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경기북부 지역의 고용 문제 해결과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킨텍스 2전시장에서 '2024 경기 북부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현장 참여기업 80개 사와 온라인 참여기업 20개 사를 포함해 총 100개 기업이 참가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유망 중소기업과 구직자 간의 만남을 지원하는 채용 기업관과 채용설명회, 현직자 토크 등이 진행되며, 구직자들을 위한 진로 설계, 교육훈련, 구직상담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재직자들에게는 전직 지원, 커리어 관리, 재테크 상담이, 퇴직자들에게는 생애 설계와 중장년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 온라인 채용관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재단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기북부 지역의 고용 안정과 구직자들의 취업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일자리 문제 해결에 앞장설 계획이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는 "이번 2024 경기북부 일자리박람회는 연령과 목표가 다양한 구직자들이 참여하는 만큼 구직자들이 원하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들이 우수 인재를 만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람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동반성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10-15 08:22:51【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신한대학교 의정부캠퍼스 은혜관 실내체육관에서 경기북부 미취업 여성을 위한 경기북부 여성취업박람회 '일뜰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북부 여성취업박람회 '일뜰날'은 16년째 이어지는 행사로, 경기 북부 지역에 거주하는 경력단절 여성 및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박람회에는 총 50개 기업이 참여하며, 특히 구직 여성에게 선호도가 높은 경리 사무직,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등 다양한 직무의 채용이 진행된다. 맥도날드, 현대에쓰앤에쓰 등 정부에서 인증하는 일자리 으뜸 기업, 글로벌 강소기업 인증 등을 보유한 총 30개의 기업이 현장에서 채용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나머지 20개 기업은 이력서 접수 대행 및 서류 전형 절차 등을 지원한다. 또한 구직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로 컬러진단 컨설팅, VR면접 체험, 취업타로 등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사업 등 주요 여성 취·창업 지원 정책을 안내하는 한편, 정리수납전문가, 캘리그라퍼, 천연염색전문가, 반려동물 아로마 테라피스트 등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유망직종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오는 15일까지 '잡아바 어플라이' 누리집을 통해 사전접수 가능하며, 기업 우선 면접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사전접수 없이도 행사 당일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10-14 09:10:08【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내 시·군 일자리센터와 협업해 경기북부지역 구인 기업과 여성 구직자를 연결하는 ‘일뜰날’ 박람회를 파주시와 포천시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북부 구인기업 수십여 곳이 참여한 가운데 대면으로 진행되며, 오는 22일 파주시 경기인력개발원과 다음 달 6일 포천시 소홀읍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열린다. 박람회장은 현장면접 등 채용절차를 진행하는 채용관, 취업컨설팅 및 창업컨설팅관, 기타 부대행사 등으로 운영된다. 참석자는 누구나 부대행사인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 타로보기, 직업체험 등 취업 테마 행사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재단은 지난 6월 구리 실내체육관에서 구리일자리센터와 협업을 통해 제1회 ‘일뜰날’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고, 여성 구직자 300여명 이상의 취업처 연결을 지원한 바 있다. 파주시에서 제2회, 포천시에서 제3회 박람회에 이어 오는 11월에는 의정부시에서 제4회 ‘일뜰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의 북부 여성일자리본부는 경기북부 여성새로일자리센터 광역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전국 시군 센터에 대한 운영을 총괄하며, 경력보유여성과 구직여성 등을 대상으로 직업상담, 구인·구직관리, 취·창업지원, 취업 사후 관리, 경력단절 예방 등에 기여하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09-16 10:23:08[양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오는 9월30일까지 ‘다시 뛰자! 2019 경기동북부 중장년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할 구인 기업을 모집한다. 이상오 양주시 일자리정책과장은 16일 “이번 박람회가 지역의 고용 확대와 실업난 해소 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인력난을 겪고 있는 구인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10월17일 경기 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하며 양주시와 고용노동부,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다. 박람회는 퇴직 혹은 실직으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층에 다양한 취업정보와 재도약 기회를, 구인 기업에는 필요 인력을 적기에 채용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제공한다. 일자리박람회 참여기업 모집 대상은 중장년층(만40세 이상) 직원 채용계획이 있고 상시 근로자수가 5명 이상인 경기동북부(의정부, 양주, 포천, 남양주, 구리) 소재 기업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9월30일까지 양주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구인신청서를 작성해 양주시일자리센터나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중장년 일자리희망센터에 팩스로 송부하거나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9-09-16 13:11:05【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오는 9월 4일 수원메쎄 전시장에서 '경기도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사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다양한 직종·직무에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박람회를 통해 도내 유망기업 등에서의 장애인 종사자 비율을 높이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단순직종에 집중됐던 장애인 일자리를 확대해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박람회에는 기술직, 사무직 등 장애인 채용을 희망하는 70여개 기업(온라인 30개 기업 포함)이 장애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참여한다. 