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하나은행이 중소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지원을 위한 ESG 컨설팅 조직을 확대 개편한다. 하나은행은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ESG 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 ESG 컨설팅 서비스를 시행한다. 하나은행은 ESG 경영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ESG 전문인력 3명을 영입해 기존 기업컨설팅팀을 ESG·법률·회계 등 전문가 총 10명으로 구성된 '기업ESG컨설팅팀'으로 확대 개편한다고 28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 △재무·세무 △기업승계 △M&A 등 종합 컨설팅 서비스를 시행키로 했다.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컨설팅 서비스는 △ESG 정밀진단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ESG 내재화를 위한 임직원 교육 및 세미나 개최 등 중소기업의 규모·업종·사업별로 나누어 제공되는 맞춤형 서비스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5-28 11:25:54[파이낸셜뉴스] SK C&C가 화성상공회의소 회원 기업에 ESG 경영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을 받은 기업들은 유럽연합(EU) 공급망실사법과 같은 ESG 수출 규제에 적극 대응하며 경쟁국 기업들 대비 우수한 ESG 경쟁력을 확보할 전망이다. 즉 수출 시장을 더욱 확대하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SK C&C는 화성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24년 화성지역 ESG 경영 컨설팅 수행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화성시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제조업체 수가 2만8590개로 가장 많고, 제조업 종사자도 26만8035명으로 전국 1위다. 연간 수출액도 지난해 말 기준 242억6991만 달러로 경기도내 1위 도시다. 이에 따라 SK C&C는 화성상의가 선정한 기업 21곳에 맞춤형 디지털 ESG 컨설팅을 진행한다. ESG 관리 체계 확보가 우선인 16곳에는 ESG 경영 수준 진단, 개선 과제 도출, 현장 이행 가이드 등 디지털 ESG 기초 컨설팅을 지원한다. 즉각적인 수출 규제 대응이 필요한 5곳에 대해서는 디지털 ESG 기초 컨설팅에 더해 개선 이행 모니터링, 실행 밀착 지원을 통한 추가 개선 지원, 온실가스 목표관리 서비스 등 특화 컨설팅도 제공키로 했다. SK C&C는 빠른 ESG 컨설팅 서비스 전개를 위해 국내 2600여곳이 넘는 기업 및 단체에서 활용 중인 종합 ESG 경영관리 플랫폼 '클릭 ESG'를 제공한다. 이에 맞춰 화성상공회의소는 자체 운영중인 'ESG경영지원센터 플랫폼'에 클릭 ESG를 연동해 화성시 관내 기업들이 보다 편리하게 '원스톱 ESG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SK C&C는 ESG 컨설팅 대외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외 ESG 이니셔티브 및 평가기관 요구에 맞춘 진단 항목을 활용한다. 산업통상자원부 'K-ESG 가이드라인'은 물론,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글로벌 기업 협의체 '책임감 있는 사업연합(RBA)' 등 글로벌 ESG 평가기관에서 정한 ESG 진단 지표를 준용한다. SK㈜ C&C 방수인 디지털 ESG그룹장은 "화성시 관내 기업들이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ESG 경영 체계를 갖추고 글로벌 수출 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상공회의소 안상교 회장은 "플랫폼 기반의 컨설팅을 통해 화성시 기업이 ESG 경영을 비교적 손쉽게 도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고도화 할 수 있는 것이 큰 강점인 만큼 올해도 화성상공회의소가 화성시 기업의 ESG 경영을 앞장서서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4-16 09:57:53[파이낸셜뉴스] SK㈜ C&C가 종합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진단 플랫폼 '클릭 ESG'를 통해 충남북부, 대전, 화성 등 지역 상공회의소 회원기업 10곳의 지역 수출 기업을 지원한다. 27일 SK㈜ C&C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 대상 기업은 △충남북부상공회의소의 대일공업, 동남수출포장, 제이비주식회사, 신라정밀, 온셀텍, 지아이텍 등 6곳 △대전상공회의소의 케이세라셀, 리니어, 대한폴리텍 등 3곳 △화성상공회의소 회원사인 티아이에스 등 총 10곳이다. EU, 미국 등 주요 수출 대상 국가들이 자국 수입 제품에 대한 ESG 공급망 실사를 의무화하고 있다. SK㈜ C&C는 이에 발맞춰 대상 기업에 '클릭 ESG'를 활용해 기업 맞춤형 ESG 경영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SK㈜ C&C 관계자는 "클릭 ESG는 국내 1000 여곳에 달하는 중소·중견기업 대상 ESG 경영 진단을 통해 확보한 데이터로 진단 지표의 정확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클릭 ESG는 ESG 관련 항목 데이터를 입력하면 △산업별 ESG 핵심 지표에 따른 결과 확인 △동종 업계와의 객관적 수준 비교 △세부 개선 영역 도출 등 ESG 진단 종합 시뮬레이션 결과를 몇 분 안에 알려준다. 