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경원재 앰배서더인천은 오는 23일과 30일, 수천 개의 촛불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한옥의 고풍스러운 처마 밑에서 수천 개의 촛불과 함께 리수스 콰르텟 및 앙상블 톤즈가 비발디, 콜드플레이, 히사이시 조의 명곡들을 현악 4중주로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내 아리랑 홀에서 7월 23일과 30일, 오후 5시와 7시 두 차례씩 진행되며 티켓을 소지한 일반 고객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관계자는 “수많은 촛불로 둘러싸인 환상적인 분위기 속에서 오감을 자극하는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7-03 15:16:5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이하 경원재)의 위탁 운영기간이 5년 더 연장됐다. 인천경제청은 송도국제도시 한옥호텔인 경원재의 5년간 위탁 운영기간이 만료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관련 분야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민간위탁 재계약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경원재에 대한 운영실적과 서비스평가, 앞으로 계획 등을 평가한 결과 높은 점수(100점 만점에 88.84점)를 받음에 따라 재계약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현재 인천경제청으로부터 경원재를 수탁 운영하고 있는 앰배서더 호텔 운영사인 주식회사 서한사가 오는 2025년 4월 30일까지 5년간 더 운영한다. 지난 2015년 개관한 경원재는 연간 객실 점유율이 2016년 60.8%에서 지난해 69.8%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경원재는 건축면적 3053㎡에 연면적 6551㎡ 규모로 연회장인 경원루와 30객실의 경원재, 체련장 및 홍보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경원재는 한국관광공사의 등급평가를 통해 5성급을 획득한 유일한 한옥호텔로서 송도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호텔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숙식 뿐만 아니라 전통문화 체험의 장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4월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고 국무총리와 13개 관련 부처 장·차관, 국회의원,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등이 참석한 확대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도 했다. 석상춘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장은 “앞으로 5년을 더 운영하게 된 만큼 그동안 쌓아온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경원재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20-05-12 10:56:37인천 송도에 위치한 5성급 한옥호텔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이 세계적인 여행지 젯세터가 주최하는 '아시아 어워즈 오브 엑설런스 2017'에서 ‘아시아 최고 전통 문화유산 호텔’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세계적인 여행지 젯세터 주최로 매년 봄 개최되는 아시아 어워즈 오브 엑설런스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특급 호텔, 럭셔리 리조트를 대상으로 컨벤션 부문, 수영장&체련장 부문, 환경 친화부문 등 27개 부문에 걸쳐 상을 수여한다. 호텔&리조트, 여행사, 디자이너, 건축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심사를 하게 되며, 주요 평가 항목은 상에 따라 건축미와 부대시설, 고객 서비스 등이다.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이 수여 받은 ‘아시아 최고 전통 문화 유산 호텔상’은 전통 건축양식 공법으로 지어진 건축물의 아름다움과 그 나라가 지닌 문화를 상품으로 연결시킨 호텔에 주어지는 상이다.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송도 신도시 내에서 빛을 발하는 전통 한옥 건축의 아름다움과 한옥 호텔에서 제공되는 각종 전통 문화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외에 두짓타니 몰디브가 아시아 최고 리조트 상을, 팔라조 베르사체 두바이가 아시아 최고 디자이너 호텔상을, 만다린 오리엔탈 광저우가 아시아 최고 스파호텔 상을 그리고 페어몬트 청두가 아시아 최고 신규 호텔에 선정됐다.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의 조달 총지배인은 “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한옥 호텔로서 전통 한옥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옥 호텔만의 세심하고 정성스러운 서비스로 고객 감동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7-05-23 17:10:45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한옥호텔 최초 5성 등급 획득 및 한국관광의 별 선정을 기념해 2월 28일까지 '6성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5성급'의 별 다섯 개와 '한국관광의 별'이 의미하는 별 하나를 더해 6성이라 명칭한 특가 패키지는 객실 1박, 2인 조식, 전통 한국화가 그려진 탁상용 고급 아트램프로 구성됐다. 앰배서더 클럽 회원의 경우 기존의 객실 이용 요금의 5%가 아닌 10%를 적립해주는 더블 포인트 혜택도 제공된다.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내에 위치한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지난 2016년부터 도입된 새로운 호텔 등급 심사 평가 제도에서 한옥호텔 최초로 5성 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16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2016년 최고의 숙박시설로 선정됐다. 