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강동경희대병원이 내과적 치료에 한계가 있는 비만 환자나 당뇨병, 고혈압 등의 대사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한 비만대사수술센터를 개설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센터에서는 비만대사외과, 내분비대사내과, 수면센터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영양팀이 긴밀한 협진을 통해 고도비만과 대사질환의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한다. 주요 대상은 △체질량지수(BMI) 35kg/㎡ 이상 △체질량지수(BMI)가 30kg/㎡이면서 동반 대사질환인 고혈압·제2형 당뇨병·수면무호흡·관절질환·비알코올성지방간·위식도역류증·다낭성난소증후군 등 보유자 △체질량지수(BMI) 27.5kg/㎡ 이상+제2형 당뇨병 보유 환자다. 강동경희대병원 비만대사수술센터는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의 기관인증을 2019년 8월에 획득해 복강경 및 로봇수술을 통해 위소매 절제술, 루와이 위우회술 등 비만대사수술을 안전하게 진행하고 있다. 수술 전후에는 전담 간호사를 통해 체계적인 스케줄 관리로 수술 전 검사부터 수술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회복과 지속적인 체중 관리는 물론 관련 대사질환의 치료를 돕는다. 최성일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외과 교수는 “비만대사수술은 안전하며 장기적으로 최대의 체중감소를 유도하며 이를 통해 단지 비만뿐 아니라 관련된 동반 대사질환을 치료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4-11-13 10:52:03[파이낸셜뉴스] 경희대한방병원은 30일 한방신경정신과 조성훈 교수팀은 인삼의 주성분인 진세노사이드 Rc의 항우울 효과를 확인, 해당 결과를 국제분자과학저널 9월호에 발표했다.동물실험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별아교세포(astrocyte)의 기능 저하가 우울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라는 최근 연구 결과를 참고해 실험대상인 ‘쥐’ 모두에게 별아교세포 독소인 L-알파아미노아디프산(L-alpha aminoadipic acid)을 주입 후, 세포 손상을 선택적으로 유도했다. 이후 진세노사이드를 투입한 실험군과 일반 대조군을 대상으로 대표적인 우울증 평가 검사법인 강제수영 및 꼬리 매달기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실험군의 부동시간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했다. 특히,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발현과 별아교세포 손상을 완화시키고 세포사멸 관련 단백질(caspase-3, Bcl-2)에 영향을 미쳐 세포보호 효과까지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했다. 조 교수는 “이번 연구는 한의학에서 오래전부터 우울증 치료에 사용되어 온 인삼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특히 진세노사이드 Rc의 작용 기전을 분자 수준에서 규명함으로써, 한약의 현대적 응용 가능성을 보여준 유의미한 결과”라고 말했다. 진세노사이드 Rc는 인삼의 주요 활성 성분 중 하나로 항염증, 항산화, 신경보호 등 다양한 생리활성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우울증에 대한 효과는 이번 연구를 통해 처음으로 밝혀졌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4-10-30 16:33:17[파이낸셜뉴스] 경희대병원이 카카오헬스케어와 협력해 소아청소년을 위한 초거대 인공지능(AI) 기반 보건의료 서비스 개발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도하는 초거대 AI 서비스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카카오헬스케어는 경희대병원을 포함한 국내 13개 의료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정부는 향후 4년간 총 320억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희대병원은 소아청소년 환자에게 특화된 초거대 언어모델(LLM) 플랫폼 개발의 주요 실증 기관으로 참여한다. 주요 서비스로는 △대화형 소아 건강 상담(건강상담, 약물 정보, 응급상담, 희귀질환) △맞춤형 소아 질병 예측(알레르기, 성장/비만) △맞춤형 증례 추천(혈액질환, 감염·호흡기 질환) △맞춤형 처방 보조(약물 처방, 소아 응급) 등이 있다. 