장애인과 기업체 간 일대일 현장 면접 및 채용 상담 서비스를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장애인 취업을 지원하고 정보관, 장애인 유망직종 직업체험관, 면접코디네이션(퍼스널컬러, 메이크업, 헤어스타일링),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컨설팅, 힐링프로그램 등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특히 장애인 유망직종 직업체험관에는 경기발달장애인지원센터(드립백 제조체험),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휠-마스터 교육용 가상현실 체험) 및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안마시술)가 참여, 취업박람회 참가자가 유망직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직자는 취업박람회 현장에서 참여기업에 직접 입사지원을 할 수 있으며, 오는 9월 1일까지 잡아바 온라인채용관을 통해 사전 입사지원하면 박람회에서 보다 원활한 일대일 현장면접 진행도 가능하다. 구직을 원하는 장애인은 장애인등록증, 이력서, 자격증(소지자) 등을 소지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경기침체, 저성장사회로의 진입 등으로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은 더 어려운 시기를 보낼 수밖에 없다"며 "이번 박람회가 장애인일자리 창출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사회적 인식과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의 개발·수행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8-29 09:03:13[파이낸셜뉴스 의정부=노진균 기자] 경기 의정부시가 경기북부지역 최초로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돼 국가예산 100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8일 의정부문화재단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제4차 문화도시 대상지로 의정부시를 포함 고창군, 달성군, 영월군, 울산광역시, 칠곡군 등 총 6곳을 지정했다. 이에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도시당 5년간 최대 국비 100억 원, 지방비 100억 원 등 총 2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시민을 기억하는 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시민' 비전을 바탕으로 2019년부터 문화도시를 추진해 2021년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됐으며 이번 한 해 동안 제4차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준비해왔다. 시는 미군 부대와 주거 도시(베드타운)의 이미지를 벗고, 경기 북부 문화관문도시로 재도약하는 '연계(네트워크)형 문화도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2019년부터 4년간 의정부시민의 약 13%(6만 명)가 문화도시 사업의 설계·추진 과정에 참여해 '시민이 만들어가는 머물고 싶은 도시'를 위해 노력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박희성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의정부의 법정 문화도시 선정은 4년간 함께 해주고 있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의정부 시민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개인의 삶의 질이 향상과 함께 지역 고유의 문화발전도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 평가에서 빼벌마을과 몽실학교, 아트캠프를 현장평가 대상지로 정한 것이 문화도시 최종 선정에 큰 역할을 했다. 더불어 도시역사문화 아카이브 구축에서 시작한 의정부 문화도시 사업은 관련 조례를 기반으로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있는 다양한 사료를 수집하고 해당 자료에 대해 다각적인 연구 및 활용을 통해 의정부의 도시역사문화자원의 아카이브를 본격적으로 구축했다. 2022년도 최고 히트 프로그램인 문화자치 정책박람회는 시민 역량 강화 교육인 문화자치학교에서 시작해 도시의 미래를 그려보는 시민모임인 ‘333소셜픽션’과 지역이슈를 발굴하는 ‘경기북부 작은연구 지원사업’을 통해 발판을 마련했다. 또 시민이 제안한 정책을 한 곳에 모아 정책에 관심이 있는 기관들과 연결하는 박람회인 문화자치 정책마켓 역시 성과를 거뒀다. 이를 바탕으로 시는 내년부터 의정부역 4층에 경기북부의 문화허브가 될 수 있는 문화도시 플랫폼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 캠프레드클라우드·캠프스탠리 등 미군부대와 관련 있는 공간에 경기북부지역 시민들과 함께 기억을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민선8기 공약 중 문화혜술 일자리 조성사업과 관련해 문화를 향유하는 도시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이번에 확보한 99억 원에 약 100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5년 동안 투입한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의정부시민의 성장한 문화자치 역량과 우수한 행정력이 잘 결합돼 이뤄진 쾌거”라며 “경기북부에서는 최초이자 유일의 문화도시로서 시민의 목소리로 시민의 삶을 바꾸는 문화도시 의정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도시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루고, 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다. 문체부는 '제4차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실무검토단'을 구성, 예비문화도시 16곳을 대상으로 현장·발표(통합) 평가를 진행했으며, 심의위의 심의·의결을 거쳐 총 6개 지자체를 문화도시로 선정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2-12-08 14:13:27【파이낸셜뉴스 구리=강근주 기자】 구리시는 침체된 채용시장 대응을 위해 30개 구인업체와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제2회 구리시 일자리박람회with 일뜰날’을 오는 26일 개최한다. 일뜰날은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리시체육관에서 진행되며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 일자리센터-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경기북부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경기도 일자리재단이 공동 주관하며 구리시고용복지센터가 후원한다. 또한 구리시 관내 및 인근지역 30개 구인업체가 일뜰날에 참여하고, 청년창업지원센터-노인일자리유관기관-노동자지원센터 등 구리시 산하기관도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행사장에선 구인업체 현장면접 외에 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정장대여사업 홍보물 전시, 취업타로, 퍼스널이미지컨설팅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일뜰날 참가를 희망할 경우 구리시 누리집(guri.go.kr)에서 일자리박람회를 검색하면, 참가 기업 현황과 모집 분야, 근무조건, 자격요건 등 세부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9일 “구직자와 구인기업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결실 있는 일자리박람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해 질 높은 일자리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10-19 12:41:04【파이낸셜뉴스 의정부=강근주 기자】 경기북부 섬유산업 고도화와 고용 안정, 일자리 창출 중심 역할을 수행할 ‘경기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센터’가 1일 양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2층에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원센터는 경기도가 양주-포천-동두천 등 3개 시와 함께 경기지역 ‘고용안정 선제 대응 패키지 사업’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섬유산업 분야 고용지원 거점시설이다. 