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오는 25일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개막을 앞둔 뮤지컬 '검은 사제들이 18일 첫 공연까지 일주일을 남겨두고 작품의 다채로운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연습실 스케치 사진을 공개했다. 뮤지컬 '검은 사제들'은 신에 대한 믿음보다는 동생을 잃은 것에 대한 속죄로 신학교에 들어간 신학생 최부제 역에 김경수, 김찬호, 조형균, 장지후, 구마 예식을 행하던 중 교단의 눈 밖에 난 김신부 역에 이건명, 송용진, 박유덕, 뺑소니 교통사고 이후 이상 증세에 시달리는 이영신 역에 박가은, 김수진, 장민제, 총장신부 외 역에 지혜근, 앙상블에 심건우, 김정민, 이동희, 이지연이 출연한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들은 계속해서 이어지는 연습에도 불구하고 흐트러짐 없이 자신의 역할에 몰입하며 실제 무대를 방불케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선택받은 12번째 보조사제 '최부제'역의 김경수, 김찬호, 조형균, 장지후 배우는 경건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다양한 감정선으로 복합적인 인물의 심리를 탁월하게 표현해 낸 네 배우는 4인 4색의 '최부제'를 예고하며 작품을 기대하게끔 한다. 이어 굳은 의지로 모두가 반대하는 구마 예식을 이끄는 '김신부'역의 이건명, 송용진, 박유덕 배우는 세밀한 감정 표현으로 단단하면서도 때로는 나약한 인간의 입체적인 면모를 표현해냈다. 마귀에 씌인 부마자 '이영신'역의 박가은, 김수진, 장민제 배우는 뛰어난 무대 장악력을 보였다. 제작사 R&D웍스는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은 많은 기대에 걸맞은 최고의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마지막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1-02-18 10:08:21[파이낸셜뉴스] 영화 ‘검은 사제들’이 동명의 창작 뮤지컬로 만들어진다. 뮤지컬 ‘검은 사제들’은 2015년 개봉한 김윤석, 강동원 주연의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원작 영화는 신학생 ‘최부제’와 악에 맞서는 ‘김신부’가 스스로를 희생해 마귀를 붙잡고 있는 소녀 '이영신'을 구하기 위한 과정을 그린다. 국내에서 보기 드문 웰메이드 엑소시즘 소재 영화로 주목받으며 544만 관객을 모았다. 뮤지컬은 강남 극작가와 김효은 작곡가, 오루피나 연출, 신은경 음악감독, 채현원 안무가가 함께한다. 2020 한국뮤지컬어워즈 8관왕, 2019 예그린뮤지컬어워드 3관왕에 빛나는 뮤지컬 ‘호프’의 창작진들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다 2월 25일부터 5월 30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0-12-07 11:30:26▲ 사진=방송 캡처'힛더스테이지'에서 보이그룹 NCT 멤버 텐이 영화 '검은 사제들' 퇴마를 콘셉트로 잡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27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힛 더 스테이지'에서 NCT 텐이 영화 ‘검은사제들’ 퇴마를 콘셉트로 완벽한 무대를 꾸미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NCT 텐은 첫 주자로 무대에 올랐고, 신인임에도 긴장하지 않고 자신의 역량을 한껏 발휘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NCT 텐, 소녀시대 효연, 샤이니 태민, 씨스타 보라, 인피니트 호야, 트와이스 모모 등이 출연한 Mnet ‘힛 더 스테이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leemh@fnnews.com 이민희 기자
2016-07-28 14:27:15▲ 설행 박소담 / 사진=김현우 기자 설행 박소담 설행 박소담이 또 한 번 빙의했다.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설행_눈길을 걷다’(감독 김희정) 언론시사회에 김희정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태훈, 박소담, 최무성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소담은 “이 작품은 ‘검은 사제들’을 찍기 전에 촬영했던 작품이다. ‘검은 사제들’처럼 특수 분장이 들어간다거나 외부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혼란스러웠지만 마리아가 전에 어떻게 집을 나와서 수녀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얼마나 아팠을지에 대해 생각해봤다”고 이야기 했다. 한편 ‘설행_눈길을 걷다’는 특별한 영혼의 교감으로 서로의 상처를 이해하고 치유 받는 정우와 마리아가 펼치는 이야기로, 오는 3월 3일 개봉할 예정이다. /fnstar@fnnews.com fn스타 김선정 기자
2016-02-25 18:48:00▲ 사진=김현우 기자배우 박소담이 접신 장면을 촬영한 소감을 전했다.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설행_눈길을 걷다’(감독 김희정) 언론시사회에 김희정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태훈, 박소담, 최무성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소담은 “이 작품은 ‘검은 사제들’을 찍기 전에 촬영했던 작품이다. ‘검은 사제들’처럼 특수 분장이 들어간다거나 외부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냥 수녀의 모습으로 접신 연기를 해야 했는데, 어떻게 해야 과하지 않고 표현을 잘 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혼란스러웠지만 마리아가 전에 어떻게 집을 나와서 수녀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얼마나 아팠을지에 대해 생각해봤다. 과하게 연기하지 않더라도 진심으로 연기한다면 관객들이 잘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이야기 했다. 극중 박소담은 신비로운 수녀 마리아 역을 맡아 순수한 매력을 발산한다. 한편 ‘설행_눈길을 걷다’는 특별한 영혼의 교감으로 서로의 상처를 이해하고 치유 받는 정우와 마리아가 펼치는 이야기로, 오는 3월 3일 개봉할 예정이다. /fnstar@fnnews.com fn스타 이주희 기자