진단 결과를 토대로 현장 이행 조치 및 개선 계획 가이드 등 ESG 활동 전반을 지원한다. SK㈜ C&C 방수인 프로페셔널 서비스 그룹장은 "공급망 ESG 실사와 관련한 글로벌 규제는 이제 우리 수출 기업들이 직면한 현실이자,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됐다"며, "클릭 ESG 종합 컨설팅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수준의 ESG 경영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 C&C는 광주상공회의소 등 다른 지역 상공회의소와도 협력해 ESG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클릭 ESG 경영 컨설팅 사업'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3-06-27 09:08:45[파이낸셜뉴스] KB국민은행은 동반성장위원회와 중소기업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소기업의 ESG 경영 지원을 위한 인센티브를 마련하고 다양한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동반성장위원회가 시행하는 '협력사 ESG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ESG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진단, ESG 컨설팅 제공, ESG 특화대출 금리 및 한도 우대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반성장위원회의 '협력사 ESG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ESG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ESG 전문 교육 및 역량진단, 현장 실사,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동반성장위원회는 ESG 업종별 평가 결과 준수율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 후 ESG 우수기업 중소기업 확인서를 발급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중소기업 ESG 경영 지원을 위한 자금을 적기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ESG 진단·컨설팅·금융상품으로 구성된 ESG 금융체계를 통해 중소기업과의 다양한 상생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2-07-21 11:50:40한화시스템은 지난 21일 기업경영 평가기관 이크레더블과 ‘중소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화시스템 협력사 대표로 에코아이티가 함께 참석해 ESG 경영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함께 다졌다. 협약식에 앞서 한화시스템은 주요 협력사 중 ESG 평가 지원이 필요한 20개 업체를 선정했다. 동반성장위원회가 제시한 ‘중소기업 ESG표준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선정된 20개 업체는 향후 이크레더블을 통해 ESG 평가 과정 전반에 거쳐 교육∙진단∙평가∙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환경 특허 △안전 인증 △경영 투명성 △사회 평판도 등 중소∙중견기업의 규모적 특성을 고려해 평가 진행 후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개선과제 도출 및 장단기 개선 로드맵을 제안하는 등 협력사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윤안식 한화시스템 부사장은 “협력사 대상 ESG평가 지원 활동을 통해 국내 ESG 경영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을 통해 대중소기업간 상생 문화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2-06-22 09:15:43"재무 건전성을 통한 정부지원금 우선대상자 선정과 은행의 금리인하에 도움을 주고, 세액 감면·공제 부분을 세밀하게 연구해 회원사들이 최대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부산 범일동 동일타워에 본사를 둔 '케이씨엠 앤 컴퍼니(KCM & Company·대표이사 최성옥)'는 기업의 성공을 좌우하는 재무·세무컨설팅 분야 전문기업이다. 지난 2014년 설립된 KCM & Company는 중소기업 경영컨설팅분야 부산 대표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재무·세무컨설팅 △인사·노무컨설팅 △기술경영컨설팅 △원가절감컨설팅을 통한 중소기업 경영 동반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사·노무컨설팅을 통해서는 주 52시간제 적용과 각종 노무와 관련된 이슈에 대한 부분을 검토,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고용 관련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지 여부도 적극 도와주고 있다. 기술혁신형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기업인증은 물론 시스템 인증, 연구개발(R&D), 지식재산권 확보 등을 적합한 형태의 서비스로 로드맵을 제공하는 기술경영컨설팅도 해주고 있다. 원가절감컨설팅은 기업의 장단기 생산, 판매, 영업 등의 계획을 분석해 각 부분과 조직에 대한 합리적 원가절감을 실시해 고수익성 경영 상황을 지속시키고 경쟁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주 이익금 환원 플랜, 세무리스크 진단, 정부 정책자금과 연구개발 지원금 등 기업 자금조달, 법인세 절세, 이익 잉여금 분산처리 로드맵, 임원 보수 적정성 평가, 비용 최적화 로드맵, 법인 부동산 컨설팅,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지원, 전력 컨설팅, 산업재산권 활용, 법인 자산운용 효율 개선 방향 제시, 가업 승계 전략 수립, 상속 플랜, 기업 인수합병·분할·매각, 외부 감사 전략 수립, 고용지원금 지원, 기업신용평가 등급 관리 등이 이 회사의 세부 서비스 영역이다. 이 회사는 개원 자금 마련에서 부동산 임대, 부채 상환, 소득 분산을 통한 종합소득세 절세, 비영리법인 설립 등에까지 병의원 경영단계에 따른 합리적 자산관리도 해주고 있다. 여기다 '경정청구'라는 세금환급 점검 서비스를 통해 회원 기업들에 도움을 주고 있다. 경정청구란 국세기본법 제45조의 2 제1항에 따라 직전 5년 동안 받지 못했던 세제 혜택과 자료 미비로 인해 더 낸 세금을 국세청으로부터 정당하게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다. 