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21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이사장에 곽순화 경기대 명예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곽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2027년 2월 20일까지 3년이다. 곽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 응용미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금속공예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3년부터 2019년까지 경기대 공예디자인학과 교수로 활동하며 후학을 양성했으며, 현재 경기대 디자인비즈학부 명예교수로 있다. 또한 그가 퇴직 후 개관한 공예 전문 갤러리 '금채'에서 한국 공예가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를 지원하고 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K컬처의 뿌리인 공예와 디자인, 전통문화, 한복의 산업화와 세계화를 담당하는 중요한 기관"이라며 "신임 이사장이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관의 위상을 강화하고 K컬처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2-21 10:55:58【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국민의힘 1호 영입인재 중 한 명인 이수정(59)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13일 경기 수원정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교수는 이날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이 교수는 "제가 결국 출마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법과 제도가 약자 보호에 취약하기 때문으로 영아와 미성년, 성매매 여성 등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약자들을 대변하겠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이어 "출마에 이르게 된 가장 극단적 사례, 계기가 된 게 올해 불거진 출생 미신고 영아 문제"라며 "최근 10년 동안 9000명 정도가 사라졌는데 이중 출생 등록이 필요 없는 외국인 부부의 영아 4000명 정도를 제외하면 나머지 영아는 불법 거래되거나 학대 범죄를 당하거나 그도 아니면 증발한 셈으로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수원정 지역구에 대해선 "신도심과 구도심으로 나뉘는 지역으로 구도심의 공동화 문제와 서울로 출퇴근하는 주민들을 위한 교통 문제를 해결해야 하고 젊은 부부가 많은 인구구성에 따른 자녀 양육의 제도적 개선을 이뤄내야 한다"고 했다. 수원정은 이 교수가 재직 중인 경기대 후문이 위치한 지역구로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매탄동, 원천동, 광교동 등이 속해 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전 원내대표가 있는 지역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12-13 13:45:16경기대학교가 2년간 총 18억원의 정부 지원을 토대로 매년 120여명의 반도체 전문인력을 배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경기대는 '2023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의 반도체 전공트랙 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이같이 전했다.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 사업'은 반도체, 미래형자동차, 이차전지 등 미래 핵심기술 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한 정부 부처 간 협력 사업이다. 이 중 '반도체 전공트랙 사업'은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계의 요구에 부응하는 고급 기술인력 양성과 공급을 목표로 한다. 경기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2년간 총 18억원의 정부지원을 받게 되며, 전자공학부 주관으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특성화 전공트랙을 운영할 예정이다. 그동안 전자공학부는 반도체 특성화를 위해 전공교육과정을 개편하고, 전공연계 반도체 공정실습 프로그램과 반도체 트랙 과정을 개설해 운영 중이었다. 경기대는 본 사업을 통해 지역기반 7대 반도체 기업과 협업해 현장 수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사업 총괄책임자인 주상현 전자공학부 교수는 "경기지역은 국내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64%가 위치해있고, 우리나라 반도체 출하액의 70%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반도체 산업의 요충지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경기대는 경기 남부권을 기반으로 첨단 반도체 교육센터를 거점화해 지역내 반도체기업들과 함께 현장실습, 인턴쉽, 산학프로젝트 등을 공동운영하며 차별화된 반도체 특성화 교육을 실현시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윤홍집 기자
2023-06-20 19:26:30[파이낸셜뉴스] 경기대학교가 2년간 총 18억원의 정부 지원을 토대로 매년 120여명의 반도체 전문인력을 배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경기대는 '2023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의 반도체 전공트랙 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이같이 전했다.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 사업'은 반도체, 미래형자동차, 이차전지 등 미래 핵심기술 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한 정부 부처 간 협력 사업이다. 이 중 '반도체 전공트랙 사업'은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계의 요구에 부응하는 고급 기술인력 양성과 공급을 목표로 한다. 경기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2년간 총 18억원의 정부지원을 받게 되며, 전자공학부 주관으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특성화 전공트랙을 운영할 예정이다. 그동안 전자공학부는 반도체 특성화를 위해 전공교육과정을 개편하고, 전공연계 반도체 공정실습 프로그램과 반도체 트랙 과정을 개설해 운영 중이었다. 경기대는 본 사업을 통해 지역기반 7대 반도체 기업과 협업해 현장 수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사업 총괄책임자인 주상현 전자공학부 교수는 "경기지역은 국내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64%가 위치해있고, 우리나라 반도체 출하액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반도체 산업의 요충지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경기대는 경기 남부권을 기반으로 첨단 반도체 교육센터를 거점화해 지역내 반도체기업들과 함께 현장실습, 인턴쉽, 산학프로젝트 등을 공동운영하며 차별화된 반도체 특성화 교육을 실현시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3-06-20 14:21:08▲김규하씨(전 경기대 법학과 명예교수) 별세·유정래씨 상부·김유철(코리아타임스 선임기자) 성은(룰루레몬 수석디자이너) 현철씨(자영업) 부친상·네이선 킬스트라씨(트리니티 웨스턴대 교수) 빙부상·김은영씨(홍익대 산업디자인 전공 부교수) 시부상=11일 순천향대 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02)797-4444▲안혜숙씨 별세·조현일(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무) 현미 원희씨 모친상=11일 경희의료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2)958-9721▲김인태씨 별세·김동언(유니온저축은행 이사) 태완씨 (서울대 교수) 부친상·임종찬씨 (대주전자재료 부사장) 빙부상=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4시20분. (02)3010-2000
