의류 기증행사, 지역 독거노인 초청 세관 체험행사, 1사1촌 농촌봉사활동 등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 행사 첫째날인 지난달 31일 사랑의 도시락 전달을 시작으로 지역 독거노인 세관초청 체험행사 행사(1일) 및 압수된 짝퉁 의류를 사회복지시설에 기증(2일)하는 등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행사도 함께 갖고 있다. 이어 3일부터 16일까지는 세관의 역사 및 부산항 근ㆍ현대사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사진전을 개최한다. 세관 개청일인 3일에는 개청기념식과 함께 우수직원 및 관세행정 협조자 표창장 수여식이 있을 예정이다. 또 이날 부산세관 직원들이 가장 존경하는 부산세관 출신 전직 선배를 초청해 부산세관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돌아보고 선배들의 고견을 듣는 시간도 갖는다. 이밖에 모든 직원이 자긍심과 일체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4일에는 1사1촌 자매결연마을(경남 하동 모암마을) 농촌일손돕기, 부산세관 동호회 활동 전시회(3~ 10일) 등을 개최한다. /roh12340@fnnews.com
2011-11-02 14:32:39【부산=노주섭기자】 소득수준 향상과 배우들의 말 타는 모습을 담은 인기 드라마 방영 등의 영향으로 부산·울산·경남에서도 '승마바람'이 불고 있다. KRA 부산경남경마공원은 승마대중화 사업의 하나로 지난해부터 벌이고 있는 '전 국민 말타기 운동'의 올해 하반기 프로그램을 오는 16일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경마공원은 낙동승마클럽 등 부산 2곳과 울산·경남 7곳 등 총 9곳의 승마장을 전 국민 말타기 운동 승마장으로 지정, 지원키로 했다. 부산·울산·경남지역 '전 국민 말타기 운동' 지정 승마장은 △낙동승마클럽(부산 강서구) △부산 영도승마장 △통도 승마랜드(경남 양산) △㈜태웅지점, 거제승마클럽(경남 거제) △창원승마체험장(경남 창원) △창녕우포승마장(경남 창녕) △유성목장(경남 함안) △울산승마클럽(울산 북구) △JK호스트레이닝센터(울산 울주) 등이다. 승마강습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0일까지 말산업포털 사이트(www.horsepia.com)에 회원 가입 후 희망하는 승마장에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희망하는 승마강습 프로그램을 선택, 신청하면 되지만 신청자가 많을 경우 전산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발하며 참가자는 이 사이트를 통해 12일 발표된다. 참가자격은 만 6세 이상 만 60세 이하 기승이 가능한 신체조건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1인 1개 프로그램만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승마강습 10회 기준으로 비용의 30%만 본인이 부담하고 나머지는 KRA가 지원한다. 다만 중급반은 자부담 비율이 50%, 사회소외계층의 강습비용은 전액 KRA에서 지원한다. 한편 하반기 승마강습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시행된 '초등학생 승마교실'과 '중고등학생 승마교실'이 '학생 승마교실'로 통합 운영된다. 또 '대학생 승마교실'과 '동호회 승마교실'이 통합돼 '일반인 승마교실'로 운영된다. '일반인 승마교실' 중 중급반은 초급반 수료자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상반기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승마교실'은 하반기에도 계속 시행된다. 한편 경마공원은 그동안 어린이를 대상으로 승마체험을 실시해 왔으나 어린이 외에도 참가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에 따라 지난 6월부터 매주 토요일(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는 토요일에 경마가 시행되지 않기 때문)을 활용, 청소년과 어른을 대상으로 행사를 열고 있다. /roh12340@fnnews.com ■사진설명=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마련한 승마강습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말 타기 체험을 하고 있다.
