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KT는 21일 한국경영인증원이 주관하는 ‘제23회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GSMA)’에서 통신업계 최초로 안전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T는 그룹사와 파트너사를 포함해 2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하고 직원 참여형 위험성 평가 방법론 개발 등 안전 경영 활동으로 재난안전관리체계 고도화와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KT는 그룹 차원의 안전경영 강화를 위해 자체 개발한 안전관리 플랫폼 ‘올인세이프티’를 그룹사와 파트너사에 확대 적용했다. 이를 바탕으로 작업 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주요 시설물의 안전도를 자동으로 분석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추진해 2023년부터 중대재해 트리플 제로(KT,그룹사,협력사)를 달성했다. 또 안전 및 보건 경영 시스템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 45001과 기업의 안전 시스템 관리 체계를 평가하는 SH평가 인증을 기반으로 안전경영 체계를 확립하고, 파트너사의 자립적 안전관리 장착을 지원하기 위해 실무형 안전교육과 컨설팅 등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을 펼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KT는 직원 참여형 위험성평가 방법론을 도입해 유해·위험요인을 정기적으로 개선하며, 구조 안전성 평가 등 객관적 기법을 활용해 실질적이고 예방적인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2019년부터 모든 통신구에 소방시설을 구축하고 약 8500개의 철탑에 안전 난간을 설치했다. 10만여개의 노후 통신주와 맨홀을 보강하는 등 취약시설 개선에 집중했다. 지난 9월에는 다른 통신사업자와 함께 기지국 안전시설물을 공동으로 구축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11-21 11:34:52[파이낸셜뉴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 지난 15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실시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사후심사에서 인증 기준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사후심사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한 사업장 대상으로 매년 1회 실시하는 정기 검사다. P-D-C-A(계획-실행-점검-개선) 절차에 따라 안전보건관리를 지속적으로 유지, 개선 및 보완 등을 통해 운영되고 있는지를 심사한다. 사학연금은 지난 2020년도 최초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해 연장심사를 통해 ‘적합’ 판정을 받은 이후 올해도 인증을 유지함으로써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사학연금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자기규율 예방 체계 고도화, 자체 안전보건활동 등을 통해 안전 경영 활동을 적극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하중 이사장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유지해 안전한 일터를 조성함으로써 사후심사에서 ‘적합’판정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여 국민과 직원들에게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2024-11-20 13:52:28[파이낸셜뉴스] 부영그룹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본사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현장 및 영업소는 12월 4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부영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의 재해예방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또 위험성 평가 이론을 실습해 안전 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기업의 최고경영자가 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선언하고, 안전보건 경영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활동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경영시스템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11-13 14:38:43[파이낸셜뉴스] 카카오뱅크가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BSI의 ISO 450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국제 표준이다. 카카오뱅크는 해당 인증이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 요인을 파악해 산업재해 방지 관리시스템을 갖춘 기업에 부여된다며 국내 은행 중 최초로 획득한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임직원이 주로 근무하는 판교오피스와 여의도오피스는 물론, 협력사 직원이 상주하는 고객센터 및 데이터센터 등을 포함한 전 사업장에서 ‘ISO 45001’ 인증을 받았다. 카카오뱅크는 모든 구성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하고 있다. 안전한 공간에서 건강하게 일 할 수 있는 노동자의 권리 이른바 '노동건강권' 실현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카카오뱅크에는 안전 보건 업무 전담 조직이 있다. 지난 2021년부터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적용해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또 카카오뱅크는 사내 메신저를 통해 근무 환경에 대한 구성원들의 의견을 즉각 수렴해 실시간으로 개선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임직원의 건강관리를 돕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안전교육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임직원의 안전관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연 2회 비상 상황 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판교오피스 본사와 고객센터, 데이터 센터 등 전 사업장 시설에 대한 정기 위험성 평가하는 순회 점검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모든 구성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 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ISO 45001’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안전’ 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지키는 ESG 경영을 통해, 앞으로도 편안하고 쾌적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10-16 15:42:42[파이낸셜뉴스] 부영그룹은 서울 소공동 부영호텔 등 공사를 진행중인 7개 현장에 대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점검을 자체적으로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그룹 내 안전관리부 패트롤팀이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한다. 서울 중구 소공동 부영호텔, 서울 용산구 아세아아파트 특별계획구역 현장 등 7곳이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이 인증하는 제도다. 