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지난 5일 북항친수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년 부산시민 1530 건강 걷기대회'를 시민 90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 5일 이상, 하루 30분 걷자'라는 표어 아래 걷기 실천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생활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들은 본격적인 걷기에 앞서 건강한 나 자신과 가족, 이웃을 위해 건강생활실천 서약을 하고 결의를 다졌다. 이날 시민대표 2명이 "술·담배 끊자" "소금·설탕 줄이자" "다 같이 운동하자"라는 구호를 제창했다. 이어 시민들은 북항친수공원 잔디마당을 출발해 3.2㎞의 코스를 걸으며 시원한 강바람과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했다. 또 찾아가는 의료버스, 부산디지털배움터 등 16개 기관이 참여한 다양한 건강 체험부스도 운영됐다. 시 이소라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걷기의 중요성 체감하고 건강한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권병석 기자
2025-06-08 18:37:29[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지난 5일 북항친수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년 부산시민 1530 건강 걷기대회'를 시민 90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 5일 이상, 하루 30분 걷자’라는 표어 아래 걷기 실천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생활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들은 본격적인 걷기에 앞서 건강한 나 자신과 가족, 이웃을 위해 건강생활실천 서약을 하고 결의를 다졌다. 이날 시민대표 2명이 “술·담배 끊자” “소금·설탕 줄이자” “다 같이 운동하자”라는 구호를 제창했다. 이어 시민들은 북항친수공원 잔디마당을 출발해 3.2㎞의 코스를 걸으며 시원한 강바람과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했다. 또 찾아가는 의료버스, 부산디지털배움터, 부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 등 16개 기관이 참여한 다양한 건강 체험부스도 운영됐다. 시 이소라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걷기의 중요성 체감하고 건강한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는 구·군과 함께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통해 시민 참여형 건강증진 정책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6-08 09:52:53[파이낸셜뉴스] 부산시 남구가 개청 50주년을 맞아 대표적인 봄철 행사인 '오륙도 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12일 열리며 남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남구청이 후원한다. 이번 걷기대회는 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에서 출발해 이기대 해안산책로를 따라 백운포 체육공원까지 이어지는 약 5.5㎞ 구간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약 1시간 30분 동안 이기대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걷게 된다. 출발지인 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 광장에서는 대회 당일 정오부터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개회식에서는 ‘남구청 개청 50주년’ 슬로건을 참가자들과 함께 외치는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도착지인 백운포 체육공원에서는 여러 세대를의 댄스팀 공연이 펼쳐지며, 참가자들을 위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걷기대회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건강 증진과 동시에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즐길 수 있다. 대회 관계자는 "남구의 대표적인 걷기대회가 올해는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라며 "많은 분들이 참가해 화창한 봄날을 만끽하고 건강과 행복을 나누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기대 산책로는 부산 갈맷길 중에서도 특히 아름다운 코스로 꼽힌다. 광안대교와 해운대 일대의 해양경관, 도심 스카이라인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이곳은 부산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명소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5-03-20 16:33:32'2024 국회의원 맨발걷기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회장 박동창)가 15일 밝혔다. 