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는 22일 경기도 부천시청과 협력해 부천시 거주 금융 취약계층에게 총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범금융권 사회공헌기금인 ‘새희망힐링펀드’를 활용하여 신복위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와 경기도 부천시청의 연계로 이뤄졌다. 부천시가 선정한 금융 취약계층 200가정에 살충제, 모기기피제 등의 해충제 꾸러미를 제공하고 추후 채무상담·복지 등을 연계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게 일상에 필요한 물품과 채무조정 상담을 지원해준 신복위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부천시와 신복위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 간 사회공헌사업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임채동 신복위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금번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신복위는 채무종합상담기구로서 부천시와 협력하여 주민들의 신용관리, 금융사기피해 예방을 위한 금융교육,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서비스 연계 등 관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5-05-23 10:40:50【파이낸셜뉴스 부천=김경수 기자】 경기 부천시가 '2025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3일 부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세입 징수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8770억원을 징수, 목표 금액보다 94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경기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는 △도세 부과·징수 △세수 추계 △도세 행정 소송 △도세 구제 민원 △시세 부과·징수 △부동산 가격 공정성 등 6개 지표와 13개 항목을 기반으로 종합 평가한다. 시는 정확한 세수 추계와 철저한 세원 관리, 전자 고지 활성화, 큰 글씨 지방세 고지서 도입 등의 세정 시책을 꾸준히 추진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기관 표창과 함께 6000만원의 시상금을 받는다. 이점숙 부천시청 세정과장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세수 기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라며 “건전한 지방 재정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세정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2025-04-03 08:48:47[파이낸셜뉴스] 롯데렌탈은 중고차 소매 사업 확대를 위해 경기도 부천시에 신규 매매센터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롯데렌탈 부천 매매센터는 수도권 대표 중고차 단지인 국민차매매단지 부천점에 신설됐다. 경인고속도로 부천나들목(IC) 및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중동나들목, 계양나들목 인근이다. 부천 매매센터는 최대 400대의 차량을 둘러볼 수 있는 전시 공간과 편하게 대기할 수 있는 라운지를 갖췄다. 차량 상태 및 사고 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3~5일 내 상품화가 가능한 진행 시스템으로 빠른 출고를 지원한다. 주력 판매 차량은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출고 3~4년 이하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인기 차종으로 구성돼 있다. 업계 최초로 엔진, 미션, 제동장치 등 주요 부품에 대해 6개월 동안 무상 보증 수리를 지원한다. 또 소비자가 차량을 충분히 경험한 후 구매를 결정할 수 있도록 7일 이내 책임 환불제를 도입했다. 이밖에도 롯데오토케어 차량 정비 전문가가 1년간 방문점검 및 엔진오일 무상 교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방정'(차량 방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렌탈은 2026년 중고차 연간 2만대 거래를 목표로 오프라인 거점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부천 매매센터는 지난해 11월 문을 연 서울 강서구 매매센터에 이은 두번째 중고차 매매 센터다. 롯데렌탈은 상반기 중 수도권에 추가 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다. 롯데렌터카 관계자는 "롯데렌탈 중고차는 차량 구매, 출고, 관리, 판매, 사후 서비스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는 것이 차별화된 경쟁력"이라며 "이른 시일 내 중고차 소매 브랜드를 공개하고 디지털 캠페인 등 마케팅 활동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5-04-02 10:23:47DL이앤씨는 오는 5월 경기 부천시 대장지구에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투시도)'을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단지는 부천대장 택지개발사업지구 A-5, 6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 규모로 총 164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신혼희망타운으로 제공되는 공공분양은 1099가구로 전용면적 46㎡ 227가구, 전용 55㎡ 872가구로 구성됐다.'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은 총 1만9000가구 규모의 3기 신도시 대장지구 첫 공급 사업으로 서울 접근성이 좋고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특히 이 단지는 DSR 규제 대상에서 제외돼 LTV 70%의 정부정책자금대출이 가능하며 연 1.3%의 저금리로 내 집 마련 부담이 낮다. 아울러 단지 주변에는 오는 2026년 개통 예정인 S-BRT가 있어 김포공항역, 부천종합운동장역과의 환승이 쉽다. 특히 단지 바로 앞에는 대장~홍대선 오정역(2031년 개통 예정)이 위치해 향후 홍대입구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정주여건도 인근에는 오정일반산단, 서운일반산단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으며 SK이노베이션과 DN솔루션즈 등 굵직한 기업들이 들어설 예정인 첨단산단도 계획돼 있다. 