경기도와 3개 시는 올해 2월 고용노동부 공모 ‘고용안정 선제 대응 패키지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국비 306억원, 지방비 84억원 등 39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경기도는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올해부터 2026년까지 양주-포천-동두천시를 대상으로 ‘취업 및 채용 토탈 지원’, ‘섬유기업 시설개선 및 교육강화’, ‘지속가능한 일자리 육성’ 등 3가지 프로젝트를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세부 사업은 경기섬유산업연합회 등 6개 전문기관에서 수행하게 된다. 특히 지원센터(시군 일자리센터 포함)는 고용노동 분야 전문 상담자가 상주하며 섬유산업 분야 기업 관계자,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채용장려금 지급(기업당 최대 600만원) △취업장려금 지급(1인당 최대 300만원) △심리-취업 상담 통한 1:1 맞춤형 일자리 매칭 서비스 △고용서비스(구인-구직-일자리 연계 등) △온-오프라인 취업박람회 개최 등 각종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를 통해 올해는 지역 섬유산업 분야에서 약 920명 새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 세부사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기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센터와 시-군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지원센터가 섬유기업 고용안정, 신성장산업 육성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 일자리 기반 다변화, 산업 생태계 고도화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일자리 연계 전문 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양주-포천-동두천은 전체 제조업 중 약 30%가 섬유업체인 국내 최대 섬유산업 밀집지역인 만큼 코로나19, 글로벌 공급망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기반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정도영 경기도 경제기획관, 강금식 경기고용지청장, 김완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 섬유산업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정도영 경제기획관은 “고용안정 선제대응지원센터가 경기지역 고용지원 중심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며 “취업을 희망하는 근로자와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이 언제든지 매칭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9-02 08:21:56【파이낸셜뉴스 구리=강근주 기자】 구리시가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채용시장 대응을 위해 16일 구리시 체육관에서 ‘2022년 제1회 구리시 일자리 박람회 with 일뜰날’을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일자리센터,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기북부광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며, 구리시고용복지센터가 후원한다. 참가 규모는 구리시 및 인근 지역 30개 구인업체와 구리시민 구직자 500여명이다. 박람회는 1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현장면접이 진행되며, 이날 구인업체들은 총 164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리시는 현장면접 외에도 취업상담, AI 면접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취업 타로 등 각종 부대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구리시 누리집(guri.go.kr) 검색창에서 일자리박람회를 검색하면 참가기업 현황과 모집분야, 근무조건, 자격요건 등 세부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구직자와 구인기업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결실 있는 박람회를 만들겠다”며 “많은 시민이 박람회에 참여해 질 높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일자리박람회 참여 및 문의사항은 구리시 일자리센터 및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리시는 코로나19 생활방역 준수를 위해 박람회장 내에서 마스크 착용이 필수이며, 가급적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할 것을 권장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6-16 00:41:26【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15일 용인미르스타움에서 열리는 용인시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해 구직자 대상으로 취·창업 정보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재단은 용인시 소재 여성능력개발본부를 통해 이번 박람회에 유관기관으로 참가하고, 여성 취·창업 일자리 지원사업을 소개할 계획이다. 박람회에서는 △온라인경력개발서비스 꿈날개 △경기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여성창업지원사업(1인창조기업지원센터, 경기여성창업보육센터, 창업성장센터, 경기북부여성창업실 운영) 등을 알린다. 이번 박람회는 용인시 주관으로 56개 구인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과 구인 구직 매칭을 실시할 예정이다. 관계기관을 통한 일자리 지원사업과 정책 안내도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퍼스널이미지메이킹과 취업상담도 열린다. 홍춘희 여성능력개발본부장은 “재단은 꿈날개, 꿈마루 등 다양한 취·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여성창업지원 분야에서도 강점을 가지고 있다”며 “박람회 재단 부스에서 취·창업에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이 운영하는 꿈날개는 대한민국 최초 여성 특화 온라인경력개발플랫폼이다. 직업교육, 취업 준비도 및 가능성 진단, 이력서클리닉, 모의 면접, 직장적응상담 등 단계별 경력개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꿈마루는 경기도 여성 (예비)창업자를 위해 창업상담, 창업 멘토링, 창업공간대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업 플랫폼이다. 공간대관(용인, 의정부, 고양, 양주, 화성), 창업교육, 창업상담 및 멘토링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재단은 여성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예비창업단계부터 창업 7년차 이내의 여성기업에게 맞춤형 단계별 컨설팅도 지원하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06-14 09:3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