부영그룹은 안전관리부서를 두고, 무재해 사업장 조성을 목표로 매년 시스템 교육을 실시하며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10-13 11:31:08[파이낸셜뉴스] 한국서부발전의 신임 이정복 사장이 취임 후 첫 일정으로 태안발전본부를 방문해 안전 경영 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일 한국서부발전에 따르면 이 사장은 9월 30일 본사 업무보고에 앞서 태안발전본부를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협력회사를 포함한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태안발전본부는 충남 태안군 원북면에 위치한 국내 최대 석탄화력 발전단지로, 설비용량 6,561메가와트(MW)를 보유하고 있다. 이 사장은 "최근 전력수요 변동성 확대 등으로 전력계통 운영이 녹록지 않아 발전설비의 안정 운영이 중요해졌다"며 "자강불식(自强不息·스스로 힘쓰고 쉬지 않음)의 자세로 업무를 추진하되 현장 근무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달라"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이 사장의 전국 발전소 순회 점검의 시작이다. 향후 평택, 서인천, 군산, 김포발전본부와 구미, 공주건설본부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 안전 경영 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 사장은 취임사에서 '안전사고 제로화'를 주요 경영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10-01 12:47:52[파이낸셜뉴스] 넷마블은 국내 게임업계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관리 관련 국제표준 인증으로, 효율적인 산업재해 예방 등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갖춘 기업에 부여한다. 넷마블은 ISO 기준을 바탕으로 온라인·모바일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서비스의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점검해 이 같은 인증을 획득했다. 넷마블은 앞서 2022년 4월 신사옥 '지타워'를 대상으로 동일한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또 지난 2021년 'ESG 경영위원회' 설립 후 현재까지 총 4개의 ESG 보고서를 발간했으며, 지난해 'ESG 위원회'를 이사회 산하 위원회로 전환하기도 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획득한 이번 추가 인증을 통해 국내 게임업계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 분위기를 주도적으로 확산해나가겠다"고 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4-09-27 13:45:26부산롯데호텔이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안전 및 보건 분야 글로벌 표준 인증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구성원의 안전과 보건을 지키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부산롯데호텔은 이번 ISO 45001 획득을 위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매뉴얼 재정립, 안전보건관리체제 강화 등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뿐만 아니라 '아차사고' 신고제도를 상시 운영 중이며 노사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현장 근로자 중심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올해 첫 시행 중인 안전보건 슬로건 공모전을 통해서도 근로자의 지속적인 안전보건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호텔 측은 전했다. 호텔 관계자는 "부산롯데호텔은 ISO 45001 인증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임을 증명했다"면서 "앞으로도 매뉴얼 재정립과 현장 근로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보다 발전된 안전보건경영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9-19 19:05:07[파이낸셜뉴스] 부산롯데호텔이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안전 및 보건 분야 글로벌 표준 인증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구성원의 안전과 보건을 지키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부산롯데호텔은 이번 ISO 45001 획득을 위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매뉴얼 재정립, 안전보건관리체제 강화 등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뿐만 아니라 '아차사고' 신고제도를 상시 운영 중이며 노사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현장 근로자 중심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올해 첫 시행중인 안전보건 슬로건 공모전을 통해서도 근로자의 지속적인 안전보건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호텔 측은 전했다. 호텔 관계자는 “부산롯데호텔은 ISO 45001 인증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임을 증명했다"면서 "앞으로도 매뉴얼 재정립과 현장 근로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보다 발전된 안전보건경영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9-19 10:51:27[파이낸셜뉴스] 셀트리온제약이 환경·안전경영 시스템 국제 인증을 받았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제약은 최근 영국표준협회(BSI)의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및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사후심사와 연구개발(R&D) 연구센터 확장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통합 인증을 획득했다. ‘ISO 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지속 가능 환경경영 체계 관련 국제 규격이다. 기업 활동에서 발생하는 환경에 대한 영향을 체계적으로 식별, 평가, 관리 및 개선함으로써 환경 위험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노동기구(ILO)가 제정한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이 목표를 설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국제 인증이다. 셀트리온제약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체계적인 안전보건 및 환경경영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절차 및 지침서를 마련해 안전방침을 세우는 한편 상황발생에 따른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조성했으며, 환경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시킴으로써 사전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청주공장 및 진천공장에서 지난 2022년 ISO 45001, 2023년 ISO 14001 인증을 각각 획득했으며, 지난해부터 두 개의 인증을 통합한 사후심사를 실시해 시스템이 유효함을 확인하고 최근 송도로 이전한 R&D 연구센터에 대해서도 추가로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체계적인 안전보건 및 환경경영 시스템을 구축,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며 “향후에도 임직원 뿐만 아니라 고객사 및 인근 지역 이해관계자까지 인정할만한 건강하고 안전한 시설을 운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4-09-05 14:2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