교통 여건 또한 봉오대로, 경인고속도로, 남부순환로 등을 통해 마곡까지 1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5-03-26 18:34:14【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 부천, 성남, 시흥, 이천 4개 지역이 '경기형 과학고' 2단계 심의를 통과했다. 경기도교육청은 1단계 예비 지정에서 선정된 4개 지역 모두 '경기도 특성화중 및 특수목적고 지정·운영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과학고 신규 지정은 (1단계) 예비 지정 선정, (2단계) 특수목적고등학교 지정 운영위원회 심의, (3단계) 교육부 장관 동의 요청을 진행해 3월 말에 최종 지정·고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경기형 과학고 1단계 예비 지정 심사 결과, 전환 지정으로 부천고와 분당중앙고, 신설 지정으로 시흥과 이천이 선정됐다. 도교육청은 1단계 심사 결과 발표 이후 대학교수, 과학고 전문가들로 특별전담반(TF)을 구성하고 학교 운영, 교육과정 등을 심도 있게 검토 2단계 지정신청서를 위원회에 제출했다. 위원회에서 4개 지역의 교육과정, 예산, 학교 준비 등을 심사한 결과 부천고는 △로봇 분야 특화 교육과정 △학교 전환의 구체적 방안 제시 등, 분당중앙고는 △판교 지역의 아이티(IT) 관련 기관 연계 특화 교육과정 △지자체의 예산 지원, 부지 제공 등 안정적 과학고 전환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어 시흥은 △바이오 관련 특화 교육과정 △지자체 예산 지원과 학교 부지 제공으로 인한 안정적인 학교 설립, 이천은 △반도체 관련 특화 교육과정 △지자체 예산 지원, 학교부지 제공 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위원회 위원장인 홍정표 제2부교육감은 "지정신청서를 제출한 4개 지역 모두 특화 교육과정 운영, 학교 전환·신설에 대한 세부 계획이 포함돼 있다"며 "심의에 참여한 위원들이 4개 지역 모두 과학고 지정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1-15 15:17:38【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경기형 과학고 1단계 예비지정 심사 결과 부천, 성남, 시흥, 이천 4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경기형 과학고 공모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총 12개 지역에서 공모 신청서를 제출했다. 3개 지역은 일반고 전환을, 9개 지역은 신설을 신청했다. 도교육청은 과학고 교육과정에 전문성을 지닌 대학교수, 학교장, 학교설립 전문가 7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위원들은 한 달간의 심사를 통해 현재 학령인구, 특화 교육과정, 과학고 현황 등을 고려해 경기도에 4개의 과학고가 추가로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 학교 설립, 학교 운영, 교육과정 영역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부천, 성남, 시흥, 이천 4개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 부천은 부천고의 과학고 전환을 신청해 과학중점학교 역량, 로봇 분야 특화 교육과정, 시청의 재정 지원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성남의 분당중앙고도 과학고 전환을 신청했으며, 과학중점학교 역량, 판교 지역의 IT 관련 기관과 연계한 특화 교육과정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신설을 희망하는 시흥은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로 설정된 부지 제공,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연계한 바이오 관련 특화 교육과정을, 이천은 반도체 및 스마트팜 관련 특화 교육과정, 시청의 재정 및 학교부지 제공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jjang@fnnews.com
2024-12-11 18:14:37【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경기형 과학고 1단계 예비지정 심사 결과 부천, 성남, 시흥, 이천 4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경기형 과학고 공모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총 12개 지역에서 공모 신청서를 제출했다. 3개 지역은 일반고 전환을, 9개 지역은 신설을 신청했다. 도교육청은 과학고 교육과정에 전문성을 지닌 대학교수, 학교장, 학교설립 전문가 7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위원들은 한 달간의 심사를 통해 현재 학령인구, 특화 교육과정, 과학고 현황 등을 고려해 경기도에 4개의 과학고가 추가로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 학교 설립, 학교 운영, 교육과정 영역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부천, 성남, 시흥, 이천 4개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 부천은 부천고의 과학고 전환을 신청해 과학중점학교 역량, 로봇 분야 특화 교육과정, 시청의 재정 지원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성남의 분당중앙고도 과학고 전환을 신청했으며, 과학중점학교 역량, 판교 지역의 IT 관련 기관과 연계한 특화 교육과정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신설을 희망하는 시흥은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로 설정된 부지 제공,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연계한 바이오 관련 특화 교육과정을, 이천은 반도체 및 스마트팜 관련 특화 교육과정, 시청의 재정 및 학교부지 제공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송진웅 서울대 교수(심사위원장)는 "공모신청서를 제출한 모든 지역에서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 교육과정 편성과 예산 지원 등 지자체의 적극적인 유치 의지가 엿보였다"며 "심사위원 간의 심도 있는 논의 끝에 4개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12-11 13:37:19【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도내 유튜버 등 1인 창작자를 위한 창작 공간 '1인 크리에이터 기회놀이터'가 부천에서 문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경콘진은 1인 미디어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도내 창작자의 안정적인 활동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 구축 사업을 진행했으며, 2018년부터 경콘진 부천 본원 15층에 운영하던 스튜디오 공간을 창작자 수요를 반영해 재구축했다. '1인 크리에이터 기회놀이터'는 244㎡ 규모의 1인 크리에이터 활동 공간으로 스튜디오, 교육장, 장비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비디오 스튜디오는 영상을 깊이감 있게 촬영할 수 있는 호리존 스튜디오(Horizon Studio)다. 