2022-08-11 18:23:23▲ 조기환씨 별세· 박상현씨(경기대 비서실 팀장 겸 홍보팀장) 빙부상=22일 마산의료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55)249-1700
2021-05-23 11:01:19[파이낸셜뉴스]연세대와 경기대가 올해 수시모집 논술고사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후로 연기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최근 대입전형 심의위원회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전국 50여개 대학이 신청한 대입 전형 시행계획 변경을 승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연세대는 수능(12월 3일) 이전인 10월 10일로 예정됐던 논술고사를 수능 이후인 12월 7~8일로 연기했다. 경기대도 11월 14일에서 12월 20일로 미뤘다. 대교협 관계자는 "연세대, 경기대 외에도 상당수 대학이 논술, 실기·면접 일정을 수능 이후로 미루겠다고 신청해 이를 승인했다"고 전했다. 예체능 학부의 경우 대면 평가를 줄이고 인원을 분산해 전형을 치르기 위해 실기 종목을 줄인 곳도 있다. 서류전형 통과 인원을 줄여 실기·면접 평가 대상 인원을 축소한 경우도 있다. 대교협 관계자는 "대입 전형 시행계획 변경 사항과 대입 전형 심의위를 거치지 않은 각 대학의 미세한 대입 전형 변경 사항을 취합해 조만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학년도 대입의 경우 각 대학이 작년 5월까지 대입 전형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올해 4월까지 변경도 마쳤어야 한다. 그러나 올해 원격 수업이 대폭 늘어나고 코로나19 확산 우려까지 제기되며 대규모 학생이 모이는 대입 논술·실기·면접고사 일정에 손질이 불가피해졌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0-08-27 13:40:01비리혐의로 구속되면서 물러났던 손종국 전 경기대 총장이 이사로 다시 복귀하려는 움직임을 놓고 경기대 내 갈등이 거세지고 있다. 경기대 총학생회 및 교수회, 노동조합, 총문회 등이 손 전 총장의 이사 복귀를 강력히 반대하고 있는 것.이들은 28일 교육부 앞에서 농성을 벌이며 교육부가 손 전 총장의 이사승인 요청을 반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교육부도 마땅한 해결책이 없다는 점에 학교 내부에서의 해결이 우선이라는 입장이다. 경기대 총학생회 등은 이날 손 전 총장의 이사승인 요청을 반대하는 농성을 세종시 교육부 정문 앞에서 진행했다. 앞서 지난해 8월 20일에는 총학생회는 같은 이유로 경기대 수원교정 이사장실을 점거한 바 있다. 학교법인 경기학원은 지난해 8월 19일 이사회를 열어 손 전 총장을 이사로 선임했다. 학교법인은 이날 이사회를 경기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려다 교수와 학생 등의 반발을 우려해 서울의 한 호텔로 장소를 옮겨 이사 선임 건을 처리했다. 경기대 설립자의 아들인 손 전 총장은 2004년 12월 교수 채용을 빌미로 1억원을 받아 챙기고 교비 49억원을 부당전출한 혐의로 검찰에 구속된 바 있다. 경기대 총학생회 등은 손 전 총장이 과거 이사장 및 총장 재임시절 부당한 행위로 실형을 선고받았고, 대학 총장직을 댓가로 금전을 차용한 점은 현재 검찰에서 수사받고 있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하고 있다. 또 현재 채무 불이행 및 자택의 강제경매가 진행되고 있고, 재정적 능력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정상적인 이사 역할 수행에는 한계가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함께 총학생회 등은 학교법인의 이사회에서의 이사 선임과정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학생, 교수, 직원이 요청한 공개토론회도 받아드리지 않고, 현재 제기되는 의혹에 대한 공개질의에 대해서도 답변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경기대 총학생회 관계자는 "대외적으로 손 전 총장의 이사 선임이 아닌 덕망과 능력을 갖추는 인사가 이사로 선임이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교육부는 손 전 총장의 이사 승인신청을 반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상황과 관련해 교육부는 난처한 입장이다. 사립대학 이사 선임의 경우 법규의 집행에 대해 행정청의 재량이 전혀 허용되지 않는 행정처분인 '기속행위'에 속한다. 반려를 할 경우 오히려 행정소송의 대상이 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이사 선임과 관련해 학내 갈등이 큰 만큼 쉽게 승인을 내주기도 어려운 입장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사 승인과 관련해 조건을 충족해온다면 이를 거절할 권한이 없다"며 "학교 내부에서 먼저 이 문제를 해결하는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유범 기자
2020-01-28 18:54:39[파이낸셜뉴스]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배달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이 외식업 자영업자에게 대학원 강의 수준의 무료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경기대학교 관광전문대학원과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배달의민족이 운영하는 외식업 자영업자 대상 교육프로그램 ‘배민아카데미'에 내년부터 전문 강좌를 열어 한 단계 높은 식당 경영을 원하는 업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강의 내용은 △외식상품 및 소비 트렌드 교육 △주방 경영 세미나 △외식 창업 프랜차이즈 교육 △식공간 연출 교육 △식공간 트렌드 교육 등이다. 또 특급호텔 셰프와 우수한 현장 전문가가 지도하는 실습 수업이 배민아카데미 교육장, 경기대 관광전문대학원의 요리 실습장에서 열린다. 한편, 배민아카데미는 외식업 자영업자와 예비 창업자 성장과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19-12-10 13:09:40▲박동월씨 별세· 박상호 상영 상철(경기대 특임 부총장) 은하씨 부친상=15일 전남 순천의료원 장례식장, 발인 17일 오전 9시30분. (061)759-9181
2019-05-15 10:2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