개발된 AI 서비스는 실증 단계를 거쳐 카카오톡 등 적절한 플랫폼을 통해 참여 의료기관의 의료진,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경희대병원에서 이 프로젝트의 책임을 맡은 홍승재 류마티스내과 교수는 “이번 초거대 AI 보건의료 서비스 개발 참여는 의료 서비스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여는 기회"라며 "소아청소년들이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윤경식 경희의과학연구원 원장은 "카카오헬스케어와의 협력으로 경희대병원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AI 솔루션 개발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학연병(산업체-대학-연구소-병원) 연구에 참여해 진료 혁신을 통한 국민 건강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4-09-19 10:25:06[파이낸셜뉴스] 경희대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 송미연 교수팀은 최근 한약재 지골피(구기자나무 뿌리껍질)가 식욕억제 호르몬인 글라카곤유사펩티드-1(GLP-1) 분비를 촉진해 당뇨와 체중 감소에 도움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는 고지방 식이로 비만을 유도한 마우스 모델이 활용됐다. 장내분비세포인 NCI-h716에 한약재인 지골피를 처리한 결과, 단백질인산화요소(PKAc)와 아데노신 이인산 키나아제(AMPK)의 인산화에 의해 GLP-1 분비가 자극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지골피는 지방세포인 지방전구세포에서 지방산생성효소(FAS)와 지방산 운반단백질(FABP4)의 발현을 억제하고 지방세포에서 지방 생성에 작용하는 전사인자(C/EBPα 및 PPARγ)의 활성을 저해시켜 지방세포의 분화와 중성지방의 저장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켰다. 고지방 식이로 비만을 유도한 마우스 모델에서는 지골피의 경구 투여가 체중 증가를 유의미하게 억제, 혈중 포도당 내성 및 지질 프로필을 개선, 간지방증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 교수는 “본래 당뇨치료제로 개발된 GLP-1유사체가 비만 치료제 시장의 대세로 손꼽히고 있지만, 과 활성화될 시 췌장염 등 일부 부작용 가능성과 근 손실 및 요요현상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며 “이번 연구는 기존 당뇨 치료에 활용되던 한약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치료제 개발의 가능성을 시사하는 동시에 부작용 없는 비만치료에서의 한의학 역할을 재규명한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4-08-29 09:09:56[파이낸셜뉴스] 경희대치과병원은 3D 프린팅 소재 기업 그래피(Graphy)와 형상기억 투명교정 얼라이너 자동화 설계시스템 ‘테라 하츠 스마트 로봇(Tera Harz Smart Robot)’ 도입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그래피사의 Tera Harz 스마트 로봇시스템은 세계 최초로 형상기억 투명 교정장치를 자동화 로봇을 통해 디자인부터 제작까지의 전 과정을 자동화한 솔루션이다. 이 시스템은 의료진이나 기술 지원 인력의 도움 없이도 투명교정 장치를 정교하고 편리하게 제작할 수 있으며, 환자 구강 정보를 확인 후 1~2일 안에 실제 투명교정 장치 착용이 가능하다. 경희대치과병원 교정과와 바이오급속교정센터에는 그래피의 투명교정 제조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이번 투명교정 자동화 로봇시스템 도입을 통해 치과병원 교정과의 모든 진료센터에 더욱 정교하고, 효율적인 투명교정 장치 제작이 가능해졌다. 또 장치 제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료진과 치과기공사의 피로도와 환경적 영향을 배제할 수 있어 ‘디지털 덴티스트리(digital dentistry)’로 패러다임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황의환 경희대치과병원장은 “이번에 도입하는 스마트 로봇시스템은 중국 하얼빈시 제2병원 국제의료사업의 수익으로 구매하게 돼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경희대치과병원은 최첨단 시설 및 장비 도입을 통해 의료의 질 향상, 환자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경희대학교치과병원은 오는 8월부터 본격 가동을 위해서 7월 중 시설 공사 및 도입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4-07-16 13:33:48[파이낸셜뉴스] 경희대병원 감마나이프실은 감마나이프 수술 장비의 가장 최신 모델 ‘에스프릿(Esprit)’을 도입하고,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수도권 최초이자, 세계에서 9번째이다. ‘에스프릿’은 모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업그레이드된 가장 최신형의 감마나이프 장비로 △최신화 수술 계획 프로그램 내장 △최적의 방사선량 측정으로 수술시간 최소화 △평균 0.3㎜ 이내 정확도 △적응증 확대 및 고령, 고위험 환자 시술 가능 △프레임 고정방식 및 안면마스크를 이용한 비고정방식 추가로 환자편의 증대 △사용자 편의에 맞춘 키패드, 스크린 제공 등의 장점이 있다. 