회계를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인 최 대표는 29일 "지난 20년 동안 중소기업에 대한 경영컨설팅 업무를 해오는 과정에서 지역기업들이 몰라서 절세를 하지 못하거나 상속에 애로를 겪는 경우를 많이 봐 왔다"면서 "지역기업들이 겪고 있는 경영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에 의한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회사는 지역 중소기업 대표자들을 위한 경영지원 서비스 차별화 전략을 통해 절세 방안은 물론 상속·증여, 가업승계 맞춤형 컨설팅에서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는 전력컨설팅, 기업 인증과 자금지원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자문해주고 있다. 노무컨설팅에서 고용장려금 지원에 관한 서비스 업무는 일자리 함께하기, 국내 복귀 기업, 신중년 적합직무 고용, 고용촉진장려금 지원 등에 해당되는 고용창출장려금이 있다. 또 정규직 전환, 워라밸 일자리 장려금, 일·가정 양립 환경개선, 출산육아기 고용안정장려금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고용안전장려금과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 추가 고용 장려금, 청년 디지털 일자리사업 등으로 혜택을 볼 수 있는 청년고용장려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회원 기업을 대상으로 매월 주요 세무일정과 컨설팅 포인트, 실물경기 통향을 담은 월간 리포트로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최 대표는 "창업자들을 위한 정부의 기업 지원책이 많지만 개인이 일일이 찾기는 쉽지 않다"면서 "중소기업 대표와 창업을 앞둔 사람들의 입장에서 창업자금을 지원받는 방법과 세금 절감할 수 있는 경영전략을 꼼꼼히 세워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대부분의 경영컨설팅 회사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어 지방의 경우 상대적으로 소외돼 있는 실정"이라면서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경영애로를 해소해 줄 수 있는 맞춤형 경영컨설팅 전문회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1-06-29 19:52:14[파이낸셜뉴스] "재무 건전정을 통한 정부지원금 우선대상자 선정과 은행의 금리 인하에 도움을 주고, 세액 감면·공제 부분을 세밀하게 연구해 회원사들이 최대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부산 범일동 동일타워에 본사를 둔 '케이씨엠 앤 컴퍼니(KCM & Company·대표이사 최성옥)'는 기업의 성공을 좌우하는 재무·세무컨설팅 분야 전문기업이다. 지난 2014년 설립된 KCM & Company는 중소기업 경영컨설팅분야 부산 대표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재무·세무컨설팅 △인사·노무컨설팅 △기술경영컨설팅 △원가절감컨설팅을 통한 중소기업 경영 동반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사·노무컨설팅을 통해서는 주 52시간제 적용과 각종 노무와 관련된 이슈에 대한 부분을 검토,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고용관련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지 여부도 적극 도와주고 있다. 기술혁신형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기업인증은 물론 시스템 인증, 연구개발(R&D), 지식 재산권 확보 등을 적합한 형태의 서비스로 로드맵을 제공하는 기술경영컨설팅도 해주고 있다. 원가절감컨설팅은 기업의 장·단기 생산, 판매, 영업 등의 계획을 분석해 각 부분과 조직에 대한 합리적 원가절감을 실시해 고수익성 경영 상황을 지속시키고 경쟁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주 이익금 환원 플랜, 세무리스크 진단, 정부 정책자금과 연구개발 지원금 등 기업 자금조달, 법인세 절세, 이익 잉여금 분산처리 로드맵, 임원 보수 적정성 평가, 비용 최적화 로드맵, 법인 부동산 컨설팅,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지원, 전력 컨설팅, 산업재산권 활용, 법인 자산운용 효율 개선 방향 제시, 가업 승계 전략 수립, 상속 플랜, 기업 인수 합병·분할·매각, 외부 감사 전략 수립, 고용지원금 지원, 기업신용평가 등급 관리 등이 이 회사의 세부 서비스 영역이다. 이 회사는 개원 자금 마련에서 부동산 임대, 부채 상환, 소득 분산을 통한 종합소득세 절세, 비영리법인 설립 등에까지 병의원 경영단계에 따른 합리적 자산관리도 해주고 있다. 여기다 '경정청구'라는 세금환급 점검 서비스를 통해 회원 기업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경정청구란 국세기본법 제45조의 2 제1항에 따라 직전 5년 동안 받지 못해던 세제혜택과 자료 미비로 인해 더 낸 세금을 국세청으로부터 정당하게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다. 회계를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인 최 대표는 29일 "지난 20년 동안 중소기업에 대한 경영컨설팅 업무를 해오는 과정에서 지역기업들이 몰라서 절세를 하지 못하거나 상속에 애로를 겪는 경우를 많이 봐 왔다"면서 "지역기업들이 겪고 있는 경영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에 의한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회사는 지역 중소기업 대표자들을 위한 경영지원 서비스 차별화 전략을 통해 절세 방안은 물론 상속·증여, 가업승계 맞춤형 컨설팅에서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는 전력컨설팅, 기업 인증과 자금지원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자문해주고 있다. 노무컨설팅에서 고용장려금 지원에 관한 서비스 업무는 일자리 함께 하기, 국내 복귀 기업, 신중년 적합직무 고용, 고용촉진장려금 지원 등에 해당되는 고용창출장려금이 있다. 