이곳에서는 RGB조명과 카메라 레일, 지미집 등 전문 장비를 통한 다양한 형태의 촬영을 지원한다. 이어 스트리밍 스튜디오는 창작자가 온라인 생방송을 할 수 있도록 방송용 컴퓨터 및 카메라와 오디오 믹서, 스트림덱, 스위처 등을 갖추고 있다. 또 오픈 스튜디오는 많은 인원이 참석하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방음 시설에서 녹음, 편집 작업 등을 할 수 있는 1인용 '프라이빗 부스'는 2개 실 있다. 교육장에서는 고사양 데스크톱과 빔프로젝터 등을 활용해 20여 명이 영상 편집 및 실습 교육을 할 수 있다. '1인 크리에이터 기회놀이터'는 경기도 부천시 부천로198번길 18 춘의테크노파크2차 202동 15층에 위치했으며, 공간을 이용하고 싶은 개인이나 단체는 경콘진 누리집 예약 신청 탭에서 예약하면 된다. 경콘진 탁용석 원장은 "1인 크리에이터 활동은 단순히 취미를 넘어 직업이 되었고, 이제는 콘텐츠 산업의 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창작자에게 필요한 공간, 장비, 교육 및 다양한 지원 사업이 한곳에 있는 ‘원스톱 오프라인 거점’의 필요성을 절감해 공간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12-04 09:53:54【파이낸셜뉴스 부천=노진균 기자】 경기 부천시가 2024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2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우수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지난해 3위로 최고 성적을 갱신한 후 1년 만에 달성한 성과다. 27일 부천시에 따르면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핵심 과제와 도의 주요 시책 추진 성과를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비교하는 종합평가다. 부천시는 인구가 가장 많은 10개 지자체와 함께 I그룹에 속해 평가를 받았다. 부천시는 9개 분야 105개 세부 지표 중 103개에서 S등급을 기록했으며, 정성평가 14개 지표 중 9개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도내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12월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과 함께 2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시군종합평가의 우수한 성적을 통해 우리 시의 우수한 행정역량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시민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는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부천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천시의 이번 성과는 '차별화' 전략과 '협력' 체계 구축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3개 구 37개 동 개청 등 행정 체제 개편을 통해 복지·안전 기능을 강화했고, 문화도시를 기반으로 한 정책 차별화에 주력했다. 특히 복지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는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아동보호·돌봄체계 구축, 장애인 누림통장 및 기회수당 등의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문화 분야에서도 도내 최대 규모의 '예술인 기회소득' 지원, 전국 최초 스마트경로당 ICT 화상 플랫폼을 활용한 '찾아가는 경로당 문화공연' 운영 등이 주목받았다. 부천시 공직자들의 협력 체계도 돋보였다. 정책기획과는 내부 성과관리체계와 시군종합평가의 연계성을 높여 전 부서가 평가에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송재환 부시장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철저한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지역사회와의 협력도 성과로 이어졌다. 부천시는 올해 대학협력팀을 신설해 관내 대학들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전국 최초로 관내 4개 대학교를 1회용품 없는 특화 지구로 조성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11-27 11:00:59【파이낸셜뉴스 부천=노진균 기자】 조용익 경기 부천시장이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제4대 회장에 선출됐다. 26일 부천시에 따르면 협의회는 지난 25일 시흥시청에서 제20차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 공동사업 추진실적, 2025년 주요 사업 추진계획(안)을 논의하며 조 시장을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6년 12월 31일까지이며, 부회장은 정명근 화성시장이 맡는다.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부천·화성·안산·평택·시흥·김포·광명, 경기도 서부권 7개 도시가 협력해 문화관광사업을 통한 지역발전 및 경기 서부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9년에 구성됐다. 협의회는 2024년 주요 사업으로 △경기 서부권 팝업 스토어 운영 △경기G버스 광고 △경기 서부권 광역시티투어 등을 추진했으며, 내년에는 경기 서부권 공동브랜딩을 구축해 다양한 여행 스타일을 만족시키는 소풍 같은 관광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협의회를 새롭게 이끌게 된 조용익 시장은 "경기 서부권 7개 도시의 문화관광 발전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 7개 시 각각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경기 서부권 관광의 활기찬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협의회장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11-26 14: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