경희대병원 감마나이프실 박창규 실장(신경외과 교수)는 “감마나이프실은 1992년에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감마나이프 장비를 도입해, 현재까지 풍부한 장기적 임상 경험과 성공적인 치료 성과를 보유하고 있다”며 “고도의 정밀함과 정확도를 인정받은 최신 장비 에스프릿을 통해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은 두피나 두개골 절개 없이 뇌의 병변에 한해 집중적으로 감마선을 조사해 치료하는 방법이다. 전신 마취 없이 진행하기 때문에 환자 부담이 적고, 수술치료가 어려운 병변에 얼마든지 접근해 안전하게 치료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4-05-30 15:16:57[파이낸셜뉴스] 경희대한방병원은 폐장호흡내과 이범준·김관일·정희재 교수팀이 한약재 '사삼'의 특발성 폐섬유화 치료제 후보물질로의 효능을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삼은 만성폐질환 치료에 전통적으로 사용돼 온 한약재로 예로부터 몸의 음을 보충하고 폐를 촉촉하게 하며, 가래를 식혀주고 폐의 열을 내려주는 약재다. 특히 마른기침과 호흡곤란이 주된 증상인 만성소모성의 폐질환 치료에 효과적이다. 연구팀은 사삼을 여러 용량으로 나눠 경구 투여한 뒤 체중과 폐조직학적 변화 등 여러 지표를 평가했다. 우선 폐 조직과 기관지폐포세척액(BALF)의 분리 후, 기관지폐포서척액 내 세포 수를 측정하고, 폐 조직의 조직학적 분석을 통해 섬유화의 정도를 평가했다. 이 과정에서 트리크롬 염색을 사용해 콜라겐 침착을 조사하고, 조직학적 샘플에서 폐 섬유증의 정도를 정량화하는데 사용되는 표준화된 수치인 Ashcroft 점수를 이용해 섬유화 정도를 정량화, 분석 및 측정했다. 그 결과, 사삼이 폐조직의 섬유화 정도가를 유의하게 감소된 것을 확인했다. 특히 사삼 300 ㎎/kg 투여군에서 가장 두드러진 효과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를 통해 사삼의 폐섬유화 치료에 효과적인 약물로의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이범준 교수는 "피르페리돈과 폐섬유화에 효과가 있다고 밝혀진 사삼, 백합을 포함한 치료 한약이나 여타 다른 한약재의 병용투여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시행되고 있어 후속적인 연구발표가 진행 중"이라며 "이번 연구결과와 이전의 여러 연구를 통해 폐섬유화를 억제하는 새로운 한약재를 계속 발굴하고 이에 근거한 치료한약을 제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4-03-11 15:10:09[파이낸셜뉴스] 경희대병원이 새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기 위해 신생아중환자실 의료진·아기·가족들의 스토리를 담은 웹툰 캠페인 '마음이 자랍니다'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유명 육아 웹툰 ‘그림에다’ 작가 심재원과 건강포털 힐팁이 경희대병원과 함께 공동으로 기획했다. 웹툰 ‘마음이 자랍니다’는 신생아중환자실 의료진이 아기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말과 마음을 담아낸 작품으로, 아기의 가족들에게 희망과 안정을 전달하는 것이 목표다. ‘그림에다’ 심재원 웹툰 작가는 의료진들의 마음을 보다 직접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경희대병원 제5중환자실(신생아중환자실) 최용성 실장이 진료 때마다 아기에게 전하는 말을 토대로 이야기를 그려냈다. 대학병원 신생아중환자실은 실낱같은 희망만 있어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아기들을 건강하게 가족의 품에 안겨주는 소중한 공간이다. 이곳은 일반인들에게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병원의 진료 부서로, 의료진의 헌신과 노력은 대부분 눈에 띄지 않고 숨겨진 채 있다. 이번 웹툰 캠페인은 미숙아의 생명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신생아중환자실 의료진들의 소중한 노력을 알리기 위해 준비했다. 