2011-08-04 17:47:57<사진 사회부 화상에> ■사진설명=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마련한 승마강습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말 타기 체험을 하고 있다. 【부산=노주섭기자】소득수준 향상과 배우들의 말 타는 모습을 담은 인기드라마 방영 등 영향으로 부산·울산·경남에서도 ‘승마바람’이 불고 있다. KRA 부산경남경마공원은 승마대중화 사업의 하나로 지난해부터 벌이고 있는 ‘전 국민 말타기 운동’의 올해 하반기 프로그램을 오는 16일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경마공원은 낙동승마클럽 등 부산 2곳과 울산·경남 7곳 등 총 9곳의 승마장을 전 국민 말타기 운동 승마장으로 지정, 지원키로 했다. 부산·울산·경남지역 ‘전 국민 말타기 운동’ 지정 승마장은 △낙동승마클럽(부산 강서구) △부산 영도승마장 △통도 승마랜드(경남 양산) △(주)태웅지점, 거제승마클럽(경남 거제) △창원승마체험장(경남 창원) △창녕우포승마장(경남 창녕) △유성목장(경남 함안) △울산승마클럽(울산 북구) △JK호스트레이닝센터(울산 울주) 등이다. 승마강습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0일까지 말산업포털 사이트(www.horsepia.com)에 회원가입 후 희망하는 승마장에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희망하는 승마강습 프로그램을 선택, 신청하면 되지만 신청자가 많을 경우 전산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발하고 참가자는 이 사이트를 통해 12일 발표된다. 참가자격은 만 6세 이상 만 60세 이하 기승이 가능한 신체조건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1인 1개 프로그램만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승마강습 10회 기준으로 비용의 30%만 본인이 부담하고 나머지는 KRA가 지원한다. 다만 중급반은 자부담 비율이 50%, 사회소외계층의 강습비용은 전액 KRA에서 지원한다. 한편 하반기 승마강습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시행됐던 ‘초등학생 승마교실’과 ‘중고등학생 승마교실’을 ‘학생 승마교실’로 통합 운영된다. 또 ‘대학생 승마교실’과 ‘동호회 승마교실’을 통합해 ‘일반인 승마교실’로 운영된다. ‘일반인 승마교실’ 중 중급반은 초급반 수료자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상반기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승마교실’은 하반기에도 계속 시행된다. 한편 경마공원은 그동안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승마체험을 실시해왔으나 어린이 외에도 참가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에 따라 지난 6월부터 매주 토요일(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는 토요일에 경마가 시행되지 않기 때문)을 활용, 청소년과 어른을 대상으로 행사를 갖고 있다./roh12340@fnnews.com
2011-08-04 13:23:07지난 22일 오전 9시 경남 거제시 사두도에서 전쟁 총성이 울렸다. 산 정상에서 M60의 육중한 총소리가 산을 흔들었다. 밑에서 고지를 점령하기 위해 일단의 무리들이 산을 오르다 저격수의 사격을 받았다. 한명이 총을 맞고 외마디 비명을 지르고 붉은 피를 흘리며 전사했다. 국군과 미군, 경찰특공대가 한데 어우러진 얄궂은 싸움판이다. 서바이벌 게임을 즐기는 중이었다. 하지만 이런 긴장감도 잠시뿐. 붉은색 옷을 입고 걸어가던 한명이 느닷없이 “저 아웃이라네요”라고 말해 온통 웃음바다가 된다. 대우조선해양의 ‘해적’팀은 국내 서바이벌 게임 수백개 동호회중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모임이다. 상선CM팀 이홍기 차장(동호회 회장)은 “서바이벌 게임은 현재 전국으로 확산되는 레포츠로 거제도에서도 서바이벌 게임을 즐겨보자는 취지로 동호회를 결성했다”고 말했다. ‘해적’(http://cafe.daum.net/ searobber00)팀의 대표적인 ‘아지트’는 거제 근교에 있는 (구)옥포랜드, (구)고현공고 폐교지, 사곡의 사두도 등이다. 20여명의 해적 팀원들은 일요일마다 거제 근교에서 모의 전투를 한다. 가끔씩은 광주, 대전 등 먼 곳까지 원정을 가기도 한다. 최근 상설 서바이벌장 개설을 위해 거제시와 협의를 벌이고 있다. 하루에도 수십번 전투를 치른다. 제대로 된 군장을 메고 뛰면 군대 훈련 못잖게 체력 소모도 엄청나다. 형태는 정글전이나 시가전·스파이전·인질구출 작전 등과 노르망디 상륙작전 같은 상황 재현 등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회원들은 ‘라이언 일병 구하기’ 같은 전쟁영화는 놓치지 않는다. 영화 속 장비를 따라 구입하고 주인공의 상황을 겪으며 재미를 만끽한다. 무엇보다 주변에 피해를 주지 않고 게임을 즐기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무엇보다 운동도 되고 묘한 스릴도 있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팀 전술을 수립을 통해 단결력과 위기 상황 대처 능력,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정신을 키울 수 있는 만능 레포츠다.” 이홍기 회장의 ‘서바이벌 게임’ 예찬론이다. ‘해적’팀은 서바이벌 전문 잡지에도 소개될 정도로 안팎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들은 1월 초 가족과 함께 무주 스키장을 정기적으로 찾고 8월에는 해양 스포츠가 포함된 야유회를 열고 있어 가족들의 호응도 높다. 회원들 중에는 부인 및 자녀들과 함께 서바이벌 게임에 참가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다. 대우조선해양 ‘해적’은 지난 10월 경남 밀양에서 전국 서바이벌게임대회를 주최하기도 했다. 제주, 강원 지역을 포함한 전국의 동호회에서 참가해 힘과 전술을 겨뤘다. 이 회장은 “아직까지 창립된지 오래되지도 않았고 회원수가 많지는 않지만 열정만은 어느 동호회 못지 않다”며 “생각만큼 위험하지도 않고 즐길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kmh@fnnews.com 김문호기자 ■사진설명=대우조선해양 서바이벌 동호회 회원 20여명이 경남 거제 근교에서 서바이벌 게임을 하고 있다.
2007-12-26 18:3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