2016-02-25 12:54:03▲ '내부자들'영화 ‘내부자들’이 ‘검은 사제들’의 누적 관객 수를 뛰어넘었다. 10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내부자들'(감독 우민호)은 지난 9일 하루 전국 988개 스크린에서 9만 767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525만 2750명으로, 개봉 3주 만에 ‘검은 사제들’(감독 장재현)의 기록(523만 4932명)을 앞질렀다. 지난달 19일 개봉한 ‘내부자들’은 지난 9일 처음으로 하루 1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는 데 실패했다. 하지만 지난 8일까지 20일 연속 1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는 저력을 과시하며,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중 최단기간 내 100만~400관객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개봉 첫 날 23만 1238명의 관객 수를 기록하며, 지난해 ‘인터스텔라’(감독 크리스토퍼 놀란)가 세웠던 영화 오프닝 기록을 경신했고, 지난 7일에는 영화 ‘추격자’(감독 나홍진)의 누적 관객 수(504만 6096명)를 넘고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흥행 5위에 오르기도 했다. ‘내부자들’은 대표적인 흥행 요인으로는 날카로운 사회 풍자가 담긴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을 꼽을 수 있다. ‘이끼’, ‘미생’ 등의 작가로 유명한 윤태호의 미완성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고위층들의 비리 문제를 가감 없이 파헤쳐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배우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이경영 등의 연기가 돋보였다. 특히 이병헌과 조승우가 주고받는 호흡은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이밖에도 배우 김병옥, 정만식, 배성우 등 베테랑 조연들의 활약도 눈부셨다. 개봉 이후 3주째 굳건히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는 ‘내부자들’의 장기집권이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하트 오브 더 씨’(감독 론 하워드)는 4만 897명을 동원해 2위를 차지했고, ‘검은 사제들'은 2만 182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최민영 기자
2015-12-10 09:35:21▲ 섹션 박소담섹션 박소담, 섹션 박소담, 섹션 박소담, 섹션 박소담 섹션 박소담이 영화 ‘검은 사제들’ 이후 친구들의 반응을 언급해 시청자들을 웃게 했다. 6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검은 사제들’에서 영신 역을 연기한 박소담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박소담은 “평소 무서운 영화를 못 본다. 그래서 그런지 주변사람들이 연기에 대해 더욱 놀라워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소담은 “나를 10년 정도 가까이 본 친구들도 내 눈을 똑바로 못 쳐다보겠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12-06 22:21:49▲ 섹션 박소담 섹션 박소담, 섹션 박소담, 섹션 박소담, 섹션 박소담 섹션 박소담이 영화 ‘검은 사제들’ 출연 이후 친구들의 반응을 언급했다. 6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검은 사제들’에서 영신 역을 연기한 박소담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박소담은 “평소 무서운 영화를 못 본다. 그래서 그런지 주변사람들이 연기에 대해 더욱 놀라워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소담은 “나를 10년 정도 가까이 본 친구들도 내 눈을 똑바로 못 쳐다보겠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12-06 20:14:55▲ 검은사제들 500만 돌파 사진='보그'화보 검은사제들 500만돌파, 검은사제들 500만 돌파, 검은사제들 500만돌파, 검은사제들 500만 돌파 검은사제들 500만 돌파, 강동원 송혜교와 자전거 함께 타고.. '무슨일이야?' 검은사제들 500만 돌파해 관심을 모은 가운데 강동원의 화보가 눈길을 끈다. 검은사제들에서 열연 한 강동원은 과거 한 매거진과 함께 화보 촬영을 했다. 공개된 화보 속 강동원은 배우 송혜교와 자전거를 타고 마주 앉아 포옹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강동원, 송혜교의 다정한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검은사제들 500만 돌파, 강동원 멋져", "검은사제들 500만 돌파, 잘 어울린다", "검은사제들 500만 돌파, 강동원 다리 진짜 길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12-03 18:27:35▲ 검은사제들 500만 돌파 검은사제들 500만 돌파 검은사제들 500만 돌파를 기념해 배우 박소담이 애교가 가득 담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소담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검은사제들' 500만 돌파 우와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속 박소담은 500만 관객을 의미하는 500원짜리 동전으로 눈을 가리고 양손을 쫙 펼쳐 보이는 등 애교가 가득 담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검은사제들'은 이날 오전 8시 30분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11월 역대 한국영화 최초로 500만 관객을 돌파한 기록으로, 앞으로의 흥행 기록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12-03 17:2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