또 정규직 전환, 워라밸 일자리 장려금, 일·가정 양립 환경개선, 출산육아기 고용안정장려금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고용안전장려금과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 추가 고용 장려금, 청년 디지털 일자리사업 등으로 혜택을 볼 수 있는 청년고용장려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회원 기업을 대상으로 매원 주요 세무일정과 컨설팅 포인트, 실물경기 통향을 담은 월간 리포트로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최 대표는 "창업자들을 위한 정부의 기업 지원책이 많지만 개인이 일일이 찾기는 쉽지 않다"면서 "중소기업 대표와 창업을 앞둔 사람들의 입장에서 창업자금을 지원받는 방법과 세금 절감할 수 있는 경영 전략을 꼼꼼히 세워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대부분의 경영컨설팅 회사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어 지방의 경우 상대적으로 소외돼 있는 실정"이라면서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경영 애로를 해소해 줄 수 있는 맞춤형 경영컨설팅 전문회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1-06-29 13:53:25[파이낸셜뉴스] IBK기업은행은 지속가능발전소와 중소기업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적·물적 자원의 한계를 가진 중소기업이 ESG 경영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선제적 지원책을 마련한 것이라고 은행 측은 전했다. 업무 제휴를 통해 참여하는 지속가능발전소는 중소기업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하고, 기업은행은 진단 결과를 토대로 기업의 체질 개선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속가능발전소는 IBK 1st lab(퍼스트랩) 2기 선정 기업으로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으로 ESG 분석과 평가를 수행하는 핀테크 기업이다. king@fnnews.com 이용안 기자
2021-06-18 10:20:05[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가족친화경영과 기업의 업무효율화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가족친화경영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 여성일자리 지원기관인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올해 가족친화경영 컨설팅에 참여할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 20개사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10인 이상 300인 미만 서울소재 중소기업이다. 가족친화경영 컨설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은 △가족친화인증 컨설팅 △인사·노무 컨설팅 △종사자 대상 일·생활균형문화 확산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참여기업들은 가족친화경영 컨설팅을 통해서 유연근무제, 재택근무, 가족돌봄휴가, 남성육아휴직, 조기퇴근제, 가족사랑의 날 등 가족친화를 위한 제도를 도입하거나 정비할 수 있다. 취업규칙이나 복무지침 마련 등 가족친화인증을 받는데 필요한 실질적인 자료들도 보완할 수 있다. 또 채용, 근로계약, 임금, 근로시간, 근무환경, 부당해고, 퇴직금, 출산휴가 등에 관한 인사·노무 상담과 사업주 대상 정부지원제도에 대해 기업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참여기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일·생활균형문화 확산교육을 진행해 가족친화경영이 기업 조직 전체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1-03-20 09:12:15[파이낸셜뉴스 청주=김원준 기자] 충북도와 (재)충북도기업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 안정화를 꾀하기위해 ‘2021년 중소기업 경영개선컨설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충북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유통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 및 지식기반서비스 산업에 속하는 업종이다. 모집 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며 모두 5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별 최대 270만 원까지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인사·노무, 세무·회계, 판로구축, 경영 관리, 생산관리 등 경영 분야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컨설팅 기관은 충청북도 기업애로지원센터 자문위원 소속 기관이나 도내 컨설팅 업체 중 기업이 지정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충청북도기업진흥원 홈페이지나 e기업사랑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고문의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31일까지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cj3y12@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 경제기업과 또는 충북도기업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성환 충북도 경제기업과장은 “지역 중소기업이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경제 환경에 대응하는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꾸준히 듣고 모니터링해 중소기업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1-03-02 09: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