국내 최초의 특급 한옥호텔인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호텔을 찾는 국내외 고객에게 숙박 공간뿐만 아니라 우리 한옥, 한식, 한복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전통 문화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또한 전통 혼례를 통해 우리 민족 고유의 혼례 문화를 보존·계승하고, 나아가 동서양의 문화가 어우러진 결혼식 문화를 창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7-01-03 10:25:35한옥, 유럽궁전과 비견 손색 없어 송도 국제업무· 문화도시로 격상 경사를 불러오는 고을이라는 의미의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내에 인천의 역사성을 간직함과 동시에 국제도시로서의 위상과 품격을 전하는 장소로 한옥형 호텔을 건립했다. 경원재 앰배서더는 '한반도의 시간을 산책하다'라는 콘셉트 아래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건축 양식을 접목한 도심 속 비즈니스형 한옥형 호텔로 송도 국제업무지구의 중심인 센트럴파크 내에 위치하고 있다. 대지면적 2만8005.90㎡, 건축면적 3057.22㎡, 연면적 6555.11㎡인 지상 2층, 지하 1층의 규모로 영빈을 목적으로 하는 예관인 경원루와 객실을 갖춘 호텔인 경원재로 나눠져있다. 민관협력형 사업으로 총공사비 500억원을 투입해 2010년 9월에 착공하고 올해 4월에 완공했다. 운영관리는 호텔전문운영기업인 앰배서더가 전담하고 있다. ■국제도시 위상에 맞춘 한옥 경원재 앰배서더는 한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도심 속 비즈니스형 한옥공간으로 조성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만들어졌다. 전통성과 국제성의 결합을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이 국제도시로 위상과 품격을 높이도록 하자는 취지다. 한옥의 원형적 가치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현대적 건축기법을 접목했다. 이를 통해 역사적 의미와 현실적 가치를 모두 추구하였다는 점은 기존의 일반적인 비즈니스 호텔의 가치를 뛰어넘고 있다. 초고층건물 위주의 수직적 스카이라인과 저층위주의 한옥이 만들어내는 집합적 도시경관은 송도국제도시만의 고유한 도시자산으로 승화됐다. 아울러 단순한 한옥의 재현에 그치지 않고, 집합적 한옥으로 단지화 시켰으며 내부 인테리어는 과감하게 현대적으로 조성해 한옥의 현대화에 시사점을 주고 있다. 경원재는 현대적 서구식 건축물 일색으로 흐를 수 있는 송도국제도시를 다시 방문하고 싶은 문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경원재가 향후 도시관광의 주요 목적지이자 거점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트럴파크를 병풍처럼 두른 배치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 정문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경원루를 만나게 된다. 그림 같은 센트럴파크를 병풍처럼 두른 경원루는 화려하고 치밀한 고려시대 건축 기법으로 지어졌다. 고려시대 전성기를 누렸던 경원부의 명성을 이어받아 최고 수준의 건축 기술로 지어진 경원루는 세계 각국 대사들과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 인천과 삶을 함께해 온 시민들을 위해 개방된다. 경원루에서 나와 기둥이 도열한 회랑을 따라가면 호텔 객실인 경원재와 만난다. 경원재는 단순하고 검박한 아름다움이 특징인 조선시대 건축 양식으로 지어졌다. 경원루에서 고려시대 전성기의 화려한 문화를 경험했다면, 경원재에 이르러서는 차분하고 정숙한 조선시대의 선비 문화와 규방 문화를 오감으로 만끽할 수 있다. 경원재 앰배서더는 각 객실의 이름에도 스토리를 담았다. '금수강산'이라는 콘셉트 아래 한자 조합어를 별칭으로 붙임으로써 한옥 호텔만이 가진 감수성을 부드럽게 전달하고, 호텔을 다시 찾을 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경원재에는 디럭스룸 16실, 디럭스 스위트 12채, 로얄 스위트 2채 등 총 30실의 객실로 경원재의 정면 왼쪽에 디럭스 3개 동이 위치한다. 호텔 건축에 최기영 대목장(중요무형문화재 제 74호)을 비롯해 김성호 칠장(충북도 무형문화재 27호), 이근복 번와장(중요무형문화재 121호), 임충휴 칠기명장 그리고 가풍국 목공명장 등 각 공정마다 최고의 장인들이 참여해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재현해냈다. 이번 한옥 호텔에는 우리나라 목부재 중 가장 품질이 좋다는 영동지방 목재를 하부재로 사용하여 건축물의 완성도를 높였다. ■ 수상소감 - 이영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명장들 참여한 한옥호텔, 韓 문화 교류의 場"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지역 정체성을 구현한 '경원재 앰배서더'가 '2015 국토도시디자인대전'에서 주거 및 상업업무단지 부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상을 수상하게 된 점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행사를 공동주최한 국토교통부와 파이낸셜뉴스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경원재 앰배서더는 대지면적 2만8005㎡, 건축면적 3057㎡, 연면적 6555㎡인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 한옥 호텔로 영빈을 목적으로 하는 예관인 경원루와 호텔의 화관이라고 할 수 있는 객실 경원재로 나뉘어집니다. 각 건물은 '한반도의 시간을 산책하다'라는 콘셉트 아래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건축 양식을 접목했습니다. 호텔 정문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경원루는 그림 같은 센트럴파크를 병풍처럼 두른 화려하고 치밀한 고려시대 건축 기법의 옷을 입었습니다. 경원루에서 나와 기둥이 도열한 회랑을 따라가면 호텔 객실인 경원재와 만납니다. 경원재는 조선시대 건축 양식으로 지어졌습니다. 이곳에서는 차분하고 정숙한 조선시대의 선비 문화와 규방 문화를 오감으로 만끽할 수 있습니다. 호텔 건축에도 최고의 장인들이 참여해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재현해냈습니다. 