전날 국회 의원동산 맨발산책로에서 열린 한마음대회에는 행사를 공동 주최한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과 조경태 의원 외에도 지난 4월 국회에 맨발걷기 황톳길을 조성한 김진표 전 국회의장, 이학영·주호영 국회 부의장,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맨발걷기가 질병예방, 건강증진, 삶의 질 개선에 큰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국회의원들에게 직접 맨발걷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학영 국회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김진표 전 국회의장께서 국회에 맨발걷기 황톳길을 만들어줘 감사하다”며 “국회의원들이 하루 중 점심시간 30분이라도 나와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면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회 의원동산에 맨발 황토길이 생긴 것은 새로운 국민운동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며 "휴전선을 따라 동해에서 서해까지 황톳길을 깔아 모든 국민이 1년에 한번씩 성지순례 하듯이 평화의 맨발걷기를 하는 게 제 꿈"이라고 밝혔다. 또 신정훈 행정안정위원장은 “고향에 내려가 맨발걷기를 하면 국회에서 쌓였던 스트레스가 풀리고 다음날 개운한 몸과 마음으로 일과를 시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맨발걷기의 과학적 검증은 물론, 제도적인 뒷받침 등을 통해 맨발걷기가 국민의 일상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국회에 황톳길을 조성해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김진표 전 국회의장은 “제가 국회의장 할 때 공관 잔디밭을 30분씩 걸었더니 숙면에 많은 도움이 되고 머리가 맑아졌다"며 "여야 의원들이 하루 1시간만이라도 이곳 황톳길에서 맨발로 같이 걸으면 정쟁도 멈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4-11-15 18:57:17'2024 국회의원 맨발걷기 한마음대회'가 오는 14일 오후 1시20분 국회 의원동산 맨발산책로에서 열린다.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회장 박동창)와 국회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 조경태 의원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맨발걷기를 국회의원들이 직접 체험해보고 이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맨발걷기 체험과 함께 치유 사례자들의 증언도 들을 수 있는 이날 행사에는 신정훈, 조경태 의원 외에도 국회에 맨발산책로를 조성한 김진표 전 국회의장,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박동창 회장은 "전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들은 국민 건강 증진과 행복을 위해 한마음이 되어야 한다”면서 “국회의원들이 의원동산 맨발산책로를 걸으면서 건강세상을 열어가는 희망과 화합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4-11-11 11:02:05[파이낸셜뉴스] 과일 생산·유통 기업 돌코리아는 심장병 예방을 위해 한국심장재단이 주최하는 ‘2024 한 걸음 더 걷기 대회’를 공식 후원한다고 23일 밝혔다. ‘한 걸음 더 걷기 대회’는 심장병 예방 필요성을 알리고 심장병 환자를 후원하기 위해 한국심장재단이 매년 진행하는 행사다. 올해 13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개최되며 약 3km 코스의 걷기 대회와 더불어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축하공연, 놀이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린다. 돌코리아는 참가자들이 행사에 즐겁게 참여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돌코리아는 ‘스위티오 바나나’와 함께 양말을 각각 1500개씩 후원한다. 류미선 돌코리아 인사총무팀 이사는 “신선하고 영양가 높은 프리미엄 청과를 선보이는 대표 과일 생산·유통 기업으로서 뜻깊은 후원 활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10-23 12:02:07【파이낸셜뉴스 안양=장충식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 안양윌스기념병원은 지난 19일 개최한 '제7회 안양윌스걷기대회'에 시민 1300여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에는 혈압·혈당 및 척추 관절 건강 상담을 할 수 있는 무료 상담 부스와 제기차기, 주사위 던지기, 기념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걷기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학운공원 운동장을 출발해 안양천을 걸어 진흥세월교를 돌아오는 약 4㎞ 코스를 걸었다. 완보 후에는 행운권 추첨 이벤트를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동찬 병원장은 "안양윌스걷기대회는 척추·관절 질환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당일 많은 인파에도 불구하고 질서를 지키며 협조해 주신 덕에 안전하게 걷기대회가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참가자분들이 좋아해 주시는 걸 보니 뿌듯하다. 내년에는 더 다양한 이벤트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10-21 14:17:42[파이낸셜뉴스] 부산 남구는 오는 26일 ‘제42회 유엔남구 오륙도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남구체육회가 주관·주최하고 남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 광장에서 이기대 해안산책로를 거쳐 백운포 체육공원 그라운드골프장에 이르는 약 5.5㎞ 구간에서 진행된다. 