특히 신생아중환자실을 조명한 것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출생 미신고 신생아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차원에서도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오주형 경희대병원 병원장은 “'마음이 자랍니다' 캠페인을 통해 신생아중환자실 의료진들이 아기와 가족들에게 전하는 마음과 노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하고, 희망과 안정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 병원장은 "웹툰으로 병원 의료진들의 노력과 스토리를 잔잔하게 담아내서 의료진·아기·가족 모두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마음이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최용성 신생아중환자실장은 “아기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기원하는 의료진의 마음과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웹툰을 통해서라도 전하고자 했다”며 “함께 작업한 육아 웹툰 ‘그림에다’의 심재원 작가를 통해 표현된 이야기가 많은 분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희대병원 캠페인 ‘마음이 자랍니다’ 웹툰은 경희의료원 홈페이지, 병원 공식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이와 함께 신생아중환자실 아기들과 가족, 의료진을 위한 ‘응원 댓글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며, 함께 마음을 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벤트는 오는 8월 15일까지 이어지며, 경희대병원 홈페이지 및 네이버 포스트 상단의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3-07-26 15:37:17[파이낸셜뉴스] 일본의 유명 피겨스타 아사다 마오 선수가 서울에 위치한 경희대병원 응급실에 실려왔다는 유튜브발 소식이 전해졌지만 이는 거짓으로 판명됐다. 유튜브 채널인 '클릭뉴스'는 지난 17일 '[긴급상황] 서울 경희대 병원 응급실로 실려간 아사다 마오, 충격적인 모습! 한국인 친아버지, 실검 1위 장악'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영상은 일본의 아사다 마오 선수가 일본의 악플 때문에 기절한 후 서울에 위치한 경희대학교 병원 응급실에 실려왔다는 내용이다. 라이벌이었던 우리나라의 김연아 선수도 병원을 방문해 그녀의 옆을 지키고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하지만 해당 뉴스는 가짜로 밝혀졌다. 아사다 마오 선수는 현재 일본에 있으며, 9월에 열릴 아이스쇼인 ‘BEYOND’ 준비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사다 마오 선수는 지난 5일 아이스쇼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했고, 17일 오후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이스쇼 예고 영상을 게시하기도 했다. 이에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해당 영상을 무시하고, 신고를 하고 있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해당 내용을 검색하며 아사다 마오의 응급실행이 사실인 것처럼 믿고 있다. 네티즌들은 "사람 목숨 가지고 장난 치지 마라", "아사다 마오가 고소했으면 좋겠다" 등의 격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튜브는 현재 스팸 및 현혹 행위, 민감한 콘텐츠, 폭력적이거나 위험한 콘텐츠, 규제 상품, 잘못된 정보 등의 커뮤니티 가이드에 따라 콘텐츠들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영상 게재 후 검토를 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문제 콘텐츠들을 필터링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2022-07-18 06:55:32[파이낸셜뉴스]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 강북연세병원은 임상규 경희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척추클리닉 원장으로 부임했다고 밝혔다. 임상규 교수는 경희대병원에서 지난 2월까지 척추질환, 디스크 협착증 등을 전문분야로 정형외과 진료를 맡아왔으며 강북연세병원에서 최근 진료를 시작했다. 강북연세병원은 임 교수가 대학병원에서 경험한 폭넓은 임상사례를 바탕으로, 앞으로 퇴행성 척추질환을 비롯하여 척추디스크 및 척추관협착증, 척추골절, 골다공증 등의 다양한 척추환자들을 대상으로 진료를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북연세병원은 지난 1월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에 선정됐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22-04-02 10:32:27