전통 가구 제작에도 명장의 나전칠기 가구를 호텔 곳곳에 비치해 한옥의 전통미를 더했습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국제도시로서의 위상과 품격을 전할 수 있도록 전통성과 국제성을 결합해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지역 정체성을 향상시키고 국제도시로서의 역사·문화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경원재 앰배서더는 한옥을 통한 체험공간으로써 전통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외국인 방문객에게 한국 문화를 대변할 수 있는 비즈니스 공간으로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경원재 앰배서더를 통해 전통문화 체험공간을 조성해 전통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재료를 선정하는 단계에서부터 가구 하나까지 장인정신을 담았기 때문에 호텔 투숙객들에게 친환경적인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한국 전통의 멋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장이 될 것입니다. 현대적 서구식 건축물 일색으로 흐를 수 있는 송도국제도시를 향후 도시관광의 주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키워가겠습니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2015-08-23 17:09:07고층빌딩으로 둘러싸인 송도국제도시에 전통한옥 호텔인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이 7일 개장했다. 호텔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주요 건축 양식대로 지어졌으며 국내를 대표하는 장인들이 건축에 참여해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재현했다. 사진은 호텔 전경. 【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한옥 호텔인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이 7일 개장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소유하고 앰배서더 호텔 그룹이 위탁 경영 방식으로 운영하는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대지면적 2만8005㎡의 부지에 객실동과 영빈관인 경원루, 한식당 등이 조성됐다. 경원재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주요 건축 양식대로 지어졌으며 최기영 대목장을 비롯해 김성호 칠장, 이근복 번와장, 임충휴 칠기명장, 가풍국 목공명장 등 국내를 대표하는 장인들이 건축에 참여해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재현했다. 경원재는 고려시대 때 인천의 지명이었던 '경원부'에서 따온 명칭으로 '경사를 불러오는 좋은 고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경원재는 로얄 스위트룸 2채, 디럭스 스위트룸 12채, 디럭스룸 16실 등 총 30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디럭스룸 객실은 서양식 침실룸과 온돌룸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부대시설로는 한식당, 라운지, 비즈니스 코너, 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다. 한식당은 품격 있는 궁중 요리부터 간편한 한정식까지 다양한 전통의 맛을 선사하며 인천 지역 특산물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 우수 전통주도 선보인다. 최대 108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8명, 16명, 26명을 수용할 수 있는 별실이 3곳 마련되어 있어 상견례, 비즈니스 미팅 등 격식 있는 개별 모임장소로도 적합하다. 한식당 옆에 위치한 라운지 '다향'에서는 전통차와 각종 음주류를 즐길 수 있으며 로비에는 비즈니스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 비즈니스맨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경원재 담장을 따라 마련된 산책로에는 100여년 된 팽나무와 매화나무 등이 심어져 있으며 고즈넉함 속에서 조용한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호텔은 모든 투숙 고객에게 전통차를 제공하고, 기준 인원에 한해 한식당에서 조식을 무료 제공한다. 또 버틀러(집사) 서비스로 기존 한옥 호텔과는 차별화된 개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각종 전통 놀이기구와 한복이 상시로 준비되고 정기적인 전통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조달 총지배인은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호텔 전문 그룹이 운영하는 최초의 한옥 호텔로 아름다운 한옥에서 특급 호텔의 수준 높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15-05-07 09:57:27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국내 최대 규모의 한옥 호텔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사진)을 그랜드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소유하고 앰배서더 호텔 그룹이 위탁 경영 방식으로 운영하는 이 호텔은 대지면적 2만8005㎡ 부지에 객실동인 '경원재', 영빈관 '경원루', 한식당 등이 들어섰다. 최기영 대목장(중요무형문화재 제 74호)을 비롯해 김성호 칠장(충북도 무형문화재 27호), 이근복 번와장(중요무형문화재 121호), 임충휴 칠기명장 등 국내 장인이 건축에 참여했다. 로얄 스위트룸 2채, 디럭스 스위트룸 12채, 디럭스룸 16실을 등 총 30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디럭스룸 1층은 작은 정원이 마련돼 있으며, 2층 객실은 누마루 형태로 창 밖의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총 12채의 디럭스 스위트룸은 'L'자 모양으로 배치된 독채형 객실로 기둥부터 지붕까지 한식 목조구조로 지어졌다. 한실 침구 세트가 따로 비치되며 대청마루와 온돌방이 준비되어 특별한 한옥 체험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이병훈 기자