출발 집결지인 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 광장에서는 걷기대회 식전부터 인기 캐릭터 물타투를 비롯한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개회식에는 지역민과 함께 ‘산업은행 부산 이전, 남구는 준비완료’를 외치는 참여형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도착 집결지인 백운포 체육공원 그라운드골프장에서는 댄스 공연과 경품 추첨 이벤트가 준비돼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10-11 16:27:22【파이낸셜뉴스 안양=장충식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 안양윌스기념병원은 오는 10월 19일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 위치한 학운공원 운동장에서 '제7회 안양윌스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학운공원에서 출발해 진흥세월교를 반환점으로 다시 학운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4km의 코스로 진행된다. 걷기대회 시작에 앞서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걷기대회에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간식과 기념품이 제공되고, 이동형 스탠드 TV, 공기청정기,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 추첨의 기회가 주어진다. 걷기대회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접수는 걷기대회 홈페이지와 병원 2층 로비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사전 접수가 마감되는 날까지 접수를 하지 못한 경우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학운공원 운동장에 마련된 접수처에서 현장 등록 후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걷기는 일상에서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운동으로 관절을 유연하게 해주고 허리와 다리주변 근육을 강화시켜 관절이 받는 부담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또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심혈관 질환 예방, 호흡기 기능 증진, 노폐물 배출에도 도움을 주는 등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시키는 데 좋은 운동이다. 안양윌스기념병원 이동찬 병원장은 "걷기대회를 통해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 및 건강 증진에 효과적인 걷기의 장점을 널리 알려 올바른 걷기 문화의 정착을 기대한다"며 "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 참여하여 가을의 운치를 만끽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9-24 10:50:20【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트레킹도시 원주에서 국제걷기연맹이 인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걷기 축제인 제30회 원주국제걷기대회가 오는 10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원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13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역대 가장 많은 외국인들이 참가할 예정으로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 미국, 일본, 중국 등 15개국 1000여 명의 외국인을 포함해 국내외 걷기 가족 1만명이 원주의 가을들녘을 걸을 예정이다. 대회에 앞서 10월25일 오후 5시 치악종각에서 외국인 참가자들과 함께 대회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평화건강기원 타종식이 진행되고 원주빌라드아모르 컨벤션홀로 이동해 국제친교의 밤 행사가 열린다. 본격적인 걷기대회는 10월26~27일 양일간 진행되며 날짜별 코스의 진행 방향은 달라도 출발시간은 오전 9시(30㎞), 오전 12시(20㎞), 오전 11시(10㎞), 낮 12시(5㎞)로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같다. 토요일인 26일은 무실동·흥업면·판부면 방향 남서쪽으로 걷는 코스로, 참가자들은 중앙공원둘레길, 무실배과수원길, 연세대 매지임도를 경유하며 멋진 풍광을 볼 수 있다. 일요일인 27일은 반곡관설동·행구동·봉산동 방향 북동쪽으로 원주천 둔치길, 혁신도시둘레길, 치악산둘레길(1·11코스), 운곡솔바람숲길, 치악산바람길숲 등을 경유한다. 특히 27일 20·30㎞ 코스는 참가자 안전을 위해 숲길을 최대한 이용하고 폐철길을 활용한 치악산바람길숲을 걷기 구간에 포함했다. 걷기대회 이외에도 주 행사장인 댄싱공연장에서는 체지방측정 및 골다공증 검사, 혈압·혈당체크, 풋스캐너 등 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분식과 간식류를 판매하는 등 볼거리와 먹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대회 참가는 온라인 홈페이지 접수, 대회사무국(원주국민체육센터 1층) 방문 접수, 대회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온라인과 방문 접수는 10월24일까지며 당일 현장에서는 기념품 소진 시까지만 접수 가능하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으로 30명 이상 단체 신청 시 일반 8000원, 고등학생 이하 5000원이 할인되며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코스 지도·체크카드·배번·완보증 등이 제공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깊어가는 가을 하늘 아래 오색으로 단풍이 물결치는 아름다운 원주에서 개최되는 원주국제걷기대회에 참가해 세계인들과 함께 걸으며 멋진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장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9-13 09: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