2015-05-06 17:58:28【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 5성급 한옥호텔인 경원재의 앰버서더호텔그룹의 위탁 운영 만료에 따라 새 운영업체를 공모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내년 1월 경원재를 신규 위탁 운영할 민간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경원재는 지난 2015년 4월 준공됐으며 앰배서더호텔그룹(㈜서한사)은 5년 위탁 계약을 맺었으며 1회 연장 계약해 2020년 재계약을 했다. 계약 기간은 내년 4월 30일까지다. 이에 따라 인천경제청은 내년 1월 공모 공고를 내고 3월께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제안서를 평가해 운영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새로운 사업자는 내년 5월부터 경원재 호텔을 운영하게 된다. 경원재는 객실 30개로 초미니 호텔로 운영 초기 영업이 어려워 인천경제청이 세금을 투입해 호텔 운영비를 지원했다. 그러나 2021년부터 흑자로 전환됐다. 2021년 4억원, 2022년 12억6000만원, 2023년 10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경원재는 방문객들이 한옥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5성급 한옥호텔로 공모를 통해 호텔의 위상에 걸맞은 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11-12 11:33:1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개청 21주년을 맞아 오는 15일 송도국제도시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에서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2040 비전을 선포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21주년 개청식 행사를 새로운 20년을 향한 청사진과 전략을 전문가들과 함께 숙의하고 각계각층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한다. 이날 행사는 'IFEZ 2040 비전 포럼'을 시작으로 'IFEZ 2040 비전 선포식', '경원재 앰배서더 페스티벌' 순으로 진행된다. IFEZ 2040 비전 포럼은 15일 오후 2시 30분부터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아리랑홀에서 열린다. 글로벌 톱10 도시를 향한 인천경제청의 도전을 주제로 IFEZ 2040 비전과 전략을 공유한다. 인천시 초일류도시기획관을 지낸 한상을 인하대 건축공학과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IFEZ 2040 비전 선포식은 오후 5시부터 경원재 영빈마당에서 시작된다. 김형석의 문화강연, 타악 퍼포먼스,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의 IFEZ 2040 비전 발표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인천경제청은 지난 3월부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비전 전략 2040 수립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활동을 시작했다. 전 직원 대상 설문 조사, 내·외부 환경분석과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과 자문·협력 등을 진행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국내를 넘어 세계 첨단 미래산업을 주도하는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한 인천경제청의 오늘을 축하하고 글로벌 톱10 도시를 향한 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10-13 18:10:4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개청 21주년을 맞아 오는 15일 송도국제도시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에서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2040 비전을 선포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21주년 개청식 행사를 새로운 20년을 향한 청사진과 전략을 전문가들과 함께 숙의하고 각계각층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한다. 이날 행사는 'IFEZ 2040 비전 포럼'을 시작으로 'IFEZ 2040 비전 선포식', '경원재 앰배서더 페스티벌' 순으로 진행된다. IFEZ 2040 비전 포럼은 15일 오후 2시 30분부터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아리랑홀에서 열린다. 글로벌 톱10 도시를 향한 인천경제청의 도전을 주제로 IFEZ 2040 비전과 전략을 공유한다. 인천시 초일류도시기획관을 지낸 한상을 인하대 건축공학과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IFEZ 2040 비전 선포식은 오후 5시부터 경원재 영빈마당에서 시작된다. 김형석의 문화강연, 타악 퍼포먼스,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의 IFEZ 2040 비전 발표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인천경제청은 지난 3월부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비전 전략 2040 수립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활동을 시작했다. 전 직원 대상 설문 조사, 내·외부 환경분석과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과 자문·협력 등을 진행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국내를 넘어 세계 첨단 미래산업을 주도하는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한 인천경제청의 오늘을 축하하고 글로벌 톱10 도시를 향한 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10-13 11:2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